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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7월1일(월)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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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며 떠난 '세월호 義人'

[癌투병하던 김홍경씨 별세]

엄보운 기자 입력 : 2015.07.06 03:00 | 수정 : 2015.07.06 09:58 "생면부지의 사람들까지 따뜻한 정성 보내줘 감동… 한국은 아직 살 만한 나라" 작년 4월 세월호 침몰 때 안산 단원고 학생 20여명을 구해 '세월호 의인(義人)'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던 김홍경(59)씨가 지난 2일 밤 11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위암과 폐렴 등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유가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중순 병세가 잠깐 호전되기도 했지…

[]2015년07월08일

박원순의 서울시, 지난 4년 동안 左派단체에 19억 5430만원 지원

통합진보당과 관련이 있거나 옹호했던 단체 7곳 포함...이노근 의원

김필재 박원순 시장 재임기간 4년(2012~2015) 동안 서울시가 좌파적 성향의 민간단체에 총 19억 5430만원이 지원했다고 6일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밝혔다. 이 의원은 6일 를 통해 “서울시가 그동안 지원해온 단체 중에는 과거 박원순 후보 캠프 출신이거나 박원순 후보를 지지한 인사가 운영진에 포함되어 있다”며 대표적으로 녹색상품구매네트워크, 몽당연필, 서울YMCA 등을 지목했다. 이 의원 측은 박원순 시장과 연관된 단체에 참여…

[]2015년07월07일

김무성의 사과, 그리고 박근혜의 숙제 親朴 '상처뿐인 승리' 非朴 '패배했지만 체급 상승'

새로운 구심점 간절한 친박 "이정현을 주목하라" 기득권을 위한 법이 아닌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드는 국회가 되도록 오늘도 뛰고 있습니다.

임재섭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5.07.07 09:18:46 Add to Flipboard Magazine. 구글 네이버 네이트온 싸이월드 임재섭 기자 yimjaesub@newdailybiz.co.kr 정치부 국회팀 임재섭 기자입니다. ▲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역시 "대통령께 죄송하다"며 몸을 낮췄다. 그는 이번 갈등 속 차기 대권후보로 부상했다.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국회법 개정안이 6일 …

[]2015년07월07일

유승민 사퇴논란,김무성 대표가 결단을 해야 한다.

이제는 김무성 대표가 결정해야 한다.

2015년 07월 07일 (화) 신철호 sch9879@hanmail.net ▲ 사진@새누리당 [신철호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국회법 개정안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는 새누리당의 내홍이 벌써 10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국회의원이 선출한 여당의 원내대표를 향해 배신정치라는 독설과 함께 사퇴를 종용했든 대통령은 침묵으로 일괄하고 대통령의 수하들은 공멸을 운운하며 7월 6일을 가이드라인으로 설정하여 원내대표의 사퇴가 없으면 현 체제를 붕괴시키고…

[]2015년07월07일

1차로는 비워둡시다. 추월차로로 주행하는 거북이 차량들

1차로에서 계속 달리는 차, 도로 흐름 막는 사고유발차

차로(車路)에는 저마다 역할이 있다.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에서 1차로는 추월 차량을 위해 비워두는 차로다. 추월 차로인 1차로에서 제한속도를 지켜가며 계속 주행하는 것은 지정차로제 위반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추월 차로의 기능을 무시하고 정속 주행을 하는 차량이 차량 흐름을 무너뜨리고 법규 위반을 조장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과연 사람들은 얼마나 지정차로제를 알고 또 지키고 있을까. 입력 : 2015.07.07 03:00 1차로에서 계속 달리는 차, 도…

[]2015년07월07일

北에 ‘주면 변한다’는 허상 벗어나 ‘변하면 준다’ 지켜라

Written by. 정용석 입력 : 2015-07-06 오전 10:38:48 남북관계가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으로 장기간 교착상태로 빠져들자 다시금 여러 형태의 대북 경제지원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대북지원 단체인 국제사랑재단의 한 임원은 영양 결핍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 아이들을 이대로 방치했다간 통일 후 민족적 비극이 될 수 있다.”며 대북 인도적 지원을 촉구했다. 한 전직 통일부 장관은 ”대북 인도적 지원의 폭을 확대...북한이 대화로 나오게 해…

[]2015년07월07일

박 대통령, 국회독재 제압했던 이승만을 배워야

지금이야말로 ‘역사의 승리자’로 일어설 수 있는 기회

조우석 문화평론가 최종편집 2015.07.06 15:22:08 Add to Flipboard Magazine. 구글 네이버 네이트온 싸이월드 조우석의 문화비평 조우석 | media@mediapen.com ▲ 조우석 문화평론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직후 지난 1주일 동안 벌어진 당청 갈등을 지켜보며 내내 떠올렸던 사건은 따로 있었다. 1952년 부산정치파동이 그것인데, 무려 63년이나 떨어져있는…

[]2015년07월07일

청와대 "오늘의 결정은 헌법 가치를 다시 확인한 것"

'뜬금 없는' 국회법, 결국 폐기! 유승민 욕심의 끝은...[밀실야합-거짓선동-발목잡기] "여야, 이게 국민을 위한 정치냐"

오창균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5.07.06 20:04:45 Add to Flipboard Magazine. 구글 네이버 네이트온 싸이월드 오창균 기자 crack007@newdaily.co.kr 뉴데일리 정치부 차장 오창균입니다. 청와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2012년 총선과 대선, 2014년 지방선거 등 크고 작은 선거와 주요 정당 활동을 취재해왔습니다. 舊 통진당과 종북세력의 실체를 파헤치고 좌파 진영의 선전선동에 맞서고 있습니다. 팩트와 진실…

[]2015년07월07일

김무성의 사과 "대통령 거부권 수용할 수 밖에 없었다"

여당 표결 불참, 국회법 재의결 끝내 무산 야당, 여당의원 호명하며 투표 종용하기도

등록 : 2015-07-06 21:09 인쇄하기문대현 기자(eggod6112@dailian.co.kr)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께 송구하다”며, “집권여당으로 대통령 거부권 행사 취지를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의의 건이 처리되고 있다. ⓒ데일리…

[]2015년07월07일

홍콩의 차분함과 한국의 호들갑

타락한 언론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證人(회원) 거리에서 마스크가 사라져 가고 있다. 유원지나 백화점 같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들도 평상시 모습을 되찾아 메르스 공포의 흔적은 찾기 어렵다. 그러나 메르스는 아직 사라진 게 아니다. 아직도 여러 병원에 메르스 환자들이 분산 입원해 있는 상태다. 그런데 메르스 공포는 잠잠해졌다. 언론의 한 탕 소란이 지나가고, 특히 방정맞은 방송들이 숨 넘어가는 소리를 죽이니 메르스의 공포가 따라서 사라져 간 것…

[]2015년07월07일

“최룡해도 처형당할뻔… 北지도부 엄청난 공포”

최근 탈북 노동당 고위인사가 말하는 ‘김정은 공포통치’

기사입력 2015/7/06 12:39 “김정은의 처형 정치에 북한 민심이 등을 돌리고 있다. 노동당 핵심 부서인 조직지도부 간부들조차 김정은의 통치 방식에 공포를 느끼고 있다. 현재 북한 지도부가 느끼는 공포심은 바깥에서 상상하기 힘들 정도다. 이런 상태에서 외부 충격이 있을 경우 김정은 체제는 3년 이상 버티기 힘들 것이다.” 북한 김정은의 공포정치가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최근 제3국을 거쳐 탈북한 북한 노동당 고위급 인사 A 씨가 전한 김정은 체제 이…

[]2015년07월06일

국회법 개정안, 정족수 미달로 자동 폐기

박근혜 대통령이 재의를 요청(거부권 행사)한 국회법 개정안이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에 부쳐졌으나, 정족수 미달로 투표 자체가 성립되지 않아 자동 폐기됐다.

안준호 기자 이메일libai@chosun.com 입력: 2015.07.06 16:37 | 수정 : 2015.07.06 17:01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회법 개정안을 상정해 표결에 들어갔지만, 표결 불참 방침을 정한 새누리당 의원들은 대부분 그대로 자리에 앉은 채 기표소로 향하지 않았다.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은 본회의장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여러 차례 의원들에게 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

[]2015년07월06일

박 대통령 지지율 37.3%, 보수층 결집으로 상승

리얼미터, 새누리당 1.5%p 상승 새정치 1.6%p 하락

등록 : 2015-07-06 11:59 인쇄하기최용민 기자(yongmin@dailian.co.kr) ▲ 박근혜 대통령의 7월 1주차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3%p 넘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박근혜 대통령의 7월 1주차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3%p 넘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리얼미터의 7월 1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지지율)는 지난주보다 3.7%p 상승한 37.3%를 기록했다. …

[]2015년07월06일

유승민은 계급투쟁론자인가? 그렇다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옮겨라!

대한민국을, <가진 자, 기득권 세력, 재벌대기업 對 빈곤층, 실업자, 비정규직, 신용불량자>로 나누어 증오심을 선동하는 사람이 사사건건 좌파세력에 영합, 밀실 야합으로 國益을 해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아닌가?

국민행동본부 (2015.07.02) 1. 박근혜 대통령이 與野(여야)가 密室(밀실) 야합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하여 헌법 위반이라고 판단,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憲政(헌정)질서 수호를 위한 결단으로 높이 평가하고 지지한다. 2. 정부 시행령의 當否(당부)를 국회가 심사, 수정을 강제할 수 있도록 한 개정안은 정부와 법원의 권한을 침해, 삼권분립의 정신을 위배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강하다. 3. 보다 근본적 문제는 국가의 운영원리를 바꾸는 중차대한 …

[]2015년07월06일

KBS 보도 관계자의 정신 감정이 필요할 것 같다

"총뿌리를 공산군에서 일본군으로 돌려라""우리 국군은 공산군과 싸우고 있는 총뿌리를 돌려대어,일본 놈들을 먼저 현해탄에 처박아 버리고 나서 다시 공산군과 싸워야 할 것이야."

조갑제 조갑제닷컴대표 | 최종편집 2015.07.03 15:22:45 Add to Flipboard Magazine. 구글 네이버 네이트온 싸이월드 趙甲濟李承晩 대통령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KBS가 보도한 '1950년 6월27일 일본 망명 타진'이 3流 공상 소설 수준도 안 되는 誤報임을 안다. 김일성 남침 직후에 육해공군 사령관으로 임명된 丁一權 장군(국무총리, 국회의장 역임)은 회고록에서 이런 기록을 남겼다. 7…

[]2015년07월06일

서청원 "최고위 막말 파동 해괴망측한 일"

최고위서 "정치생활 동안 이런 것 처음, 절대 그냥 못넘어가"

등록 : 2015-07-06 10:20 인쇄하기문대현 기자(eggod6112@dailian.co.kr) ▲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일 파행으로 끝난 최고위원회의와 관련해 이야기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6일, 지난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놓고 지도부 간 막말이 오간 사태와 관련해 '해괴망측한 일'이라며 유감을 표현했다. 서 최고위원은 …

[]2015년07월06일

권력의 몰염치와 종교의 역할

비윤리적이며 비도덕적인 권력의 속성을 정신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바로잡고 지도하는 사람도 바로 종교

2015년 07월 04일 (토) 김성춘 kimmaeul@hanmail.net ▲ 로마.사진@온라인커뮤니티 [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서로마 제국이 망할 무렵 로마인들은 패닉에 빠졌다. 신이 사랑하는 나라라고 믿었던 로마가 이교도, 그것도 야만족에게 짓밟혔기 때문이다. 이때 로마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준 사람이 있으니 우리에게는 성(聖) 어거스틴으로 불리는 아우구스티누스이다. 그는「신국론」에서 땅위의 나라와 하늘나라와의 관계를 기술하고. …

[]2015년07월06일

'선진국 중 첫 국가부도' 그리스가 망한 다섯가지 이유

그리스의 몰락 과정에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이 중첩적으로 작용했다. 뿌리 깊은 고질병이 워낙 복잡하게 얽힌 탓에 누구도 근본적인 해결책을 자신 있게 제시하지 못할 정도다. 이 때문에 설령 그리스가 채권단과 극적 합의를 이뤄 3차 구제금융을 받고 유로존에 잔류하&

최규민 기자 이메일qmin@chosun.com 박승혁 기자 입력 : 2015.07.06 03:10 ①올리브 수출해 올리브 가공품 수입… 기형적 산업구조 '그리스의 비극' 제조업 5.7% vs 서비스업 90% 많은 그리스인은 "유로존이 그리스를 파멸로 이끌었다"고 원망하지만, 사실 2000년대 초·중반 그리스인들은 유로존의 우산 아래서 좋은 시절을 보냈다. 유로존 가입을 전후해 다른 유로 국가에서 투자가 밀려들면서 그리스의 자금 조달 비용은 급격…

[]2015년07월06일

그리스 어쩌다 이 지경 . 80년대 1인당 소득 1위에서 디폴트 국가로 추락...

박유연 기자 이메일 pyy@chosun.com 입력 : 2015.07.06 09:56 그리스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였다. 1980년대 1인당 국내총생산(GDP) 1위를 기록했을 정도다. 선조가 물려준 위대한 문화유산과 해운업이 비결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국가 부도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리스는 포풀리즘(대중영합주의)이 한 국가를 얼마나 추락시킬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그리스의 비극은 공교롭게도 국가가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1980년…

[]2015년07월06일

북한 인민군 고위 장성 박승원, 탈북해 망명

1차 남북 국방장관회담 당시 북측 차석대표로 참석 북한 인민군 고위 장성이 탈북해 우리나라에 망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등록 : 2015-07-04 11:17 인쇄하기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3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2000년 1차 남북 국방장관회담 때 북측 차석대표로 제주도에 왔던 박승원 북한 인민군 상장(한국군 중장에 해당)이 러시아 모스크바의 제3국 대사관을 통해 망명했다. 우리 정부는 최근 박 상장의 신병을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던 박 상장은 지난 4월 탈북을 감행했으며, 지난 해부터 마원춘 북한 국방위원회 설계…

[]2015년07월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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