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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정동기 사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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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후임자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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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bck07@hanmail.net) 2011.01.12 16:38:29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안타까움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오늘 참모들과 같이 있는 자리에서 정 후보자가 발표한 사퇴서 기자회견문을 쭉 읽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홍 수석은 “이 대통령이 정 후보자 사퇴와 관련해 다른 특별한 말씀이 없었다”면서 “후보자가 사퇴했으니 후임을 물색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외부 공개일정 없이 주로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 머물며 국정 관련 현안에 대한 참모들의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립신문 김봉철 기자 (bck07@hanmail.net)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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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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