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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6월29일(토)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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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FTA 체결국과 무역흑자 511억弗

1년만에 36.6%나 늘어

홍범호 기자2013.03.02 13:37:17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우리나라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가들과의 교역에서 거둔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가 511억 달러에 달했다. 2일 관세청이 집계한 '2012년 FTA 체결국별 교역현황'을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가 미국, EU,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등 8개 권역으로 수출한 규모는 2천274억달러, 수입액은 1천763억달러였다. 무역수지 흑자는 511억달러로 2011년(374억달러)보다 137억달러(36.6%) 급증했다. 특히…

[]2013년03월02일

정권교체 틈타… 독과점 식품업체들, 줄줄이 값 올렸다

정성진 기자 입력 : 2013.03.01 03:07 CJ제일제당, 22일새 88개 품목서 8%이상 인상 하이트진로·풀무원·매일유업·대상·샘표식품도 업체들 "MB정부 물가 억제로 인상 요인 반영 못해" 원자재값 떨어지고 이익도 대폭 늘어… 설득력 약해 같은 업종끼리 인상 시기·비율 비슷해 담합 의혹도 지난해 12월 22일 CJ제일제당 두부 9.3% 인상, 하이트진로 소주 8.2% 인상, 12월 29일 CJ제일제당 밀가루 8.8% 인상, 12월 30일 풀무원 두부 7~8% 인상,…

[]2013년03월01일

삼성전자 5관왕..‘역대 최다’

“글로벌 이동통신 업계 전체를 선도하는 최고의 기업 입증”

브레이크뉴스 박주연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에서 역대 최다인 5관왕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obile World Congress 2013(이하 MWC 2013)’에서 ‘최고 스마트폰상’, ‘올해 최고 휴대폰 기업상’, ‘최고 모바일 기반 소비자 전자 기기상’, ‘최고 모바일 장비상’, ‘CTO 선정 모바일 기술상’ 등 5개 부분을 수상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MWC 2013’ 전…

[]2013년02월28일

600만 자영업자’ 日 제품 불매운동 나선다

‘다케시마의 날’ 반대 차원서 3·1절부터 돌입..‘마일드세븐’ 등 대상

유채리 기자 브레이크뉴스 유채리 기자=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 개최에 반발해 국내 자영업자들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선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일제 담배 ‘마일드세븐’과 ‘아사히 맥주’ 등이 대표적이며, 독도를 침탈하려는 일본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결의됐다. ▲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에 반발해 국내 자영업자들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선…

[]2013년02월28일

노조독재-정부 규제가 양대 걸림돌

한국경제의 족쇄

최성재2013.02.26 10:42:04 귀족노조와 정부규제는 손톱 밑의 가시 정도가 아니라 손발을 묶는 수갑이요, 족쇄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세계 5위다. 2012년 현대기아는 714만 대로 시장점유율을 전년도 8.6%에서 8.8%로 끌어올렸다. 그 위로는 르노닛산, 폴크스바겐, GM, 토요타밖에 없다. 1위 토요타가 975만 대니까, 마침내 세계 1위도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좋아하긴 이르다. 국내 생산보다 해외 생산이 갈수록 많아지니까! …

[]2013년02월27일

`창조경제` 일으키려면

경제의 역동적 성장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김이석 () 2013.02.27 04:47:23 지난 25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인 박근혜 18대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었다. 종전의 엄숙한 취임식과는 달리 평범한 국민대표들을 단상에 '모신' 것도 눈에 띄었고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운집한 국민들에게, 친숙한 개그맨들의 사회로 전통 길놀이와 싸이의 강남스타일까지 '신바람' 공연을 한 것도 국민들에게 '봉사하려는' 모습인 것 같아 좋았다. 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수…

[]2013년02월27일

얼어붙은 消費 심리 녹일 대책 서둘러야

작년 국내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07만7000원으로 2011년에 비해 6.1% 늘어났다.

입력 : 2013.02.23 02:04 | 수정 : 2013.02.23 02:31 2003년 이후 가계(家計)소득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소비지출은 2.7% 늘어나는 데 그쳐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의 1.7%에 이어 둘째로 증가율이 낮았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2%에 그쳤는데도 가구 소득 증가율이 높았던 것은 전체 취업자가 43만7000명 는 덕분이다. 일자리의 질(質)은 떨어졌지만 돈을 버는 사람 숫자가 많아진 만큼 가구 소득도 늘어난 것이다. 반면 소비 심…

[]2013년02월24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Series: 대한민국, 기적,

세계를 매혹시킨 대한민국, 어려움에 처한 도와 주는 대한민국.

장재균 자랑스러운 나의 조국, 대한민국 후손들을 위해 희생하셨던 우리 모두의 할아버지들께 이 영상을 바칩니다. 출처 : 국제MIA와함께하는 이상동몽(WWW.STUDYMATCH.CO.KR) 대한민국의 기적 - 한국을 아십니까? 동영상 Click!https://www.youtube.com/watch?v=TwxiTyc7IEk parknohsang·Uploaded on Aug 17, 2011 한국을 아십니까? 불과 50여년 전, 그들은 모든 걸 잃었습…

[]2013년02월23일

경유 1리터로 최대 111km 달리는 세계 최고 연비 車, 드디어

[獨 폴크스바겐 XL1 내달 공개]

김은정 기자 입력 : 2013.02.23 03:00 무게 0.8t 충전식 하이브리드차 백미러도 없애 공기저항 최소화 쏘나타보다 연비 9배 이상 좋아 독일 폴크스바겐은 21일(현지 시각) 경유 1L(리터)로 최대 111㎞를 달릴 수 있는 플러그인(충전식) 하이브리드차 'XL1'을 올해 말부터 양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차가 나오면 도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연비(40㎞/L)를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세계 최고 연비 차로 기록될 전망이다. 현대차 쏘나타(L…

[]2013년02월23일

김종인, "인수위에 경제민주화 개념 이해하는 사람 없어"

김종인 전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22일 새 정부의 5대 국정목표에서 경제민주화가 빠진 것과 관련하여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하는 사람 중에 경제민주화에 대한 개념을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6차 전국최고경영자연찬회' 초청 조찬강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연에서도 "어제 인수위가 국정과제를 발표하며 '원칙 있는 시장경제가 경제…

[]2013년02월22일

'수퍼갑부' 되려면 이 학교 나와라

윤예나 기자 이메일 yena@chosun.com 입력 : 2013.02.21 11:17 | 수정 : 2013.02.21 11:36 세계에서 억만불이 넘는 재산을 가진 ‘수퍼 리치’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어디일까? 미국의 하버드대학이다. 그 뒤를 스탠포드대(27명), 뉴욕대(17명), 매사추세츠공과대(MIT·15명) 등이 이었다. 미국 대학들이 1~9위 상위권을 독식한 가운데, 영국 케임브리지대 출신 억만장자가 11명으로 10위에 올랐다 20일(현지시각) …

[]2013년02월21일

전원책의 보수이야기 ♥제363신 사회주의 계열들 - 사회민주주의와 민주사회주의 등 급진좌파들…

그러나 지금 보편적 복지의 폐해를 겪은 서구는 이를 일정부분 철회하였고 생산시설 국유화 역시 후퇴하였습니다. 미국의 리버럴리즘과 사회주의는 똑같이 '복지국가'를 추구하지만 그 정책방향은 분명히 다릅니다. 리버럴은 자유주의에 기반한 까닭에 복지를 빈곤층의 구제에 집중하려 합니다. 그러나 집단주의에 기반한 서구의 사민주의 등은 보편적 복지를 내세웠지요. 그리고 리버럴보다 복지의 수준을 훨씬 넓게 잡습니다. 예컨대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의료서비스를 시장에 맡기…

[]2013년02월20일

벌과 재벌과의 관계

2013년 02월 15일 (금) 안호원 egis0191@hanmail.net ▲ 안호원 칼럼위원 대다수 재벌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필요한 것을 제공 [안호원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 국민대 교수]벌은 각종 과일나무 농작물 꽃들로부터 자기에게 필요한 양식을 얻는다. 소위 말해서 꿀을 얻는다. 그리고 꿀을 얻는 대신 몸에 꽃가루를 묻혀 열매를 맺도록 도와준다. 그런 벌임에도 불구하고 벌은 무서운 침(독가시)이 있어 그 침을 쐬게 되면 상처…

[]2013년02월16일

일본과 전쟁 중인 현대차…이대로는 어렵다

안석현 기자 이메일ahngija@chosun.com 입력 : 2013.02.13 16:10 2012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710만1000대(JD파워 집계), 세계 시장 점유율 8.8%, 세계 5위의 자동차 기업. 10년 넘게 후진 기어 없이 질주해온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만든 성적표다. 파죽지세로 성장해온 현대차에 최근 위기감이 팽배하다. 연비 과장 논란 이후 1월 미국 시장 판매 경쟁에서 참패하더니, ‘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 업체들의 공세에 휘청거리고 있다. 안방…

[]2013년02월14일

취업자 전년비 32.2만명 늘어

통계청, 1월 고용동향 발표

홍범호 기자2013.02.13 15:23:42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전년 동기 대비 월간 취업자 증가가 한 달만에 30만명 선을 회복했다. 자영업자는 18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1월 취업자 수는 2천405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만2천명 늘었다. 전달엔 27만7천명을 기록했다. 1월 실업률은 3.4%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 수는 84만7천명으로 작년에 견줘 6천명 감소했다…

[]2013년02월13일

"거 참, 국민연금을 잘 모르시나본데…"

의결권 장난도 기만도 이제 그만

정규재 논설위원실장 jkj@hankyung.com (2013.01.29) 20만원짜리 기초연금은 결국 세금에서 주는 것으로 정리되는 모양새다. “(국민연금 등) 다른 곳에서 빼서 주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것이 박근혜 당선인이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다. 국민연금에서 가져다 쓰자던 인수위원은 졸지에 꿀먹은 벙어리다. 보편적 복지는 보편적 세금으로 주어야 한다는 면에서 당선인 말이 맞다. 그러나 시행 첫해만도 13조8000억원이 든다. 추경이라도 편성해야 할 판…

[]2013년02월03일

4대강 감사 정치논란 휩싸인 감사원, MBC도 ‘정치 감사’?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근 감사원의 정치적 행태 유감”

4대강 사업 감사결과 발표를 놓고 정치적 논란에 휩싸인 감사원이 이번엔 MBC를 검찰에 고발했다. 감사원은 1일 "정당한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해 감사에 차질을 빚게 했다"며 MBC 김재철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법에 따라 자체 감사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도록 작년 9월,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차례 요구했음에도 김 사장 등이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감사원은 김 사장에 대해 "파업 등 경영 현안과 관련해, 최대주주인 위 기관…

[]2013년02월02일

신종금융사기 ‘파밍’ 급증..피해 예방법은?

정상 접속해도 피싱사이트로 유인..보안카드 등 금융정보 관리 요망

김광호 기자 브레이크뉴스 김광호 기자= 인천에 거주하는 유모(여·30대)씨는 얼마 전 자녀의 학원비를 이체하기 위해 K은행의 사이트에 접속했고, 인터넷뱅킹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라는 팝업창에 따라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보안카드번호 등을 입력했다. 하지만 유씨가 접속한 사이트는 K은행을 가장한 피싱사이트였고, 사기범들은 유씨가 입력한 정보를 이용해 유씨의 계좌에서 1800여만원을 자신들의 계좌에 이체해 갈취했다. ▲ 파밍에 의해 유도된…

[]2013년02월02일

칼뺀 ‘박근혜式’ 경제민주화 “나 떨고있니”

최태원 구속에 기업들 ‘움찔’..MB정부 특혜기업 사정권 겨누나

유채리 기자 브레이크뉴스 유채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하는 이례적인 판결이 나오면서 재계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올해 첫 대기업 총수의 경제범죄에 대한 법정구속이 확정되자 재계 곳곳은 ‘당혹’과 ‘충격’에 휩싸이며, 박근혜 당선인이 강력하게 내세운 ‘경제민주화’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앞으로의 상황은 더 좋지 않다. 박 당선인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이 실제 …

[]2013년02월02일

전원책의 보수이야기 ♥제351신 미국은 지난 금융위기 때 월가의 금융회사는 물론 디트로이트의 …

한때 한국 등이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걸 시비걸던 미국입니다. 왜일까요? 자본주의 원칙으로는 미국의 자동차회사는 금융위기 때 전부 망해야 '정의'에 부합합니다. 오늘날 자본주의는 대기업이 주도하는 시댑니다. 과거처럼 중소기업들이 노동자를 고용하여 한정된 시장을 두고 싸우던 시대가 아니라, 대자본과 수많은 주주들, 대규모 경영조직이 세계시장을 놓고 전쟁을 벌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리버럴리즘은 대기업과 정부가 맞서는 상황에서 대기업을 정부가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합…

[]2013년02월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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