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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채소값 폭등이 4대강 사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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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국민 속이는 ‘거짓 선동정치’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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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리아 (bth2000@hanmail.net) 2010.10.03
민주당은 '대국민 사기정당'인가?
최근 채소값의 폭등에 대해 민주당은 “4대강 사업 때문”이라며, 그 책임을 정부의 정책 탓으로 돌리고 있다. 어떤 의원은 지난 29일 “아무리 날씨가 좋아져도 채소값은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kg당 1만원이 넘던 배추 값은 이틀 만에 절반 이상 떨어졌다.
농림수산식품부는 "4대강 사업으로 재배면적이 줄었기 때문이 아니라 봄철 저온과 여름철 폭염,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가 겹쳐 생육이 불량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4대강 사업에 편입되는 전체 경작지는 6,734ha(’10.8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경작지의 불과 0.38%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고랭지 채소인 배추의 주산지는 강원도 평창, 정선, 인제 등으로 4대강 사업지역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사실과 다른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면서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거짓 선전 선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수억 인구가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는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다는 사악한 일부 언론의 왜곡 조작보도에 편승해 거리 선동정치를 일삼던 민주당.
쇠망치와 전기톱 폭력 난동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하며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도 뉘우침이 없이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해온 파렴치한 정당.
미디어법 통과에 반발해 전원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도 단 한명도 사퇴하지 않는 낯두꺼운 정당. 짐까지 싸서 나왔다가 슬그머니 다시 눌러앉는 보기에도 민망한 사람들의 정당.
이적단체인 범민련의 초대의장이며, 평생 연방체통일을 부르짖던 강희남이 “리명박을 내치자”는 글을 남기고 자살하자 “가르침대로 우리는 당신이 못다 이룬 뜻을 이어 갈 것”이라고 연방제통일에 동조하는 논평을 낸 민주당.
이뿐이 아니다. 작년 7월 국정원이 국가 인터넷망을 흔들어 놓은 ‘디도스 사이버테러’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하자 증거가 없다며 ‘북풍’ 운운하면서 북한을 옹호한 정당도 민주당이다.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임이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민주당은 "천안함의 폭침의 원인이 좌초이며 미군이 연루되었다"고 유언비어를 날조한 민군합조단 신모 조사위원을 추천했으며, 북한의 도발이 아니라며 북한을 옹호하기에 급급했다.
이러한 정당이 ‘민주’라는 간판을 걸고 존재할 가치가 있는가? 민주당은 ‘대국민 사기정당’이라는 지탄을 받기 싫거든 더 이상 국민을 속여 판단을 흐리게 하는 거짓 선동 정치를 중단하기 바란다.
2010년 10월 3일
라이트코리아 (대표 봉태홍)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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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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