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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파괴에 나선 남북한 좌익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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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는 침략하고 남한좌익은 반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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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좌익이념은 자기 파멸과 타인 착취의 악마적 주술이다. 김대중-노무현-김정일을 추종하는 남북한 좌익세력의 파괴적 본색이 김정일의 종말과 더불어 점점더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마치 마지막 남은 불이 더 반짝하고 빛나듯이... 김대중이 죽기 전 2년 동안에 가장 선명한 정치적 메시지는 "아테네 이후에 최고의 직접 민주주의로 독재자 이명박을 타도하라"와 "북한의 핵무기는 미국의 위협 때문에 자위책으로 만든 것이다"라는 내용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이런 김대중의 주장은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독재적이고 반역적인 발언이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그를 국장(國葬)으로 과잉 예우했다. 적과 동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이명박 중도정권이 자초할 혼란이 대한민국에 치명타가 될까 우려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가장 기억에 남는 발언은 "남북관계만 잘 되면, 다른 것들은 깽판쳐도 좋다"는 취지의 깽판구호였다. 노무현은 임기 말에 방북하여 김정일에게 남한을 북한에 종속적인 존재라는 이미지를 남기고 사라졌다. 노무현은 대한민국의 애국세력에 대해서는 분노하는 얼굴로 역정을 부렸지만, 세습독재자 김정일에게는 한번도 쓴소리를 한 적이 없다. 김대중에 이어 노무현은 김정일에게 굽신대면서, 김정일의 경제적 빨대를 남한에 꽂게 만들어준 자해적 국정운영을 폈다. 노무현의 자해적 의식과 행동은 결국 자신의 도덕적 교만에 타격이 될 상황이 되자, 자살로써 자신을 해치고 사라졌다. 노무현 추종세력이 환경, 복지, 통일, 민주, 인권 등의 명분으로 대한민국 파괴에 몰입한 폐해는 지금도 깊이 한국사회에 남아있다.
노무현과 김대중의 공통적 속성은 김정일에게는 과도하게 용서와 사랑을 베푼 '사이비 평화주의(pseudo-pacifism)'였다.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건설해온 산업화세력에 대해서는 철저한 적대감을 가진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은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김일성-김정일 세습독재세력에 대해서는 맹목적인 관대함과 자비심을 표출했다. 그들은 공히 인간의 기본적 이기심을 극복한 성자처럼, 자기희생적 사랑을 유독 김정일에게만 표출했다. 그래서 남북한의 관계에서 남한은 계속 북한에 양보하고 손해보는 일방적 예속과 군림의 관계가 형성되었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대북정책은 정상적 이해타산이 없는 노노예와 주인 간에 볼 수 있는 일방적 손실관계였다. 집단 간에 잘못된 희생적 사랑이 이들의 자기파괴적 악덕이었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의 대북관계가 대한민국에 해로운 근원적 이유는 집단 간의 관계에서 대원칙은 정의이지 사랑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 좌익정치인들이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일방적 예속이나 굴종을 마치 용서와 사랑으로 착각하는 자기기만과 자기기만을 이들은 태연하게 즐겼던 것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김정일에 대한 관대한 태도는 집단 간에는 사실상 약자가 강자에게 굴종하는 자해행위였던 것이다. 남한의 좌익세력이 이렇게 부유하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배반하고 저렇게 빈곤하고 독재적인 김정일 집단에 봉사하는 심리적 요인은 좌익이념이 가진 자해적 주술에 취해있기 때문이다. 증오의 주술인 좌익이념은 자신과 타인을 파멸시킨다. 좌익이념에 반쯤 취한 중도는 적과 동지를 헷갈린다.
김일성-김정일과 같은 악마적 좌익분자는 기만, 선동, 폭력, 착취에 노무도 천부적이기 때문에 그래도 남한의 자유세계에서 시달린 김대중과 노무현 정도를 쉽게 농락하고 착취한 기운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김대중과 노무현은 그들보다 수십배 강력한 좌익전체주의자를 만나면, 저절로 굽신대는 언행이 나오게 마련이다. 김일성-김정일의 골수좌익에 비하면, 김대중과 노무현은 어지중간한 좌익이라고 할 수 있다. 어설픈 좌익들은 강력한 좌익에게 스스로 약탈당하기를 즐기는 자학증에 시달린다. 가끔 자신의 몸을 분신자살에 내던지는 노동운동가나 좌익종교가의 자해극은 이런 자학증의 한 표현이다. 정치판에서 지나친 자기희생은 약자의 굴복이 아니면 교만에 불과하다. 탐욕적인 정치꾼이 적에게 관대하고 희생하는 것은 반역이다.
이명박 중도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은 적어도 지난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과는 달리 경제적 측면에서는 북한에 뜯기지 않을 정도로 남북관계를 정상화시켰다. 이명박 중도정부가 대북정책에 있어 선명한 원칙으로 북한을 다루지 않는다는 불평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일방적으로 퍼주지 않은 것은 잘 했다. 선전수단(신문과 방송)을 좌익세력에게 빼앗겨서 이명박 정부의 상대적 업적까지도 매도되는 손실을 보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북한의 공갈에고 불구하고 금강산 관광을 중단시킨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내강(內强)을 하나 증명시켰다. 천안함 피격사건의 서툰 처리로 이명박 정부가 비난을 많이 받지만, 금강산 관광의 중단은 잘한 것이다. 적어도 대북관계에서 경제적으로 이명박 정부는 상대적으로 실리적이었다고 호평해줄 수 있다.
이런 이명박 실용정부의 보이지 않은 대북 강성정책으로 인해서, 김정일은 대남적화공작에 큰 차질이 생겼다. 쉽게 이명박 정부를 종속시키고 대한민국을 뜯어먹을 것으로 착각한 김정일은, 막상 이명박 중도정권으로부터 별로 뜰어먹지 못하자, 좌익분자 특유의 약탈본색을 드러내면서, '이명박 대통령을 민족의 반역도'로 매도하는 선전을 해대면서, 이러저런 군사도발을 기도하기 시작했다. 이런 군사도발의 한 정점이 바로 이번 3월 26일 벌어진 천안함 어뢰공격으로 관측된다. 김정일의 생존을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 남한의 군함을 격침시키는 테러로 나타난 것이니, 이에 대처해야 할 것이다. 김정일은 앞으로 더욱더 군사적 도발을 강화하면서, 한반도에서 '선군정치의 비지니스'를 할 것이다. 우익세력은 경제로 살아가지만, 좌익세력은 선동과 폭력으로 살아간다.
김정일은 한편 남한의 좌익분자들에게 이명박 정권 타도를 부추기고, 다른 한편으로는 직접 군사적 도발을 서해 NLL과 휴전선에서 기도하는 것이다. 남한의 좌익정당, 좌익단체, 좌익방송, 좌익종교가 미친 듯이 반정부 발악을 해대는 것은 김정일의 대남적화전략 수행으로 보인다. 한국사회에는 앞으로 좌익분자들의 반란적 광기가 더 난무할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하에서 대한민국의 국방, 치안, 공안 기관들이 많이 약화된 점을 악용해서, 남한의 좌익분자들은 방송, 법원, 학교, 기업, 사찰, 교회, 성당, 관공서, 군대 등에서 대한민국 파괴공작을 감행할 것이다. 정상적 자유민주시민이 이해가 되지 않은 이런 자기파괴적 반역질을 김정일 충성동이들은 자연스럽게 한다. 좌익이념은 사람을 패륜과 반역에 미치게 만든다.
천안함은 이런 김정일-노무현-김대중 좌익세력의 대한민국 파괴공작극의 한 장면이다. 좌익세력의 맹렬한 국가파괴의 도전에 직면해서 이명박 중도정부가 휘둘리는 현상이 오늘날 대한민국이 총체적으로 처한 위기이다. 이런 남북한 좌익세력의 대한민국 파괴극을 가장 선명하게 계시한 사건이 바로 천안함의 격침과 해군병사 46명의 전사이다. 46명의 애국적 해군전사들은 죽음으로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김정일-노무현-김대중 좌익세력의 도전을 지금도 한국민들에게 각성시키고 있다. 천안함의 격침을 보고서도, 남북한 좌익세력의 대한민국 파괴공작을 직시, 파악, 선포, 대처하지 않는 통치자는 바로 망국적이다. 이명박 정부는 억울하게 죽어간 천안함 46명 해군전사자들의 피값을 반드시 김정일에게 물어야, 건재할 것이다.
남북한 좌익세력의 본색을 성공한 대한민국을 점령해서 약탈하고 파괴하는 것이다. 지난 2년 동안에 남한 좌익세력이 얼마나 몰상식하고 부도덕하고 폭력적이고 반역적인지를 국민들도 충분히 구경하고 파악했을 것이다. 이제 남북한 좌익세력의 사실왜곡, 거짓조작, 폭력선동, 반역추구를 제압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이 쓰러질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하에서 비대해진 남한의 좌익세력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할 정도로 지금 한국사회에서 막강한 위력을 가지게 되었다. 거짓이 가득한 방송뉴스와 좌편향적 판결은 대한민국의 비정상적 상태를 잘 계시한다. 냉전의 막바지에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외침과 내란을 정부와 국군과 애국진영이 대동단결해서 막아야 할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0/04/16 [16:32]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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