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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축복기도회(5월2일 19:00 - 강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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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축복기도회(5월2일 19:00 - 강남교회)
국민행동본부 (2012.05.02) ㅣ 프린트하기
존경하는 강남교회 김성광 목사님, 그리고 성도여러분 !
먼저 강남교회(담임목사 김성광)주최, 역사적인 구국축복기도회에 초청하여 주신것에 대해서 감사드리며 매구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3월달에 제 손주녀석이 서울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제 무릎에서 재롱 부리던 녀석이 고등학교에 입학한다고 하니 대견스럽기도 벌써 이렇게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입학예비소집일에 손주녀석이 다닐 학교에 같이 가 봤습니다. 딸아이하고 손주녀석이 입학설명을 듣는 동안 저는 서울고등학교 교정을 한번 둘러봤습니다. 제 발길이 멈춘 곳은 6·25전쟁 참전 기념비였습니다.
거기엔 6·25전쟁에 참전한 서울고 동문의 이름이 있었습니다. 기념비엔 사백 쉰 세 분의 자랑스러운 이름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쓰여 있는데 2010년에 세운 기념비라는 것에 눈길이 갔습니다. 역시나 명문고는 달라도 뭔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교조가 장악하고 있는 학교라면 그런 기념비를 못 세웠을 것 아닙니까?
그때는 2월달이었는데 날씨가 꽤 추웠습니다. 그래도 저는 장갑을 벗고 볼펜을 꺼네서 서울고 6·25전쟁 참전기념비에 쓰인 싯구절을 메모지에 꼭꼭 눌러 적었습니다.
일부분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맨몸으로 탱크를 막아내어 북녘에 태극기를 높이 휘날린
서울고등학교 학도병 전사들 사백오십삼명 젊은이의 웅온한 기상
이곳에 서려있으니
자랑스런 선배들 뒤따라 믿음직한 후배들 오늘도
조국이 부르면 힘차게 달려가리라....
이 얼마나 멋진 내용입니까?
입시철이 되면 언론마다 각 학교가 서울대와 연고대에 몇 명을 보냈느니 하면서 기사를 써대는데요, 서울대 몇 명 보내는게 명문학교는 아니죠. 바로 서울고등학교처럼 조국이 부르면 힘차게 달려가리라고 다짐하는 선후배가 있는 학교야 말로 명문학교가 아니겠습니까?
서울대 수석으로 입학하고 졸업하면 뭐합니까? 이정X 보세요. 서울대 나왔다는 사람이 6·25전쟁을 누가 일으켰냐고 물으면 답을 못해요. 왜 이렇게 되어버렸습니까?
교육이 무너져서 그런거지요. 학교는 잠자는 곳이라고 합니다. 공부는 학원에 가서 한데요. 근데 일부 학원선생들이 또 좌익에 물들어 있어서 애들한테 잘못된 교육을 하고 있어요. 서울대 보내면 뭐합니까?
이정X 같이 6·25를 누가 일으켰는지도 모르는데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교가 못가르치고 안가르치는 것을 이제 교회가 나서서 다시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뿐만 아니라 좌익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이자 대한민국의 아들딸을 교회에서 키워내야 합니다. 그 선봉에 여기 강남교회 목사님을 비롯해서 여러 성도분들이 앞장서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종북주의자들은 바로 카인의 후예들입니다. 카인은 결코 하나님의 땅에서 살수 없습니다. 바로 우리가 카인의 후예를 이땅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종북주의자를 몰아내는 것은 바로 이땅에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지름길이고 그 선봉에 강남교회가 있다는 것을 하나님의 축복이자 명령이라고 저는 생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끝을 맺을까 합니다
2012년 5월 2일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예)대령 서 정 갑
IP Address : 211.52.57.97
출처;국민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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