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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7월4일(목)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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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완전히 새 되는 수 있다

깨끗한 사람 역대 정부와 각을 세워 큰일을 도모한 사람은 없다. 14대 김영삼 대통령과 각을 세운 이회창은 대선에서 김대중에게 패배하였고, 노무현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정동영 역시 이명박 현직 대통령에게 패하였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에 대한 박근혜의 의중이 어느 선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청와대와의 각을 심하다 할 정도로 세우고 대선에서 당선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본다. 작금의 현실을 돌아보아도 너무 안타까운 일이고, 가슴에 손을 얹…

[]2012년03월07일

새누리, ‘전략 지역’ 공천 시작

텃밭 물갈이 착수, 강남ㆍ영남은 보류 ‘MB정권 인사’ 박선규ㆍ권성동 공천

박장희 기자 jjang@newstalk.kr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7일 4ㆍ11 총선 제3차 공천자 발표를 시작으로 ‘전략지역 공천’을 시작했다. 이날 발표된 공천자 16명 중 11명이 전략지역 공천자이며, 앞서 새누리당은 전통 텃밭인 수도권 ‘강남벨트’와 영남권을 중심으로 총 35곳의 전략지역을 선정한 상태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의 강세 지역에서의 ‘물갈이‘가 서서히 가시화될 전망이다. 특히 최대 관심사인 현 정권 주요 인사와 관련해 지…

[]2012년03월07일

‘폐기처분’ 나경원은 ‘신당’ 만들어 박근혜에 맞서야!

‘온실속 화초’ 될 수 없는 현실 깨닫고, 정의와 용기로 무장해 참 보수정치 펼쳐야

나경원 전 의원이 끝내 공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나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의 기소청탁 의혹을 명분삼아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부터 ‘1억원 피부과’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일방적인 흑색선전·선동을 펴온 나꼼수에 의해 온몸에 자상을 입은 나경원을 간단히 폐기처분해 버렸다. 자당의 미래를 걸머질 젊은 유력 정치인을 보호할 노력을 기울이기는커녕 이때다 싶게 단칼에 잘라내는 새누리당의 비정함은 나경원 본인뿐만 아니라 많은 지지자와 국민에게도 상…

[]2012년03월07일

강용석•강기갑, 총선펀드 대박

"강용석의 외로운 투쟁 동참에 감사드린다"

무소속 강용석 의원과 '강달프' 강기갑 통합진보당 의원이 4.11 총선을 위한 '펀드 모금'에서 단기간 목표액을 달성해 화제다. 강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서울 마포을 출마 기자회견에서 "접수 시작 4시간 25분 만에 목표액 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57명이 참여해주셔서 '강용석 펀드' 목표액이 달성됐다"며 "대한민국의 체제와 가치를 지키기 위한 강용석의 외로운 투쟁에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2012년03월07일

낙천 김현철 “집단탈당·신당, YS지원할것”

전대통령 선거유세 전례없어 여야낙천자 신당창당-컷오프자료 공개

김기홍 기자 공천에서 탈락한 김현철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집단탈당·신당, 김영삼 지원’ 등을 거론하며 극력반발하고 나섰다. 김 부소장은 7일 모 종교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거제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 (아버지가) 지역에 내려와 (내가) 적극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버지인 김 전 대통령이 일정역할을 할 것임을 비쳤다. ▲ 김현철 ©브레이크뉴스 공천낙천 하루 만에 ‘탈당의사’를 비춘 것에 김 전 대통령…

[]2012년03월07일

보수 묘비명(墓碑銘)

전원책변호사 박근혜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녀는 며칠 전 어느 학술대회에서 6.15선언과 10.4합의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건 보수와의 결별 선언이었다. 그동안 보수층에서 그녀의 좌경화를 의심하면서 6.15선언에 대한 지지입장을 철회할 것을 줄기차게 요구해온 데 대한 답변이었던 것이다. 그녀는 이미 세종시로 수도를 분할하는 걸 주도했다. 그리고 4년 전의 ‘줄푸세’ 공약에서 벗어나 보편적 복지’에 대해 포퓰리즘적인 수용태도를 드러냈다. 이번에 6.15선…

[]2012년03월07일

우익논객들의 심화되는 '박근혜 혐오증'

박근혜의 6.15와 10.4 선언 지지에 비난 쏟아져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우익성향의 논객들과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으로 굳어지고 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선관위 디도스 공격'을 빌미로, 한나라당에 이상돈 교수와 김종인 전 청와대 수석을 영입하여 쇄신의 이름으로 당명을 바꾸고 정강을 수정할 때에 많은 우익네티즌들은 한나라당의 좌경화를 걱정했다. 그런 우려를 정면으로 짓뭉개듯이, 이상돈과 김종인 비대위원들은 그들의 역할이 끝날 때까지 '쇄신의 칼'을 휘두르면서 해괴한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이상…

[]2012년03월07일

냉소적인 박근혜에 복수를 고민하는 보수층

모멸감을 느낀 보수층은 從北인사를 찍지 않고도 박근혜 의원에게 보복하는 방법을 고민한다.

趙甲濟 박근혜 의원은 한나라당(나중에 새누리당으로 개명)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黨權을 장악한 뒤 黨의 정체성을 바꾸고, 공천을 주도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와 보수적 가치를 외면한 일이 한 두 번이 아니다. 핵심 보수층은, 그가 전통적인 자신의 지지세력인 보수층을 냉소적으로 대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보수층의 배신감이 대단하다. 1. 권력형 부패 前歷者 김종인을 비대위원으로 임명. 2.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임을 부인하…

[]2012년03월07일

공천을 보니 무소속 돌풍이 예상 된다.

작성자 시대유감 ‘손님실수’라는 말이 있다. 바둑에서 흔히 쓰는 용어인데 자신의 실력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실수로 이기는 것을 말한다. 요즘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정치를 보자면 이 손님실수라는 말이 떠오른다. 자신들의 실력으로 국민으로부터 평가를 받기보다는 상대정당의 실수에서 비롯된 반사이익만을 노리는 저렴하고 허접한 정치 말이다. 그 방점을 찍은 것이 이번 공천이다. 사람을 쓸 때나 모가지를 자를 때나 항상 필요한 것…

[]2012년03월06일

73%, '親朴과 親盧의 패당주의' 암시냐?

4분의 3을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친박과 친노?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5일 각각 4·11 총선에 나설 공천자 명단을 발표한 뒤에 조선일보는 "새누리, 탈락자 73%가 친이계… 민주당, 공천자 73%가 汎친노"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묘하게도 '73%'에 공통분모를 갖는 여야 정당의 공천은 한국정치권의 병폐로 받아들여지는 '친박(親朴)'과 '친노(親盧)'의 패당주의를 암시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이번 총선의 공천에서 박근혜 의원이 새누리당에 비대위를 만들어 공천에서 친박만 챙기고 친이를 학살하는 모습과 민주통합…

[]2012년03월06일

이상돈 말대로면 박근혜도 아웃

작성자 등대지기 새누리당 비대위원 이상돈은 2일 라디오에 출연해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된 종로에 대해 "민주통합당 후보인 정세균 의원과는 대조적으로 좀 더 젊고 참신한 후보를 내보내 지역·세대선거로 대응하는 게 훨씬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선 의원인 홍사덕 의원이 자기 지역구를 변경해 나가면 종로 선거가 자칫 판이 커지고 이것이 심판선거로 갈 가능성이 높아 좋은 생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동관이 예비후보 등록한 종로다. 그…

[]2012년03월06일

새누리당 2차공천 ‘수도권 친李 거의 전멸’

집단반발예상 물갈이 당초예상 소폭 종로 홍사덕 사상 손수조

김기홍 기자 새누리당 공추위(위원장 정홍원)가 5일 81개 지역에 대한 2차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3명, 대전 3명, 울산 4명, 경기 23명, 강원 3명, 충북 2명, 충남 6명, 경북 4명, 경남 7명, 제주 1명 등이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16명의 1차 공천자와 함께 총 97명의 지역구 단수공천자를 확정했다. 그러나 예상외로 현역물갈이 폭은 그다지 크지 않은 가운데 서울 경우 사실상 친李계가…

[]2012년03월06일

피의 월요일’ 공천 반발 ‘쓰나미’ 대구강타

중·남구 당원협의회, 시·구의원 전원 탈당

▲ © 정창오 기자 새누리당이 5일 2차 공천자 명단과 함께 전략공천지역을 선정, 발표했다. 대구에서는 유승민 의원(동구을)과 조원진 의원(달서병)이 확정됐다. 경북에서는 이철우(김천) 의원, 최경환(경산·청도) 의원, 이병석(포항) 의원, 김재원(군위·의성·청송) 전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불출마한 대구 달성군은 구성재, 이재희, 이종진 후보 등 3인의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 경북에…

[]2012년03월06일

새누리당 '한 풀이 공천'의 말로

작성자 시대유감 새누리당의 2차 공천결과가 나왔다. 우려하던 데로 최악의 결과다. 이동관, 진수희, 전여옥, 권택기, 이명규, 신지호 등 친이계 인사들이 대거 탈락했다. 그 동안 정치권을 떠돌던 ‘비박계 공천 학살 괴담’이 실체화 된 것이다. 학살이든 뭐든 누구도 납득할 수 밖에 없는 정당한 기준에 의한 공천이라면 문제가 없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는데 문제가 크다.. 무려 7개의 정당 등을 섭렵하면서 ‘새천년 정치철새’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6선의 70…

[]2012년03월06일

지만원, 김대중-노무현-박근혜는 '진보'

박근혜의 대북노선은 김대중-노무현 같다

지만원 박사, 박근혜는 김대중 노무현과 '진보'의 동렬?! 지만원 박사(시스템클럽 대표)가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김대중-노무현에 버금가는 '진보'인사로 봤다. 한국사회에서 '진보'는 사실상 좌익을 뜻하는 것으로, 최근 대북관계를 두고 '6.15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한다고 밝힌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대북관계 좌클릭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학살집단의 괴수에 대한민국을 넘겨주겠다고 한 항복문서를 작성한 김대중(6.15선언)-노무현(10.4선언)은 누구이고…

[]2012년03월04일

물갈이·생환-분열 양날칼 ‘大탈당 생기나?’

거센 공천역풍 강세지 대폭물갈이 반발탈당 표 분산 총선득실 딜레마

김기홍 기자 여야가 총선생환-내부분열의 양날 칼에 선 채 심한 ‘공천몸살’을 앓고 있다. 민의의 거센 ‘바꿔(물갈이)열풍’에 부합해야 생환을 보장받는데 내부분열이 발목을 잡고 있는 탓이다. 하지만 ‘현역탈락 제로’에 따른 공천역풍이 거세지면서 ‘읍참마속’의 궤도수정이 불가피해진 형국이다. 해당여지를 엿볼 이번 주가 사실상 ‘고비’가 될 전망이다. 여야의 강세지공천이 예정된 가운데 결과 및 반발에 따른 무더기 탈당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탓이다. 강…

[]2012년03월04일

새누리당, 종로에 홍사덕이라니!

새누리당,

박용석 기자 param25@newstalk.kr ▲ 홍사덕 새누리당 의원 ⓒ뉴스톡 지난달 16일 새누리당은 공천심사기준을 확정 발표했다. 총•대선 승리에 기여할 인사, 지역주민에게 신망을 받으며 당선 가능성을 갖춘 인사 등이 우선 고려되며, 성희롱이나 성범죄, 파렴치 범죄, 부정비리 범죄 등은 시기와 무관하게 공천에서 배제키로 했다는 내용이다. 특히 병역비리 및 철새 정치인 등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심…

[]2012년03월03일

박근혜, 여당에 박힌 좌익의 '대못'인가?

박근혜, 여당에 박힌 좌익의 '대못'인가? 박근혜 몽니: 우발이 아닌 근본의 문제? 조영환 편집인 박근혜는 여당이 아니라 야당 정치인이라고 친이의원들이 2월 11일 외쳤다. 지난 2년 동안 이명박 정권 하에서 박근혜는 구도적 측면에서 남북한 좌익세력의 철저한 도우미적 역할을 해왔다. 만약 박근혜가 다른 나라에서 지난 2년 동안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반드시 좌익야당 혹은 좌익세력의 세작으로 여당으로부터 조사가 되어 처벌을…

[]2012년03월03일

우익논객들의 심화되는 '박근혜 혐오증'

박근혜의 6.15와 10.4 선언 지지에 비난 쏟아져 류상우 편집인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우익성향의 논객들과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으로 굳어지고 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선관위 디도스 공격'을 빌미로, 한나라당에 이상돈 교수와 김종인 전 청와대 수석을 영입하여 쇄신의 이름으로 당명을 바꾸고 정강을 수정할 때에 많은 우익네티즌들은 한나라당의 좌경화를 걱정했다. 그런 우려를 정면으로 짓뭉개듯이, 이상돈과 김종인 비대위…

[]2012년03월03일

경계해야 할 박근혜에 대한 주술적 믿음

무조건 박근혜를 믿어달라 하는 분들에게

경기병/현우 시스템클럽 회원 경계해야 할 박근혜에 대한 주술적 믿음(경기병 시스템클럽 회원) 박근혜에 대한 평가는 긍정과 부정으로 극명하게 엇갈린다. 그 엇갈림은 주술적 믿음과 이성적 판단의 차이만큼이나 크다. 주술적 믿음이란 도래하지 않은 가정을 가지고 미루어 판단을 하는 것이고 이성적 판단이란 팩트라고 하는 완료형 사실을 가지고 사물을 판단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박근혜는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니까 우익일 것이다'라는 가정과 '…

[]2012년03월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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