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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은 조선조 '정9품 訓導나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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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이 타고 국가에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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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원/성정태 애국논설가
박지원은 조선조 정9품 훈도(訓導)나리인가?
<학동보다 못한 훈도가 잔소리만 하니 국민들 괴롭히고 나라 망친다>
옛날 서당에서 혀가 짧은 한 훈도나리가 학동들에게 바람 風자를 “바담 風”이라고 하니 학동들이 일제히 “바담 풍”하고 따라하였다. 훈도나리는 몇 번이고 학동들이 “바람 풍”이라고 바르게 읽기를 바랐지만, 학동들은 “바담 풍”을 반복하였다. 훈도 본인은 아무 것도 제대로 못하면서 제자들만 바르게 하라는 것이다. 박지원은 국민에게 해야 할 도리는 하나도 안 하면서 남이 하면 전부 틀렸다고 싸움을 시작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행태는 그의 판단 기준이 이상하기 때문이다. 북한이 이익을 보면 옳고 손해가 되면 틀렸다는 이적행위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박지원은 북괴가 도발하여 아무리 큰 사건을 쳐도 북을 도우려고 악을 쓰며 궤변으로 일관한다. 김정은이 후계자로 옹립될 때 “북한에서는 그게 상식”이라고 했고, 대북송금 특검을 할 때 “대북송금 특검은 출발부터 잘못된 것이었고 특검수사는 조작(造作)이었다”고 말했으며, 2000년 4월 28일 원광대 강연에서 “6.15남북정상회담 합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실용주의 지향 덕분이다”라고 하면서 김정일의 망극지은(罔極之恩)을 찬양했다. 특히 천안함폭침사건 후 “저는 북한의 공격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본다, 국방장관, 합참의장, 해군참모총장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 북한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흥분할 때가 아니다, 그리고 군복무기간 단축의 중단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는 등의 말을 한 것은 결국 북괴를 편들고 군대를 해산시켜야 한다는 말이 아닌가?
박지원이 한말은 모두 북한의 통일전략과 정확히 일치한다. 박지원도 자신의 언동이 이적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것이고,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준다는 사실도 모를 턱이 없다. 결국 국민을 혼란시키고 괴롭히려는 의도일 것이다. 그러면서 박지원은 입만 벌리면 “국민을 위하여”라는 말만 앞세운다. 나는 박지원에게 반문한다. “국민을 위하여” 라는 말뜻이 무엇이며, 또한 말 속의 국민은 북한 인민인가, 아니면 북한 노동당원인가?
박지원은 정부와 애국자들에게 못된 훈도와 같이 물고 늘어진다. 남의 말은 말도 아니다. 그는 학생들에게 바른 말과 행동을 해라, 복장을 단정히 하라고 충고를 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걸음을 바르게 걸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이 一擧手一投足을 간섭하면서 자기는 나라가 어떻게 되든지 마음대로 한다. 참으로 웃기는 짓이다. 도대체 한국에 박지원이 충고 받아야 할 사람이 어디 있나? 박지원이가 충고해야 할 진짜 대상자는 자기 자신이다.
박지원은 한국에서 무슨 사건이 터지기만 하면 끼어들지 않는 일이 없다. 최근에는 석해균선장 치료문제에 국정감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석 선장의 생사는 관심도 없다. 모든 가치기준과 평가기준이 이적행위 아니면 북괴중심의 내재적 관점이다. 그의 생각과 다르면 나쁘다고 주장하여 국민을 기만(欺瞞)한다. 레닌의 말처럼 “거짓말을 줄기차게 해라, 백 만번 하면 참말이 된다”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앞으로 한국의 지도층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정보를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전 국민이 남한의 빨갱이들을 타도(打倒)하는 데에 동참하도록 해야 한다. [정청원(민*식) 교육개혁가/애국논설가: http://allinkorea.net/]
▲국회경위를 때리려는 한국의 최고훈도(訓導) 박지원과 대표적 민주투사 강기정의 '모범행위'
지리산 산불이 국가를 태운다(성정태 올인코리아 회원논설가)
지금도 지리산자락에서 산불이 꺼지지 않고 타고 있다고 한다. 발화 후 16시간을 계속 타고 있다고 조선닷컴이 전한다. 나는 저 산불을 보면 그 실화나 방화자는 사람을 죽이는 살인죄 보다 더욱 원망스럽기까지 한다. 한번 사라지면 그 산림의 복구에 30년 이상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가히 국가의 기반을 뒤흔드는 사건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산림이 지금처럼 우거진 우리의 산들은 이제 산불에 대한 대책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 된 것이다. 그러나 정부의 대책은 그야말로 형식적일 뿐이다.
이 땅의 훌륭한 우리의 보물 푸른 숲을 눈으로 감상하면서도 끝없이 나의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 불안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저 보물 같은 푸른 숲을 무서운 화재로부터 어떻게 안전하게 지켜낼 것인가이다. 전국의 모든 숲을 살펴 본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산야에 대부분 펼쳐진 저 숲 어디에도 확연히 드러난 “防火線 혹은 耐火樹林 帶”는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저 보물이 산불의 확산에 어떻게 견딘단 말인가?
정부의 산림청이 내 놓은 산불대책이야 누구나 알 수 있는 그런 조치들이다.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설치, 감시탑 설치, 감시인력배치, 산불진화인력 배치, 입산통제구역 확대, 산불신고 전화설치, 입산금지나 산불방지규정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인상, 산불진압용 헬기구입배치 등 모두 불을 예방하고 진압하려는 세심한 대처가 엿보이지만, 정작 그 산불이 전국의 모든 산속 주택이나 산에 인접한 주택의 방화요건에 대한 대처는 전혀 없다.
숲이 우거질수록 산불의 발생과 大型化는 비례하게 되어 있으며, 과거 봄 가을 겨울의 건조기에 전국에서 다발로 일어나는 산불을 대체 무슨 수로 진화한단 말인가? 이것이 바로 전국토의 7할이 산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산불에 대한 심각성이다. 우리 영해에 들어와 함정을 기습공격 할 정도로 대담하고 야만적인 살인극을 저지르는 김정일 집단이 앞으로 우리의 우거진 숲에 전국적으로 간첩과 종북 불순세력을 이용하여 불을 지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상상이 아니다. 저 푸른 숲이 전국에서 불 탄다고 상상해 보라.
기왕 상상을 했으니, 더욱 한 발짝 앞으로 나가 보자. 한반도는 아직 전쟁이 끝나지도 않았고 김정일 집단은 오직 전쟁만 준비하며 연명하는 살인폭력테러집단이다. 그럼 대한민국은 당연히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전쟁에 대비해 놓아야 유사시에 정신 못 차리고 입만 벌리는 비극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헬기만으로 산불을 진압하겠다는 편안하고 단순한 방비를 두고 안심하는 짓은 용납할 수 없는 직무유기다. 전쟁은 산림을 황폐화한다
따라서 지금 당장에 전국의 모든 산야의 숲에 산불확산 방지용 “防火線과 耐火樹林帶”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전국의 산들이 동시 다발로 포격을 받아 산불이 확산되면 전쟁은 전혀 다른 양상을 띠게 될 것이다. 산불의 확산을 막을 방도가 헬기에 의한 진압이라고 큰 소리치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간절히 바란다. 산림청은 이제 예산을 대형산불 확산에 총력으로 대비해야 할 것이다. 防火線이 확실하게 드러나도록 당장에 실행하라.
정부가 아무리 산불 감시단을 만들고 감시장비를 설치한다고 해도 그 범위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나는 이런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등산객들의 잦은 실화나 방화에 대한 대비책으로 애초에 등산을 철저하게 금지시키는 길이다. 전국적으로 등산 가능한 산을 최소로 줄이고 입산 금지되는 산에는 호랑이 사자 곰 등의 야수를 풀어 사람의 접근을 근본적으로 막자는 것이다. 불어나는 멧돼지 처리에도 좋은 일석이조가 될 것이다. 저 타오르는 산불은 우리의 영웅 박정희의 산림녹화에 대한 선견지명을 짓밟는 잔인한 후손들의 국토훼손과 자연환경재앙을 새삼 되돌아 보게 한다. 이상. [성정태 올인코리아 회원논설가: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1/01/31 [11:59]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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