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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무현의 '햇볕정책'이 전쟁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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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정책이 평화 유지했다는 민주당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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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북괴의 연평도 포격은 햇볕정책의 한계를 확증하고, 그 폐기를 북괴가 공식적으로 선언하게 만들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 또한 그 망국적 햇볕정책의 포기를 요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핵무기 실험, 미사일 발사, 천안함 공격 등으로 이미 김대중-김정일의 햇볕정책은 실패작으로 확인되었지만, 이번 연평도를 포격한 북괴의 만행으로 '햇볕정책은 대남 무력도발을 위한 위장전술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폭로됐다. 이런 북괴의 선명한 햇볕정책 포기를 보고도, 아직도 햇볕정책에 매달리는 민주당은 저승사자에게 생명을 구하는 어리석은 망자와 같다. 희대의 위선자, 폭정자, 전쟁광인 김정일에게 김대중의 햇볕정책은 대남 적화공작을 가장 많이 도운 전술이었을 것이다.
민주당의 박지원 원내대표가 "햇볕정책을 부활시켜 평화통일과 한반도의 평화전략을 바로 세워야 할 때"라며, 아직도 '햇볕 타령'을 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 골수좌익분자의 본색을 드러내는 추태로 보인다. 좌익이념에 물들면, 절대로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지 않고 남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는 악독한 확신범이 되어버린다. 아직도 햇볕정책에 집착하는 민주당은 평화의 가면으로 전쟁을 초래하는 최악의 위선집단이고 전쟁촉발집단이다. 민주당 정도로 거짓과 기만에 찌들면, 전쟁만이 그들의 오판을 교정시킬 수 있을 것이다. 통치자와 군중들의 거짓과 폭력이 하늘을 찌르면, 수 많은 인명이 희생될 전쟁이라는 심판이 하늘에서 내려온다. 김대중과 그 추종세력의 위선과 기만은 하늘을 찔렀다.
김정일의 거짓 평화공세에 홀려서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민주당의 지도부는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 동안에 평화무드가 지속되지 않았느냐"는 망상에 찌들어 있다. 현실을 망각하고 망상에 사로잡인 김대중과 노무현을 가장 반긴 자는 다름 아닌 전쟁광 김정일이었다. 김정일 정도로 명백한 전쟁광이나 폭압자에 우호적인 정치꾼, 언론인, 교육자, 종교가들은 악마의 미혹에 취약성을 가진 군중으로 판단하는 게 세계인들의 보편적 판단일 것이다. 김정일의 친구는 악마의 심부름꾼이라는 등식에 누가 이의를 제기하겠는가? 그런데 지금도 민주당/민노당/민노총은 김정일의 도우미 같은 짓들을 많이 한다. 전쟁광 김정일의 세작이나 도우미들이 진짜 한반도 전쟁의 촉발자들이다. 거짓과 폭력에 찌든 남북한 좌익세력이 전쟁촉발세력이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정부가 안보 난맥상의 원인을 지난 정권의 햇볕정책 탓으로 돌리고 있다. 평화와 안보는 하나라는 확고한 철학으로 무장해 햇볕정책의 기본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햇볕정책 아래에서 제1, 제2 연평해전이 있었을 때 북한군 도발에 즉각 대응해 격파했다. 노무현 정부 때에는 북한군의 무력도발이 없었다"고 자랑한 것은 허구적 정치선동일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당시에도 드러난 혹은 숨겨진 김정일의 대남 무력공격은 계속되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당시에 김정일은 서해안 NLL무력화를 기도했고, 핵무기를 실험했다. 김대중-노무현 위에 김정일이 군림하는 구도가 곧 전쟁의 전제조건인 것이다.
이런 김정일의 행태는 전쟁이 아니고 평화를 위한 선행이었나? 햇볕정책이 북괴의 군사적 도발을 막고 평화를 지켰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허구적이다. 손학규 대표가 "북한 도발을 막는 데에는 군사적 억제뿐 아니라 평화적 수단을 만드는 게 필수다. 민주당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햇볕정책을 굳건히 지키고 대북기조로 삼는 것도 이 때문이다"라고 한 말은 진실을 담아내는 주장이 아니다. 손학규 대표가 11월 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도 "햇볕정책의 정신을 계승해 평화통일과 한반도 평화의 장기적 전략을 바로 세울 때라는 점을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진실을 배격하고 망상에 집착하는 햇볕론자의 대표적인 망언이다. 손학규는 김日성-김정日의 햇볕이 남조선에 쏘일 것을 몰랐는가?
햇볕정책은 김정일의 군사력을 키워준 시간을 벌어준 적화통일공작에 가장 큰 도움을 준 남한정부의 망국적 대북정책이다. 유선호 민주당 의원이 "햇볕정책이 추진되었던 민주정부 10년동안에는 외교와 안보가 투 트랙으로 살아있었다. 이러한 안보위기는 없었다"고 말했다는데, 이는 거짓된 판단이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하에서 "남한은 앞으로 평화를 논하고 뒤로는 무력으로 치면 된다"는 등식을 김정일은 확실하게 명심한 것이다. 민주당 지도부나 의원들이 아직도 김대중과 노무현을 평화의 사도로 착각한다면, 그것은 망국의 귀신에 홀린 오판이라고 국민이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김정일과 그 남한의 좌익동지들이 한반도에 전란을 초래할 전쟁광들이 아닌가?
정동영 최고위원은 MBC라디오에 출연, "10년 동안 우리 국민 중에 어떤 분이 전쟁 걱정하고 사신 분이 있느냐"고 되물었다고 데일리안이 전했다. 정동영 의원은 "햇볕정책은 한반도 문제가 누구의 문제냐는 것인데, 이를 자주적으로 남북이 머리를 맞대고 풀어간다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지난 3년간 햇볕정책을 사실상 폐기한 결과가 결국 지금 우리의 영향력을 잃어버린 것 아니냐. 햇볕정책의 목표는 분명하지 않은가. ´전쟁 불용´, ´한반도 평화의 정착´ 그리고 지난 10년을 증명했다"고 주장했다고 데일리안이 전했다. 정동영 의원은 명분만 외치지 현실을 보지 않은 전형적인 좌익몽상가다. 정동영은 나이, 지역, 이념, 세력에 따라 파편적(패당적) 판단을 하는 대표적 정치꾼이다.
한반도에 전쟁을 촉발할 세력들은 북한의 김정일 세습독재집단과 남한의 김정일 추종 종북좌익세력이다. 데일리안은 "북한의 무력도발로 햇볕정책이 사실상 '실패한 정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민주당 내에서 조차 '이런 상황에서 햇볕정책을 고수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대북기조를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며, 햇볕정책의 실패와 폐기에 대한 국민의 여론을 전했다. 즉 "이번 (연평도) 무력도발로 햇볕정책은 완전히 실패했다는 것이 증명됐다(김무성)"고 한나라당은 낙인찍었고, 보수진영에서도 북한 도발의 원인으로 지난 정부의 햇볕정책을 ´1순위´로 꼽았다고 데일리안은 전했다. 실제로 보수애국전영은 햇볕정책을 망국의 핵심변수로 본다.
명분은 그럴 듯하지만, 실제로 햇볕정책은 김정일의 대남 적화통일의 핵심적 전술이 아니었나? 보수적 인터넷매체인 데일리안은 지난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이 한반도의 평화를 키운 것이 아닌 전쟁을 키웠음을 지적했다. 데일리안은 "실제 김대중 정부 때인 1999년 6월15일 제1차 연평해전에서는 북측의 북방한계선(NLL) 침범으로 교전이 발생, 북측 함정 4∼5척이 침몰하고 북한 병사 30여명이 사망했다. 하지만 승전을 이끈 우리 해군 2함대 사령관은 교전 5개월 뒤 대기발령이 났고, 결국 진급도 못한 채 전역했다. 당시 북측이 우리군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고, 우리 정부는 이를 받아들였다"며 김대중 정권의 숨겨진 호전성을 지적했다.
또 데일리안은 "이 같은 본말전도는 3년 뒤 제2차 연평해전을 불렀다. 한일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던 2002년 6월 29일 북한은 제1연평해전의 패배의 보복차원에서 서해 NLL을 침범해 우리군과 교전을 벌였다. 당시 북한 해군 645호가 쏜 로켓포에 우리 해군 고속정 참수리 357호 함장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사망하고, 18명의 대원이 부상했다"고 전하면서, "햇볕정책을 폈던 김대중 정부는 우리군의 선제공격을 자제하는 교전수칙을 제정, 해군 장병들의 손발을 묶어 놓았다. 당시 선제타격을 하지 못한 우리 군의 피해가 커졌다는 여론의 따가운 지적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김대중은 얼마나 대한민국의 안보를 해치고 김정일의 적화통일을 도운 악질적인 김정일의 도우미였는가?
또 데일리안은 노무현 정권의 대북 평화정책도 전쟁을 초래했음을 지적했다. 데일리안은 "정권을 넘겨받은 노무현 정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햇볕정책을 계승하겠다'는 정부에서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은 백지화됐다. 2006년 7월엔 북한의 대포동2호 미사일, 2006년 10월에 북한 최초의 핵 실험이 강행됐다.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우리정부의 실질적인 조치는 전무했다"고 정확하게 지적했다. 북괴의 핵무기 실험을 초래하고 방관한 노무현 정권을 겪고서도,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평화적인 외교로써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막았다"고 민주당이 떠든다면,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고 망국적 군중기만이다. 김정일이 무모한 대남도발을 하는 든든한 '백(후원군)'은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이 아닌가?
민주당의 이런 허구적 주장을 한나라당은 반박한다. 국회 권영세 의원은 11월 30일 "과거 정권의 실패가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고, 구상찬 의원도 "북한의 미사일 개발 뒷돈은 순전히 대한민국 햇볕정책에서 준 대한민국 돈으로 다 한 것이다"라고 비판했고, 배은희 대변인은 "따뜻한 햇볕으로 북한을 보듬을 수 있다고 모두가 착각했다. 그러나 아무리 따뜻한 햇볕을 쪼여주어도 북한은 두터운 외투를 더욱더 여미며 3대 세습체제를 구축하기에 온 힘을 쏟아부었다"고 비판했다고 데일리안이 전했다. 햇볕정책은 전쟁광 김정일을 도운 김대중-노무현의 역할을 감춘 정치적 가면(위장)이 아니었는가?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0/12/02 [06:00]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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