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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7월4일(목)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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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多死多難)의 2014! 부끄러운 대한민국

<송년칼럼>세월호에 종북콘서트에 땅콩회항까지

상식이 죽고 품위가 죽고 책임이 죽고 또 죽고 등록 : 2014-12-31 08:08 인쇄하기남정욱 숭실대 교수 ▲ 세월호 침몰참사 243일째인 14일 저녁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방파제의 등대 위로 검은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 476명을 태운 인천발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전체 탑승인원 476명 중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된 …

[]2014년12월31일

조현아 "죄송합니다" 되풀이… 충격의 대한항공 '침묵'

이송원 기자 김민정 기자 MSN 메신저 입력 : 2014.12.31 03:00 | 수정 : 2014.12.31 10:33 -조현아 前부사장 구속 '증거인멸 지시했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안해 점심·저녁 도시락 거의 남겨 TV조선 화면 캡처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영장이 발부된 직후인 30일 오후 11시 3분쯤 서울서부지검 청사를 나섰다. 이날 오전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그는 검찰 청사에서 약 10시간 동안 대기했다. …

[]2014년12월31일

민주와 반민주엄격한 법치가 절실히 필요하다

김풍삼l승인2014.12.29l수정2014.12.29 15:00 교수 신문사가 올해 사자성어로 지록위마(指鹿爲馬)를 선정했다.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하듯이 “권력을 이용하여 거짓을 참으로 둔갑 시킨다.”는 뜻이다. 이가난진(以假亂眞)이라는 말도 있다. “가짜가 진짜를 어지럽힌다.”는 것이다. 이 모두가 중국 진(秦)나라 환관 조고(趙高)와 전한시대 환관 석현이 군주의 눈을 속여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행한 못된 수작에서 유래된 말이다. 따지고 보면 지록위마…

[]2014년12월30일

이정희 남편이 변호한 從北 인터넷신문(자주민보), 1심 이어 2심도 廢刊(폐간) 결정

"연평도 포격은 김정일 위원장의 단호한 결심"

최연진 사회부 기자 E-mail : now@chosun.com 입력 : 2014.12.29 03:05 "김정은, 과감한 결단력의 지도자"… 北 일방 추종 서울시가 등록 취소 청구, 법원이 수용한 첫 사례 종북(從北) 성향의 기사를 지속적으로 게재해 서울시가 '인터넷 신문 등록 취소 심판'을 법원에 청구했던 자주민보〈사진〉 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폐간(廢刊)' 결정을 받은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1·2심 재판부는 모두 "반복적으로 국가보안법…

[]2014년12월29일

고용노동부의 강도 높은 조치 필요

부제목 :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 또 사망, 올해만 10명이다

기사등록 일시 : 2014-12-29 11:21:02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안전진단명령에도 불구하고 사망사고 이어다단계도급구조 등 산재 근본 원인 파악을 위한 전면적 특별근로감독 필요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은 “지난 27일 현대중공업에서 또 한명의 사내하청 노동자가 사망했다. 22세의 꽃다운 청년이 무리한 공사일정을 맞추기 위해 사전교육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임시 투입되어 엘리베이터를 수리하던 중 머리와…

[]2014년12월29일

재벌 딸 대단한 실수, 모든 것은 다 지나가

한국정서 익히고 주종굴레 벗어던지는 용기있는 지도자 되기 바란다

서지홍 칼럼니스트 ▲ 서지홍 ©브레이크뉴스 세월이 흘러가듯 그렇게 모든 것이 지나가는 것이다. 수원의 발원지에서 시작된 작은 물들이 모여 큰 강이 되어 흘러 바다로 가듯, 모든 것을 떠나보내고 산다. 한 번 흘러간 물은 절대 되돌아오지 않는다.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는 말을 좌우명(座右銘)으로 삼고 살아가는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삶이 고달플 때, 이 말을 떠올리면 위로가 된다고 한다. 이 여인은 싱글 맘에 직업이 세 가…

[]2014년12월28일

지지율 하락 박원순 市長… 5개월만에 대변인 경질

곽창렬 기자 입력 : 2014.12.27 03:00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안준호(49) 서울시 대변인을 전격 경질했다. 박 시장은 이날 단행한 서울시 정기인사에서 지난 7월 중순 임명한 안 대변인을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으로 전보하고, 후임에 김인철 전 서울시 경영기획관을 내정했다. 박 시장의 이번 인사를 두고 서울시 내부에서는 "박 시장의 현재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시장 임기를 시작한 지 반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반년도 안 된 대…

[]2014년12월27일

조현아와 민경윤의 ‘갑질’ 무엇에 분노해야 할까

우리 내부의 ‘갑질 횡포’부터 분노해야 한다.

갑을관계란 원래 주종관계나 상하관계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사전에도 나와 있듯 계약서상 계약의 당사자들을 단순히 나열한 것에 불과하다. 서로의 필요에 의해 맺는 수평적 관계를 의미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인간관계가 그물망처럼 얽히면서 갑을관계가 마치 강자와 약자의 관계처럼 변질됐지만 본래 의미는 그렇다.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램프 리턴 사건을 ‘을에 대한 갑의 횡포’ 라는 프레임으로 보는 게 과연 옳은 것인가에 대해 의구심이 드는 건 바로 이…

[]2014년12월27일

정의구현사제단 대부 함세웅 정치신부 사제복 벗겨야

통합진보당 홍위병이 된 함세웅신부

2014년 12월 24일 (수) 이계성 lgs1941@naver.com [이계성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문재인 의원은 헌재의 통진당 해산심판 결정을 앞두고 12월10일 해산에 반대하고 나섰다. 문희상 비대위위원장은 “정당해산 결정은 선진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전례가 없다”며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 했다. 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수호 입장에서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결정이 꼭 이뤄지기를…

[]2014년12월26일

[통진당 해산] 통진당, 6·15선언에도 연방제통일 있다고 말하지만…

憲裁 "내용 달라… 통진당은 결국 北 사회주의 지향"

" 양은경 기자 입력 : 2014.12.23 03:00 안창호·조용호 헌재재판관, 보충의견서 통진당 주장 반박 "민중주권도 계급 독재 추구… 국민주권주의에 어긋난다"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찬성한 재판관 8명 가운데 안창호·조용호 두 재판관은 다른 재판관 6명의 결론에서 한발 더 나아간 내용의 '보충 의견'을 결정문 말미에 남겼다. 약 20쪽 분량의 보충 의견은 통진당 주도 세력이 '겉으로는 번지르르하게 말하지만 본질은 이것 아니냐'(詖淫邪遁·피…

[]2014년12월23일

통진당 해산심판에 스스로 엠바고 거는 법조 기자들

<기자수첩>전망 기사도 안된다고? 경찰 검찰 법원 기사 모두 안되겠네?

등록 : 2014-12-18 17:05 인쇄하기김지영 기자(jyk@dailian.co.kr) ▲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통합진보당의 정당해산심판 최종 변론에 참석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법조 출입기자들이 오는 19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선고와 관련해 엠바고를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바고 대상에는 통합진보당 해산에 찬성, 또는 반대하는 재판관의 수를 적시해 선고 결과를 예단하…

[]2014년12월19일

황선 남편, 北 대표단에 "박근혜는 알아서 하겠다" 외쳐

아시안게임 참가 북한 대표단에 “박근혜 좋아하는 국민 하나도 없다.” 소리 질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12-18 오후 1:54:12 공유: 소셜댓글 : 0 신은미 씨와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황선씨의 남편 윤기진 씨가 올해 아시안 게임에 참가한 북한 대표단을 향해 박근혜 대통령을 위협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TV조선은 인천 아시안게임이 한창이던 지난 9월26일 북한팀의 축구경기 관람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려는 북한 대표단을 향해 소리를 지르는 윤씨의 동영상을 17일 공개…

[]2014년12월18일

아들(志晩)을 군대에 보내던 날의 朴正熙日記

조갑제닷컴 이제 19세 고교 졸업생이라고 하지만 아직 집을 떠나 혼자 客地(객지)생활을 한 경험이 없어서 애처롭기도 하고 불안스러운 생각도 들지만 이제부터는 국군의 장교가 되려고 하는 남아의 出關(출관)이기에 부모의 자정에 쏠리는 표시는 하지 않아야지 하고 호쾌한 나의 경험담들도 들려주면서 약한 마음을 먹지 않도록 애썼다. 朴正熙 대통령 아들 志晩(지만)이 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한 것은 1977년 1월 30일. 朴 대통령이 쓴 일기장에는 이날 前後(…

[]2014년12월18일

신은미 당신의 演技는 실패작역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당신 같은 연기는 당국이 엄히 다스렸다. 당연한 다스림이었다.

류근일 "탈북자가 본 북한도, 제가 본 북한도 전부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부분이 맞나 틀렸나를 두고 토론을 한다는 건 아무 의미 없고 다툼과 분란만 일으킬 뿐" 신은미가 한 말이다. 궤변의 극치다. 그가 본 북한은 전부가 아니지만, 탈북동포들이 겪은 북한은 전부다. 신은미는 누군가가 깔아놓은 레일을 밟으며 잠깐 그들의 모델하우에스만 들렀을 뿐이고, 탈북동포들은 평생을, 반평생을, 청소년기를 온통 북한에서 ‘체험’한 현…

[]2014년12월17일

고등학생이 종북콘서트를 막기 전에 공권력은 뭘 했나?

국민행동본부 (2014.12.15)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은, 피를 흘리지 않고 利敵종북세력을 정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1. 대한민국이 赤化(적화)되지 않았는데, 국가보안법에 反국가단체 고무 찬양죄가 살아 있는데 어떻게 황선-신은미의 從北(종북) 토크쇼를 지금까지 방치했나? 2. 국가이성과 국민정신을 혼란에 빠뜨리는 반역적 妄動을 방치, 직무를 유기한 검찰총장, 경찰청장은 반성하라! 3. 공권력을 대신해 고등학생이 종북 콘서트를 막은 …

[]2014년12월15일

"부디 잃어버린 저널리즘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자살한 최 경위 유서 발췌.

조갑제닷컴 저를 알고 있는 모든 분께! 최근 일련의 일들로 인해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언론들이 저를 비난하고 덫으로 몰고 가고 있지만 저에 대한 믿음과 신리를 보내 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경찰 생활하며 16년동안 월급만 받아 가정을 꾸리다보니 대출끼고 현재 전세를 살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 공무원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경찰 생활을 하면 많은 경험을 했지만 이번처럼 힘없는 조직임을 통감한 적이 없습니다.(1페이지) 힘…

[]2014년12월15일

교양과 이혼하고 선동과 재혼한 한국 언론

위험한 취재는 피하고, 발 대신 머리를 굴려 소설식 선동에 집착한다.

趙甲濟 선동 기자와 원님 같은 검사와 위선적 학자가 설쳐대는 나라는 반드시 쇠락한다. 국제경쟁력이 없는 자들이 스스로 聖域이 되어 골목대장 행세를 하면, 즉 생산성이 별로 없는 자들이 권력을 남묭, 기업인과 군인과 경찰과 과학자와 기술자를 억누르면 나라는 야성을 잃고 이전투구의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성경을 교조적으로 해석,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갈리레오를 탄압한 교황 같은 이들이 한국에선 기자, 검사, 판사, 교수의 얼굴로 과학과 …

[]2014년12월15일

고등학생이 종북콘서트를 막기 전에 검찰총장은 뭐 했나?

대한민국 公權力은 무장해제 당했나?

국민행동본부 (2014.12.11) 1. 대한민국이 赤化(적화)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황선-신은미의 從北(종북) 토크쇼를 지금까지 방치했나? 2. 종북 토크쇼를 방치, 직무유기한 검찰총장,경찰청장은 반성하라! 3. 공권력을 대신해 고등학생이 종북 콘서트를 막은 것에 국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4. 검찰은 지금이라도 신은미를 구속 수사하고, 그 지원세력과 자금출처를 밝혀라! 5. 헌법재판소는 사사건건 敵(적)의 편을 드는 …

[]2014년12월13일

"趙부사장(조현아), 심한 욕설… 내 손등 수차례 찔러"

신은진 기자 입력 : 2014.12.13 01:10 ['항공기 회항' 쫓겨난 사무장, 언론 인터뷰] "사건 알려지자 회사서 매일 대여섯명이 찾아와" 대한항공측 "확인 힘들어" 대한항공‘회항 사건’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의 질책을 받고 항공기에서 내렸던 박창진 사무장이 KBS와 인터뷰하는 장면. /KBS 대한항공의 '항공기 회항(回航) 사건' 당시 비행기에서 내렸던 박창진 사무장이 12일 KBS와 인터뷰에서 사건 당일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부터 …

[]2014년12월13일

[질의응답/전문] 조양호 회장 "여식의 어리석은 행동 사죄"

12일 맏딸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국토부 진상조사 출두 직전 사과문 발표

등록 : 2014-12-12 13:56 인쇄하기이강미 기자(kmlee5020@dailian.co.kr)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대한항공 본사에서 맏딸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승무원 하기'로 인한 '월권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한뒤, 국민들께 허리굽혀 사죄를 구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빌딩에서 장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

[]2014년12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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