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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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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로 연봉1억 줄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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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제대로 못하믄서 급여는 이중삼중사중오중...-_-;; 으로 챙겨먹고 싶은
도둑놈 심뽀를 보는 느낌이랄까욤....
인천 부평구의회 이익성 의원이 한날당 조진형우원 4급 보좌관으로 등록했다고
함미당. 사실 구의원 한명이 구케우원 보좌관하는게 먼 큰 늬우스가 된다구
다요기걸이 소개까지 하믄서 다루느냐 할수도 있겠쥐만욤, 이런 겸직이 과연
바람직한가, 글구 일케 겸직해서 이중으로 급여를 타먹어도 되느냐는...아주
열라 베리 시리어스한 문제가 있기 땜시롱 한번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욤.ㅋㅋ
알만한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죽을때까지 모르겠쥐만, 지방의원 하믄서
보좌관 겸직이 법상으로 가능하고 보좌관의 정무기능을 지역현안에 접목시킴
오히려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유리하다는 양다리겸직 지방의원의 말쌈에 공감
하는분 글케 많지 않을검뮈당-_-
조선닷컴에서 소개한 지방자치법 제 35조 “지방의원은 국가공무원을 겸할 수
없지만 정당법에 따라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있는 공무원은 제외한다”
정당법 제 22조에 따름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무위원, 국회의원, 지방의원,
국회의원의 보좌관·비서관 등은 공무원에 해당되지만 소속 정당을 가질 수
있다'고 하네염. 그러니깐두루~ 구의회 의원과 구케으원 보좌관을 겸직할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 거시죵.
머 말은 겸직하믄 효율성 짱이다~ 하지만 것보다도 구의원 의정비 3.122마논
이랑 6,500마논 하는 구케으원 보좌관 연봉을 이중수령하게 된는 매력이
아마 겸직의 가장 큰 이유가 될것 같슴미당.
글구 이의원 말대루 접목시켜서 일을 더 잘할수 있다는데 실제 그런지 한번
조사를 지대루 했음 좋겠네여. 왜냐믄 이런식의 이중 양다리 인생들이 한두
명은 아닐것 같아서죵. 과연 받아가는 만큼 일을 제대루 하고 있는지 검증이
분명 필요할것 같슴미당. 왜냐믄 하는일 없이 빈둥빈둥 거리거나 굳이 이중
연봉을 지급할만큼 큰 성과도 엄는데 의정비와 연봉만 퍼붓는 일이 된다믄
이거야말로 혈세 낭비 아니겠3? ⊙.⊙
만일 겸직을 하게 될 경우 한군데에서만 지급하는 연봉을 받게 하는건 어떨
쥐...그름 겸직 팍 줄텐데 마리죵~ ㅋㅋ
누리꾼 의견 보시져.
조선일보 양철수님은 '씰데없는 논란. 겸직시 급여는 택일적으로 한 곳에서만
지급허도록 허면 될겨유! 그런식으로 해석허면 한 사람이 여러 의원의 보좌관을
겸직혀두 되겠구랴!'라는 의견 주셨구여.
홍동혁님은 '쬐끄만 땅덩어리에 무슨 지방의원이 필요하냐. 혈세만 축내는
지방의회 당장 없애라. 일 하지 않는 국회의원들에게는 밥도 주지 마라!!!'
며 지방의회는 없애야 한다는 의견 주셨네여.
포털 네이버의 아이디 'chlee3541'님은 '파렴치의 극치다. 보좌관 연봉이 없어도
그렇게 했을까? 그 지방의원을 뽑은 지방민들 마음이 어떨까? 자기 할 일에
집중은 안하고 잇속 챙기기에만 급급한 대표를 선출한 지방 주민들이 안타깝다.
이러고도 각 지방의회 의원들 의정비 인상이 정당했다고 말 할 수 있을까?
처음에 지방자치제 될 때 지방의회 의원들 명예직으로 한다고 했을 때도 경쟁이
심했는데 의정비 받는 것도 부족해 각 자치단체 재정 자립도는 생각하지도 않고
의정비를 대폭적으로 올려 놓고 또 이제 와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볼 때 지방의회 의원의 자질이 의심스럽다 하지 않을 수 없겠다. 그런
식으로 일을 한다면 차라리 지방의회 없애고 그 돈으로 주민 복리를 위해서 쓰는
것이 좋겠다는 말이 나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며 비판의견
주셨슴미당.
아이디 'cgregs'님은 '지방의 원으로서 하느일이 없나? 시간이 남아도니까
겸직하는군. 지방 시의원이 그러고도 세비를 받아가다니. 한가지 일에 전념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한다면 지방"자치"의 의미도 퇴색되는
것 아닌가? "종속"아닌가? '라는 비판의견 주셨네여.
얼마전에 울 다요기에서 폴리페서에 대해서 열라 가열찬 비판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것과 별개의 문제로 보이지 않네여.
교수와 정치인이라는 전혀 다른 직업군을 비양심적으로 겸직하는 문제고, 지방
의원과 국회의원 보좌관은 같은 직업군이지만 양쪽에 소홀하거나 적어도 한쪽은
소홀 할 수 밖에 없는 비양심적인 겸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미당.
글구 이와 같은 논란으로 지방의원이 과연 필요한지, 유무급에 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음 좋겠네여. 언제부턴가 지방의원들의 막무가내 혈세
외유, 의정비 대폭 인상 이딴거만 기사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일이 빈번해졌져-_-^
솔찌기 먼 일을 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라눙...-_-
할튼~ 일의 효율성보다 실질적으로 급여만 양쪽에서 수령해 돈타먹기 편법수단
으로 이용되고 있지는 않은지... 결론적으로 궁민 혈세가 이딴식으로 줄줄이
세고 있는건 아닌지 점검해 볼 수 있었음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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