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연세대, 좌익 우대할 '연좌제' 실시하나?
|
연세대, 2012년부터 운동권 자제 특별 전형
|
조영환 편집인
연세대는 2012학년도부터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사람과 그 자녀를 우대하는 전형을 도입해 신입생을 뽑는다고 헤럴드경제가 27일 전했다. 2011학년도 기준으로 민주화 운동 관련자와 자녀를 위한 전형을 따로 하는 학교는 성공회대(서울), 한신대(경기), 동신대(전남) 세 곳뿐이며 서울 주요 대학으로는 연세대가 처음이다. 연세대는 40명을 뽑는 2012학년도 사회기여자 전형의 지원 대상에 민주화 운동 관련자와 5.18 민주유공자를 추가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한신대, 성공회대, 동신대(잘 알려져있지 않음) 등은 좌경적 성향의 교육기관이라고 판단되기도 했지만, 이번 5.18 민주유공자 우대로 연세대도 좌경화 노선을 드러내는 것으로 국민의 눈에 비쳐진다.
원래 기여자 전형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국위선양자, 세 자녀 이상 가정 출신 학생이 모집 대상이었는데, 검증되지 않은 정치운동인 5.18광주사태의 동참자들이 유공자 혜택을 연세대로부터 받게 되었다. 연세대학은 애초 다른 전형으로 뽑던 5.18 민주유공자도 2012학년부터 사회기여자 전형 대상에 통합시켰다고 한다. 연세대 김동노 입학처장은 "민주화 운동이 우리 사회에 기여한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고 봤다. 5.18도 결국 민주화 운동인데 다른 민주화 운동 참여자는 우대하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민주화운동 세대인 필자의 눈과 귀에 김동노 처장의 주장은 정치꾼들의 권력추구활동인 민주화운동을 우상화하는 편향적 주장으로 들린다.
지원자격인 민주화 운동 관련자는 정부기관인 ‘민주화 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보상심의위원회(민주보상위)’의 인증서를 받은 사람과 그 자녀를 뜻한다고 한다. 이 인증서를 받으면 생활지원금 등이 지급되고 복직·복학 권고서가 나오지만, 독립유공자처럼 대입과 취업에서 예우를 받는 사례는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 연세대가 광주사태의 참여자를 국가유공자로 우대하기로 했다. 연세대의 좌경화로 밖에 설명할 수 없다. 민주보상위 관계자는 "사회적 인식이 아직 부족하고 민주화 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에 부당한 차별을 금지한다는 원칙만 있어 혜택이 그리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한편, 연세대는 취약 계층을 우대하고자 개설한 사회적 배려 전형의 지원자격 중에서 직업군인과 벽·오지 근무 공무원 자녀를 2012학년도부터 제외키로 했다고 한다. 광주사태의 폭란자는 우대하고 군인들을 홀대하는 교육의 전형을 구경하는 것 같다. 연세대는 "영관·장성급 장교와 간부급 공직자 자녀가 대거 몰려 약자 보호라는 전형 취지가 훼손되는 사례가 많아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참 해괴한 군인멸시의 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민주팔이들의 온갖 반란적 억지와 깽판이 난무하는 이 시기에 민주화운동가의 자녀들까지 특권층으로 만드는 연세대가 돌아도 한참 돌았는 것 같다.
"연세대, 2012년부터 운동권 자제들은 특별전형"이라는 소식에 한 네티즌(프리존의 봄이오면)은 "386의 자녀인 촛불광녀들이 대학 입학 할 무렵인 2012년 대학입시부터 운동권 자제들은 ‘민보상위’의 인증서만 있으면 대학에 거저 입학할 수 있어 보인다. 이 자체가 ‘민주 파멸’이자 ‘헌법 왜곡’이며, 북한공산당 같은 ‘혁명 자녀 우대’ 같은 것으로 헌법 11조 2항에 의해서 엄격하게 규제되는 특수계급 형성이며, 백낙청이 키운 창비계 식구인 김동노 사회학과 교수가 입학처장으로 있는 연세대학교의 문제성은 심각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대중 세력이 깊이 장악한 듯한 연세대의 좌경적 입학사정 성향을 제대로 꼬집는 여론으로 평가된다.
그러면서 그 네티즌은 "민보상위 관련 법조문(국가인권위원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등 )의 일관된 특징은 그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다 검증한다는 것이다. 민주성을 인정할 수 없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백낙청 인척이 다녔고, 김대중 도서관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좌파 별난 대학과 동급으로 좌파만 우대하는 것은 국민과 한탕 뜨겠다는 이야기로 밖에 볼 수 없다. 민보상위는 민주화운동가란 이름의 공산당의 혁명가 수준을 찍어내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사례는 매우 노골적이라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민보상위의 정체성이 아직도 국민들 사이에 공감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것의 보증(추천)을 대학이 인정한단 말인가?
좌익활동가는 대를 이어 특혜를 받는 무서운 좌편향적 연좌제가 남한시회에서 시행될 징조다. 이미 언론에서는 좌익우대에 우익홀대의 전통이 10년 이상 계속되어, 지금도 좌익의 작은 헛소리는 대대적으로 확산시키고, 우익의 애국적 주장은 비아냥대면서 한국언론이 선전한다. 법조계에서도 좌익은 반란죄도 무기하거나 비호받지만, 우익은 작은 경범죄도 놓치지 않고 처벌한다는 여론이 있다. 친북좌익분자들이 설치는 종교계의 좌경화는 통제불능이다. 전교조 교육감의 등장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교육계의 좌익화도 도를 넘었다. 연세대가 좌익(5.18)을 우대하고 우익(군인)을 홀대하는 꼴은 대학의 좌경화로 해석된다.
민주화의 이름으로 자신의 권력을 추구한 민주팔이들이 이미 만 세상에 드러났는데, 어떻게 연세대는 시대착오적인 민주유공자 특혜입학을 실시하려는가? 김영삼-김대중-노무현정권을 거치면서 민주화의 애매성을 파악할 지식적, 도덕적, 이념적 능력이 없는 자들이 연세대를 운영하는가? 민주화운동이 좌익세력의 대한민국 파괴운동으로 판명되려는 시기에 어떻게 명문사학이라는 연세대는 '민주팔이 우대 정책'을 개시하려는가? 연세대는 지금 30년을 후퇴해서 민주화를 우상화하던 1980년대에 살고 있는가? 아무리 세상 모르고 사는 교수들이라지만, 민주화를 아직도 우상화하는 연세대의 낡은 입학정책이 주목된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0/07/28 [13:57]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