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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서 박근혜 지지율이 1위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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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박근혜 지지는 조직적 속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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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수호/파사신검
호남지방에서 박근혜의 지지율이 1위인 의미는?(나라수호 조갑제닷컴 회원)
지난 8일 미디어-리서치가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박근혜가 호남지방인 전라남북도와 광주시에서도 18.8%를 획득해 지난달 초보다는 약간 하락했으나 아직은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명숙 전 총리가 그 뒤를 이어 13.6%,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12.6%. 정동영이 10.0%, 국참당의 유시민이 6.2% 이고 한나라당의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는 고작 1~2%에 불과했다.
특이한 것은 민주당 텃밭에서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손학규의 지지율이 박근혜의 지지율에 턱없이 저조한 것과, 같은 한나라당의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오세훈과 김문수가 완전히 백안시되고 있는 현상의 특이함이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가? 물론 막상 대선전에 임해서는 당연히 미우나 고우나 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하겠지만, 지금 그들이 가지고 있는 박근혜에 대한 호감도가 대선에 임박해서는 형편 무인지경으로 급전직하 하리라고 보기에는 지금의 지지도가 너무나 파격적이다.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현상을 두고 박근혜의 지역주의 타파 주장이 주효했고 뛰어난 리더쉽을 인정받고 있다는 안전인수격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그야말로 코메디 같은 주장이다.
물론 박근혜가 호남지방 민심에 많은 공을 들인건 사실이다. 호남지방의 영웅인 김대중에게 깍듯이 어른대접을 해주면서 지난날의 자신의 선친으로부터 박해(?)받은 사실에 대해 정중하게 대신 사죄를 했고 지난 대선 때는 김대중과의 연합전선을 제의한 바도 있으니, 호남사람들에게는 호감이 갈만도 하다.
그러나 단순히 그러한 이유 때문에 영남인이자 민주당의 적대당인 한나라당의 대선 예비후보에게 저렇듯 파격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보기에는 의문이 너무나 강하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파격적인 박근혜 지지성향이 막상 차기 대선때가 가까워오면 썰물 빠지듯 빠져나가 민주당의 대선후보에 집중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과연 그럴까?
그러나 그렇게 예상하기에는 지금의 박근혜 지지도가 너무나 파격적이다. 지난 14일 광주시 국세청 국정감사차 광주를 방문한 박근혜가 공항에서부터 수많은 지지자들이 그 어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환영나온 사실로 미루어보아 박근혜의 호남에서의 지지도가 단순한 지지라고 보기에는 많은 의문을 낳게하고 있다.
상상의 비약일지는 모르겠으나 호남인들의 이와 같은 근혜 지지도는 단순히 연예인에 열광하는 식의 지지뿐만 아니라 그가 장차 대권을 잡더라도 거부감을 갖지 않겠다는 의미로 볼 수는 없을까? 모두에서도 잠깐 언급했으나 김대중은 아직까지도 호남인들에게는 우상에 가까울정도로 신인도가 대단하다. 그런 김대중과 박근혜의 돈독한 관계는 이미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세상에 잘 알려져 있다.
게다가 박근혜는 김대중의 필생의 소원인 6.15선언의 골자인 연방제 통일의 지지자이며 그는 평양에까지 초대되어 각종 단체에 참가하여 연방제 통일을 실현하자고 강조한 바 있고, 귀국 전날 저녁에는 김정일과의 단독회견에서 연방제통일을 다짐하는 약속까지 한 상태다.
이러한 사실을 호남인들이 믿는다면 그 누구보다 박근혜가 한나라당의 후보가 되어 민주당 후보와 자웅을 겨루기를 바란다고 봐야 할 것이고, 만약에 민주당이 세 불리하여 대선에서 패하더라도 박근혜가 대권을 잡는 한 김대중의 연방제 통일의 정신은 이어져 갈 것이라고 믿을 것이다.
특히 신의와 약속을 정치의 생명으로 여기는 박근혜라면 단순히 표심 때문에 연방제 통일을 지지한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호남인들의 이와 같은 파격적인 지지성향은 일리 있어 보이지만, 과연 박근혜가 이와 같은 이유로 호남인들의 지지를 받고 오매불망의 대권을 쟁취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이땅에서 외세 (한미동맹) 를 배격한 연방제 통일이란 대한민국의 멸망인 적화통일의 전단계가 필연이기 때문이다. [나라수호 조갑제닷컴 회원논객: http://www.chogabje.com/]
광주의 박근혜지지는 조직적 속임수!(파사신검 조갑제닷컴 회원논객)
솔직히 까놓고 생각해 보자.
광주 사람들이 얼마나 할 일이 없다고 박근혜가 도착하는
광주 공항에 대기하고 있다가 환영행사를 하겠나?
NGO단체의 싸인공세? 웃기는 일이다.
기사의 보도 출처는 경향신문이다.
짜고 치는 고스톱의 냄새가 역력하다.
(호남좌익은 교활하고, 박근혜는 멍청한 망국노와 같이 처신한다.)
보건데,
박근혜 쪽 호남지역 특보들과 민주당 조직간에 물밑 연계가 있음이 틀림없다.
박근혜를 띄우는 기사가 경향에 나간다는 것은
민주당쪽의 작업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
박지원계의 속임수 플레이에 박근혜가 놀아나고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아니면 박근혜 스스로 한나라당과의 결별시
비노 민주당 세력과 결합할 수 있다는 사인을 보내는 것일 수도 있다.
다른 것은 다 필요없고 5.18과 6.15에 대한 박근혜의 입장을 요구해야 한다.
5.18을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한다면 자유보수는 박근혜에 대한 지지를 일찌감치 접어야 한다.
조갑제 선생께서 나서실 의향이 없는가?
[파사신검 조갑제닷컴 회원논객: http://www.chogabje.com/]
기사입력: 2010/10/18 [02:00]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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