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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7일(월)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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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납득 어려워… 억울해도 자진사퇴" 인수위·국민의힘 '정호영 교체론'

장제원 "조작을 했나 위조를 했나"… 尹 측은 정호영 지키기 인수위서는 "무조건 감싸는 모습, 오만해 보여" 교체론 국민의힘에선 "거취 결단해 달라" 정호영 자진사퇴 요구

오승영 기자입력 2022-04-18 14:27 | 수정 2022-04-18 16:47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를 향한 '아빠찬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국민 의힘에서 조차 후보자 교체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정 후보자가 기자회견을 자처해 자녀와 관련한 의혹 소명에 나섰지만, 논란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장제원 "조국 문제하고 비슷한 게 있으면 말해 보라" 윤석열 대통령당선인 측에서는 일단 상황을 조금 더 지켜…

[]2022년04월19일

김종인 “한동훈 신선…맹종 안할 사람, 하나쯤 있어야”

“정호영, 스스로 용단 내려야”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4-19 09:35업데이트 2022-04-19 10:52 “정호영, 스스로 용단 내려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게 “지명한 사람이 철회하기는 뭐하니까 본인이 용단을 내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모든 것을 법률적 잣대로 따지는 것으로 는 문제 해결이 안 된다. 결국 일반 국민…

[]2022년04월19일

위헌 뚜렷하고 巨惡 수사 증발 ‘검수완박’은 입법 범죄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기 위해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 제출한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은 ‘졸속·누더기·허점투성이’ 비판으로도 부족한 최악의 엉터리 법안이다. 인권 등 기본권 보장을 심각하게 침해함으로써 위헌(違憲) 소지가 뚜렷하다. 권력 비리 및 대형 경제사건 등 거악(巨惡) 수사 기 능은 증발됐다고 할 만큼 공백이 불가피하다. 특히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을 법 시행과 동시에 경찰로 이 관토록 강제했다. 이런 법에 민주당 의원 172명이 …

[]2022년04월19일

한동훈의 이 발언은, 그 자체로 명연설!

“싸워 이기지 않으면 유시민 씨나 그런 유사품들이 권력·거짓선동으로 사람들을 더 잔인하게 괴롭힐 것”

조샛별(조갑제닷컴) 13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은 화려한 프로필과 수사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말솜씨로 유명하다. 한때 ‘서초동 보도국장’으로 불리웠을 만큼 그의 브리핑은 군더더기가 없고, 복잡한 사건도 이해하기 쉽게 핵심을 전달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한 후보자의 이런 말솜씨에 감탄했던 일이 있는데, 지난 1월27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시민 전 노 무현재단 이사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했던 그…

[]2022년04월19일

“한동훈이 국민의 눈높이!”

옷 잘 입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조갑제닷컴 '조갑제TV/역대급 신드롬, 한동훈, 실시간 검색어 3일째 1위'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소개한다. *문재인도 윤석열한테 좀 배워라. 어떻게 후계자를 키우는지 *페셔니스타, 무엇을 입어도 명품, 능력도 빨간 마후라도 최고, 뽀얀 피부, 말쏨씨도 갑, 저런 아들 어 떻게 키웠을까? *한동훈 신드롬이 블랙홀처럼 뉴스와 언론을 사로잡고 있다. 172명의 조무래기들을 혼자서 충분히 상대하고 있다. *청소부가 되시오. *이분 이미지…

[]2022년04월18일

퇴장 앞둔 문재인정권 측의 집단 히스테리

오죽하면 김 총장까지 저항할까 정권 안에 검찰 공포증 만연했나 문 대통령만은 이성적인 판단을

입력 2022.04.18 08:00 수정 2022.04.18 07:55 데스크 (desk@dailian.co.kr) 김오수 검찰총장이 17일 오전 사표를 제출했다. 작년 6월 1일 임명된 후 10개월 17일만이다. 정권 측은 이성윤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을 희망했겠지만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점수가 너무 낮아 대상에 들 지 못했다. 그 다음으로 그나마 정부 측이 임무를 맡길만하다고 여겼던 후보가 4명 후보자 가운데 추천 위 점수 4위였던 김 후보자였던 듯, 박…

[]2022년04월18일

진중권 "한동훈 굉장히 논리적…민주당 청문회서 판판이 깨질 것"

"검수완박 말이 안돼…한동훈 말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옳아"

강성규 기자입력 2022-04-16 14:13 | 수정 2022-04-16 14:13 진중권 작가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굉장히 논리적"이라고 평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인사청 문회서 판판이 깨질 것"이라고 공언했다. 진 작가는 15일 오후 CBS라디오 '한판 승부'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 권 완전 박탈) 법안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한 후보자의 논리를 거론하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검수완박 법안은 말이 안된다"…

[]2022년04월17일

공정한 경쟁 통한 투명한 경선이 국민 뜻

최재형(국회의원) 페이스북 공정과 상식을 염원하는 국민의 마음이 모여 정권교체가 되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투명한 경선이 이러한 국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며, 더 나아가 정치교체를 이루는 길일 것입니다. 지방선거는 내각 인선과 더불어 윤석열 정부의 시작을 알리는 첫 단추입니다. 그 시작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는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그에 맞는 쇄신…

[]2022년04월17일

좌익운동권 시대를 끝장내는 게 윤석열·한동훈의 역사적 사명

趙甲濟 지난 3월9일 윤석열 당선은 30년간 이어진 좌익운동권 시대를 정리하고 한국을 다시 해양문명권의 일 원으로 복귀시킴으로써 1948년 이후 이어지고 있는 기적의 한국 드라마를 다시 쓰도록 만들 것으로 기 대된다. 코로나 사태로 국가의 개입이 세계적 추세가 되어 터키 헝가리 등 어중간한 민주국가들이 독 재화되고 있는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한국이 좌익포퓰리즘을 거부, 자유민주 노선을 지켜냈다. 이승만 이 뿌린 자유민주의 씨를 윤석열이 거둔 셈인데, 3…

[]2022년04월17일

윤석열, 박근혜 만나 “개인적으로 미안한 마음 말씀드려”

윤 당선인 “과거 악연에 대해 굉장히 죄송하다는 말씀”

글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트위터페이스북기사목록프린트하기글자 크게글자 작게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미안한 마음을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 중인 윤 당선인은 12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 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다. 윤 당선인은 이후 사저를 나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님의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2022년04월12일

그런 선거는 져도 좋다

(이장규 지음 | 기파랑 펴냄) 전두환의 功을 말한다

글 :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2021년 세상을 뜬 전두환 전 대통령(이하 전두환)은 생전 ‘독재자’ ‘학살자’라는 오명(汚名)만 뒤집어 쓴 채 말년을 보냈다. 이 책은 ‘대통령 경제학’ 전문가인 저자가 전두환의 공(功)을 경제 분야 성과를 중심으로 되짚었다. 전두환의 공과(功過)를 균형 있게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책에는 ▲고질적인 불황 탈출과 물가 안정 ▲단군 이래 최대 호황 ▲전화교환 전산화로 IT 입국 초석 (礎石)을 다진…

[]2022년04월12일

윤석열, 내각 인선 8명 발표… 경제부총리 추경호·국토부 원희룡

산자부 이창양·국방부 이종섭·과기부 이종호·여가부 김현숙 등

尹 "국가·국민 위한 분인가에 기준 두고 선정…할당·안배 않겠다" "대한민국 인재, 한쪽에 쏠리지 않아 세대·성별 균형 있게 잡혀" 이도영 기자입력 2022-04-10 16:11 | 수정 2022-04-10 16:25 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국토부장관 등 새 정부 8개 부처 장관 후 보자를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직접 기자회견에 참석해 각 후보자의 지명 배경 등을 설명했고, 검증 기 준은 "국민 눈높이에서 봤다"고 …

[]2022년04월10일

정치란 가혹…그냥 '김정숙 반대로!'만

전여옥(전 국회의원) 블로그 정치란 가혹한 것이죠. 김건희씨가 지난 선거기간 겪은, 아니 지금도 겪고 있는 '인격모독'은 정말 참혹했습니다. 그러나 견뎌내고 이겨내야 합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맷집' 레벨을 맞춰야 '5년 임무완수'할 수 있지요. 김건희씨 임무는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김정숙 반대로!'만 하면 됩니다. 일단 옷을 비롯해 걸치는 것은 '시장표' '패스트 패션' 등으로 하길 바랍니다. '옷…

[]2022년04월06일

정의를 독점했던 사람들이 옷값을 왜 숨기나

인격은 치장에서 나오지 않는다 오죽하면 네티즌들이 나섰을까 남은 세상에 조리돌림 시켜놓고

입력 2022.03.28 08:04 수정 2022.03.28 08:05 데스크 (desk@dailian.co.kr) 조선 인조(仁祖)의 큰 고모 정명공주가 며느리를 맞는 잔칫날이었다. 임금이 고모를 생각해서 중신들에 게 함께 참여하여 잔치를 빛내주라는 명을 내렸다. 고관대작의 부인들이 모여들었다. 모두 옷차림에 호 사(豪奢)를 다했다. 그야말로 백화난만(百花爛漫), 화려한 꽃밭을 이뤘다. 그런데 이 귀한 집의 잔치에 허름한 가마를 타고 온 노파가 있었다…

[]2022년04월02일

집 지을 돈도 없으면서 옷·신발에 '현찰'로 수백을 턱턱?

드디어 샤넬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여옥(前 국회의원) 김정숙 '샤넬' 옷은 대여해 준 것이고 사이즈는 좀 넉넉하게 늘려줬다- 그리고 '인천공항'에 기증했으나 '김정숙여상 착용 샤넬'이 아닌 '모델사이즈'였다- 대충 이렇습니다. 김정숙 게이트에 '샤넬'까지도 참전(?)했습니다.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님에 대한 '불손한 마녀사냥'이라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민심이 부글부글할까요? 문제는 김 여사가 선을 넘었다, 지나쳤다는 겁…

[]2022년04월01일

靑 "세금계산서 발행했다"더니…김정숙 한복 판 명장 "영수증 요청 없었다"

청와대, 김정숙 '옷값 논란'에 "세금계산서까지 발행하도록 지시" 장인 A씨, 1000만원 현금 받고 한복 팔아…"영수증 안 끊어줘"

이지성 기자입력 2022-03-31 18:01 | 수정 2022-03-31 18:17 청와대가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에 "세금계산서까지 발행하도록 지시했다"며 사비로 구매했 다고 해명했지만, 거래처는 영수증을 요청받은 적이 없다고 31일 조선닷컴이 보도했다. 매체는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김 여사에게 1000만원 현금을 받고 한복을 판매한 장인 A씨에게 '김 여 사에게 옷을 팔았다는 영수증을 끊어줬느냐'고 묻자 "무슨 영수증을 내가 왜 끊어주느냐"는 …

[]2022년04월01일

‘혈세로 명품 쇼핑’ 대(對) ‘소탈한 영부인 음해’

‘김멜다의 먹튀’ 분노 비등 속 ‘기레기들 장난’ 반론도 엄연 진영 논리 극심해져 여론 조사 결과도 이제 무의미 청와대 특활비 비판했던 문재인이 공개, 반납 결심해야 영부인 문제는 역린 중의 역린…文정권 최대 오점 남길 건가? 극과 극, 나라가 완전히 두 쪽으로

입력 2022.03.30 02:02 수정 2022.03.29 16:22 데스크 (desk@dailian.co.kr) 국론 분열……. 이거 어디서 많이 들었던 소리 아닌가? 그렇다. 지난날 권위주의적 정권들이 20~30%에 불과했을 반정부 의견들에 들이대던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였다. 그때는 늘 안보 위협이 함께 했다. 요즘 대한민국 사회를 찢고 있는 ‘국론 분열’은 8대2, 7대3 이런 정도가 아니다. 4대6 정도 된다. 정권을 뺏긴 쪽 생각이 그것을 …

[]2022년04월01일

추경 '尹 정부' 출범 뒤로…민주당 '민생' 주도권 뺏기나

추경 방향·내용·규모 등 제반 사항 인수위가 총괄

입력 2022.04.01 03:00 수정 2022.03.31 23:34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제출을 새 정부 출범 이후로 미뤘다. 추경 작업의 방향, 내용, 규모, 제출 시기 등 모든 제반사항도 새로운 정부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기재부에 서 추경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는 방식이 아닌 인수위가 추경안 편성을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그간 민생 법안 주도권을 쥐려던 더불…

[]2022년04월01일

김동연-유승민 같은 날 경기지사 출마 선언, '빅매치'성사될까

대선주자급 출마 눈길 끌지만.... 기존 주자들과 당내 경선 거쳐야

글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와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3월 31일 같은 날 오전과 오후 에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새로운물결과 더불어민주당 합당을 선언한 상황이어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기를 원하고 있으며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를 희망하고 있어 대권 주자였던 두 사람의 빅매치가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대선에서 저…

[]2022년04월01일

땡깡 문재인, 끝내 초라하게 떠날 건가?

감사원, 검찰, 경찰…권력 기관들 속속 투항하는 것 보라 尹, 패자는 모든 걸 잃었으니 ‘최후의 발악’ 너그럽게 봐줘야 반대 위한 반대, 발목 잡기 대선 불복 프레임으로 맞서면 돼 공정과 상식으로 인사, 정책 펴면 여론은 윤석열 편이다

입력 2022.03.27 06:30 수정 2022.03.27 06:21 데스크 (desk@dailian.co.kr) 감사원의 입장 표명은 권력 교체기 공무원들의 ‘조용하지만 지축을 흔드는 변화’가 얼마나 유장(悠長) 하고 격동(激動)하는 것인지를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조그만 보트에 매달려 있는 신세이면서도 허장성세(虛張聲勢)를 부리는 구(舊)권력을 간단히 뒤집어엎 는 기세다. 나가는 대통령 문재인은 그 보트의 선장이다. 그의 호각과 메가폰은 …

[]2022년03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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