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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결국에는 김정일의 숨통을 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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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적 제스쳐 속에 한미동맹 강화로 북을 제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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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식 선진미래연대 조직국장
북괴는 천안함 폭침 만행을 자행한지 6개월 반이 지났음에도 사죄하지 않고 있다. 사죄하기는커녕, 산 채로 잡아 단두대에 세워야할 테러범 김정일은 김정은에게 세습하며 수령독재를 강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북괴는 강경파들을 김정은 주위에 배치함으로써 선군(先軍)을 강화시키고 있는데, 정통성이 전혀 없는 김정은의 수령독재를 안착시키려는 몸부림이다. 이 연장선에서 북괴는 대남 도발을 자행할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북괴가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관광 재개, 6자회담 같은 유화 전략을 구사하면서도 핵공갈 엄포를 동반하는 것은 언제든지 대남 강경으로 돌변할 명분을 쌓기 위함이니 철저비 대비해야 한다. 민족이란 감상에 젖다간 또 당하기 쉽상이니 親북괴-反美 민주당-민노당의 대북 선전선동을 가장 경계해야 할 때이다.
민노당-민주당이 주장하는 대북굴종(협박에 퍼주자!)은 명백한 反逆이다. 북괴는 조선노동당 규약 서문에서 "김일성이 시조"라고 했다. 이는 북괴가 김일성 일가의, 김일성 일가에 의한, 김일성 일가를 위하는 조직임을 시인한 것이다. 다시 말해 인민은 김일성 일가를 위한 통치 대상, 착취 대상일 뿐이고 절대군주로 강림한 김일성 일가만이 곧 국가란 뜻인데 민주당-민노당은 바로 이 북괴와(북한 동포가 아닌 김일성 일가에게) 대화하고 그들에게 퍼줘야 한다는 자들이니 어찌 민주당-민노당의 작태가 민족 반역이 아니겠는가! 굶주림과 인권유린에 신음하는 북한 동포는 단 한번도 고려하지 않았던 민주당과 민노당은 민족 앞에 사죄해야 한다.
민주당-민노당은 북괴와 대화하고 퍼주면 된다고 하지만 이는 사악한 거짓말이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영변 핵시설 복구 및 시설 유지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제2원자로 지역 건물 신축공사와 대규모 굴토(掘土)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영변 핵시설은 북괴 핵무기의 원료인 플루토늄을 생산하는 곳으로 5MW 원자로와 핵연료봉 제조공장, 폐연료봉을 재처리하는 방사화학실험실이 자리 잡고 있는데 북괴의 행태로 미루어 이는 핵무장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이게 다 민주당-민노당이 짜고 지난 좌파정권 동안 퍼줘서 얻어 맞은 결과다. 그런데 또 퍼주자니 이것들이 매국노가 아니고 무엇인가!
더구나 북괴는 지난달 29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우리의 핵 억지력은 결코 포기될 수 없으며 오히려 강화될 것"이라고 했으니 한반도 위기의 이 시점에 민노당-민주당의 대북 정책을 지지해주다가는 적화까지 갈 가능성이 있음을 직시하자! 북괴의 핵시설 복구와 확충은 용납할 수 없는 대남 도발이다. 북괴는 노무현 때인 2005년 9.19 공동성명에서 모든 핵무기와 현존 핵 프로그램의 포기를 약속했엇다. 9·19 공동성명의 단계적 실천방안인 10·3 합의는 북이 2007년 내로 모든 현존 핵시설 불능화 및 모든 핵 프로그램의 완전하고 정확한 신고를 규정했었다. 북괴는 불능화의 대가로 중유 75만 t을 챙겼지만 핵 프로그램 검증서 채택을 거부하다 불능화를 중단하고 2009년 2차 핵실험까지 감행했었다. 그런데도 민주당-민노당 이 자들은 여전히 북괴를 편들며 저들과 대화하고 퍼줘야 한다고 선전선동을 한시도 멈추지 않고 있으니 이제는 민주당-민노당을 강력히 질타해야 옳다.
우리는 '민주당-민노당'을 앞세운 북괴의 평화 공세에 속지 말고 악마 북괴가 붕괴하길 염원해야 한다. 자신이 곧 국가라던 루이 14세의 절대권력은 프랑스 혁명으로 하루 아침에 무너졌었다! 수령독재를 일삼던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세스쿠'는 루마니아 시민혁명으로 단 6일만에 무너져 공개 총살로 지옥에 갔다. 국가를 사유재산으로 착각하고 무한 독재 권력을 휘두르는 김일성 수령독재의 몰락은 이제 시간 문제일 뿐이다. 무너질 수밖에 없는 김정일-김정은과의 대화보다는 끈질기게 김정일의 숨통을 짓누르며 기다리는 게 옳다. 고통스럽다 해도 바로 이 방법만이 2400만 북녘 동포를 해방시킬 유일한 출구임을 인정해야 한다.
물론, 북괴가 김정은 안착을 위해 경제난 타개를 목표로 개혁 개방으로 선회해 대남, 대미 관계 개선에 나설 수도 있다는 분석은 있다. 그러나 다수의 전문가들은 식량난이나 권력 재편에 따른 내부 불만이 고조될 경우 이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추가 핵실험 등 군사 모험주의로 긴장을 조성할 우려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김정은이 안착되기 전에 악마 김정일이 죽을 가능성이 높고 그리되면 한반도는 엄청난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 수밖에 없고 이 가능성이 제일 높다. 그러므로 우린 섣부른 대화보다는 어차피 무너질 김정일-김정은을 기다리면 그만이다. 이 과정에서 종북 빨갱이와 민주당 같은 親북괴 세력은 온갖 유언비어를 조장하며 정부를 공격하고 국민을 두려움으로 몰고자 할 것이다. 그러나 절대로 현혹될 필요가 없다. 우린 세계 최강의 한미혈맹 위력이 있으며 국민의 안보의식 역량은 그 어느 나라보다 강력하기 때문이다.
2010.10.8일 김태영-게이츠 한미 양국 국방장관은 마주앉아 연례안보협의회(SCM)를 열어 '북한의 도발과 불안정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서 韓ㆍ美는 대한민국이 완전한 자주국방 능력을 갖출 때까지 한미동맹은 지속적으로 보완능력을 제공하고 2만8500명의 現 주한미군 병력 규모를 유지한다는 데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또한, 작년 서울 SCM에서 약속한 '확장된 억지력(extended deterrence)' 제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확장억제 정책위원회'도 설치키로 합의했다. 참으로 한미혈맹의 위대함을 확인한 하루였다. 한미동맹의 위력이 있는한 우리는 절대로 서두를 이유가 없으며 親북괴 민주당-민노당의 선전선동은 북녘 동포를 더 곤경에 빠트리는 것임을 잊지 말자!
무너질 북괴가 도발 위협을 하건, 유화 전략을 쓰건 우린 안보의식을 상승시키고 한미동맹의 위력을 강화하며 기다리면 된다. 출구전략에 다급한 쪽은 북괴이며 그런 북괴는 인류보편사적으로 볼 때도 반드시 무너져야 옳다. 자랑스러운 이명박 정부의 일관성 있는 강력한 대북정책은 김정일의 숨통을 끊고야 말 것임을 믿어 의심치 말자! 지금 이 시간에도 굶주림에 신음하며 먹을 것을 찾아 떠도는 북녘 꽃제비를 악착 같이 기억하자. 통일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은 버리고 '자유 통일'을 향한 강력한 염원으로 무장해 기어이 악마 김정일과 北傀를 무너뜨리고 '자유통일'로 2400만 북녘 핏줄을 온몸으로 끌어안자!
2010. 10. 10
선진미래연대 조직국장 차기식
기사입력: 2010/10/10 [15:54]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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