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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적 언론계를 질타하는 애국적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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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상층부는 심각하게 적화(赤化)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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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정재학 교육개혁가
요즘 인터넷 사이트들에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 침입 의혹'에 대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온다. 애국적 인터넷 사이트들에 네티즌들의 주류는 "왜 국정원이 어느 나라 정보기관이나 수집해야 하는 중요한 산업정보를 수집하다가 다소 실수를 했다손 치더라도, 그런 실수를 침소봉대해서 한국의 기자들과 정치꾼들이 국익을 해칠 정도로 그렇게 악랄하게 선동하고 비난하느냐?"는 내용의 주장을 한다. 아직도 롯데호텔 침입의 주체가 분명하게 가려지지 않은 가운데, 일부 언론인과 정치꾼들이 너무 한국의 정보기관을 때린다는 게 네티즌들의 주된 불평이다. 이런 네티즌들의 의견은 편향적인 기자들이나 정치꾼들의 막가파식 언동보다 백배나 더 건전하고 애국적이다. 건강한 국민, 헷갈리는 군중, 타락한 지도층이 오늘날 한국 사회계층의 도덕적, 이념적, 세력적 스펙트럼이다.
예를 들면 프리존의 한 네티즌(아즈네일)은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사건 관련... 국정원 말이 많습니다. 국정원은 국익을 담당하는 집단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익을 위해 일하다 실수로 이같은 일이 벌어졌죠. 하지만 언론보도의 기사 수위가 도를 넘고 있는 듯하네요. 때는 이때다 싶어서 그런지, 식을 줄을 모르네요... 국정원 관련 언론 보도를 자제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너무 선정적인 보도를 해 대는 것이 바람직하니 않다는 생각이듭니다. 국민이 알권리, 좋죠. 언론의 자유 좋습니다. 하지만 국익보다 우선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언론의 국정원 때리기를 비판했다. 선정주의적 언론을 비판하고 실수한 국정원을 비호하는 이런 논조를 견지하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주요 언론매체의 사이트들에 넘친다. 그만큼 한국의 주류 저변 민중들은 나라의 안보와 장래를 걱정한다.
조갑제닷컴의 한 네티즌(일출한국)은 "국정원을 흔들어 대는 언론 왜 그럽니까?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사건을 가지고 언론들이 요란을 떨고 있다. 아직 사실 확인도 안된 일을 가지고 한건 했다는 생각인지 국정원을 작정하고 매도 하고 있는 것 같다. 과연 이렇게 국가의 정보기관을 언론이 이렇게 까발려도 되는지 모르겠다. 국민의 알권리도 중요하지만 언론의 한건주의로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국정원을 이렇게 낱낱이 공개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그리고 우리의 언론은 국익은 국민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것 같다"며 일부 언론의 광적인 국정원 매도 보도에 유감을 표했다. 이 네티즌의 의견은 아마 애국민들의 대체적 중론일 것이다. 물론 국정원, 경찰, 검찰, 군대 죽이기에 혈안이 된 망국노들도 좌익매체들에는 있겠지만...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 논란에 관한 언론보도와 네티즌 견해를 비교하면서, 한국의 지도층은 국익을 위한 어떤 의식이나 지혜도 없는데, 한국의 민중들은 국익을 위한 의식과 지혜가 충만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난 10여년 언론의 행각을 회상하면, 특히 지난 3년 간의 언론의 미친 행태를 회상하면, 한국의 언론인들은 진실도 애국도 없는 망국노들 같다. 광우난동사태를 일으켜서 민주적 선거방식으로 유권자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이명박 대통령을 청와대에 진격해서 퇴진시키려던 김대중-노무현-김정일 추종 언론선동꾼들은 무식하고 폭력적인 반역도들에 불과하다. 김대중-노무현 집권 후에 대한민국의 지도층을 좌익분자들이 장악해서 지금 망국의 자멸극을 벌이고 있다. 지금 김대중-노무현 추종 종북좌익세력은 대한민국 해코지에 광신적이다.
이 김정일-김대중-노무현 좌익총수들을 추종하는 종북좌익세력의 망국자멸극의 연출자들은 역시 좌익언론인들과 좌익교육자들이다. 좌익정치인들은 그냥 좌익언론인과 좌익교육자들이 만들어놓은 무대에서 꼭두각시처럼 연기하는 것이다. 좌익언론인들은 거짓으로 군중을 폭란으로 몰아가는 반란의 선동꾼들이고, 좌익교육자들은 거짓으로 군중을 세뇌시키는 반란의 세뇌꾼들이다. 거짓과 폭력과 반역에 찌든 거짓선동꾼들이 오늘날 집중적으로 군대, 경찰, 국정원 등 대한민국의 국방·치안·공안기관들을 매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거짓전문가들이 좌익기자와 좌익교사들을 제압하지 않은 것은 한민족의 역사에 천추의 한이 될 것이다. 좌편향적 선동꾼과 세뇌꾼들을 처단하는 것이 중도실용의 핵심정책이어야 할 것이다. 종북좌익세력 척결 없는 실용은 공허한 메아리가 될 것이다.
한국의 저변 민중들은 좌익기자, 좌익교수, 좌익교사, 좌익승려, 좌익신부들을 척결하는 운동을 벌여야, 한민족이 김정일과 같은 사악한 독재자의 기운에서 자유로울 수가 있다. 이명박 타도를 위한 광우난동사태를 '아테네 이후에 최고의 직접민주주의'라고 찬양한 김대중은 김정일 도우미 수준의 사특한 폭동족이다. 대통령을 해먹고 자살하여 대한민국을 모독한 노무현은 사악한 반국가사범이다. 이런 미친 좌익지도자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한국의 민중들은 아직까지는 건강한 이성과 양심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사회에서 무지하고 부패한 기자들과 교육자들이 집요하게 군대와 경찰과 공안원들을 매도하지만, 아직도 건강한 저변 민중들은 이런 상층부의 세뇌와 선동에 완전히 굴하지는 않고 있다. 또 대한민국은 '관군은 도망치고, 의병만 살아있는 꼴'이다.
편향적이고 선정적인 한국 언론들의 국정원 때리기는 반국익적인 한국언론계의 상태를 잘 드러냈다. 어떤 나라의 언론이 자기나라 정보기관의 국익을 위한 실수를 이번에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 의혹 사건'처럼 대대적으로 떠들어댔던가? 국익에 해로운 사건에 대해서는 그렇게 집요하게 진실을 캐들어가는 한국의 언론들은 왜 광우난동사태,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등 국익에 해로운 사건들에 대해서는 그렇게도 실체규명에 무지하고 무능한가? 미국산 쇠고기와 천안함 피격에 대해 얼마나 많은 거짓기사들을 한국의 언론들은 양산했는가? 망할 놈의 편향적 언론을 빨리 망하게 하지 않으면, 한국의 국방·치안·공안기관들까지 미친 언론에 휘둘려서 대한민국 전체가 망할 수 있다. 선배 언론인들이 나라를 세웠는데, 후배 언론인들이 나라를 쓰러뜨리고 있다.
아직은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들의 이성과 양심이 막강한 언론계의 선동과 교육계의 세뇌에 망가가지 않아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체제가 유지되지만, 앞으로 학교를 장악한 전교조 교육감들의 망국정책이 더 지속되고, 언론계를 장악한 언론노조의 거짓선동이 더 계속된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지식과 정보를 다루는 사회지도층에 의해서 자살의 길을 걸을 것이다. 언론계, 정관계, 교육계, 종교계, 문화예술계에 파고든 김대중-노무현-김정일 추종 종북좌익세력은 자멸족들이다. 거짓과 폭력으로 자신의 이성과 양심을 먼저 파괴한 뒤에 후안무치한 언행으로써 국민과 국가를 파괴하는 망국의 자멸족들이 바로 김대중-노무현 추종 종북좌익분자들이다. 민주당/민노당/국민참여당/민노총은 지금 망국집단으로 머문다.
이 종북좌익분자들이 대한민국 수호당국을 매도하면서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파괴하고 있고, 이에 대항해서 건전한 저변 민중들이 지금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투쟁하고 있다. 지난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을 거치면서, 대한민국은 상층부가 깊이 적화되어 있다. 지금 좌익정당들에는 물론이고, 여당에도 대한민국 적화를 추구하는 종북좌익의 도우미들이 침투되어, 건강한 이성과 양심을 가진 국민들의 상식에 도전하는 짓을 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부패하고 망국적인 사회지도층과 건전하고 애국적인 사회저변층이 한민족의 생존과 번영을 놓고 마지막 사투를 벌인다는 사실을 이명박 대통령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종북좌익세력의 맹목적인 망국깽판극에 희생되는 조연배우가 될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국정원, 양지(陽地)에서 울다(정재학 교육개혁가)
겨울이 오면, 사람들은 얼어붙은 호수를 찾아 빙어낚시를 한다. 손바닥 크기로 원을 그려서 얼음을 뚫고, 낚시 바늘에 구더기를 미끼로 끼워 낚시를 드리우면, 이윽고 ‘토독’치는 느낌이 온다. 호흡을 고르고 가만히 낚시를 올리면 하얀 빙어가 올라온다. 내장이 훤히 보이는 빙어는 그렇지 않는 피라미와 크게 구별이 된다. 천한 피라미는 내장이 보이지 않는다.
겨울햇빛이 가득한 넓은 빙판, 쨍하게 느껴지도록 추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빙어가 파닥거리면, 그 은빛 몸뚱아리가 서럽도록 아름답게 느껴진다. 나는 오늘따라 이 빙어를 연상하면서, 3월 4일 국회정보위원회에서 난도질당할 국정원의 여린 몸뚱아리를 연상하고 있다.
수면 밑에 가라앉아 있어야 할 국정원이 수면 위로 올라와 수치와 분노로 파득거리는 모습. 그것도 구더기라는 천한 미끼에 물려 올라온 국정원을 바라보면서, 필자(筆者)는 빙어의 몸을 가려줄 장막을 준비하고자 한다. 내장이 보이는 그 하얀 몸뚱아리에 우리는 연민이 쏠리는 아픔을 느낀다.
절대 천한 피라미일 수 없는 고결한 은린(銀鱗)의 어족(魚族)을 우리는 피라미처럼 다루어서는 안 된다. 국정원 요원들의 노고와 고결한 가치를 우리는 너무 쉽게 난도질해서도 안 된다. 강토(疆土)와 민족(民族)을 지키는 작업은 고결하다. 앞으로 우리는 누구에게 이 숭고한 임무를 부여해야만 하는 것일까. 사랑은 아껴주는 그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정말 국정원을 사랑해 본 적이 있는가.
정보는 국력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 국력을 얻기 위해 누군가에게 이 소중한 임무를 맡긴다. 빙어는 겨울의 축복이다. 우리는 이 빙어를 얻기 위해 봄과 여름,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기다린다. 국정원 요원은 쉽게 길러지지 않는다. 우리는 한 사람의 유능한 요원을 기르기 위해 봄과 여름, 가을,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한 겨울 빙판 위에 올라온 빙어는 겨울햇빛에 온몸을 파닥이며 죽어간다. 지금 국정원 요원들도 국회정보위에서 강렬한 비판의 햇볕을 쬐며 파닥거리고 있을지 모른다. 가련한 그 무엇에 대하여 우리는 한번쯤 수고로운 자에 대한 무거운 짐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수면 밑 저 아득한 음지에 있어야 할 빙어는 빙판 위 양지(陽地)에 올라와 죽어간다. 우리의 국정원도 양지(陽地)에서 뜻을 꺾이고, 어느 호수 얼어붙은 빙판 위에 몸을 눕히고 있을지 모른다.
이제 우리는 국정원의 모든 것을 수면 밑으로 보내주어야 한다. 빙어는 고결하고, 그 피는 차갑다. 우리의 요원들도 냉엄한 세상에서 차갑고 고결한 꿈을 꾸며 산다. 이제는 고결한 그 꿈을 위해 돌려 보내주어야 한다. 저 암흑의 세상, 얼음 밑 수은처럼 무겁고, 누구도 접근하지 못하고, 누구도 차마 바라보지 못하는 그 수면 밑으로 보내주어야 한다.
빙어여, 너와 나는 사는 곳이 다르고, 태어날 때와 죽어갈 때가 다르다. 내가 어찌하여 너를 탓할 것인가. 다만 나를 위해 파득거리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이 겨울의 풍요를 위해 눈보라치는 차가운 세상의 양지(陽地)로 올라온 너를 사랑할 뿐이다.
정재학(IPF국제언론인포럼 편집위원, 시인정신작가회 회장, 데일리안 편집위원, 인사이드 월드 논설위원, 전남자유교조 고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기사입력: 2011/03/04 [11:27]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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