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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의 이념주의 키운 우익의 이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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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탐대실의 우익지도자들이 반역적 좌익세력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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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이번 6.2지방선거를 보면서, 소위 범우익진영의 이기주의는 범좌익진영의 이념주의보다 훨씬 더 악질적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명박 중도정부가 맘에 차지 않아도 대체적으로 단결해서 친북좌익세력의 약진을 막아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위 범보수진영은 소탐대실의 이기주의에 빠져 패배를 자초했다. 국민들의 70%가 친북좌익세력에 비호감의 감정을 가진 현실에도 불구하고, 중도정부와 범우익진영은 분열로써 지방선거에서 패배하는 자해극을 벌였다. 범우익진영을 하나로 묶을 유일한 무기가 바로 자유민주주의(이념)인데, 이에 대한 충성도가 범우익진영에 별로 없다. 이념으로 뭉친 좌익세력은 분진합격의 대공세를 이명박 정부와 여당에 펼쳤는데, 범우익진영은 분열다가, 결국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멸했다.
이회창, 박근혜, 서울시 교육감 후보자, 그리고 우익지도자들은 내일이 없는 이기주의자들의 추태를 보여줬다. 범우익진영이 이회창, 박근혜, 이명박과 같은 무이념, 무개념, 무소신의 지도자들을 가졌다는 사실 자체가 대한민국의 망국 가능성을 증거하는 것 같았다. 좌익세력이 분진합격의 공격을 범우익진영에 가할 때에 개념이 없는 이회창은 충청도 지역주의에 기대어서 소탐대실의 망국행각을 벌였다. 박근혜는 남북한 좌익세력의 총력적 도전을 외면하고 달선군수 선거에 매달리는 소탐대실의 추태를 보였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와 여당도 도전해오는 좌익세력의 총공세를 방어하기 위해서 범우익진영을 대동단결시키는 노력을 게을리 했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초월적 이념과 신념이 없어서, 범우익진영이 분열되어 갈등한다.
정상적인 국가에서 박근혜와 같은 행동을 하는 정치인은 절대로 정당에서 수용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박정희가 살아있다면, 박근혜와 같이 정당도 국가도 없고 개인의 어리석은 아집만 있는 정치모리배는 벌써 정당에서 퇴출시켰을 것이다. 박근혜처럼 놀면, 작은 회사에서도 벌써 해고가 되어서, 실직자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박정희가 남긴 정치적 거루터기를 이용해서 권력과 부를 누리는 박근혜는 아직도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와 사회 치안에 치명타를 날리는 좌익세력에게 유리한 언행만 하고 다닌다. 박근혜가 여당의 중진의원으로 존재하는 한, 김대중-김정일-노무현 추종 세력은 언제든지 승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범우익진영이 부패할 때에만이 좌익세력은 번성한다.
범보수진영이 진실로 대한민국 파괴세력과 정면승부를 벌이려면, 이명박 대통령의 어정쩡한 중도노선을 폐기하고, 박근혜의 좌익세력 도무미 역할을 정리하고, 이회창은 개념 없은 아집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이명박의 중도노선, 박근혜의 좌익 도우미 노릇, 이회창은 소탐대실의 권력욕이 지속되는 한, 남한사회에는 더 큰 위선과 폭력의 세력인 친북좌익세력이 번성할 것이다. 작은 악인 범보수진영의 이기주의를 밑거름으로 해서 더 큰 악인 범좌익세력의 대한민국 파괴공작이 성공적 열매를 맺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는 범보수주의자들은 좀도둑과 같이 사리사욕 충족에 신경을 많이 쓴다.
좌익세력은 기득권세력의 부패와 타락에 대한 하늘의 채찍이다. 우익세력이 소탐대실의 죄악을 저지르면, 하늘과 민중은 악마적인 좌익세력을 키워서 그 우익진영의 좀도둑을을 심판하는 것이다. 우익진영은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반란과 반역의 죄를 저지르지 않고, 국가안보를 위해서 필요악인 탄압을 하거나 사리사욕을 위해서 좀도둑을 하는 죄를 저지른다. 하지만, 좌익세력은 작은 도덕적 범죄나 혹은 좀도둑에는 깨끗한 척하다가, 온 나라를 삼키는 대역죄를 저지르는 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빨갱이들은 결적적 약탈의 순간이 다가오기 전에는 매우 공정하고 결백해보인다. 6.25 남침전쟁 당시에 공산군이 약탈을 절재한 이유는 온 나라를 삼킬 준비를 했기 때문이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소탐대실의 이기주의에 빠진 범우익진영과 온 나라를 삼키려는 좌익세력의 이념주의가 충돌하고 있다. 우익의 이기주의는 쉽게 드러나는 악이라서 군중들에게 쉽게 매도당하지만, 좌익의 이념주의는 거룩한 명분으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군중들이 쉽게 미혹한다. 소위 우익정당이라고 할 수 있던 '한나라당'에 차떼기당이나 성추행당이라는 프로파간다를 좌익세력이 했던 것은 한나라당의 악이 쉽게 드러나는 부패와 타락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좌익세력의 악은 반역과 반란이기 때문에 민주와 평화나 환경으로 포장된 좌익세력의 사악함은 쉽게 노출되지 않아 군중들이 깊이 추종하기도 한다. 좌익세력의 가장 큰 무기는 우매한 군중들을 미혹해서 반란에 내몰 사특한 능력이다.
이승만, 박정희, 이명박 등 실용주의자들의 악은 육신적 죄악(sensual sin)이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쉽게 매도되는데, 김일성, 김대중, 노무현 등 정치선동가들의 악은 정신적 죄악(spiritual sin)이기 때문에 군중들을 깊이 미혹해서 기만할 수 있어, 그 심판에도 고도의 판단력이 요구된다. 마치 고등사기꾼들의 악을 파악해서 심판하기 어려운 것처럼,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치적 죄악은 박정희나 전두환의 정치적 죄악보다 더 찾아내기 힘들다. 사리사욕에 따라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인간적 죄악에 범보수진영은 빠지지만, 좌익세력은 사리사욕을 금욕하는 형태를 취하면서 악마적 범죄를 저지른다. 남의 나라를 통째로 집어먹기 위해서 좌익세력은 작은 이익을 억제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천사로 가장한 악마와 같은 친북좌익세력이 어리석은 군중들을 미혹해서 한국의 민주정치를 '중우(衆愚)정치'로 전락시키고 있다. 소위 좌익정당들이 야권후보 단일화의 명목으로 대거 단결할 때에 범우익진영은 아무런 대응책을 세우지 못하고, 그냥 저절로 좌익세력이 약화되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치 2008년 광우난동사태 당시에 좌익세력이 총력으로 이명박 정권타도에 나설 때에, 정부와 여당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비가 오기만을 기다리던 나태와 무능을 이번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 때에도 재연했다. 지금 정부나 여당에는 좌익세력에 대적할 주축세력과 사령관이 없어 보인다.
아무런 책임도 없는 이상적 공약(공약)들은 마구 남발한 것이 전교조 출신이거나 지지를 받는 교육감 후보자들의 선거공약이었다. 절대적 평준화와 무상급식 등 비현실적이거나 혹은 무책임한 공약을 남발해서 당선된 좌익성향의 교육감들은 구조적으로 헛소리를 한 것으로 판명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런 좌익교육감이 대거 탄생한 결정적 원인은 소탐대실의 이기주의에 빠진 범우익진영의 교육감 후보자들이었다. 서울에서 곽노현 교육감이 선출된 배후원인은 70%를 차지하는 범우익성향의 유권자들을 제대로 담아낼 능력이 없는 범우익진영의 문제점이다. 소수 좌익세력의 지방선거 승리는 범우익세력의 분열과 나태 때문이었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0/06/05 [13:47]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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