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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4월17일(수)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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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억울한 사람은 따로 있다

첫 상장 건설사 인수했지만 두 번 워크아웃 끝에 퇴출돼 직원·투자자·금융권 큰 손실企業 본연의 논리보다 정치를 방패막이로 쓰는 政經유착 쇄신 계기 삼아야

강경희 사회정책부장 입력 : 2015.04.16 03:20 강경희 사회정책부장 초등학교 중퇴 학력에 단돈 1000원으로 시작해 2조원 그룹을 일궜다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2007년 펴낸 자서전 제목은 '새벽빛'이다. '허기진 배를 달래며 새벽 어둠을 뚫고 솟아오를 해를 찾아 앞으로 나아간다'는 인생 역정에서 붙인 제목이었다. 한데 8년 지난 지금, 그는 '새벽 빚' 폭탄 청구서를 정권 실세들에게 날리고 망자(亡者)가 됐다. 성 전 회장이 스스로…

[]2015년04월16일

"敵의 말을 믿는 자는 3族을 멸해야 한다."

공산주의의 본질을 모르는 사람은 지도자는커녕 국민 자격이 없다.

趙甲濟 좌익, 좌파, 종북, 친북, 빨갱이, 공산주의자, 사회주의자, 인민민주주의자 등등으로 불리는 部類(부류)의 인간들이 있다. 명칭은 다르지만 좌경적 가치관을 가진 점에선 같다. 좌경적 가치관의 핵심은 마르크스가 정리한 계급투쟁적 세계관이다. 이는 노동자들이 단결, 자본가 계급을 타도하고 정권을 잡아 프롤레타리아트 독재를 실시, 사회주의 세상을 만든다는 것을 至高(지고)의 가치로 여긴다. 이런 신념으로 무장한 이들의 행태적 공…

[]2015년04월16일

KBS급선무, 수신료 현실화 주장이 아니라 ‘공영방송 정상화’가 먼저다!

방송뉴스의 공정성 시비부터 불식하고난 후 국민들에게 수신료 현실화를 주장해야 한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입법 예고한 지상파 방송 광고 총량제 도입과 관련해 지난 35년 동안 월 2,500원에 머물고 있는 TV수신료의 현실화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수신료 인상 논의는 작년 3월 방송통신위원회가 월1,500원을 인상하는 안을 통과시켰지만 국회 처리가 미뤄진 후 1년 넘게 답보 상태에 있다. 그러나 최근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등 핵심 관계자들이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

[]2015년04월16일

朴,세월호1주기-성완종 파문 '무거운 외유'

‘하필 1주기?-성완종 파문’ 비판여론 중남미 4개국 순방 경제 활력 제고

김기홍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중남미 4개국 순방에 나선다. 오는 27일 까지 12일 간 콜롬비아-페루-칠레-브라질 등을 도는 장기출장이다. 올 들어 중동,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다. 초점은 중남미 시장 개척에 따른 경제 활력 제고에 맞춰져 있다. 하지만 발걸음은 사뭇 무겁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세월 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전 국민들이 애도하는 와중이다. 뒤따른 비판여론이 사뭇 거세다. 특히 현재 ‘성완종 리스트’ 쓰나미로 여권 제반이 초…

[]2015년04월16일

북한의 한국국민 인질전략에 대한 대응방안(對應方案)

"해상 NLL을 침범한 북한인을 억류하고 이들과 교환하는 방안 검토해야"

Written by. 김성만 입력 : 2015-04-14 오전 10:51;10 북한이 우리 국민 3명을 억류하고 있다. 김정욱(선교사) 씨를 2013년 10월부터 간첩 혐의(무기노동교화형)로 억류하고 있다. 김정욱 선교사는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빵과 국수를 보내는 대북지원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월 27일 북한 국가안전보위부(국가정보원에 해당)가 중국에서 거주해 온 김국기(61·선교사)씨와 최춘길(52)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015년04월16일

거짓말로 3대(代) 연명한 김정은 권력 얼마나 갈 건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부자는 지난 67년 동안 거짓말로 권력을 지탱해 왔다. 그들의 거짓말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황당무계한 것들이다. 통치자들 중 가장 나쁜 자질은 거질말 하는 것이다. 거짓말하는 지도자는 다른 결점 있는 자 보다 나쁘다.

Written by. 정용석 입력 : 2015-04-15 오후 2:58:43 김일성은 6·25 기습남침을 자행하고서도 남한이 북침했다고 거짓말 했다. 대한항공 KAL 858기 공중폭파도 남한에 의한 자작극이라고 거짓말 했다. 큰 아들 김정일이 1942년 소련 연해주의 소련군 위생소에서 출생했는데도 자신이 백두산 부근에서 항일 빨치산 활동 하던 중 백두산 밀령에서 출생했다고 거짓말 했다. 그는 1994년 병사 할 때 까지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그의 아들 김정일…

[]2015년04월16일

부패 척결에 대한 李光耀의 충고, "정확한 정보가 필수적"

"<먼저 정확한 정보, 다음은 非인격적이고 非주관적인 접근, 셋째는 부패 척결 수사에 대한 頂上(정상)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 최고 지도층이 흠이 없고, 고위층이 하부층보다 먼저 깨끗해지지 않으면 시간 낭비일 따름이다.>

趙甲濟 1986년 李光耀(이광요, 리콴유) 싱가포르 수상이 한국에 와서 盧泰愚(노태우) 민정당 대표를 만났다. 그는 싱가포르가 부패 문제를 해결한 비결을 물었다고 한다. 리콴유는 이렇게 설명했다. 인구가 약 550만 명인 도시국가 싱가포르는 이스라엘을 닮은 국방제도를 유지한다. 국민총생산에서 국방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5%로서 한국의 두 배이고, 이스라엘의 반이다. 현역은, 직업군인이 3만 2700명, 의무병이 3만 9800명, 합쳐서 …

[]2015년04월16일

한국정치,부패서 벗어날 수 있을까?

기사등록 일시 : 2015-04-15 10:54:31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대한민국 건국 70년이 지나는 지금의 한국정치, 국민들이 희망하는 정치 가운데 與野 정치인이 입으로는 민주화를 외쳐대면서 속내는 부정뇌물에 탐착하는 추악한 정치에서 언제나 환골탈퇴(換骨脫退)하는 정치를 해보일 수 있을까? 이법철(대불총,상임지도법사) 與野를 망라하여 뇌물자금을 은밀히 전해오는 데 절정고수(絶頂高手)같은 성완종의 망령…

[]2015년04월16일

朴대통령, '성완종 리스트' 의혹 "정치개혁 차원에서 반드시 바로잡아야"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부정부패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지 기자 이메일 sjsj@chosun.com 입력 : 2015.04.15 16:15 | 수정 : 2015.04.15 19:20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세월호 1주기 관련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수사과정에서 새로운 의혹이 제기가 됐는데 이 문제는 정치개혁 차원에서 반드시 바로잡고 넘어가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최근에 어떤 극단적인 문제가 발생해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문제를 여기서 덮고 넘어갈 …

[]2015년04월15일

成, 정치권 디딤돌 삼아 사업 확장… 경남기업은 '政經복합체'였다

경제인보다 정계 인맥 중시…

유하룡 기자 신동흔 기자 입력 : 2015.04.15 03:04 | 수정 : 2015.04.15 04:40 대선 당시 대규모 적자에도 필요한 곳에 정치자금 지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정치와 비즈니스의 경계선을 절묘하게 넘나들며 사업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정경(政經) 복합 경영자', '정치 상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초등학교 중퇴의 맨주먹으로 2조원대 사업을 일궜던 성 전 회장은 평소 경제인보다 정치 인맥 관리에 더 치중했고 사업…

[]2015년04월15일

수천 억 원의 국민세금이 들어가는 세월호 引揚(인양)에 반대한다!

私企業(사기업)이 잘못한 것을 국민세금으로 보상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야 한다. 150명 이상이 구속된 수사, 조사, 보도로 원인도 다 밝혀졌다. 引揚으로 살릴 생명도, 밝혀낼 새로운 사실도 없다. 인양된 船體는, 세월호의 비극을 정치적 선동에 이용하려는 세력에 의하여 &

국민행동본부 (2015.04.14) 1. 세월호 침몰 1주년을 맞아 사망자들의 명복을 빌고, 그 유족들에게 삼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사고 수습 과정에서 순직하였던 잠수사(해군 1명, 민간인 1명)와 소방헬기 승무원(5명)들에게 敬意를 표한다. 2.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하여는 근 1년간의 집중적인 수사, 조사, 보도에 의하여 충분히 밝혀졌다. 150여 명이 구속되었고, 그들에 대한 응징도 재판에 의하여 진행 중이다. 해경은 조직이 개편되었다. …

[]2015년04월15일

왜 봄을 기다렸는가?

봄이 왔으니 다들 새롭게 시작합시다.

Written by. 김동길 입력 : 2015-04-01 오전 8:57:25 도연명이 사계절을 두고 이렇게 읊었습니다. 春水滿四澤(춘수만사택) 夏雲多奇峰(하운다기봉) 秋月揚明輝(추월양명휘) 冬嶺秀孤松(동령수고송) 어려서 누구나가 배우던 한시(漢詩)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말로 옮긴다면, 봄비 내려 사방 연못 물이 가득코 여름 구름 뭉게뭉게 기이하고나 가을 달 높이 떠서 휘황찬란코 겨울 등성 눈 속에 빼어난 외솔 춘하추동을 두고 …

[]2015년04월15일

조남풍 향군회장 취임이 향군개혁의 원년 될 것!

재향군인회 대의원총회는 제35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에 조남풍 예비역 대장을 선출했다.

재향군인회 대의원총회는 제35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에 조남풍 예비역 대장을 선출했다.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 회관에서 개최된 2015년도 제63차 정기 전국 총회에서 제35대 향군회장으로 선출된 조남풍 장군 (예비역 대장 ·육사18기)은 당선소감을 “개인적으로 크나 큰 영광이지만, 조국의 안보현실과 우리 향군이 처하고 있는 중차대한 상황을 생각할 때 더없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함으로써 지금까지 향군이 처했던 갖가지 비리 등 향군에 대…

[]2015년04월15일

한미국방장관회담 대한 분석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2월 취임한 후 처음으로 지난 9-11일(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기사등록 일시 : 2015-04-13 12:48:02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 김성만 예비역해군중장(재향군인회 자문위원, 전 해군작전사령관) 카터 장관은 지난 9일 오후 오산기지에 도착하여 미군장병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10일 오전에는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한미국방장관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을 한 후 평택 2함대사령부를 찾아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했다. 그리고 11일 오전에 태평양사령부(하와이)로 떠났다. …

[]2015년04월15일

착잡한 '충청 民心'

"혼자 안고 가지, 충청 총리 흠집 내야 했나" … "도와준 사람 저버리고 모르쇠 하다니"

대전=임도혁 기자 서산=윤동빈 기자 서산=이슬비 기자 입력 : 2015.04.15 03:00 "충청인이라는 게 참으로 부끄럽다. 혼자 끌어안고 가야지 자신에게 섭섭하게 대했다고 해서 모두를 물고 늘어지는 것은 남자답지 않다." "자신의 영달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바라는 사람을 저버리고 이후에도 '모르쇠'하는 태도는 비겁하다." 이완구 총리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간 '이전투구'를 바라보는 충청 주민들은 착잡해했다. 이 총리와 성 전 회장은 각각 충…

[]2015년04월15일

경향신문이 검찰 수사 좌지우지? 또 찔끔 공개

또 찔끔 공개50분 인터뷰 세번에 걸쳐 인물 별로 공개 검찰에 안넘겨전문가들 "전부 공개 안하면

등록 : 2015-04-14 22:24 인쇄하기조소영 기자(cho11757@dailian.co.kr)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50여분간 전화인터뷰를 한 경향신문이 해당 내용을 '자투리 형식'으로 공개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향신문이 언론사로서 정당하게 특종을 획득한 만큼 인터뷰에 관한 활용을 두고 왈가왈부할 순 없지만, 매일 조금씩 내용을 '흘리는 듯한' 보도는 망자에 대한 예의에 어긋나는 한편 검찰의 사건 수사에…

[]2015년04월15일

"성완종,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캠프에 2억 전달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 "부정부패 씨앗은 참여정부 시절 싹터"

등록 : 2015-04-14 12:17 인쇄하기조성완 기자(csw44@naver.com) ▲ 해외 자원개발사업 사기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검찰조사와 관련된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14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불법 대선자금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 전 회장은 2002년 대선 당시에 노무현 대통령 후보 캠프에 2…

[]2015년04월15일

거룩한 죽음과 가벼운 죽음

이 세상에 萬事가 이유가 있어도 자살할 이유는 없다고 한다.저렇게 쉽게 자살을 했으니 이 죽음이야말로 가벼운 죽음이고 하등의 소용이 없는 죽음이다.

마중가(중국문제 전문가) 중국에서 제일 위대한 역사가를 꼽으라면 단연 西漢시기의 사학자 사마천(司馬遷:BC 145年~BC 90年)이다. 사마천은 어릴 적 궁정의 역사 기록관인 태사령(太史令)으로 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史學을 좋아 하였다. 아버지의 유언(遺言)도 나라에 史書가 없으니 반드시 일생의 정력을 바쳐 중국의 사서를 쓰라는 것이었다. BC 104년, 아버지가 죽은 후 사마천은 아버지의 유언대로 중국의 역사를 쓰기 시작하였으니 이 …

[]2015년04월15일

피습 당했던 리퍼트 美대사… 병원 호송 경찰에 친필 사인 편지

"당신들의 용기있는 대응에 감사드립니다"

이옥진 기자 입력 : 2015.04.15 03:00 "당신들의 용기있는 대응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용기 있는 대응에 감사를 표합니다." 서울 종로경찰서 세종로파출소의 류재훈(55) 경위와 김경호(51) 경위는 13일 각각 한 통의 편지 〈사진〉를 받았다. 편지 겉봉 발신인란에는 영문으로 '주한 미국 대사관'이라고 쓰여 있었다. 지난달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김기종으로부터 공격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피습 직후 자신을 병원으로 데려다준 류 …

[]2015년04월15일

32억 인출 내역 담긴 '成비자금' USB 확보

경남기업 자금 담당, 韓부사장이 검찰에 제출…

강훈 기자 입력 : 2015.04.15 03:00 | 수정 : 2015.04.15 06:46 경남기업 자금 담당, 韓부사장이 검찰에 제출… 측근들과 '돈 용처 말 맞추기' 成 육성 녹음파일도 담겨있어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경남기업 비자금 32억원의 현금 인출 내역과 일부 비리 의혹이 담긴 USB(이동식 저장 장치)를 이 회사 자금 담당 한모 부사장으로부터 확보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수사팀은 USB에 들어 있는 비자금…

[]2015년04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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