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칼럼/기획/연재
|
|
|
자유총연맹 '북의 도발에 정밀타격하라'
|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면, 북한은 종말을 맞을 것
|
조영환 논설가
한국자유총연맹은 5월 2일 종묘공원 광장에서 보수단체들과 함께 '북한의 대남 선전포고 망동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자유총연맹은 이날 도보자료를 통해 "이번 규탄대회는 북한이 지난 4월 23일 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를 통해 대남 테러도발을 선언하며 명백한 선전포고를 해온 데 이어, 최근 3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등 끊임 없이 도발 위협을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에 강력한 규탄의 메시지를 전하고, 종북좌파세력의 대국민 선동을 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이 참석하여,남북한 좌익세력의 대한민국을 향한 도전에 응징을 결의했다
박창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 등으로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력에 직면한 북한은 한반도에 무력도발 위협과 실싷험 카드를 내밀어 국제사회에서 북한을 달래는 분귀를 유도하려는 술책"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럴 때일수록, 북한의 모모한 도발에 흔들리지 말고, 대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여,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민대회는 북한의 위협 뿐만 아니라, 남한사회에서 번성한 종북좌파세력의 국가 법질서 파괴와 안보 위협에 대해서도 경고의 연설들이 이어졌다
권유미 레이디블루 대표는 규탄사를 통해 북한의 대남 협박을 비판했으며, 임천용 자유북한군인연합 회장은 북한의 위협과 더불어 한국사회에 준동하는 종북세력의 이적성에 경고를 보내기도 했으며, 신보라 미래를 여는 청년포럼 대표는 자유발언의 기회를 통해 안보의식 강화를 요구하기도 했다.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는 10년 된 미국산 젖소의 광우병 발생을 핑계로 다시 남한의 좌익세력이 촛불집회를 획책하는 것으 반국익성을 지적했으먀, 자유총연맹 서울지부의 남여회원이 '북한의 도발을 응징하자는 대북 결의문'을 합창하기도 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우리는 북한의 로켓 발사와 대남 막말 협박을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하며, 5천만 국민의 힘을 결집해 이같은 반민족적 망동을 철저히 분쇄한다", "우리는 북한이 이성을 상실한 채 3차 핵실험 등 도발을 자행할 경우 정밀타격을 통해 위협의 근원을 본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우리는 민족 생존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한 동포 해방과 자유민주 통일 등 북한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즉간 추진한다", "우리는 하나된 국민의 힘이 최선의 안보라는 각오를 다지며, 종북좌파세력을 완전 제거하고 국민통합을 이룩하는 데 적극 앞장선다"고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의 독재를 종식시키는 것을 상징하는 대형풍선을 도끼로 작살내면서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가지면서, 북한의 지배세력이 보여주는 온갖 악덕을 풍선에 적어서 터뜨렸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각종 현수막을 들고 청계천까지 거리행인을 하기로 했으나, 너무 무더운 날씨를 핑계로 거리행진이 무산되기도 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이날 집회 뒤에 거리행진을 하지 않았다고 투덜거리기도 했다. 이날 자유총연맹의 '북한의 대남 선전포고 망동 규탄 국민대회'에는 많은 언론들이 취재를 하면서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국민대회의 참가자 일동은 "대한민국은 공고한 한미동맹의 바탕 위에 북한의 대남도발을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오판할 경우 서울을 날리기 전에 이른바 '혁명의 성지' 평양이 잿더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우리는 5천만 국민의 힘을 결집해 북한의 어떤 도발책동도 철저히 분쇄해 나랄 것이며, 혹 일말의 도발이라고 발생하게 된다면, 강력한 보복응전으로 상황을 확실히 끝낼 것이다"라는 대북경고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계속 정상국가의 길을 포기하고 '우리민족'을 내세우며 민족을 향해 협박을 일삼는다면, 그들은 자멸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조영환 논설가: http://www.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2/05/02 [18:13] 최종편집: ⓒ allinkorea.net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