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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5월19일(일)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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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박근혜, 이대통령 면담 거절”

주호영 특임장관 통해 제의, 박근혜 “안 만나는 것 만 못 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달 중하순께 이명박 대통령의 면담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준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마무리 발언에서 “이 대통령이 (세종시 수정안을) 상의하기 위해 박 전 대표에게 연락을 했는데 박 전 대표는 ‘수정안에 대해 또 말 할텐데 그러면 만날 필요가 없다’고 해서 만나지 못했다는 얘기를 대통령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고 정미경 대변인이 전했다. 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유정복 의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면담 제…

[]2010년02월23일

세종시 피로감...박근혜 지지율 하락

2월 중순 33.0%...현 정부 들어 가장 낮은 수준 정몽준-김문수는 반사이익으로 지지율 상승 곡선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청와대와 박근혜 전 대표의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월 셋째 주 실시한 주간 정례 여론조사 결과,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33.2%로 2주 연속 30%대 초반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청와대의 세종시 로드맵 발표 이후,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2개월가량 보합세를 보이면서 40% 안팎의 지지율을 유지했으나, 지난 1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 이후…

[]2010년02월23일

2009년 국민행동본부는 이렇게 활동했다

신문광고 21건, 총 40회. 기자회견 및 집회는 19회에 延인원 8만 명 참여.

조갑제닷컴 2009년 국민행동본부(본부장 徐貞甲)의 활동은 이렇다. 주요 일간지 신문광고 21건, 총 40회. 기자회견 및 집회는 19회에 달하며 연인원 8만 명이 참여하였다. 주요 집회로는 4월7일 「北核미사일개발지원 김대중 규탄 기자회견」(김대중도서관 앞), 4월27일 「대한민국의 主敵 노무현 단죄 결의 국민궐기대회」(장충체육관), 4월30일 「노무현 구속촉구 가두기자회견」(대검찰청 앞), 6월24일 「김대중 利敵행위 규탄 국민총궐기대회」(…

[]2010년02월23일

정연주는 '시대착오적 정치의식' 버려야

아직도 군사정권의 영남패권주의와 싸우는 정연주

한번 좌경화 된 두뇌는 쉽게 정상화 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사실을 정연주전 KBS사장을 통해서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정연주는 2월 22일 한겨레신문에 다음과 같은 칼럼을 실었고, 이를 네이버는 23일 초기화면 톱기사로 실었다. 이명박 정부가 집권한지 2년이 되어도 아직 언론과 인터넷 등 선동기관은 좌편향적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정연주는 자신의 해고를 부당하다고 판결한 법원의 결정이 국민들에게까지 법률적, 도덕적, 정치적 정당성이 있는 것으로 받아…

[]2010년02월23일

‘빨갱이’와 ‘빨치산’의 차이는?

“빨갱이” 했다가 사이버인민재판(?)

빨치산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넷공간을 중심으로 ‘빨갱이’ 논란이 일고 있다.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한 서울대 대학원생이 문제에 대한 정답인 ‘빨치산’ 대신 “빨갱이”라고 답했다는 이유로 사이버 뭇매를 맞고 있는 것. 21일 방송된 KBS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한 서울대 공대 대학원생 서모(24)씨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유고슬라비아의 공산당 유격대를 지칭한 말인 에서 유래한 단어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6.25 전쟁 전후에 각지에서 활동했던 …

독자의견 [1]

[]2010년02월23일

박정희 유신이 생각나는 까닭

모든 리더와 모든 시대에는 영욕(榮辱)과 명암(明暗)이 있다. 이 둘을 함께 보는 것이 바로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리라. 그러나 누구나 다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막상 역사를 이야기 할 때는 자신의 바이어스(bias, 편견)과 선호(選好)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그게 인간의 한계일지도 모른다. 예컨대 박정희 시대에 대한 우리 사회의 평가가 대표적인 사례다. 민주화 운동을 한 측은 박정희 대통령이 이룩한 산업화 성과에 대해 아직도 대단히 인…

[]2010년02월22일

"행정부처 대신 국회를 세종시로 옮겨라"

"수도분할 막고, 정당관련 기관 따라갈 것""299명 국회의원 숫자, 150명까지 줄여야"

라이트코리아 및 4개 보수시민단체들은 22일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논란에 "행정부처 대신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행정부처 대신 국회를 세종시로 옮겨가면 세종시 원안을 보완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어 "행정비효율을 방지할 뿐 아니라 수도분할의 우려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트코리아 및 4개 보수시민단체들은 22일 세종시 논란에 "행정부처 대신 …

[]2010년02월22일

대법관 협박하였다고 징역2년 선고

경찰관을 팬 폭력 시위꾼은 풀어주는 법원이 자기 식구만 챙긴다고 흥분한 댓글들.

조선닷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부(재판장 이응세)는 판결에 불만을 품고 박시환 대법관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52)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한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박 대법관이 담당하는 사건의 재판결과에 불만을 품고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고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기 때문에 1심 형량인 징역 2년이 무겁지 않다"고 판결하였다고 한다. 李씨는 자신의 친척과 관련된 대여금 소송에서, 朴 대법관이 원심을 뒤집…

[]2010년02월22일

"北 급변 시, 美의 韓半島 개입 긴요"

[리처드 와이츠 (Richard Weitz) 미국 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 2월 18일 한미경제연구소(KEI) 주최 토론회]

written by. 홍관희 김정일이 유고돼 북한이 급변사태로 갈 경우, 북한 지역에 ‘권력공백’의 발생이 불가피하고, 이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동북아 국제질서상 ‘힘의 재분포’가 이뤄질 전망이다. 우리의 희망과 목표는 한국 주도의 ‘자유민주 통일’이지만, 주변 여건이 그리 만만치 않다. 급변으로 가기 전 중국의 사전 관리로 ‘친중(親中)’ 정권 수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급변사태로 갈 경우,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 군사작전을 펴 韓美 연합…

[]2010년02월22일

朴槿惠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守舊세력

건강한 시민들이 일어나 권위주의의 잔재와 과잉 민주주의를 척결해야.

정치문화(political culture)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독재정권은 독재적 정치文化의 결과일 뿐이다. 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新生국가들에서 민주주의가 작동되지 않고 성숙되지 않는가를 조사한 정치文化 연구자들은 정치문화와 정치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주적 정치文化에서 민주적 정치지도자가 등장하고, 신민적(臣民的/subject) 정치文化에서는 권위주의적 통치자가 나오게 마련이라고 정치문화 연구학자들은 주장했다. 정치구성원들이 정치시스템의 참여적 기능(in-put…

[]2010년02월22일

전주지법 앞 진현민 판사 규탄 회견

‘빨치산 교육이 해악성이 없다고?’

이른바 ‘빨치산 교육’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전교조 소속 전직 교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진현민 판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진 판사가 몸담고 있는 법원 앞에서 진행됐다. 625남침피해유족회(회장 백한기)·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활빈단(단장 홍정식) 등 시민단체 회원들은 19일 오후 전주지방법원 앞에서 이같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대한민국 파괴세력에 면죄부를 준 편향적이고 독단적인 판결”이라며 “어린 학생에게 이적(利敵) 반미(…

[]2010년02월20일

"철학 다르면 親朴 아니다"

박근혜 前대표측 "김무성, 원안 소신 지키는 사람들 비하"朴, 김무성 파문(破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유정복 의원은 19일 박 전 대표와 김무성 의원의 관계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치철학이 다르다면 친박이 아니지 않으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친박이라고 따로 모인 게 아니다. 다만 박 전 대표의 정치철학, 가치관, 신념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언론에서 언젠가부터 소위 친박이라고 부른 것이었다"고 했다. 박 전 대표의 세종시 원안 고수 입장과 달리 세종시 수정을 주장하는 김무성 의원은 더 이상 '친박'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

[]2010년02월20일

이해 못할 전문가들의 역대 대통령 평가

친북과 깽판의 통치자가 최고 인기를 누리니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역대 대통령들을 평가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박정희-김대중-노무현-이승만-전두환·김영삼 전 대통령 순으로 리더십의 등수를 매겨 발표했다. 1월 20~31일 전문가 100명에게 의뢰한 평가 결과, 절반이 넘는 53명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점을 들어 박정희 전 대통령을 가장 높게 평가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21명)은 남북 관계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18명)은 ‘국민 생각을 많이 하고 권위주의를 타파했다’는 점에서 소위 전…

[]2010년02월20일

北, NLL인근 서해안 방사포 전진배치

국방부, 북핵대응 정찰위성.글로벌호크 조기도입

북한이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서해안 주요 포병기지에 수도권을 위협하는 방사포 수십문을 전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19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한 '국방업무현황' 자료에서 "북한은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포사격 도발 후 전력을 추가 배치하고 훈련활동을 증가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와 관련, "북한은 작년 11월 대청해전 이후 방사포를 서해 쪽으로 배치했다"면서 "동계훈련 기간에는 수시로 전력을 이동시키고 있…

독자의견 [1]

[]2010년02월19일

김정일, 1997년에 僞造여권으로 미국 비자 받다!

駐프라하 미국 대사관에서 도미니카 여권으로.

1997년 체코 주재 미국 대사관에 브라질 여권과 도미니카 여권을 가진 세 명이 미국 입국 비자 신청을 하였다. 한 명은 여인, 두 사람은 남자였다. 사진 상 세 사람 모두 동양인이었다. 이름으로 보아 귀화한 한국인으로 추정되었다. 미국 대사관은 이 세 사람에게 비자를 발급했다. 입국 비자를 내어준 지 몇 달 뒤 미국 정보기관원은 우연히 비자발급 대장에 붙은 사진을 조사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미국 비자를 발급받은 한 남자는 김정일, 다른 남자는 …

[]2010년02월19일

"친박 중 박근혜와 뜻 다른 의원들 있다"

김무성 의원 "아직 스스로

정부부처 대신 대법원 등 7개 공공기관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세종시 절충안을 제안했다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로부터 ‘쓴소리’를 들은 김무성 의원은 자신이 아직 ‘친박’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의원은 19일 CBS와 SBS라디오에 잇달아 출연해 “나 스스로 친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나도 공인이기 때문에 내 입장을 확실히 밝힐 때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아직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아직’이라는 전제를 단 만큼 세종시 문제…

[]2010년02월19일

대한민국이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17일「빨치산 교육」전 전교조소속 김형근교사에 無罪(무죄)가 선고됐다. 김정일 생일선물...?

金교사는 2005년 5월28일 전북 순창 회문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남녘 통일애국열사 추모제」에 임실 관촌중 학생·학부모 등 180여 명을 인솔해 행사에 참석했던 인물이다. 前夜祭(전야제)에선 빨치산을 『통일애국열사』로 찬양하는 한편 『북한 조선노동당 창건 60주년을 맞아 북으로 가자』는 등 극렬한 反美親北(친북반미) 주장이 쏟아졌었다. 경남지역 빨치산 출신 박순자는 『죽은 동지들은 外勢(외세)를 반대해 투쟁했다』며 『해방 60돌, 黨(당) 창건 60…

[]2010년02월18일

정세균, '적진' 심장부 포항을 시작으로 영남 공략 시동

"영남지역 더이상 무풍지대 아니다"

권정열 기자 ▲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강기정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18일 취임후 처음으로 포항을 방문한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의 정치적 불모지인 영남 공략의 첫발로 '적진'의 심장부를 선택한 것이다. 민주당에서 영남 전체 지역중 제일 먼저 지자체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전 포항시의원을 지낸 허대만 후보다. 정 대표는 허대만 후보의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지…

[]2010년02월18일

김무성, “대법원등 7곳 세종시로 보내자”

-절충안 제시...“이대로 대충돌 벌어지면 모두 패자”

권순익 기자, ciaag@todayfocus.kr - 김무성 의원 세종시 수정안 당론채택 여부를 둘러싸고 한나라당내 친이 친박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친박 좌장격인 김무성 의원이 절충안을 들고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김무성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문제의 해법으로 "정부 분할에 따른 비효율이 거의 없는 독립기관들을 세종시로 보내자"고 제안했다. 평소 세종시 수정안을 지지하던 김 의원은 "원안의 정신을 최대한 살리면…

[]2010년02월18일

원안 주장 친박계, 5년전엔 "원안 폐기" 투쟁

유정복등 수십명, 수도분할반대 국민투표안 서명 "이젠 소신없이 박근혜 무조건 따라...두고 봐야"

정부부처 일부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이른바 ‘세종시 원안’ 관철을 주장하고 있는 한나라당내 친박계 의원 가운데 일부가 5년 전에는 원안 폐기 투쟁까지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세종시) 폐지법률안’과 ‘수도의 분할.이전 여부에 대한 국민투표 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당시에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나라당은 지난 2005년 ‘수도분할반대투쟁위’를 구성해 정부부처 이전을 …

[]2010년02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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