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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발행인, 인미협의 4기 회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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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포털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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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2007년 대선과 2008년 광우병 촛불난동 당시에, MBC와 포털 등에 대적했던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인미협)이 변희재 빅뉴스 대표(미디어워치 발행인)은 4대 회장으로 맞이하면서, 조금 위축된 활동에 대해 재활성화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디어워치는 19일 “인미협은 현재 주간 미디어워치와 빅뉴스의 변희재 대표가 4기 회장직에 지원해놓고, 뉴데일리, 올인코리아, 독립신문 등 주요 임원사들과 긴밀히 향후 사업 등을 논의하고 있다”며 “인미협은 6월 27일 오후 3시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4기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회원사들의 예비 모임이 있었다.
단독출마하여 추대되는 형식이 될 변희재 4기 회장 예정자가 인미협의 향후 계획에 대해 미디어워치와 인터뷰를 가졌다. “1기 지민호, 2기 강길모, 3기 신혜식에 이어 4기 회장직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동기가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변희재 발행인은 “인미협은 2007년 3월에 지민호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출범했다. 나의 경우는 창립멤버로서 정책위원장을 맡아왔다. 실제로 인미협의 활동 중 포털 관련 개혁 입법 등 정책활동이 주축이 되었다”며 “4기 회장을 맡아 대선을 전후하여 다시 인터넷 정책 전반을 다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변희재 발행인은 인터넷을 비롯한 미디어 전문가로 알려져 언론에 관한 각종 방송토론들에서 활약해왔다.
“회원사들의 동의는 얻었는가?”라는 질문에 “최근 인미협의 활동이 뜸해서, 일단 독립신문, 뉴데일리, 올인코리아, 폴리뷰, 푸른한국닷컴 등 임원사 혹은 주요 회원사들끼리 모여 내부적으로 회의를 했다”며 “현재 인미협 상황에서 복수 후보가 출마하여 선거를 치를 형편은 못된다. 임원사와 주요회원사들 내부에서는 동의가 된 만큼 회원사들에 연락하거나 방문하여 전후 상황을 설명한 뒤, 총회를 거쳐 회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4기 회장 체제의 주요사업에 대해 “뭐니뭐니 해도 미디어다음, 네이트, 야후 등 친노포털들의 뉴스 편집 선동을 막아내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대답했다. 좌익정권 때에 구축된 포털들의 좌편향성은 심각하다.
“현재 성상훈씨가 뉴스모니터팀장을 맡아 매일 다음, 야후, 네이트의 뉴스편집 모니터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고 밝힌 변희재 발행인은 그 결과에 대해 “미디어다음과 네이트는 매우 심각한 수준의 친노종북으로 편향되어 있다. 뉴스편집진이 고의적으로 친노종북 세력의 집권을 도우려 편집을 조작하는 게 역력하다. 반면 야후의 경우는 반사회적인 선정적 뉴스로 메인을 도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포털사들의 좌편향성에 대해 변희재 발행인은 “노무현 정권 때부터 고질적이다. 노무현 정권은 조선, 중앙, 동아을 죽이기 위해 신문시장 전체를 위축시키고 포털에 언론권력을 부여하는 정책을 펴왔다”며 노무현 정권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네이트는 SK 계열사인데도 친노종북 편향된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변희재 발행인은 “SK그룹 자체가 네이트의 뉴스편집까지 관여하지는 않을 것이다. 네이트는 이른바 기본적인 포털 논리, 친노종북 친화적인 성향으로 유지되고 있다. 클릭수나 경영적으로도 그렇게 판단할 것이다. 그래도 SK에 불리한 기사는 절대 메인에 올라가지 못하는 것은 분명하다”며 “포털뉴스 모니터링 결과 네이트가 지속적으로 친노종북 편향성이 드러남에도, 이를 시정하지 않는다면, SK그룹 전체를 비판할 수밖에 없다. 어쨌든 SK 계열사가 시장을 파괴하고 종북정권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미디어다음은 네이버와 달리 애초에 미디어를 강조한다. 즉 언론권력에 도전하는 회사였던 것이다. 미디어다음의 직원들 역시 과거 학생운동권 출신들이 많아, 사석에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정치인적 발언들을 많이 한다. 이들은 정상적인 기업이 아니라 하나의 정치집단인 것”이라고 평가했고, “야후는 미국계 회사이다. 또한 이미 다음, 네이버, 네이트 등 포털3사 경쟁 체제에서 탈락했다. 어차피 대한민국 기업도 아니고, 1위 경쟁도 포기했으니, 온갖 저질 기사 내세워 클릭수나 높이겠다는 전략 같다”고 변희재 발행인은 평가했다. 그는 야후의 좌편향성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없다는 견해도 밝혔다. 포털들의 좌편향성은 사회적 논란이 되어왔다.
네니버에 대해서 변희재 발행인은 “네이버는 메인뉴스 화면에서 뉴스캐스트 제도를 도입하여, 언론사에 편집권을 넘겼다. 이것도 엄청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지만, 일단 대선 때까지는, 포털사 자체가 거짓선동을 하기는 어려운 네이버의 방식이 덜 위험하다. 우선적으로 뉴스편집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미디어다음, 네이트, 야후 등에 네이버 방식 등을 도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포털 뉴스 모니터링에 대해 변희재 발행인은 “의외로 효과가 클 것이라 자신한다”며 “포털이 친노종북 정권 수립을 위해 편집조작을 하는 것 자체가 알려지기만 해도 그 영향력이 크게 떨어진다”고 전망했다. 포털의 좌편향성은 방송의 편파성에 버금가는 언론계의 문제다.
“포털 문제 이외에 인미협의 주요사업은 무엇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변희재 발행인은 “공동 이슈 파이팅이 절실히 필요하다. 트위터에서 보수우파가 숫적으로는 밀리지만 조직력으로 리트윗 숫자를 늘이며 친노종북세력을 물리치고 있다. 인터넷언론 역시 언론수나 기사수에서는 절대 열세이나, 보수우파에서는 인미협이라는 언론 조직체가 있었다”며 “인미협의 성상훈 뉴스모니터팀장은 각 회원사 모두에 기자회원으로 가입, 보수우파에 꼭 필요한 이슈는 회원사가 공동으로 게재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 이어 임원사 회의, 실무진 회의를 지속적으로 열어, 처음부터 공동 이슈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희재 발행인은 “인미협은 언론조직이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보수세력 전체를 기사로 지원해야 하는 역할이 있다. 일단 인미협부터 재건한 뒤, 바른사회시민회의, 국민행동본부, 시민협 등 보수우파의 중요 단체들과 연석회의를 정례적으로 열어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야 될 것 같다”며 “총선 이후 친노종북세력이 인터넷에서 급격히 퇴출되고 있다. 보수의 공간이 크게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보수 인터넷신문들은 이러한 확장된 공간에 진출할 준비를 해야 한다. 이것은 꼭 돈의 문제가 아니다. 보수우파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국민 전체가 공감할 다양한 이슈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변희재 발행인은 보수단체들이 침체되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변희재 발행인은 “4기 출범식 준비는 어떻게 되가나?”라는 질문에 “6월 27일 오후 3시부터 내부 총회, 4시에 출범식을 시작하는데, 과거 인미협의 활동 사항과, 향후 포털뉴스 모니터링 사업을 발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인미협 행사 때마다 늘 축사 문제로 논란이 되었다. 이번에는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자유선진당 3당의 대표 혹은 대변인만 축사자로 초청하려 한다. 통합진보당의 경우는 해산시켜야 할 정당이므로 초청하지 않겠다”며 “또한 좌파진영이긴 하나 포털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와 늘 공조해온 인터넷기자협회의 김철관 회장도 초청하고자 한다”고도 밝혔다. 이렇게 인미협의 전문가였던 변희재 발행인이 4기 인미협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변희재 빅뉴스 대표, 인미협 4기 회장 취임 예정(빅뉴스)
인미협, "친노포털의 편집선동, 철퇴 내리겠다"
▲ 인미협 4기 회장으로 취임이 예정된 변희재 빅뉴스 대표
2007년 대선과 2008년 광우병 거짓선동 때, 친노포털 다음과 MBC 등에 직격탄을 날리며 제동을 걸었던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인미협)의 재건 작업이 한창이다.
인미협은 현재 주간 미디어워치와 빅뉴스의 변희재 대표가 4기 회장직에 지원해놓고, 뉴데일리, 올인코리아, 독립신문 등 주요 임원사들과 긴밀히 향후 사업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인미협은 6월 27일 오후 3시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4기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변희재 대표가 단독출마하여 추대되는 형식이 될 전망이다. 인미협의 향후 계획에 대해 변희재 대표가 직접 문답형식으로 풀어놓았다.
문) 1기 지민호, 2기 강길모, 3기 신혜식에 이어 4기 회장직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동기가 있었는가?
답) 인미협은 2007년 3월에 지민호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출범했다. 나의 경우는 창립멤버로서 정책위원장을 맡아왔다. 실제로 인미협의 활동 중 포털 관련 개혁 입법 등 정책활동이 주축이 되었다. 3기 신혜식 회장까지 이어졌으니, 그간 정책일을 주도했던 내가 4기 회장을 맡아 대선을 전후하여 다시 인터넷 정책 전반을 다뤄볼 생각이었다.
문) 회원사들의 동의는 얻었는가?
답) 최근 인미협의 활동이 뜸해서, 일단 독립신문, 뉴데일리, 올인코리아, 폴리뷰, 푸른한국닷컴 등 임원사 혹은 주요 회원사들끼리 모여 내부적으로 회의를 했다. 현재 인미협 상황에서 복수 후보가 출마하여 선거를 치를 형편은 못된다. 임원사와 주요회원사들 내부에서는 동의가 된 만큼 회원사들에 연락하거나 방문하여 전후 상황을 설명한 뒤, 총회를 거쳐 회장직을 수행할 것이다.
미디어다음, 네이트, 친노종북 세력의 기관지 수준
문) 4기 회장 체제가 시작되면 인미협의 주요사업은 무엇인가?
답) 뭐니뭐니 해도 미디어다음, 네이트, 야후 등 친노포털들의 뉴스 편집 선동을 막아내는 게 최우선 과제이다. 2008년 광우병 거짓선동 때만 해도 인미협 조직이 살아있어, 방통심의위에 수차례 제소하면서 미디어다음과 MBC의 선동을 막아냈다. 그러나 인미협이 부진하자 다시 친노포털들이 와전히 고삐가 풀려, 거의 친노종북 세력의 기관지 역할을 하는 수준이다. 현재 성상훈씨가 뉴스모니터팀장을 맡아 매일 다음, 야후, 네이트의 뉴스편집 모니터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문) 포털뉴스 모니터의 결과는 어떤가?
답) 미디어다음과 네이트는 매우 심각한 수준의 친노종북으로 편향되어있다. 뉴스편집진이 고의적으로 친노종북 세력의 집권을 도우려 편집을 조작하는 게 역력하다. 반면 야후의 경우는 반사회적인 선정적 뉴스로 메인을 도배하고 있다.
네이트 친노종북 편집 포기하지 않으면 SK그룹 전체를 비판할 수도
문) 왜 포털사들이 친노종북으로 편향되었다고 보는가?
답) 노무현 정권 때부터 고질적이다. 노무현 정권은 조선, 중앙, 동아을 죽이기 위해 신문시장 전체를 위축시키고 포털에 언론권력을 부여하는 정책을 펴왔다. 이에 포털사는 아무런 규제도 받지 않고 마음놓고 친노종북 선동을 지속할 수 있었다. 한국의 포털이 미국, 일본 등 여타 선진국과 달리 언론권력을 탈취하는 방향으로 나간 건 노무현 정권 탓이다.
포털사의 이런 태생과 포털사 직원들의 인식 자체가 친노종북 성향일 수밖에 없다. 특히 노무현 정권은 인터넷에 대한 법질서 정비에 소극적이어서 불법, 불공정 사업을 주로 하는 포털사에게는 메시아와 같은 존재이다. 이런 포털사들이 친노종북 정권을 만들려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문) 네이트는 SK 계열사인데도 친노종북 편향된 이유는 무엇인가?
답) SK그룹 자체가 네이트의 뉴스편집까지 관여하지는 않을 것이다. 네이트는 이른바 기본적인 포털 논리, 친노종북 친화적인 성향으로 유지되고 있다. 클릭수나 경영적으로도 그렇게 판단할 것이다. 그래도 SK에 불리한 기사는 절대 메인에 올라가지 못하는 것은 분명하다. 포털뉴스 모니터링 결과 네이트가 지속적으로 친노종북 편향성이 드러남에도, 이를 시정하지 않는다면, SK그룹 전체를 비판할 수밖에 없다. 어쨌든 SK 계열사가 시장을 파괴하고 종북정권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 미디어다음은 같은 포털사 내에서도 가장 노골적으로 친노종북성향을 드러내고 있다. 왜 그런가?
답) 미디어다음은 네이버와 달리 애초에 미디어를 강조한다. 즉 언론권력에 도전하는 회사였던 것이다. 미디어다음의 직원들 역시 과거 학생운동권 출신들이 많아, 사석에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정치인적 발언들을 많이 한다. 이들은 정상적인 기업이 아니라 하나의 정치집단인 것이다.
미디어다음은 광우병 거짓선동 때, 여러 매체로부터 비판을 받아, 결국 아고라 편집방식을 바꾸고 블로거 기자단을 폐지하는 등 개선조치를 했다. 그러나 이를 다시 예전처럼 되돌리고 있다. 특히 광우병 거짓선동의 주역 최정훈 뉴스편집장이 여전히 건재하고 있다. 미디어다음이 광우병 거짓선동을 반성하기는커녕, 기회만 있으면 친노종북 정권을 만들어 내려는 계획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단적인 증거이다.
미국계 회사 야후, 클릭수만 노리고 막무가내 반사회적 편집
문) 야후의 경우는 정파적이라기 보다는 반사회적인 편집이 문제가 되는 것 같은데?
답) 야후는 미국계 회사이다. 또한 이미 다음, 네이버, 네이트 등 포털3사 경쟁 체제에서 탈락했다. 어차피 대한민국 기업도 아니고, 1위 경쟁도 포기했으니, 온갖 저질 기사 내세워 클릭수나 높이겠다는 전략 같다. 신문법과 방송법 상 외국계 자본을 제한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야후의 경우는 포털이 언론권력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외국계 자본 진입을 제한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 툭하면 이런 외국계 자본의 언론진출을 비판하는 친노종북 세력들이 포털에서만큼은 이를 주장하지 않는 것도 흥미로운 점이다. 어차피 상위를 장악한 국내 포털들이 친노종북인 만큼 규제를 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
문) 네이버는 뉴스 모니터링 사업에서 제외되었는데, 네이버는 괜찮은가?
답) 네이버는 메인뉴스 화면에서 뉴스캐스트 제도를 도입하여, 언론사에 편집권을 넘겼다. 이것도 엄청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지만, 일단 대선 때까지는, 포털사 자체가 거짓선동을 하기는 어려운 네이버의 방식이 덜 위험하다. 우선적으로 뉴스편집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미디어다음, 네이트, 야후 등에 네이버 방식 등을 도입해야할 필요가 있다.
문) 포털 뉴스 모니터링 정도로 친노포털들이 개선될 수 있을까?
답) 의외로 효과가 클 것이라 자신한다. 지금껏 포털은 뉴스 편집에 비판과 견제를 받지 않고 왔다. 포털이 친노종북 정권 수립을 위해 편집조작을 하는 것 자체가 알려지기만 해도 그 영향력이 크게 떨어진다.
더 나아가 포털이 아예 언론권력 자체를 포기하도록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모니터링 뿐 아니라 입법 등 정책 작업도 병행해야 한다.
문) 인미협이 청원했던 검색서비스사업자법과 신문법 개정안도 재발의하나?
답) 물론이다. 이번 인미협 4기 체제가 출범하면 사무국장을 맡아왔던 전경웅 뉴데일리 기자가 정책위원장을 맡을 것이다. 여당의 적절한 국회의원과 상의하여 재발의를 해놓고 논의를 확산시킬 것이다.
문) 포털 문제 이외에 인미협의 주요사업은 무엇이 있는가?
답) 공동 이슈 파이팅이 절실히 필요하다. 트위터에서 보수우파가 숫적으로는 밀리지만 조직력으로 리트윗 숫자를 늘이며 친노종북세력을 물리치고 있다. 인터넷언론 역시 언론수나 기사수에서는 절대 열세이나, 보수우파에서는 인미협이라는 언론 조직체가 있었다.
진중권이 개입한 한예종 35억대 부실사업 사건의 경우 뉴데일리가 첫 보도하고, 프리존 뉴스가, 후속보도, 그리고 빅뉴스와 미디어워치가 그 이후를 책임졌다. 인미협 회원사의 공동 취재 및 보도가 빛을 발휘했던 것이다.
인미협의 성상훈 뉴스모니터팀장은 각 회원사 모두에 기자회원으로 가입, 보수우파에 꼭 필요한 이슈는 회원사가 공동으로 게재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 이어 임원사 회의, 실무진 회의를 지속적으로 열어, 처음부터 공동 이슈를 개발해나갈 것이다.
문) 인미협의 임원사와 주요 직책은 정해졌는가?
답) 인미협은 사단법인으로서 임원사가 등기되어있다. 개중 ‘소비자가만드는신문’, ‘뉴스프리즘’ 등은 계속 부회장사 활동을 할 것이다. 이외에 ‘푸른한국닷컴’, ‘미래한국’, 데일리안호남본부 등을 부회장사로 추가될 것이다. 뉴데일리의 경우 인보길 대표가 협회 전체의 어른이시니 계속 고문사로 활동하되, 전경웅 기자가 정책위원장을 맡기 때문에 사실 상 협회의 주력사이다.
이외에 독립신문의 김승근 기자가 사업기획위원장, 폴리뷰의 박한명 편집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았으면 한다. 꼭 직책이 없어도, 조갑제닷컴의 김필재 기자, 미래한국의 김주년 기자 등등, 인미협 소속 젊은 기자들 간에 자주 정기회의를 열어 공동기획을 해볼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보수우파세력 점차 힘받아, 그러나 보수단체는 침체
문) 현재 보수진영 곳곳에서 위기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인미협 재건을 하는 입장에서 보수세력 전체의 상황은 어때 보이는가?
답) 트위터, 페이스북의 상황을 보면 친노종북세력이 총선 참패 이후, 선거 부정 등등으로 혼비백산 퇴출되고 있다. 즉 보수우파세력이 강력한 힘을 받고 있는 것이다. 오프에서 탈북자 북송 반대를 위한 자생초 마당의 세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그런데 기존의 보수조직은 이상할 정도로 침체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우리 인미협도 그랬지만 거의 보수 전 조직이 다 그렇다.
아마도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상황에서 보수의 과거 조직이 새로운 힘을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조직이 낡은 듯하다. 인미협은 언론조직이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보수세력 전체를 기사로 지원해야하는 역할이 있다. 일단 인미협부터 재건한뒤, 바른사회시민회의, 국민행동본부, 시민협 등 보수우파의 중요 단체들과 연석회의를 정례적으로 열어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야 될 것 같다.
문) 전체적으로 인미협 회원사들의 재정 등의 상황이 열악하다. 회원사들의 성장을 도모할 대책은 있는가?
답) 정권을 누가 잡느냐와 관계없이 인터넷에서 보수세력은 절대 열세였다. 그러니 당연히 보수인터넷신문사도 열세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총선 이후 친노종북세력이 인터넷에서 급격히 퇴출되고 있다. 보수의 공간이 크게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보수 인터넷신문들은 이러한 확장된 공간에 진출할 준비를 해야한다. 이것은 꼭 돈의 문제가 아니다. 보수우파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국민 전체가 공감할 다양한 이슈가 있다. 똑똑한 대표나 기자 한명만 있어도 가능할 수 있다. 현재 인미협의 인력은 오랜 기간 친노종북세력들과 투쟁을 벌여온 정예부대들이다. 확장된 공간에서 인미협 회원사들이 나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인미협 4기 출범식, 보수우파 세력의 재충전의 자리될 것
문) 4기 출범식 준비는 어떻게 되가나?
답) 6월 27일 오후 3시부터 내부 총회, 4시에 출범식을 시작하는데, 과거 인미협의 활동 사항과, 향후 포털뉴스 모니터링 사업을 발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인미협 행사 때마다 늘 축사 문제로 논란이 되었다. 이번에는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자유선진당 3당의 대표 혹은 대변인만 축사자로 초청하려 한다. 통합진보당의 경우는 해산시켜야할 정당이므로 초청하지 않겠다.
또한 좌파진영이긴 하나 포털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와 늘 공조해온 인터넷기자협회의 김철관 회장도 초청하고자 한다. 그리고 당연히 인미협과 함께 해온 보수우파 시민단체 인사들도 많이 참석할 것이다. 인미협 4기 출범식이 보수우파 세력의 재충전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빅뉴스: http://bi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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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6/19 [22:19] 최종편집: ⓒ allinkorea.net
출처;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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