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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7월4일(목)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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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일, 서초갑 출마선언… “근대화 상징 지역”

박세일 국민생각 대표가 4월 총선에서 서울 서초갑에 출마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박 대표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생각의 당대표로서 선두에 서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심판을 받고자 서초갑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서초갑은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의 지역구다. 그는 서초갑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 지역은 지난 근대화, 산업화 시대의 대한민국 발전의 상징”이라며 “상징적인 이 지역에서 출발해 대한민국 발전과 선진화, 그리고 한반도의 비전을 세우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어 “새로운 정당 국민생각의 등장…

[]2012년03월03일

공염불된 쇄신과 역풍 與野 물갈이 딜레마

‘물갈이’ 아닌 ‘털갈이’ 공천실망 비판여론 내부반발 양날 칼

김기홍 기자 4·11총선공천 중반전에서 여야가 재차 ‘물갈이딜레마’에 함몰됐다. 초반공천구도가 ‘털갈이’ 형국의 기득권수호 양태를 띠자 거센 여론역풍에 직면한 탓이다. 공천실망에 따른 비판여론득세로 대폭물갈이에 나서야 하나 내부반발도 만만찮아 ‘양날의 칼’로 작용하는 형국이다. ▲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 브레이크뉴스 악화된 여론의 핵심은 여야의 당초 쇄신구호가 ‘공염불’로 내려앉은데 따른 실망·불…

[]2012년03월03일

대구 지역 ‘왕창 물갈이’ 정치력 빈곤 시대

중진 의중 없는 지역정치권 국책사업 무너지고 예산확보 공염불

정창오 기자 4일경 2차 발표 예정인 새누리당 공천결과에 따라 대구지역의 여론이 확연하게 달라질 전망이다. 새누리당 공천과정을 지켜보는 지역여론은 이미 뒤틀릴 대로 뒤틀려 있는 상태다. 새누리당이 개혁공천을 내세우며 현역의원들의 대거 물갈이를 주장했지만 정작 뚜껑을 열고 보니 물갈이는 대구지역에만 치중되는 표적형 물갈이가 되는 양상이다. 부산의 경우 통합민주당 문재인·문성근·김정길을 일컫는 ‘문성길 트리오’가 낙동강 벨트를 형성하며 새누리당의 텃…

[]2012년03월03일

구민주계, 친노에 반발‥집단 탈당 나올까

한광옥 상임고문, 공천 탈락 반발‥탈당 및 무소속 출마 선언

문흥수 기자 ▲ 한광옥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민주통합당 서울 관악갑 공천에서 탈락한 '구(舊)민주계 ' 한광옥 상임고문이 2일 탈당을 선언했다. 한 고문을 첫 스타트로, 공천에서 탈락한 김덕규 전 국회부의장 등 구민주계 인사들의 무소속 출마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 고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칙이 무시되고 반칙에 의해 결정된 이…

[]2012년03월03일

박근혜, DJ-노무현 퍼주기 승계?

6.15와 10.4 선언, 지킬 약속 아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월 28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종북정책을 추종하는 발언을 주저 없이 뱉어내 귀를 의심케 했다. 박 위원장이 김-노 전 대통령의 6.15및 10.4 선언 등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는데서 그렇다. 그동안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은 6.15와 10.4선언을 비판하며 거부해왔다. 그러나 박 위원장이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 박 위원장은 ‘2012 핵안보정상회의 기념 국제학술회의’ 기조연설…

[]2012년03월03일

새누리당 비대위원 '이상돈 교수가 걸어온 길'

"한나라당 대신할 정당 만들 준비해야"... 2007년 보수단체 세미나 발언

金泌材 이상돈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국 진영은 중대한 결심을 해야 한다. 한나라당을 다시 세우거나, 도저히 불가능하면 한나라당을 대신할 정당을 만들 준비를 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할 새로운 정치세력이 전면에 나와, 그나마 조금 남아 있을 한나라당의 애국 세력과 연대해서 정치판도를 바꾸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미래는 없을 것이다.” 그러다가... [1] 이상돈 '촛불시위, 배…

[]2012년03월02일

"한명숙처럼 복수의 恨 있는가" 청중이 묻자 손학규 "누구든 恨 풀려고 정권 잡아선 안돼"

[작년 말 대표 퇴임 후 첫 공개 강연… 민주당내 친노 비판]

황대진 기자 [작년 말 대표 퇴임 후 첫 공개 강연… 민주당내 친노 비판] 친노와 차별 분명히 드러내 - 새 정권, 통합에 주안점 둬야 대구서 민주가 1~2석 얻으면 대한민국 정치의 큰 변화 민주지도부 한풀이 선거 전략 - 한명숙 "MB심판에 모든 것 바쳐" 문성근 "당한 만큼 돌려주겠다" 요즘 총선에서 한발 떨어져 대선을 준비하고 있는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모처럼 공개강연을 했다. 손 고문은 지난달 29일 대구 매일신문 초청 특강을 위해 대구를…

[]2012년03월02일

박 주선 “사실에 입각한 진실 보도 ‘호소’”

국민과 유권자에게 잘못된 정보와 인식 줄 우려 커

이학수 기자 박주선 민주통합당 광주 동구 예비후보측은 1일 “광주 동구와 관련하여 각종 추측성 보도와 오보가 난무하고 있어 망자와 광주 동구 유권자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다”면서 “사실에 입각한 진실보도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측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1일 모 언론에서 “광주 동구 지역에서 수첩까지 제작해 일반 유권자들을 상대로 조직적인 대리등록이 이뤄졌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지만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박 예비후보…

[]2012년03월02일

박근혜의 '이념적 정체성'은 무엇인가?

'6.15 선언' 10.4 선언'을 존중한다는 박근혜는?

문암 조갑제닷컴 회원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28일 63빌딩에서 개최한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개최기념 국제학술회의' 에 참석한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제안하면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서로 약속을 지키는것 부터 시작해야 한다", "지금까지 남북간 그리고 북한이 국제사회와 합의한 '7.4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선언' 10.4 선언 등은 기본적으로 존중돼야 한다" 고 밝혔다. 이러한 말은 2002년 김정일이가 보내준 …

[]2012년03월01일

박근혜의 ‘신뢰프로세스’ 참으로 위험타

지금은 북한을 가만 두어야 할 시기다

2월 28일 오전, 박근혜의 대북정책이 나왔다. 그의 대북정책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로 작명됐고, 63빌딩에서 열린 '2012 핵안보정상회의 개최기념 국제학술회의'의 기조연설을 통해 발표됐다. 보도 상으로는 산만하고 장황하게 나열되어 있지만 필자 나름대로 핵심을 파악해보니 대략 이렇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목표는 평화공존이며, 이를 위해서는 남북한 간에 신뢰쌓기 작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1) '7·4 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선언' '10·4 선…

[]2012년03월01일

與野 공천 파열음 ‘反민의 동상이몽 공천?’

與 비대위-공추위 갈등 시스템공천 의구심 野 쇄신역행 여론

김기홍 기자 4·11표심 구애를 위한 여야의 공천전쟁이 본격화됐다. 하지만 갖은 파열음과 함께 민의에 반한 ‘동상이몽 공천’이란 지적이 팽배하다. 해당 여파는 고스란히 여야 모두를 타깃으로 한 채 지지율혼전상이 연출돼 총선전망을 안개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통상 선거핵심은 ‘구도-이슈-인물공천’ 등으로 압축된다. 하지만 이번 19대 총선 경우 여야 모두 ‘생즉사 사즉생’의 결연한 각오로 임하지 않을 시 생환이 어려울 정도로 민심은 악화된 상태다. 기성정…

[]2012년03월01일

한명숙, 현 노선 집권할수 있다고? 꿈깨라!

북한의 인권-민주화-김일성가 3대세습 대해 비판적이어야

민주통합당 등 야권은 차기 대선에서 수권할 가능성이 있는가? 지금의 민심이라면 그 가능성이 있다는 단언이 옳을 수 있다. 현재 민주통합당 등 야권이 집권하려면 진보-호남 편향 정치인이었던 김대중의 집권과정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김대중은 김종필과의 연합으로 수권을 이뤄냈다. 김종필은 어떤 인물인가? 그는 5.16 군사 쿠데타 주체세력으로 보수의 중심인물이었다. 또한 충청도의 맹주였다. 김대중은 그와 손을 잡은 것이다. 다시 말하면 정치적 무게중심을 중도 쪽으…

[]2012년03월01일

舊민주계 공천탈락 반발 탈당후 독자출마 움직임

'민주동우회' 결성 추진

배성규 기자 민주통합당의 공천에서 탈락한 구(舊) 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집단 탈당한 뒤 '민주동우회'라는 모임을 결성해 4·11 총선에 출마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4·11 총선 공천결과에 대한 내분 심화와 잇단 모바일 선거인단 모집 부정 등이 한꺼번에 겹쳐지며 민주당이 총체적 난국을 맞고 있는 것이다. 이날 공천에서 탈락한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관악갑)는 "당 지도부가 민주당을 만든 사람들을 배제한 채 불합리한 밀실 공천을…

[]2012년03월01일

與, 주말 2차 공천 발표… '박근혜 비판자'로 돌아선 전여옥의 운명은?

與, 이번 주말 2차 공천 발표

최경운 기자 새누리당 공천위원회는 4·11 총선 공천을 위한 지역구별 여론조사가 속속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 주말 2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때 친박(親朴) 핵심이었다가 반박(反朴)또는 비박(非朴)으로 입장을 바꾼 김무성·진영·전여옥 의원이 공천을 받을지가 당내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친박 핵심 관계자는 김무성 의원(부산 남구을)에 대해 "박 위원장이 친이계 좌장(座長)인 이재오 의원 공천도 막지 않았는데 '문재인 바람'에 맞서 부산을…

[]2012년03월01일

‘강남좌파’ 조국, 민주당 저격수 대변신?

연일 민주당 공천 문제 날선 비판

▲조국 교수 트위터 캡쳐. ‘강남좌파’로 불리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연일 민주통합당과 한명숙 대표를 비판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31일 “선거참여로 불가피하게 정제되지 않은 거친 말을 많이 뱉었다. 봄이 오기 전까지 일체의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트위터를 접었던 조 교수가 민주당의 공천 문제에 잇따라 날선 비판을 가하고 나선 것. 조 교수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명숙…

[]2012년03월01일

이회창,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동조단식

박선영 지지 차원에서 동참

이회창 자유선진당 전 대표가 29일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단식농성에 동참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1일부터 서울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는 박선영 의원에 대한 지지 차원에서 이날 하루 동조 단식에 나섰다. 이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탈북자 강제송환에 대해 다른 보수 정당은 깊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 스스로 G2(주요 2개국)로서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키는 행동을 해야 할 것”이라고 …

[]2012년03월01일

박선영 찾은 김문수, “정부 국회 도대체 뭐하고 있나?”

뉴데일리 총선 정신 팔려…박 의원 격려 동료 의원 새누리 10명 안팎, 민주는 0명 유럽 방문 후 최우선 일정으로 방문 對 중국 기조, 적극적 대응책 촉구 안종현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9일 중국 정부의 탈북자 북송 중단을 촉구하며 지난 21일부터 단식 농성 중인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을 찾아 격려를 전했다.ⓒ뉴데일리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9일 중국 정부의 탈북자 북송 중단을 촉구하며 지난 21일부터 단식 농성 중인 …

[]2012년03월01일

우파들, "박근혜 당신 필요 없다"

박근혜의 '보수 필요 없다'에 답한다. 라이트뉴스 “박근혜 ‘보수들 표는 필요없다’?” “애국시민들도 ‘박근혜, 당신 필요 없다’” 김영훈 기자 ‘종북세력과의 전쟁’을 수행중인 유일한 일간지 <문화일보>가,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에게 일침을 날렸다. 문화일보는 29일 사설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의 합의문인 6·15 및 10·4 선언에 대한 …

[]2012년03월01일

한명숙ㆍ유시민..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작성자 시대유감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살아생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갈이다.. 요즘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모습을 보면 이 말이 떠 오른다. 한미FTA에 이어 제주해군기지에 대해서도 천연덕스럽게 말 바꾸기를 하는 모습은 부끄러운 줄 모르는 후안무치(厚顔無恥)로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의 한명숙 대표는 “평화의 섬 제주에 도민의 동의 없이 추진되는 강정해군기지 강행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생명과 평화가 살아 숨쉬는 제주…

[]2012년02월29일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 박선영의원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유은종 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이 7일째 탈북자 북송을 반대하며 중국대사관 앞에서 목숨을 걸고 의로운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단식 농성은 극단적인 의사 표시로서 감당할 수가 없는 고통이 따른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다. 정말로 영하의 추위를 무릅쓰고 여윈 몸으로 대한민국의 양심과 정의를 곧추세우기 위해서 온몸을 던지고 있는 박선영의원님은 진정한 대한민국의 영웅이다. 우리는 말로만 통일을 부르짖고 인간의 자유와 인권을 외…

[]2012년02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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