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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 칼럼/기획/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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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좌파동경심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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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든 국가든 주체적으루 살아야 인정받슴미다... 머 다요기걸이 일케 주체성
하니까 혹시 다요기걸도 좌빨? 이러실분들은 설마 없으리라 믿어의심치 않으며..ㅋㅋ
요기서 말하는 주체성이란건 자기주관, 철학 머 이런걸 말하져..한마디로 자기
정체성을 확실히 갖고 살아야 된다는 검뮈당.
거왜~ 드라마에서도 자기정체성 가지고 고민하다 비극적인 결말을 보는 경우 많잖
아욤..-_- 정부도 마찬가지라구 보네욤~q-.-p
정권이 들어서믄 국가를 어케 운영하겠다~ 어떤 철학으로 운영하겠다~ 모 이런게
있어야 되는데 엠뷔한텐 그게 엄따는 거시죵~ 기냥 그때 그때 좋아보이는거 떡밥
던져놓고 눈치 열라보다가 반응 괜찮다 싶음 시도하다~ 다시 반응 안좋다 싶은
사실은 그게 아니고~ 아놔~~~ 늘 이꼬라지니 왔다리갔다리 도당췌~ 종잡을 수
엄따는게 불만 아니냐구여~
지금 엠뷔가 침묵하믄서 폭력시위대를 두고보는데 몬 그럴듯한 계획이 있거나
무슨 열라 퐌타스틱한 계획으루 때를 기다리는건쥐...아님 증말루 대책이 속수
무책이라 넋빠지게 쳐다나 보구 있는건쥐 몰르겠는데 마리죵~ ご,.ご
이미 촛불집회에 두번이나 사과해놓고 이제 강경진압 어쩌고 하니 진보라는 잉간
들이 엠뷔~유연한척 하더니 엠뷔본색드러내냐 하믄서 더 랄쥐 하잖아욤-_-;
또 보수들은 어떤가욤~ 말로만 강경진압이냐~ 마구자비로 폭력시위하는 잉간들
지대루 강경진압 못하는거냐~ 왜 매맞고 있냐~ 이런 등x정권에 등x대통령을 봤나~
하믄서 불만이 머리꼭대기까지 차서 폭발직전이져..
이게 집토끼 산토끼 다 잡아보겠다는 인기영합주의 정권이라 그렇슴미당. 제발
꿈좀 깼음 좋겠네여... 원래 집토끼 산토끼 둘다 지대루 못잡을 그런 정체성
티미한 잉간들에, 그 정권인데 증말 기똥찬 운빨로 (솔찌기 엠뷔가 대통령이
될수 있었던건 할튼~ 하늘이 준 기막힌 운빨이라구 보거등염-_-. 아마 세계
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럭키한 사람이 바로 엠뷔가 아닐지...) 잡았기 땜시롱~
준비라곤 전혀 엄는 거시죵.
엠뷔가 가장 먼저 해야 할건 이 정권의 정체성을 먼저 선택해야 한다는 검뮈당.
그래야 까먹지 않을 기본 지지를 깔구 정권을 운영하져.
근데 엠뷔와 한날당이 도로황달당이 될 수 있나여? 엄쪄. 엠뷔가 대통령이 될수
있었던건 보수들의 압도적 지지와 이념이나 인물호불호는 관두고 갱제나~
했던 중도와 극히 일부의 진보들이져. 따라서 엠뷔는 정체성을 선택할 수도
엄씀미당. 괜스리 진보에 잘보인다고 삽질하지 말구 그쪽 인기는 버릴 생각을
해야되져. 엠뷔가 가장 먼저 해야할게 진보쪽 인기도 얻겠다는 검뮈당.
못하겠다믄 정권위기는 계속 될 수 밖에여....
따라서 지금의 촛불시위를 강경진압도 아닌 글타고 완전히 냅두는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두고보는 짓은 스스로 정권을 말아먹는 짓이란것만 야그하고
싶네여.
누리꾼 의견 보시져.
포털 야후의 아이디 'haewongang'님은 '이명박이가 너무 순하고 뭘 몰라서
그래...그냥 일만 열심히 하면 국민들이 인정해줄줄 알고....일단 김대중.
노무현 잔당들부터 싸그리 청소를 했었어야지..그눔들 잘먹고 잘살다가 세상이
바뀌니 무지 저항하지'라며 기존 진보기득권세력 눈치를 보면 안된다는 의견
주셨구여.
아이디 'zen1315'님은 '한국가의 대통령을 하겠다는 양반이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한목숨 바치겠다는 결심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수천만 국민을 대표하여
대통령이라는 중차대한 직책을 맏았다면 뚜렸한 신념과 의지로 국정을 운영하며
그에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겠다는 그야말로 한목숨바쳐 재임기간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가 없다면 지금당장 대통령직을 물러나야 할것이다.작금의 난동
세력은 결코 국가와 민족을 위함이라기 보다는 자기들의 목적을 위하여 정부와
국민.사회를 혼란케하는 사회혼란세력일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이다.당장
이들 폭도를 진압하고 사회를 안정시키는일에 정권의 온힘을 기울여야 할것'
이란 의견 주셨네여.
다음의 'Branduardi'님은 '단 하나라도 잘 하는 게 있어야지. 도덕성이 있나,
능력이 있나, 추진중인 정책중 제대로된 정책이 있나, 외교를 제대로 하나,
협상을 제대로 하나, 경제가 좋아지나, 고용이 늘어나나, 물가가 안정되나,
민심이 안정되나, 나라 말아먹으려고 대통령이 된건가? 모든 정책은 꼼수에,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국민들은 날이면 날마다 시위하고 지지율은 10~20%대를
머물며, 외교도 파탄, 통일문제도 파탄, 물가도 파탄, 성장도 파탄, 국제수지도
파탄, 민심도 파탄. 이 정도면 정상인이라면 재신임을 물었을 것'이라며 비판
하셨슴미당.
조선일보 양영순님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한복판 거리가 한 달 이상 밤마다
불법 시위대에 점령되고 폭도들의 무차별 폭력이 난무하는 가운데 급기야 경찰
공권력까지 짓밟히는 상황에 이르렀다. 국가관이 투철한 정상적인 정권이라면
이런 상황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만큼 우습게 얕보이는 정권이란
반증이다. 가장 기본적인 치안 질서 하나도 제대로 못 다스리는 정권에 무슨
가망이 있겠는가!'라며 비판하셨구여.
중앙일보 유창석님은 '청와대는 청와대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하는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정부가 존재한다. 멀뚱거리지 말고 경찰력을
동원하여 질서를 바로잡기 바란다. 수 백명의 폭도들이 날마다 서울중심부를
장악하여 막심한 혼란을 일으키는 데도 신속하게 나서지 않는 까닭이 무엇인가?'
라며 정권의 정체성을 의심하는 의견 올려 주셨네여.
동아일보 '너털웃음'님은 '이명박 대통령! 기업과 정치는 달라요. 정치는 때로는
나라를 위해 목숨도 내버리면서, 그 결단에 대한 심판을 역사에도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하오. 그런데 당신은 당신도 잘 되고, 무리도 없는 결단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으니, 당신은 일개 기업가 출신에 지나지 않는 인물이외다. 이 나라의
흩으러진 질서는 당신 때문에 더 엉망이 되겠군요. 이제 이 나라의 질서는 누가
세울까가 정말 걱정입니다. 사회주의자의 폭력투쟁은 온지구를 붉게 물들게한
사실을 잊어버리다니, 비겁한 정치인으로 남을 수도 있음을 기억하세요'라고
충고하셨슴미당.
보수정권이믄서 청와대 곳곳에 사이비진보짝퉁 인사들 넣으면서 진보에 잘보이
려고 애쓰는걸 보믄 눈가가 촉촉해짐미당(네~ 구라 마씀미당 마꼬요~ ㅋㅋ)
마치 모랄까~ 산수도 못뗀 애가 미적분에 달려든 꼴이랄까... 음..비유가 좀
거시기 하군욤~ ㅋㅋ 그러니깐두루 기초가 튼튼해야 된다는거져~
기본 지지층 만족도 못시키는 정권이 이무슨 어설픈 양다리라는 검미까-_-^
할튼~ 보수들은 왜 엠뷔가 정당한 공권력도 제대로 몬쓰고 눈치나 보고 있는지
한심해 하고 있네여. 글구 엠뷔정권이 보수를 버리믄 필망이라는 정답은 이미
나왔구염. 글탐 답은 나와 있지 않아여? 어설픈 양다리 빨리 거둬들이고 지지층
에 충실한 정권으로 재탄생 해야 됨미당. 다요기걸은 모 갠적으로 비록 엠뷔를
지지하진 않았지만 망하기도 바라지 않는다는 점 분명히 하믄서 앞으로도 쓴소리
전문으로 열라 씹을 작정이니~ 충고하믄 좀 알아잡수셨음 좋겠네여.
물론 다요기걸 씹는 소리가 청와대까지 갈지 안갈진 모르겠지만..ㅋㅋ
엠뷔가 더 이상 바보같은 짓을 할지 않할지 두고 봐야겠네여. 일케 정답을 갈켜
주는데도 계속 삽질하다간 결과는 아무도 몰라~ 며느리도 몰라~~~~~~
출처 다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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