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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종북좌파세력 척결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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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향군율곡포럼 특별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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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hongbokva@hanmail.net) 2010.10.02
‘종북좌파세력과 국가안보’ 주제로 고영주 변호사, 유동열 연구관 초청강연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천안함 사태 이후 대한민국을 부정하면서 북한을 대변하고 비호하고 있는 종북 좌파세력의 이적행위를 규탄하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율곡포럼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율곡포럼 특별강연회는 10월 4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에서 박세환 회장을 비롯한 향군 안보자문위원, 청년단체, 일반 대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북좌파 세력의 실체와 국가안보’를 주제로 열리게 된다.
이 날 특별강연은 고영주 변호사(전 대검 감찰부장, 서울 남부지검장)가 ‘좌경이념의 실체’를, 유동열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자유민주연구학회 부회장, 북한연구학회 이사)이 ‘한국 좌파세력의 실체와 척결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또 향군은 이 날 특별강연회 이후 전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종북좌파세력의 이적 행위를 규탄하고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결의문도 발표한다.
이 결의문에서는 △종북좌파세력을 국가보안법으로 처단할 것 △국가정체성 부정하는 전교조 해체 △일방적 대북지원과 교류 주장하는 친북 반정부 세력 척결 요구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될 G-20정상회의 안전 보장 등을 강조한다.
박세환 회장은 미리 배포한 이 날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가 6?25 전쟁이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북한은 천안함 폭침 이후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적반하장으로 우리를 위협할 뿐 아니라 수백만 주민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구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3대 세습체제 유지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박회장은 “북한의 도발보다 더 심각한 것은 내부의 적인 종북·친북·반미 좌파세력들”이라며, “오늘 율곡포럼이 내부의 적에 대한 명확한 실체인식과 경각심을 고취한 가운데 저들의 음모를 차단하고 제압하는 힘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향군 율곡포럼은 지난 2007년 향군 본부를 중심으로 창립된 이후 전국 13개 시·도회와 222개 시·군·구회까지 확산해 사계 저명인사를 초청, 주요 안보이슈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회를 갖는 등 안보의식 고취와 안보활동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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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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