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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 칼럼/기획/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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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새대가리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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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은 고물가에 화폐가치 나날이 뚝뚝~ 수입은 안오르고 지출은 구멍이 슝슝 뚫리듯이 도대체가 살수가 엄는데 마리죵~ 대통령 전용기 도입 어쩌고 하는 걸 보구 이짜니..증말 가슴이~ 가슴이~ -_-... 지금이 대통령 전용기 도입 운운할 때인가 싶다는 검미당.
더군다나! 지난 노짱님 당시 노짱님은 타지도 못하지만 대통령 전용기 도입이 필요하다
고 했을때 한날당은 궁민들과 같이 길길이 날뛰믄서 지금이 대통령 전용기 타령할때냐~
했던게 바로 엇그제 같다 요검뮈당-_-;
도당췌~ 그럼 왜 그때는 반대했궁, 지금은 찬성하는지 청와대나 여당이나 그 누구건간에
궁민한테 왜 지금은 대통령전용기를 맹글어야 되는지 납득할만한 설명을 해줘야 하지
않나 싶네욤-_-
그때보다 경제사정이 더 어렵고 힘든데 지금 전용기 사자구 하는걸 보믄, 노짱님 당시에
반대한건 그냥 정략적으로 반대했다는 이유 밖에 안됨미당. 그때 한날당 반대이유도
경제 어쩌고 아니었나여-_-^ 글구 마리죵~ 지금 때가 어느 때라고... 이런 말이 불쑥
나오는지 몰겠슴미당. 일이란것두 때를 봐가면서 진행하는 거궁, 더더군다나 민주주의
사회에서 권력자는 궁민의 눈치를 가장 많이 봐야 하는게 정상인데 요즘 그런면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시퍼여.. 침소봉대 광우병 위험 가지궁 온 나라를 들쑤셔 정권을 좀 어케
해볼까 하는 잉간들 땜시롱 요즘 누구보다 열혈여아-_-;; 된 다요기걸 이쥐만, 이런
소식은 증말 어케 할수 엄쓸 정도로 낯간지러운 일이군욤. 노짱님 때 전용기 타령 청와
대 열라 야렸던 다요기걸로서는 같은 이유로 청와대의 대통령 전용기 어쩌고에는 찬성
할수가 엄씀미당. 물론 다요기걸 개인의견이라지욤-_-;;
지난 정권이나 현정권이나 모두 대통령 전용기 구매 운을 뗐다는 것은 필요성이 있다
는 야그이기도 한고로~ 구입을 꼭 결정해야 한다믄 궁민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고,
지난 정권때 반대한 것은 왜 반대했는지도 설명이 필요하지 않나 싶슴미당.
긴거는 긴거고 아닌거는 아닌거니깐욤~~ (-_-)
누리꾼 의견 보시져.
포털 네이버의 아이디 'bluekbs'님은 '300억 짜리대신 2700억 짜리를 사겠다고? 300억
짜리 사겠다니 그렇게 기를 쓰고 반대하더니 지들은 2006년기준 약2200~2680억원(현재
환율로는 더 비쌈) 하는 B747을 사서 타고 다니겠다네 -_-; 거기에 개조비용, 각종 첨단
시설 비용까지 더해봐라. 단층도 아닌 복층형에 크기도 현 기종중 1,2위라 유지비도
무지막지하게 처먹는다. 그렇다고 일반 여객기처럼 사람 꽉꽉 채워서 타고 다닐것도
아니면서 도대체 수천억짜리를 사겠다는 이유가 뭔지 듣고 싶다. 서민들은 물가폭등에
주가 하락으로 죽어나고 심지어 자살하는 사람까지 나오는데. 이런 짓거리를 하겠다고?
제정신이니?' 라며 반대하셨구여.
아이디 'myway757'님은 '전용기 한대 쯤 있어야지. 우리가 동남아 듣보잡 나라도 아니고
국력에 걸맞게 전용기 한대 쯤 있어야죠. 불법시위단체 보조금 몰수 & 대북 퍼주기 중단
하면..전용기 사고도 남을 듯'라며 찬성하셨네여.
야후의 아이디 'jmra1974'님은 '웃겨서 환장하겠구만. 노무현도 저런 소리 하지 않았나?
그때도 어이 없더니만, 이건 완전 코미디 하는구만. "이 대통령은 전용기를 타보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라는 말로 한번 슬쩍 넘어가 볼려고? 또 아니면 말고 스토리인가 보지?'
라며 기가찬다는 소감주셨슴미당.
아이디 'hanaedd'님은 '국내 항공사가 보유한 전세기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보인다. 전세료가 많이 지출되어 구입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국내
항공사에 지불하는 비용이니 낫지 않겠나'라며 구매보단 전세기 사용이 합리적이라는
의견 주셨구여.
다음의 '팅커'님은 '노무현 전대통령이 작년에 노후된 전용기 교체하였으면 한다고
했다. 전용기 제작 납기상 자기는 이용하지 못하고 후임 대통령이 이용할 수 있다며,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하니까 앞발뒷발 다들어 반대한 넘들이 이제는 지들이 도입하겠
다고 하네'라며 어이없단 의견 주셨네여.
조선일보 유홍근님은 '1천억짜리 전용기 타면 경제가 살아나는가. 국민경제는 개판이고
죽을지경인대 왠 전용기를? 건물만 좋고 좋은 전용기가 부러운가요. 그 전용기에 들어
가는 물건과 사람이 좋아야지 국민은 죽을 지경이고 전용기탈 자격부터 갖추시지요'
라며 반대하셨슴미당.
손태호님은 '1년에 월매나 해외 순방한다고 1000억짜리 비행기인가? 유지 관리비는 또
얼마나 나올 것이며... 빚쟁이 나라에서...아랫사람들이 그런 안을 내면 대통령이 나서서
말려야 하는 거 아닌가? 그게 CEO정신 아닌가?'라며 실용정신에서 벗어난다는 지적
하셨구여.
중앙일보 홍순창님은 '그냥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에서 계속빌려쓰세요. 일년에 몇번
이나 타고 다닌다구 예산낭비입니까? 세계10위권 경제대국? 빛좋은 개살구랍니다.
거리에 넘쳐나는 실업자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은행에서는 돈빌리기 어렵구
지하철에서는 사금융 대부업체들의 광고지가 도배되어 있고, 도대체 서민 생활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알고 있기나 합니까?'라며 역시 반대의견 주셨네여.
이경열님은 '새 전용기 마련해야 한다. 나는 노무현을 싫어하여 비난도 많이 했지만
그가 임기 말에 새 전용기 도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한 바 있다. 언제까지
미룰 수 없는 일이다. 다만, 나라 형편에 맞게 너무 비싼 대형 기종보다는 적절한
규모의 중형기가 좋지 않겠나 싶다. 표 얻으려 쓸데 없는 곳에 공항 지어대는 거와
마찬가지로 당장 싫은 소리 안들으려 노후기 억지로 타고 다니는 것도 말이 안된다'
며 전용기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 주셨슴미당.
조중동 독자나 포털 누리꾼들이나 대충 의견들이 압도적으로 반대가 많네욤~
아무래도 경제가 넘흐넘흐 어려운데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야그들이 많다는 말쌈~
그러나 전용기 빌리는 비용도 만만찮고~ 글고 짐 쓰는 비행기가 넘흐 오래됐기
땜시롱 안전등의 이유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설득려 있네여.
바뜨! 노짱님 말련에 전용기 대놓고 방방 뜨며 반대한 주제에 이제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전용기 구매 자연스러운 그 모습 궁민은 솔찌기 이해하기 어렵슴미당.
전용기 구매에 대해 입장 변화 한 이유가 먼지 궁민한테 설명 필요하지 않겠3?
사더라도 납득은 시키고 사라는 야그-_-;
청와대 여당아~ 날이 갈수록 사는게 팍팍한 궁민들 생각좀 생각하고 일좀합시다!
출처 다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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