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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코리아뷰는 친서민 디지털 정책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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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다채널방송 ‘코리아뷰’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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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sysmoon2k@newsfinder.co.kr) 2011.04.05 18:39:28
‘KBS KoreaView 추진단’은 5일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여의도 방송국 국제회의장에서 무료지상파 다채널방송 코리아뷰(KoreaView)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코리아뷰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디지털 전환 후 압축기술 발달로 남게 되는 주파수 대역을 여러 개로 분할해 총 20개의 채널을 제공하는 무료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다.
김인규 KBS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되면서 케이블‧위성방송 미가입 가구 약 20%(370만가구/960만명)가 지상파 채널 5개만 시청하게 된다”며 “디지털 시대의 소외계층이 잔류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코리아뷰는 친서민 디지털 정책의 핵심”이라며 “디지털 혜택을 저소득층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질의응답에서 “코리아뷰는 김 사장 취임 후 서민층에게 주는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서민층에 보급됐을 때 수신기 등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민행동본부, 라이트코리아를 비롯해 시민단체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파인더 문소영 기자 (sysmoon2k@newsfinder.co.kr)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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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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