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정두언 의원, '제3의 박근혜'가 되려나?
|
홍준표는 입 좀 삐죽거리지 마라
|
조영환 편집인
조선닷컴: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이 18일 “국민들이 한나라당 전당대회(전대) 결과에 낙담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가면 한나라당은 다시 야당이 될 것"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조영환: 한나라당 전당대회는 지극히 정상이었다. 대부분 국민들은, 좌빨들을 때고는, 한나라당 전당대회의 결과에 낙담하지 않는다. 요즘 좌빨들은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변화를 거부한 실패작으로 매도하면서, 차기대선에서 여당의 필패론을 확산시킨다. 범보수연합을 성공시키면, 차기 대선에서 쉽게 집권세력은 이길 수 있다. 이런 좌빨의 선동에 정두언과 홍준표는 동조할 필요가 없다. 전당대회 결과를 너무 자기비하 하지 마라. 지나치게 깨끗한 척하면서, 자기혐오증에 걸린 좌빨식 사기에 정두언 의원도 휘말릴 필요가 없다. 다니엘 플린이 미국의 좌파를 비판하면서 지적한 것처럼, 좌익이념에 물들거나 중독된 인간은 항상 자신을 자학하는 자기혐오증에 걸리게 된다. 오늘날 남한에서 좌빨세력이 자신들을 반성하는 모습을 봤나? 절대로 못 본다. 한나라당 안에서 자학하는 자들은 한나라당이 좌익과 싸울 때에 꽁무니를 뺀 좌익의 도우미들이 아닌가? 남을 향한 쓴소리를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조선닷컴: 정 최고위원은 이날 ‘7·14 전당대회를 마치며’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새 지도부인 안상수 대표와 홍준표 최고위원의 불협화음, 당내 친이계와 친박(친박근혜)계 대립 등을 거론하며 “쇄신과 민생 등 당원과 국민의 관심사는 어디 가고 개헌과 보수대연합 등 권력의 관심사가 먼저 나온다. 이렇게 가면 한나라당의 앞날은 다시 야당이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조영환: 한나라당 쇄신파의 주장을 동조하며 몽상한 헛소리를 하는 정두언 의원이 한나라당을 야당으로 만드는 진짜 주범은 아닐까? 쇄신파의 몽상한 구호를 한나라당이 따라가고 연방제를 위한 개헌을 추구하면, 여당은 쉽게 차기대선에서 망한다. 보수대연합을 하지 않고 한나라당 그대로 가도, 망한다. 안상수가 왜 개헌을 들먹이는지를 이해할 수 없지만, 보수대연합을 추구하는 그의 행보는 바람직하다. 보수대연합을 막으려는 정두언이 지금 한나라당을 망하게 하려는 망언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홍준표와 정두언이 더 여당에 해로운 존재로 보인다. 표리부동한 말로써 한나라당을 해치는 해당분자는 박근혜 하나로도 충분하다. 홍준표가 '제2의 박근혜'가 되고, 정두언이 '제3의 박근혜'가 되는 해당행각을 보고 싶지 않다. 지금 여당에서 대동단결하는 것은 여당의원들이 할 수 있는 가장 도덕적이고 애국적이다. 세종시 부결시킨 한나라당은 이미 죽은 여당이다. 정두언은 박근혜를 비판할 자격은 있다. 더 못씁 자가 덜 몹쓸 자를 나무래는 가치전도 현상을 박근혜, 남경필, 홍준표, 정두언의 언동에서 국민들은 엿본다.
조선일보: 정 최고위원은 “정부 주변에서도 답답한 일이 계속되고 있다. 어처구니가 없는 인사로 장애인들의 가슴에 못을 박질 않나,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을 또다시 권력으로 다스리려 하지 않나, 우리 쌀을 동물의 사료로 쓴다고 하지를 않나”면서 정부가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조영환: '북한에 쌀을 퍼주라'고 설레발이를 치는 좌익세력에 동조하는 듯한 정두언은 슬슬 본색을 드러내나? 광화문 4거리 동화면세점 앞에 가봐라, 좌익복지단체가 남한사회에 40만명이나 결식아동이 있다고 선동한다. '우리 쌀을 동물의 사료로 쓴다'는 말로써, 북한에 쌀 퍼주는 선동하지 말고, 잉여쌀을 한국의 저변층에 주라고 강요하라. 그리고 연예인을 권력이 관리해서, 오늘날 방송을 장악한 좌빨 정권이나 제대로 비판하라. 이명박 정권이 방송을 아직도 좌빨의 손에서 빼앗아 국민들에게 되돌려주는 정상화를 못 시킨 현실을 직시하라. 이명박 정부는 예술인은 정치인보다 더 정치적 권력자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문화예술계과 방송계를 국민의 손에 넘기는 작업을 사활을 걸고 해야 한다. 지금 방송계와 문화예술계는 김대중-노무현-김정일 좌익세력의 선동대원들의 아지트처럼 되었음을 정두언 의원은 직시하기 바란다.
조선일보: 그는 “권력은 누리라고 준 게 아니라 세상을 바로 잡으라고 준 것”이라며 “이 상태가 계속되면 당원과 국민은 정부여당에 대해 낙담이 아니라 절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영환: 정두언, 박근혜, 홍준표 등 좌빨들과 싸우지 않고 내부 분열에 광적인 헛소리를 하는 몽상가들이 많으면, 한나라당은 야당 된다. 이명박 중도정부가 지금처럼 헷갈리고 비실대서 비실리적이 되면, 망한다. 권력을 전혀 행사하지 못하는 게 이명박 중도정부여당의 문제이지, 권력을 과도하게 누리는 게 이 정부의 핵심적 문제가 아니다. 이명박 실세들은 아직도 정부기관도 장악하지 못 했다. 한나라당을 망가뜨리는 자들은 젊은 쇄신파와 박근혜, 남경필, 홍준표 등 자신은 깨끗한 척하면서 사실은 사사건건 좌익세력에게 힘을 실어주는 지저분한 정치게임을 하는 무개념의 세작형 정치꾼들이 아닌가? 이명박 대통령은 주어진 권력(공권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대한민국을 좌익깽판꾼들의 무법천지로 만든 죄악을 저질렀다. 정두언은 이명박 정부를 향해, 권력을 제대로 누리라고 촉구하기 바란다.
조선일보: 정 최고위원은 “정부여당이 민심을 살피면서 민생 살리기에 역점을 둬야 한다. 모든 국민에게 공정한 기회를 줄 튼튼한 사다리를, 기회를 못 얻어 소외되는 사람들을 위해 촘촘한 그물망을,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탄탄한 울타리를 만드는 일에 매진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조영환: 말이싸 정두언도 청산유수다. 그럼 이명박 정부는 민생을 내팽게치고 공정한 기회를 박탈하고 사회안정망을 깨는 악덕스러운 정책을 지향하나? 아니다. 이명박 정부도 민생을 중시하는 정책에 몰두하고 있다. 여당의 최고위원이라는 정두언 의원의 말은 꼭 민노당의 정치이념을 대신해서 표출하는 것 같다. 구호야 누군들 이상적으로 못 외치랴? 정부가 세금을 퍼주는 것 이외에 무슨 수로 위와 같은 복지정책을 지금 한국사회에서 완전히 펼 수 있나? 지금 복지기관과 복지단체에 10년 동안에 소복히 모인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을 이명박 정부가 청산하라고 정두언 의원은 정부에 요구하라. 지나친 이상적 도덕은 사기꾼들의 구호라고 옛 성현은 갈파했다. 정두언 의원이 위에서 말하는 그런 이상적 사회가 어디에 있나? 북한 빼고는....
조선일보: 그는 “권력을 누리는 데 혈안이 된 사람들이 득세하면 민심이 등을 돌리고 세상이 어지러워진다”며 “며칠간 영국을 방문, 영국 보수당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집권했는지 보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환: 영국에서 10년 살아도 잘 파악하기 힘드는데, 며칠 갔다온다고 뭘 배우겠나? 몽상한 언론 플레이 하면서, 안 그래도 무기력하고 오합지졸당과 같은 여당의 내부 분란이나 일으키지 마라. 꼭 배반을 체질로 굳힌 듯한 언행으로 출신을 욕먹이지 말고, 조작에 귀신급인 좌익화된 언론에 말조심해라. 몽상한 명분에 근거해서 군중들에게 인기를 끄는 인기영합주의는 피곤하다. 그것 때문에 진정성이 있는 국민들은 한나라당에 등을 돌린다. 한나라당에 등을 돌린 주축세력이 노인층임을 명심해야 한다. 정두언도 말을 매우 현실적으로 하도록 해야 한다. 주어진 공권력도 제대로 좌익반역세력에게 사용하지 못해서 무기력하기 그지 않는 이명박 정권이 권력을 남용하는 듯한 허구적인 비난을 하면서, 홍준표에 이어, 제3의 박근혜 같이 정두언 의원은 되지 말기 바란다. 정두언 의원의 가능성을 진정으로 아끼는 한 국민이...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홍준표는 입 좀 삐죽거리지 마라(동남풍 네티즌 논설가)
남이 보지 못한 것을 자기 자신만 유일하게 발견하고는 분노한 것처럼 삐진 입술 들이민 표정 짓지 말라. 맨날 무슨 생각이 따로 있는 것처럼 골똘한 척하느라 남을 빈정거리는 것으로 느껴진다. 뭐가 그리 자기만 따로 발견하여 아는 게 있다고 생각하는가. 오히려 남들이 자신을 읽고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가?
누구에게 들은 얘긴데, 당신은 광우병 촛불폭동을 국민의 뜻이라며 이명박에게 고하여 경찰이 초기진압과정에서 체포한 주모자들을 다 풀어주게 만들었다던 데 사실인가? 광우병 폭동을 반대하는 자에 더 많았는데, 그때 당신이 말한 국민이란 개념 속에 이를 배려하였는가? 그런 특정지역 특정이념 소수는 국민이라고 배려하고, 다수는 그들이 저지른 폐해를 그대로 입으란 소린가. 당신이 검사출신이면 그 폭도들에 의하여 피해를 본 사람들을 위하여 무료로 소송대행이라도 해주었나.
이번에도 매 한가지다. 사실 나도 안상수 별로 마음에 안 든다. 솔직히 그의 병역문제 때문인데, 하지만 그는 자식들 다 군대 보냈다. 그럼 50점은 된다. 뭐 이웃집 개 때문에 소송 어쩌고 하는데, 그건 정상적인 감정으로 최소한 분노할 줄 안다는 뜻이다. 지금 한나라당에 가장 부족한 것은 대외적 분노이다. 그 부분만큼은 미세하게 기대할 게 있지 않은가. 적어도 당신이 광우병 폭도에 대하여 국민의 뜻이라고 한 것보단 100배 낫다.
그리고 안상수는 좌익들이 사법부를 장악한 현실을 통절히 느꼈다. 그래서 사법개혁 외치다가 좌익들의 우회공격인 명진 같은 땡중의 수작에 말려들어 흐지부지 되었다. 당신은 그것이라도 느끼고 사는가. 특정지역이 사법부를 장악하여 법치를 농단하는 현상 말이다. 그것도 모르는 척하는 게 검사출신 맞나. 정작 싸워야 할 표적은 못 잡으면서 삐칠 대상은 왜 그리 잘 잡나.
모래시계 검사?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모래시계는 광주폭동을 민주화운동으로 미화왜곡하려는 드라마 아니었나. 그 동네 사람들 위주로 벌였던 광우병 작태를 보면, 5.18이 진짜 민주화 운동 같이 보여지는가? 진짜 모르는가 알면서 모른 척 하는가.
안상수 병역 문제는 잘못이 맞다. 정부수반과 한나라당 수반이 전부 군미필이면 문제가 있는 것도 안다. 그러나 그렇게 잘못을 지적하는 것도 하루이틀이다. 너무 오래 씹다보면 그 반대의 경우를 생각할 시간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렇게 안상수의 병역문제만 정말 중요했나? 그럼 이명박에게도 대들어보지 그랬나? 왜 같은 고소영이라서? 병역문제가 안상수에게만 적용하여 트집 잡은 게 아니라면! 이번 6.2 지방선거 때 야당출마자들의 병역문제를 타깃 삼아서 한나라당 지원유세라도 하든지!
왜 여당보다 더 심각한 병역문제를 지닌 야당 앞에서 여당의 병역만 문제 삼아 부각시키나? 거지 앞에서 우리 형 손톱이 더 더럽다고 흉보는 것 아닌가? 가령 이광재가 손가락 훼손해가며 군대 안 간 것은 당신은 왜 문제 못 삼나? 그리고 직무정지된 강원도지사인 그가 관용차 타는 것은 왜 문제 안 삼나? 카운터펀치 안 때릴 자만 골라서 용감하게 씹은 것 아닌지 되돌아 볼 일이다.
자신만 무슨 큰 문제점을 혼자 알고 있는 척하며 삐진 표정을 지은 게 따로 깊은 뜻이 있었나. 솔직히 이번에 안상수가 당대표로 당선된 게 배 아파서 그런 것 아닌가? 성내야 할 곳에 성낼 용기가 없으면서 대들지 않을 안전한 자만 포착하여 찌질 거리지 마라. 보아하니 젊었을 때 상당히 미남이었을 것 같은데, 맨날 혼자만 따로 뭔가 아는 척하는 표정을 짓다보니 이젠 영 찌질이로 늙어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누구 말마따나 자신의 얼굴에 대한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말이 막연한 소리가 아닌 것 같다.
앞으로도 딴 생각 있는 척하며 삐진 표정 지으며 찌질거리면 당신이 지향하는 목표(?)에서 자꾸 멀어진다는 점 명심하고, 내부분란으로 자기 목소리 내려는 얕은 수로 자기 속내 읽히며 사는 처지가 되지 않길 빌 뿐이다. 당신 같은 자들 보니까 당신 선배 이명박이 더 싫어진다. 돌아선 내가 충고하는 꼴이라니. <끝>
기사입력: 2010/07/18 [12:09]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