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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명단 공개, 제대로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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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적 전교조 명단을 확인해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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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천 민주화보상법개정추진본부장
아무리 링크를 따라 갔는데, 전교조 명단은 없습니다. 제가 인터넷을 잘 못해서 그런가요? 그렇다고 해서 제 잘못이 아닐 것입니다. 제가 인터넷을 잘 하지 못 한다면, 그런 사람을 배려해서 글을 올려야 정상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지금 전교조 명단을 공개한다고 며칠 전부터 올린 글을 보고 있다가 한 마디 하는 것입니다.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올린 전교조 명단은 이미 제 블로그에 있습니다. 4천명이 넘게 조회했습니다. 파일을 다운 받았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조회수가 그렇게 많았습니다. 그리고 조회수가 1천9백명정도 될때 조전혁의원에게 고소했듯이 저를 고소하라는 글도 남겼습니다. 왜? 전교조가 싫으니까요...
** 인터넷 사이트에 전교조 명단 공개한다면서 카페를 링크 걸은 글을 봤을 것입니다. 과연 전교조 명단이 어디 있는지 제대로 찾아본 분이 있나요? 아마 한 분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전교조와 싸워온 사람이 왜 그렇게 무심하게 글을 올렸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면서도 댓글로 지적하는 분도 없었습니다.
결국 보다못해 제가 이렇게 장문의 글로 지적합니다. 조전혁 의원이 공개한 교직원 노조 가입협황에서 전교조는 일부입니다. 6만명이 넘는 전교조 명단이 공개되었지만, 그 중에 핵심적인 인물이 누군지에 대해 학부모에게 전하는 정보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민보상법개정추진본부에서 핵심 인물로 추정되는 전교조 결성과 관련해서 해직된 1500명 중에 민주화 인사로 선정된 교사의 명단을 공개한 것입니다.
1139명의 명단은 6만명의 명단 못지 않게 중요하게 다뤄야할 명단입니다. 그런 사실을 전교조를 위해 계속 투쟁했던 당사자라면 눈치를 당연히 채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분의 카페에.....제가 공개한 1139명의 명단은 없습니다. 참 묘합니다. 눈여겨봐야할 그런 핵심인물로 추정되는 전교조 교사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다시 올립니다. 그리고, 전교조와 싸웠다는 단체는 이 명단을 소중하게 갈무리해서 다뤄줘야 할 것입니다.
10.05.15. 강재천 민보상법개정안추진본부장
전교조 민주화인사(?) 1,139명 명단 공개
좌편향 교육은 이들이 주도했다는 판단이다.
2002년 41차 민보상위의 결정에 의해 전교조 결성과 관련해 해직된 교사 1,139명이 민주화 인사로 선정되었다. 복직과 함께 보상이 이루어졌으며 명예회복이 이루어진 것이다.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은 교원들의 노조가입 명단을 공개해서 전교조의 거센 반발을 샀고, 급기야는 법원의 배상판결에 의해 강제집행을 앞두고 있다. 여타 다른 교원노조와의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전교조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떳떳하다면 왜 명단공개를 두고 그렇게 민감한 반응을 보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국민들의 정서인 것이다.
민보상법개정추진본부에서는 5월 12일, 동의대사태 방화살인범에서 민주화인사로 선정된 46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그들 46명은 민주화인사, 곧 대한민국의 영웅(?)이니 명단공개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다. 이어서 전교조 노동조합 결성과 관련해서 해직된 교사들의 명단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민보상법개정추진본부는 교원들의 노동조합 결성과 민주화운동과는 관련이 없다는 판단이며, 이들 1,139명의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전교조교사에 대한 지대한 관심에 부응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민주화인사로 선정된 사람들이며, 지금의 왜곡된 교육현실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교사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지난번 조전혁 의원의 전교조 명단을 참조하고, 특히 이들 1,139명의 교사들을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자녀의 교육을 담당하는 선생이 어떤 성향인지 알고 싶어하는 학부모의 심정으로 이들 자랑스러운(?) 민주화 인사의 명단을 공개한다.
10.05.13. 민보상법개정추진본부 본부장 강재천
<전교조 결성관련 해직교원 1,139명 핵심 전교조 교사 명단]
기사입력: 2010/05/15 [03:36]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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