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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 칼럼]환관 통치인가, 제왕적 대통령인가
 김순덕 대기자입력 2019-11-14 03:00수정 2019-11-14 03:00 청와대3실장 아니라 비서실장도 탕평인사·총리 거취까지 언급하는 요란한 기자간담회 전례가 없다 ‘박근혜 청와대’ 뺨치는 권위적 행태… 차라리 노 실장이 국무총리를 하라 김순덕 대기자 “지난 2년 반은 대전환의 시기였습니다.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시 기였습니다. … 함께 잘사는 나라의 기반을 튼튼하게 하는 데 주력했습니다.”(10일 노영민 대통령…

[]2019년11월14일

[조선닷컴 사설] 北 위해 국회서 거짓말까지 한 통일장관, 더한 일도 할 것
 조선일보 입력 2019.11.14 03:18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북한 어민 2명을 북송한 다음 날인 8일 국회에서 "(북 어민들이) 신문을 받는 과정 에서 '죽더라도 (북으로) 돌아가겠다'는 진술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이를 근거로 "(정부는 이들의) 귀 순에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죽더라도…" 진술은 우리 측 신문이 아니라 해상 살인 을 저지르고 북 김책항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자기들끼리 나눈 말로 밝혀졌다. 통일부 장관이 국회에…

[]2019년11월14일

‘재정 썩는다’며 빚 내서 총선 선심, 나라 거덜내고 있다
 청와대의 공식 입장으로 차마 믿기지 않는다. 고민정 대변인은 11일 “곳간에 작물을 쌓아두면 썩어버리기 마련”이라며 “어려울 때 쓰라고 곳간에 재정을 비축해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 개념에 대한 이해는 있는지, ‘쌀’이 부족해 빌려 쓰는 형편이라는 사실은 아는지조차 의문이다. 무면허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는 것 같다. 더 심각한 문제는, 청와대 대변인만 그런 것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하나같이 중앙 부처와 지…

[]2019년11월13일

"무너진 나라 세우고, 정의-공정 확산시켰다"… 임기 절반, 文의자평
'임기 반환점' 수보회의서 자화자찬… 북한 미사일 협박에도 "정책기조 불변" 강조
 이상무 기자입력 2019-11-11 17:31 조국(종합의혹), 김의겸(부동산), 김수현(부동산)... 이런 게 정의?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집권 후반기를 맞아 "정부는 시작부터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워 국가를 정상화했 고,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사회의 전 영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집권 전반기의 총체적 경제·외교안보·인사 실정에 대한 책임있는 사과는 없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난 2년 반은…

[]2019년11월12일

[문화일보사설]조국 靑수석 때 부인은 차명거래…이런데도 文은 “정의 확산”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임기 전반기 2년 반의 성과에 대해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워 국가를 정상화했고,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사회 전 영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고 했다. 같은 날 검찰은 조국 전 법무부 장 관의 부인 정경심 씨를 기소하면서, 남편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물론 심지어 장관으로 짧게 재직할 때 차명계좌를 이용해 총 790회에 걸쳐 주식거래를 한 사실을 적시했다. 문 대통령 임기 전반기 동안 일어 난 일이다. 김명수 대법원장과 함께 문 정부 …

[]2019년11월12일

[조선닷컴 사설] 文 "정의 확산" 자랑, 靑 경제 궤변, 남은 임기가 더 큰일
 조선일보 입력 2019.11.12 03:20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참모진 회의에서 "정부는 시작부터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워 국가를 정상 화했고 정의 가치를 사회의 전 영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의 기적 같은 변화를 만들어 냈다"고도 했다. '상상도 못한 변화를 만들어냈다'던 민주당 발표도 있었다. 권력을 잡은 사람들은 흔히 자화자찬을 하지만 이 정도면 정상적인 판단을 하는지조차 의심스럽다. '정 의를 확…

[]2019년11월12일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
 조선일보 박종세 부국장 겸 여론독자부장 입력 2019.11.11 03:14 박종세 부국장 겸 여론독자부장 문재인 정부가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나온 비정규직 통계는 현 정부 일자리 정책의 실패를 알리는 또 하나의 '스모킹 건'이다. 전년 대비 비정규직이 87만명 불어난 통계는 현 정부가 차마 보고 싶지 않았던 지표일 것이다. 30여 쪽짜리 보도자료에 10여 차례에 걸쳐 통계 작성 방법이 달라졌다며 전년도와 비교 하지 말아 달라고 신신당부하고, 증감률을 …

[]2019년11월11일

괴물 공수처 반대
비리의 온상 조국을 적극 옹호했던 여당 의원들이 발의한 공수처법
 한철용(예비역 육군소장) 저는 원래부터 공수처 신설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 이유는 옥상옥이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국정원 이 알게 모르게 민간인,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사찰했었고 기무사가 군장성을 사찰했었습니다. 제가 김 대중 정부 시절 국정원 국방보좌관으로 근무했고 군대 생활을 했기 때문에 양 기관의 사찰 내용을 누구 보다도 잘 아는 편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양 기관의 사찰을 금지하는 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도록 제도…

[]2019년11월11일

황교안도 유승민도 죽어야 산다
左편향 심각해 보수통합 절박 선거는 정책만큼 구도가 중요 창원성산 보궐 838표가 증명
 이도운 논설위원 연동형 비례대표제 함께 막고 안철수와 대통합은 집착 말되 호남 지지 0% 현상 타파해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내 ‘변화와 혁신’, 그리고 우리공화당의 3자 보수 통합은 필요한가. 한국 정치 의 이념 균형을 생각한다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민주노총·전교조·참여연대·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등 진보 네트워크가 다소의 균열에도 불구하고 풀뿌리부터 지도부 레벨까지 보수 세력에 비해 훨씬 강고하다. 이러다 보니 국가 차원…

[]2019년11월11일

[조선닷컴 사설] 최악의 문 정부 2년 반, "상상도 못할 나라 만들었다"니
 조선일보 입력 2019.11.11 03:19 문재인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아 청와대 비서실장·안보실장·정책실장이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 년 반은 과거를 극복하고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이자 새로운 대한민국의 토대를 마련한 시 기"라고 자평했다. 민주당은 논평에서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소중한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이 정부의 우기기 행태는 새삼스럽지 않지만, 반성과 새 출발의 계기로 삼아야 할 임기 …

[]2019년11월11일

국민 분열은 국정 농단보다 더한 죄책
  유병권 정치부장 조국 사태와 10·3 광화문 시위 ‘文 퇴진’ 구호 확산시킨 계기 朴정권 ‘최순실 사태’보다 빨라 정책 안 바꾸면 後半엔 더 불행 ‘남 탓’ 핑계 말고 현실 직시해야 국민 통합 못하면 역사의 죄인 ‘문재인 대통령 퇴진’ 구호가 일반 국민에게도 익숙해진 것은 지난 10월 3일 광화문 광장 집회 때부터 다. ‘태극기 부대’ 등 일부 단체가 집권 초부터 대통령 하야를 주장했지만, 개천절 집회에선 광화문 앞 에 서 서울 시청 앞 …

[]2019년11월06일

[송평인 칼럼]청와대판 ‘관객모독’
  송평인 논설위원입력 2019-11-06 03:00수정 2019-11-06 03:00 세금 받으며 궤변 늘어놓은 청와대… 국정 혼란이 논리적 언술까지 파괴 한트케 연극 ‘관객모독’의 욕설처럼 강기정 정무수석이 쏟아낸 고함 국회 넘어 국민 모독 수준이다 송평인 논설위원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 같은 불안은 세르비아의 전 대통령 밀로셰비치 때문일 것이다. 인종 학살을 한 그를 옹호했다나. 페터 한트케가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관객모독으로. 연극을 좋…

[]2019년11월06일

황교안 "자유우파 대통합 추진하겠다"...3지대 통합·탄핵 찬반 불문 원칙 정한 듯
 김보연 기자 입력 2019.11.06 14:15 | 수정 2019.11.06 15:30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6일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해 자유 우파의 대통합 이 필요하다"며 자유 우파 대통합 추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당내에 자유우 파 통합 추진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가 추진하는 통합은 과거로 돌아가 는 통합이 아니라 미래로 향하는 통합이어야 한다. 과거는 교훈 삼고 미래로 나…

[]2019년11월06일

[이기홍 칼럼]좌파 지원과 현금 살포성 복지… 21세기판 ‘고무신 선거’
경제 失政하고 총선 맞는 집권세력 좌파 인프라 지원과 현금성 복지에 국민 혈세 쏟아부으려 할 것 사상 최대 슈퍼예산도 총선용 악용 우려
 이기홍 논설실장입력 2019-11-01 03:00수정 2019-11-01 05:28 이기홍 논설실장 냉동 컨테이너 트럭에 숨어 영국으로 밀입국하려던 베트남인 등 39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먼 나라 일 이지만 가슴이 먹먹해지는 뉴스다. 인간의 삶과 국가, 정치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어느 나라에 태어나느냐만큼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게 또 있을까. 제3세계에 태어나 가난을 벗어나려 다 허망하게 죽어간 생명들도 모두 한 번뿐인 생명이었…

[]2019년11월01일

국민 알 권리에 재갈 물릴 법무부 ‘독재 훈령’ 폐기하라
 법무부가 30일 발표한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이라는 훈령을 보면, 국민의 눈과 귀를 틀어막 겠다는 의도가 적나라하다. 기자들의 심층 취재를 방해하고, 공무원들의 자율성을 옥죔으로써 언론은 홍 보자료만 받아쓰라는 식이기 때문이다. 법무부는 12월 1일부터 시행하며, 11월 한 달을 준비기간으로 할 것이라고 한다. 곧 시범 실시가 시작되는 셈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가 임박했 다는 점에서, 그 저의도 의심된다. 이 훈령에…

[]2019년10월31일

빼앗긴 公正… 청년들 분노하고 부모들 공감했다
  ▲ 부산 ‘솔로몬 로 파크(law park)’에 세워진 정의의 여신상. 사람의 잘잘못과 선악을 판별하는 정의의 여신상은 세계 어느 곳에 가도 대개 두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다.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심과 편 견 없는 공평무사한 자세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여신이 들고 있는 천칭의 수평 역시 어느 쪽에 도 기울지 않는 공정성을 의미한다. 짙어지는 어둠 속에 서 있는 여신이 ‘우리 사회는 과연 공정한가’라 고 묻는 듯하다. 곽성호 기자 20~30대 …

[]2019년10월31일

문재인의 자신감 상실
오늘 7대 종단 지도자 간담회 모두 발언 느낌.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모두 발언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스님, 김희중 주교회의 의장님, 이홍정 총무님, 김성복 대표님, 오도철 교정원장 님, 김영근 성균관장님, 송범두 교령님, 모두 귀한 걸음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송범두 천도교 교령님은 처음 모시게 됐는데, 지난 4월에 취임을 하셨습니다. 취임을 축하드 립니다. 그리고 또 박우균 민족종교협의회 회장님께서 이런 자리가 있을 때마다 꼭 함께해 주셨는데 워 낙 고령이셔서 거동이 불편…

[]2019년10월29일

"경부고속도로 반대했다, 부끄럽다"… 김문수, 40년만의 고백
김 전 지사, SNS에 박정희 서거 40년 추도사 올려…"가장 미워했던 당신이 내 꿈을 이뤘다"
  ▲ ⓒ뉴데일리DB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에 반기를 들며 운동권에 섰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40년이 흐른 뒤 '그의 선 견지명이 옳았다'며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평가해 눈길을 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지난 26일 진행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0주년 추도식에서 "40년 전 저는 사 회주의혁명을 꿈꾸며 대학에서 두 번 제적된 후 공장에 위장 취업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일 공업 노동조합 분회장으로서, 출근길 지하철 바닥에 뿌려…

[]2019년10월29일

‘박근혜 딜레마’ 넘을 수 있을까
  이도운 논설위원 朴 ‘병상 메시지’ 정치권 술렁 총선 앞둔 보수 정당 발등의 불 탄핵 논쟁 해결해야 통합·쇄신 법·정치·인간적 지원 계속하고 朴 재임 중 업적 평가·계승하되 탄핵 평가는 괄호 속에 넣어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시 정치의 전면에 등장하려 하고 있다. 가장 큰 동력은 예상보다 빠른 문재인 정 부의 하강이다. 조국 사태는 결정타가 됐다. 안보·경제 등 국정 역량은 말할 것도 없고, 인사·정책 농단 과 도덕성 측면에서도 현 정권…

[]2019년10월29일

[강천석 칼럼] '나라가 어쩌다 여기까지 떠내려 왔나
 조선일보 강천석 논설고문 입력 2019.10.25 23:30 | 수정 2019.10.26 00:52 강천석 논설고문 한국 대표 기업들 영업 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3%까지 급감(急減)했다는 발표가 며칠 안가 있을 텐데 대통령이 국회에서 어떻게 '우리 경제의 견실함은 세계가 높이 평가한다'는 연설을 할 수 있었을 까. 대통령 곁 경제부총리나 청와대 경제수석은 어떤 사람들일까. 평양의 '무(無)관중·폭력 축구 경 기'를 두고 '북한 응원 관중도 없었으니…

[]2019년10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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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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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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