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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 주말판: 우익분열+좌익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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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은 야간과 주말에 보수세력에 해로운 매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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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 비민주적이고 몰상식한 한나라당 핵심부의 코메디를 톱에 게재한 조선닷컴, 누굴 도울까?
요즘 한국의 언론들은 소위 우익과 좌익을 가리지 않고 정부는 비난하고, 여당은 분열시키고, 야당은 두둔하는 좌편향적 보도와 편집 성향을 국민들에게 보여준다. 김대중-노무현세력이 정권을 장악한 뒤에 너무 언론을 많이 정치권력에 예속시켜서 그런지, 한국 언론은 지금 진실과 공정과 공익에 가장 유해한 존재로 되어버렸다. 동남권 신공항 논란도 영남권 정치꾼들의 소탐대실적 행태 때문이기도 하지만, 영남권의 자체 분열을 부추기는 언론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좌익세력의 선동수단처럼 전락된 한국의 언론계는 박근혜와 같은 대권병자를 애국세력 분열에 활용하기도 한다. 박근혜는 언론의 우익세력 분열극에 조연배우로 캐스팅되어 악역에 부역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된다. 좌익의 천부적 교활함은 우익의 우매함을 크게 압도하는 망국의 기운을 뿜어대면서, 소위 우익인사나 우익단체들을 노리개로 삼고 있다.
남한 정부에 군중폭란을 일으키고 김정일의 외침에 도우미가 되는 종북좌익세력의 교활함에 대해 한나라당 핵심부 정치인들은 무지하지 않으면 도피적인 것으로 국민들의 눈에 비친다. 정치권에만 우익진영이 무지랭이들의 집단으로 전락한 것이 아니라, 언론계에도 소위 우익(보수)매체들은 우매하고 겁약한 좌익세력의 기쁨조 집단으로 전락했다. 용맹하고 교활한 좌익매체들은 일사분란하게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데에 선동의 역량을 모으는데, 소위 우익매체들은 종종 좌익세력의 사회혼란 조성이나 반정부 선동질에 들러리가 되길 자처한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좌우익에 양다리를 걸치면서 기회주의적 생존술을 구사하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궁극적으로 이런 사이비 우익매체들은 좌익세력의 도전과 우익세력의 내침을 당하면서 쇠멸할 것이다. 소위 조중동으로 불리는 보수매체들은 자기 무덤을 파는 무지하고 악덕스런 짓을 좌익세력 앞에서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조선닷컴은 종이신문은 우익 편에서 편집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인터넷판(조선닷컴)은 좌익의 선전수단 역할을 하는 경우가 야간이나 주말에 종종 벌어진다. 더 구체적인 비근한 예를 들면,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지역구인 분단을에서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가 4월 보궐선거의 후보자 신청을 냈는데, 그를 밀어내려고 여당에서 온갖 작당을 했던 것 같다. 좌익선동기관들의 사기에 홀려서 여당 핵심부가 마치 강재섭이 손학규에게 보궐선거에서 패배할 정도의 약한 대항마로 채색해왔는데, 그것은 모두 좌익세력의 선동술에 휘말린 결과다. 강재섭은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강재섭을 밀어내고 나오기 싫다는 정운찬이나 보궐선거에 나올 수도 없는 임태희를 여당과 언론이 분당을의 후보자로 들먹이는 것 자체가 이명박 대통령의 견해처럼 "말도 안 되는 일, 코메디 같은" 짓일 뿐만 아니라, 유력한 후보자인 강재섭을 약한 후보로 왜곡 선동하는 매체(좌익세력)의 선동술에 놀아나는 것이다.
청와대의 관계자가 "임태희 실장이 사퇴해 치르는 보선에 어떻게 임 실장을 다시 공천한다는 말이냐"며 '더 이상 혼란을 가중시키지 말고 빨리 후보를 결정하라'는 메시지를 여당 지도부에 전달했다고 하는데, 이는 옳은 진단이다. 지금 한나라당을 해괴한 무능집단으로 만드는 여당 죽이기 공작이 여당과 언론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감재섭 불가를 외치는 자들의 정체를 의심해야 한다. 홍준표 최고위원의 "임 실장 차출설은 국민적 코디미"라는 주장은 보편적 상식이다. 현재 여론조사에서 손학규 대표에게 앞서는 것으로 나오는 강재섭을 후보자로 공천하는 것이 상식이고 민주다. "선거에 이겨야 하기 때문에 고심 끝에 임 실장을 넣어 조사해 봤다"고 주장하는 안상수는 몰상식하다. 강재섭이 분당을에서 승산이 없다며 비민주적인 행태를 보이는 안상수는 제정신이 없는 정치꾼이다. 이런 골빈 패배주의자들과 사악한 좌익기자들이 조선종은 지금도 들쥐와 같은 노예족속으로 만드는 것이다.
정두언 최고위원의 "특정인 공천을 안 주려는 사심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 아니냐"는 질타나 "공연히 손 대표만 출마시켰다"는 여당 최고위원들의 개탄은 여당의 자해성을 잘 말해준다. 강재섭 후보가 가장 여론조사에서 좋으면 당연히 그를 후보내 내세워야 하는데, 한나라당 지도부는 전임 대표에게까지 몰상식한 자해극을 강요하고 있다. 한나라당 고위 당직자가 "강 전 대표가 후보로 뽑힌다고 해도 지난 두 달여간 벌어진 치열한 공천 암투로 인한 상처가 너무 크다"는 진단을 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헷갈리는 여당 핵심부가 받을 업보다. 분당을 출마를 선언한 강재섭 전 대표를 놓고 '수도권에 맞는 새 인물 영입론'이 나온 것은 단지 비민주적이고 몰상식한 야당 핵심부의 강재섭 밀어내기일 뿐이다. 이런 한나라당은 종북좌익세력과 싸울 정의로운 기운이 없다. 그러니까 한줌의 종북좌익분자들이 언론을 장악해서 얼이 빠진 한나라당을, 마치 다윗이 골리앗 치듯이, 멋대로 때린다.
문제는 이런 한나라당의 분열적 모습을 주로 언론들이 대서특필해서, 한나라당을 '오합지졸 정당'으로 이미지를 나쁘게 채색하고 선동한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면, 조선닷컴은 주말(토요일 11시 무렵에)에 톱뉴스로 대서특필했다. 여당의 분열적 갈등을 고의적(?)으로 주말이나 야간에 대서특필하는 게 조선닷컴이 아닌가 의심된다. 여당의 분열을 늘리 알리고 야당의 문제를 축소해서 은폐하는 것이 조선닷컴을 비롯한 대부분의 매체들이 인터넷판에서 하는 편집성향으로 파악된다. 4월 2일 조선닷컴은 신정아씨가 자서전에서 고백한 외할머니가 시중의 루머와는 달리 전 대통령의 부인이 아니라는 기사를 톱으로 실었다. 야당에 불리한 소문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여당에 불리한 소식은 대서특필하는 것이 바로 보수우익세력을 죽이는 좌익세력의 들러리 노릇하는 조선닷컴의 수준이 아닌가. 조선닷컴의 주말과 야간 관리자를 조선일보는 바꿔야 할 것이다.
너무도 사이버 영역이 좌경화 되어서, 한국의 인터넷신문들에 보수우익세력을 적극적으로 지킬 매체는 없어 보인다. 중앙일보는 수시로 김영희 같은 '김정일에게 쓸모 있는 바보'가 나와서 국민들을 대북굴종적으로 세뇌시킨다. 조선닷컴은 자신들의 지지기반인 보수세력을 때리는 기사를 톱으로 올릴 때가 매우 흔하다. 최근 동남권 신공항에 대해서도 조선닷컴은 정부여당을 분열시키는 박근혜의 해괴한 행각을 조금도 비판적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톱뉴스들도 대서특필했다. 좌익매체들은 뚜렷한 편향성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거짓 선동을 해대는데, 소위 우익매체들은 중도로 변형되어서, 좌익세력의 우익세력 파괴공작에 도우미 역할이나 하고 있다. 조선일보나 중앙일보가 주말이나 야간에 좌편향적 편집을 하는 것은 자신들의 존재를 무너뜨리는 자멸행각일 뿐이다. 인간이 어리석고 악해지면, 자살한다.
거짓과 불의에 분노하지 못하는 무골충 헛똑똑이들이 바로 교활한 좌익세력의 꼼수에 빠져서 그런 자멸의 짓들을 한다. 언론계는 좌익세력의 노리개에 불과해 보인다. 마치 교육계와 언론계에서 소수의 좌익교육자와 좌익언론인들이 횡포를 부려도 다수의 교육자들이나 기자들이 방치하는 것처럼, 소위 보수매체들은 좌익세력의 보수세력 파괴 공작에 스스로 부역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이념을 포기한 골빈 웰빙족들의 자멸적 행각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강재섭을 공천하지 못하게 훼방놓은 여당의 핵심은,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어도, 저절로 좌익세력의 도우미 역할을 한 것이다. 얼 빠진 웰빙여당의 자멸극을 조선일보가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그것이 대한민국 자멸극을 벌이는 보수의 탈을 쓴 얼간이들이 하는 망동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 신정아가 '조모'로 낙인 찍은 야당 여사가 거짓이라고 선전하는 조선닷컴. 여당을 때리고 야당은 감싸는 조선닷컴 주말 편집자의 (의식적 혹 무의식적) 편향성을 느낀다면, 너무 과민한가?
기사입력: 2011/04/02 [11:35]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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