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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행위자들이 더 큰소리 치는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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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전과자들이 도덕을 찾는 꼴이 우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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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원 교육개혁가
[편집자 주: 정병국 문화부장관 내정자의 앞길이 암담하다. 정병국 내정자는 1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청문회에서 "국민의 정부 이후 정치인 출신, 문화계 출신 등 10명의 문화장관이 있었는데, 업무성과가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두 분을 꼽아달라"는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의 질문에 "(지난 10여년의) 모든 문화부 장관은 제가 국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함께 했던 분들이다. 이 시점에서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가장 인상 있게 생각하는 분은 민주당 원내대표로 있는 박지원 전 장관"이라고 답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 문화예산을 전체 예산의 1%대로 올려놓은 분이다"라고 말했다. 예산을 늘인 게 뛰어난 업무성과하는 정병국의 정치의식이 나라를 망가뜨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적행위자들이 더 큰소리 치는 대한민국 국회청문회(정청원 교육개혁가)
민주당 의원이 청문회 자리에서 후보자를 향하여 대감이 죄인을 나무라듯 큰소리를 치는 것을 보고 실소를 금할 수 없다. 국가의 기강을 파괴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교만하고 방자한 짓이다. 그들이 인간이라면 사람 사는 세상에 나와 다녀서는 안 되는 자들이다. 그런데도 더 큰소리를 치고 불법행위를 상습적으로 한다. 국회의원이라지만 반정부활동 전력자이고, 이적행위자들이고, 폭행전과자들이다.
이들은 소수로서 다수결의 절차를 막기 위해서는 불법과 깽판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잘 안다. 이들은 못된 행위에 탄력을 붙이기 위하여 오로지 깡패들의 충성심만 악용한다. 그러나 정작 한나라당이 가장 부족한 것이 깡패같은 충성심이다. 민주당은 충성심이 너무 지나쳐 망하게 될 당이고, 한나라당은 충성심과 단결심이 약하여 정권을 빼앗길 당이다. 가장 큰 문제는 민주당같은 깽판당이 불법을 저질러도 오히려 이익을 보는 희한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한나라당의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방식에 문제가 크다. 공천권자의 친소관계에 의해서, 청탁에 의하여, 학벌이나 실력을 보고 공천을 하는 것 같다. 한국의 국회의원은 자기당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투사형이어야 하고 충성심이 있어야 한다.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야당과 싸우려면 실력보다 충성심과 깡패기질을 가진 자라야 한다. 현재 여당은 숫자는 많지만 단결력이 약해 아무 일도 못한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법을 너무 잘 지키고 얌전하다. 심지어 부끄럼을 타는 것 같기도 하고 법을 잘 지키면서도 하는 일에 자신이 없어 보인다. 산속 깊이 들어가서 도나 닦아야할 사람들이다.
최근 한나라당 대변인의 말을 들어 보면 너무 희미하다. 당 대변인이라는 사람의 말이 침(針)도 가시도 없고 세상모르는 훈장이 말하는 것 같다. 국회청문회 자리에서 방어하는 여당은 잠꼬대처럼 희미하게 말을 하는데 민주당은 독침을 갖고 다니는 자객같다. 한국은 독종기질을 가진 자객이라야 승리를 한다. 청문회는 진실과 논리도 중요하지만 설득과 홍보라는 점에서는 큰소리를 쳐야한다. 그래야 감상적인 한국인에게 감동을 주고 동의를 얻을 수 있다. 정치가들이 토론장에서 연구발표를 하듯이 세미나 하듯이 말하면 논리는 서지만 공감을 얻지 못한다.
오늘 국회청문회를 보니 과거 전력이 나쁜 자일수록, 빨갱이 짓을 악랄하게 한 자가 더 큰소리를 치고 안하무인이다. 앞으로 국회청문회에 참여하려면 참여할 자들을 청문회를 통하여 선발해야 한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특정 정당의 말뚝만 꽂아도 당선되는 지역에서 국회의원이 된다한들 지성과 도덕성이 부족한 자가 많이 있다. 그런 자들은 고함이나 치고 싸움이나 하고 공중부양이나 하지 그 외에 무엇을 하겠는가.
자기 흉이 10가지도 넘는 자가 청문회 석상에서 고양이가 쥐를 놀리듯 후보자를 향하여 꾸중을 하고 큰 소리를 친다. 장관 후보자가 그런 소리를 듣고 장관이 되면 뭐할 것이며 장관이 되어도 무슨 권위가 있겠는가? 위원장은 안하무인 격으로 막말을 하는 의원에게 먼저 주의를 주어 말투부터 고쳐놓고 시작하라. [정청원 교육개혁가: http://www.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1/01/17 [23:21]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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