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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한 폴리테이너들→파괴적 군중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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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세력의 선동꾼 노릇하는 무식한 정치연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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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오르테가 가세트는 천박하고 무책임한 군중의 반란으로 엘리트들의 귀족적 통치가 붕괴되는 현상을 다룬 ‘군중의 반란(The Revolt of Masses)’이라는 명저를 남겼다. 마치 ‘유산을 물려받은 부자집 망나니(a spoiled heir of abundant inheritance)’처럼 기존 문명의 풍요, 편리함, 안전, 혜택을 망가뜨리는 야만성(barbarism)이 바로 군중인간의 특징임을 오르테가 가세트는 지적했다. 선조로부터 풍요를 물려받은 세대의 배부른 군중인간들은 자신이 성취하지 않은 권력과 승리의 도취감에 빠져 자신의 도덕적, 지식적, 권력적 우월감과 완전성을 착각한다고 가세트는 진단한다. 그 결과 타인의 존재나 주장을 완전히 무시하고 자신의 주장을 진리로써 착각하는 부자집 망나니 같은 군중인간들은 직접행동의 수단을 통해 자신의 천박한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전 사회에 강요하고 간섭한다는 게 오르테가 가세트의 판단이다. 세상 모르고 몽상과 교만에 취해서 날뛰는 배부른 돼지들이 군중인간들이다.
이런 오르테가 가세트의 군중인간에 대한 판단은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벌어지는 좌익문화선동꾼들의 자멸적 깽판극을 잘 설명해준다. 16일 조선일보는 “공지영·김미화가 한마디 하면 야당 기류 바뀐다 ㅡ민주당 핵심관계자”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민주화로 한국사회에 나타난 ‘군중의 반란(The Revolt of Masses)’ 현상을 잘 예시했다. 이 기사의 조선닷컴 초기화면 제목은 “김제동, 대학 강연서 ‘이씨(이 대통령)는 훌륭하시다. 美대통령으로 재선하시겠다”이었다. 성공회대에서 좌평향적으로 세뇌당한 것으로 판단되는 김제동이라는 좌익세력의 문화선동원이 얼마나 천박하고 패륜적인 망나니인지를 잘 증거하는 망발이다. 트위터를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폴리테이너들이라는 소설가 공지영, 방송인 김제동, 소설가 이외수, 개그우먼 김미화, 배우 김여진 등은 부자집 망나니와 같은 망국적 군중인간들이고, 서울대 조국이나 안철수 같은 폴리페서들도 부자집 망나니처럼 망국적이다.
조선일보는 “대중적 인기를 배경으로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인터넷 등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폴리테이너(politainer·정치 연예인)'들이 새로운 정치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설가·연예인·언론인·교수 등 비(非)정치인인 이들이 정치판의 '갑(甲)'이고, 기존 정치인들은 정치판의 '을(乙)'인 역전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라며 배부른 돼지와 같이 거만(prideful)하고 부자집 망나니와 같이 천박한(vulgar) 한국사회의 좌익 군중선동꾼들을 열거했다. 이들은 주로 140자에 한정된 리트윗이 힘을 이용한다고 한다. 군중의 단순성, 맹종성, 과격성, 익명성, 폭력성이 가잘 잘 작동되는 것이 인터넷인데, 그 중에서도 트위터는 발군의 군중선동수단이다. 트위터는 익명성은 좀 약하지만, 단순성을 즐기는 군중인간들을 길거리로 내몰아서 반란을 부추기는 데에는 이미 아랍국가들에서도 탁월한 기능을 보여준 적이 있다.
조선닷컴은 한국사회에서 소위 폴리테이너로 불리는 부자집 망나니와 같은 좌익세력의 군중선동꾼들을 소개했다. 조선닷컴은 “개그우먼 김미화씨는 23일 트위터에 ‘(경찰이) 오늘 시청 집회에서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발사했다’는 비판 글을 띄웠다. 그는 리트윗을 통해 팔로어 19만명에게 ‘입고 있던 옷엔 순식간에 살얼음이 얼었다’ ‘이런 날씨에 물대포라니…’라며 현장을 생중계했다. 그는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에게 편지를 보내 ‘지금 당장 경찰청으로 달려가 물대포를 맞고 연행된 국민을 위해 항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후 경찰의 물대포는 이슈가 됐다. 민주당은 물론 한나라당 소장파 의원들까지 나서서 경찰을 비판했다”고 소개했다. 군중의 폭력이나 법치의 준수에 대한 포괄적인 판단이 없는 이분법적 군중인간인 김미화의 단편적 외마디가 곧 정치적 판단의 기준으로 등장하는 군중사회의 피상성, 천박성, 폭력성, 파괴성이 잘 증명되는 사례 보고다.
조선일보는 “방송인 김제동씨는 23일 팔로어 63만명에게 ‘물대포 맞았으니 나 지금 기분 지랄 같다. 씨’라고 했고, 24일 부산대 강연에서 ‘이씨(이명박 대통령)가 훌륭하시다. 재선하시겠다. 미국 대통령으로’라고 했다”며 “소설가 이외수씨는 23일 한미 FTA 비준안 통과 직후 ‘지금은 웃겠지만 내년이면 (선거에서) 세상이 얼마나 달라졌는가 뼈저리게 통감하실 겁니다’라고 썼다. 그의 팔로어는 104만명이다. 배우 김여진씨(팔로어 15만명)도 한미 FTA에 대해 ‘3분 날치기 통과’라고 했다. 소설가 공지영씨는 갑자기 한미 FTA 반대 여론 형성의 중심에 서게 됐다. 팔로어 25만명, 수시로 올리는 글과 리트윗이 무기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공씨에게 원색적 비판을 받아도 민주당은 적극 대처를 못하고 있다”며 무책임한 폴리테이너들의 군중선동이 가장 정치적 영향력을 소개했다. 박지원이나 정동영 등에 의해서 한국사회는 전문적 정치인들이 피상적인 정치연예인들의 눈치를 보는 군중사회가 되었다.
정치판에서 권위를 가져야 할 전문가(귀족)의 판단이 정치에 비전문가인 천박한 폴리테이너의 즉흥적 반감에 맥없이 굴복하는 군중의 반란이 한국사회에 일어나고 있다. 모두 산업화가 남긴 풍요와 민주화가 남긴 과잉된 자유와 민주 때문이다. ‘나꼼수’ 기획자인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가 25일 트위터를 통해 “11월 30일 저녁 나꼼수 여의도 공연, 5만명이 모이면 눈물 날 것이고 10만명이 모이면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면서 군중을 반란을 부추기는 군중현상의 조선닷컴은 소개했다. 이런 군중현상은 연예인들의 정치참여와는 매우 다른 군중선동 현상이다. 조선닷컴은 “과거에도 인기 연예인들이 정계에 진출한 적이 있었고, 정치를 풍자·비판하는 말로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준 적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의 폴리테이너들처럼 정치인을 능가하는 정치적 주도권과 힘을 가진 일은 없었다”고 주목했다. 과잉 민주화로, 천박한 군중선동꾼들이 전문적 정치인들 통치하는 군중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하지만 조선닷컴은 이런 군중현상에 대해 낡은 분석을 했다. “이렇게 된 배경은 ‘결국 정치권이 잘못한 탓’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몸싸움, 자기 이익 챙기기, 소통 부족 등의 결과라는 것이다. 또 안철수 교수, 박원순 서울시장 같은 이들의 후광 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는데, 질이 다른 ‘군중의 반란’에 대한 적확한 분석은 되지 못한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의 “공지영·김미화씨 등이 트위터에서 한마디 하면 당내 기류가 바뀐다”는 진단은 낡고, 전병헌 민주당 의원의 “폴리테이너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적고 시각이 신선하다. 정당이 살아남으려면 이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은 사악하다. 한나라당 관계자의 “사실 확인도 안 된 무책임한 말이 많다”거나 임성호 경희대 교수의 “수많은 이해관계를 조정해 정책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정치의 핵심인데, 폴리테이너는 다양한 목소리는 내지만 정책 조정 기능은 못 한다”는 분석은 그나마 군중현상의 폐해를 조금 지적했다.
이제 한국사회에서는 민주화과 군동폭란의 핵심 원인이 되었다. 건국 60년 만에 부와 힘을 동시에 장악한 한국의 젊은 세대는 이제 배부른 돼지나 부자집 망나치처럼 무책임한 군중인가이 되어, 한국의 어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제도를 파괴하고 있다. 어른 세대이 피땀으로 이룩한 막대한 부와 힘을 자기파괴에 남용하는 젊은 세대를 악용해서 한국의 정치를 군중선동의 난장판으로 만들어가는 소설가 공지영, 방송인 김제동, 소설가 이외수, 개그우먼 김미화, 배우 김여진 등 폴리테이너들은 군중인간들이 정치인들을 희롱하고 매도하고 폐기시키는 난동의 주역들이다. 이들은 선조들이 이룩해서 물려준 부와 힘을 자신들은 물론이고 타인과 국가를 파괴하는 데에 낭비하는 부자집 망나니들이다. 폴리테이너와 폴리페서(조국, 김용옥 등)들의 선동에 놀아나면, 자유와 민주를 이렇게 아무런 상식이나 교양도 없이 낭비를 하게 되면, 머지 않아 대한민국의 경제적 부와 정치적 민주는 사라질 것이다.
부자집 망나니가 공짜로 물려받은 부는 낭비되면, 머지 않아 바닥이 난다. 그래서 나는 공지영, 김제동, 이외수, 김미화, 김여진, 김진숙 등 폴리테이너들을 이 시대의 망국노로 보는 것이다. 자신들이 성취하지 않은 풍요와 권력이 자멸하는 것은 하늘의 섭리이기도 하다. 선조들의 성취와 지혜를 ‘수구꼴통들의 노망’으로 매도하는 군중선동꾼들은 구제불능의 쇠락을 맞이할 것이다. 가세트는 이런 군중인간들의 행동양태를 ‘비극적 메커니즘’이라고 규정했다. 물려받은 풍요와 품격과 혜택을 파괴하는 망나니들은 스스로 문명을 구축할 힘도 없다. 그래서 파괴에는 능하고 건설에는 극도로 무능한 군중인간들이 야간에 촛불난동을 부리면, 자유대한민국은 비극적으로 자멸될 수 있다. 부자집 망나니처럼 천박하고 자멸적인 좌익문화선동꾼들에게 자유민주주의는,
‘돼지에게 진주’처럼, 어울리지 않는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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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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