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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5일(토)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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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북핵·미사일은 삶과 죽음의 문제”

푸틴 “평양의 핵보유국 지위 용인 못해”

블라디보스토크=장택동 기자 입력 2016-09-03 18:14:00 수정 2016-09-03 18:18:17 박근혜 대통령은 3일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비롯한 탄도미사일 위협은 불과 수분의 사정거리에 있는 우리에게는 삶과 죽음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런 상황에서 책임 있는 정부라면 국가 안위와 국민의 생명 보호 위해 필요…

[]2016년09월04일

손학규 “죽음 각오하고 나를 던지겠다”… ‘下山’ 선언

대선주자들 앞다퉈 광주로 유근형기자 , 황형준기자 입력 2016-09-03 03:00:00 수정 2016-09-03 03:50:24 추석을 열흘 남짓 앞둔 2일 야권 대선주자들이 일제히 광주로 향했다.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사진)은 이날 야권의 심장 광주에서 열린 지지자 행사에서 사실상 ‘하산(下山)’을 선언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전날 대권 도전 의지를 밝힌 지 하루 만에 첫 방문지로 광주행을 택했다. 더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빨라…

[]2016년09월03일

[강천석 칼럼] 지도에서 사라졌던 나라가 명심할 일

한-미, 血盟이란 말보다 양국 國益 절충이 중요미-중 갈등 시대 버텨낼 인내와 국력 키워야

강천석 논설고문 입력 : 2016.09.02 23:12 강천석 논설고문 강대국에 둘러싸인 나라가 독립과 존엄을 지켜나가기는 쉽지 않다. 한 걸음 삐끗하면 지도에서 사라진다. 한반도는 1910년에서 1945년까지 36년 세월 세계지도에 'JAPAN'으로 표기(表記)됐다. 16세기 무렵 중부 유럽 대국(大國)이던 폴란드도 국경을 맞댄 강대국 프로이센·오스트리아·러시아에 의해 몇 차례 국토가 분할되다가 1795년 지도에서 사라졌다. 1918년 세계 제1차 대전 종…

[]2016년09월03일

브라질 '좌파 포퓰리즘 몰락', 親盧 어른거린다

野, 성년 축하금·청년수당·기초연금 인상·고소득자 세율 인상 등 잇단 구설수

대선 다가오자 쏟아내는 혈세(血稅)공약, 어디까지 남발할까 野, 성년 축하금·청년수당·기초연금 인상·고소득자 세율 인상 등 잇단 구설수 김민우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9.02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 남발은 결국 정권의 몰락으로 이어졌다. 경제난 속에서도 성장보다는 복지정책에 치중한 브라질 좌파정권 시대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으로 14년만에 막을 내렸다. 2018년 12월 31일까지 중도 우…

[]2016년09월03일

植物국회의 怪物국회로의 退化

그날이 올 때까지 살아남는 것, 훈련하는 것, 인내하는 것이 남은 자(remnants)들의 과제이다.

金成昱 필자 1. 식물국회의 괴물국회로의 退化(퇴화). 정세균 의장의 소위 “공수처 신설” “사드반대” 쓴 소리로 국회가 멈췄다. 2. 정 의장은 여러모로 신중치 못했다. 그가 찬성과 반대의 이른바 민심을 대변(?)한 ‘공수처’·‘사드’는 여야가 각각 당론으로 정해놓은 사안이다. 당적 보유가 금지된 의장이 정치적 중립에 서지 않은 것이자, 여야 간 利害(이해)를 중재할 審判(심판)이 한 쪽 편을 든 셈이다. 갈등의 화약고 같은 국회에 불을 질렀다. …

[]2016년09월03일

오하이오의 쇠락한 마을, 트럼프 오자 열광… 백인들은 스트레스 풀듯 클린턴 욕하데요

[이곳을 잡는 자, 백악관 주인이 된다… 美대선 최대 승부처 오하이오 르포]

강인선 기자 입력 : 2016.09.03 03:00 - 10차례 대선서 양당 5승5패 대세론 없는 곳, 민심예측 어려워 1964년 이후 13차례 대선에서 오하이오 승자가 늘 최종 승리 - 8월말 지지율 43% 對 43% 클린턴, 조직 가동해 표 이삭줍기… 트럼프는 개인기로 바람몰이 [강인선의 워싱턴 Live] 오하이오주는 플로리다, 펜실베이니아 등과 함께 올해 미국 대선 최대 승부처입니다. 지난 열 번 대선 결과를 보면 오하이…

[]2016년09월03일

20대 국회는 드디어 동물국회?…한밤의 의장실 점거

"술 마셨어?" "카메라 다 들어와!" 고성에 멱살잡이까지...

등록 : 2016-09-02 06:17 장수연 기자(tellit@dailian.co.kr) 정 의장·새누리 의원들, 정기국회 개회사 사과 놓고 대치 "술 마셨어?" "카메라 다 들어와!" 고성에 멱살잡이까지...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찾아보기 힘들었던 국회 내에서의 몸싸움이 20대 국회의 정기국회 첫날부터 벌어졌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50여명은 1일 밤 국회의장실을 찾아 정세균 의장의 개회사에 대해 집단 반발했다. 항의 과정에서 정 의장을 향한 새누리당 의원들…

[]2016년09월02일

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열린우리당 당의장의 대표연설이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국민을 팔지 말아야 한다.국민의 60%가 사드배치 찬성한다.

고성혁 | 승인 2016.09.02 정세균 국회의장. 사진@sbs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1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사드배치와 관련해 “정부의 태도는 우리 주도의 북핵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동의하기 어렵다. 우리 내부에서의 소통이 전혀 없었고 주변국과의 관계 변화도 깊이 고려한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북핵 문제에 대한 해법도 우리가 먼저 만들어야 하고 그에 따른 대화나 행동도 우리가 먼저 나서야 한다”며 이 같…

[]2016년09월02일

중국은 고립되고 있다

허문명 논설위원 입력 2016-09-02 03:00:00 수정 2016-09-02 09:20:59 허문명 논설위원 지난달 초 7박 8일간 북-중 접경 지역을 돌며 무역 종사자들을 만나고 온 세종연구소 정성장 통일전략연구실장은 “유엔 제재로 잠시 주춤했던 북-중 교역은 제재 이전보다 더 왕성하며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엔 금지 품목이 거의 없어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도 북한의 철광석 대중(對…

[]2016년09월02일

국민 65.5%‘박 대통령이 우병우 수석 사퇴 국정운영 부담 덜어야’

기사등록 일시 : 2016-08-29 16:54:08 국민 61.9%,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해 ‘조속히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 우병우 수석 경질하지 않는 이유,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차질 우려 때문’이 28.9%로 가장 높아 최근 비리의혹으로 검찰에서 수사를 착수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정치권의 사퇴요구에 대해, 국민의 65.5%가 박근혜 대통령이 ‘우병우 수석의 사퇴를 주문하여 국정운영의 부담을 덜어…

[]2016년09월01일

북한의 위협, 그 실체와 대응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2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열어

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장 김경재)은 창립 62주년을 맞아 ‘북한의 위협, 그 실체와 대응’을 주제로 31일 오후 용산구 용산동 소재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 사이버 테러, 급변사태, 사드배치 논란 등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두고 각 주제에 대해 심도깊은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먼저 성신여대 김열수 교수는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의 실체’ 발제에서, “북한은 절대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2016년09월01일

20년 묵은 수입밀가루 썩지 않았다, 인체에 해롭지 않는가?

수입산 밀가루 제품인 국수니 빵이니 라면이니 각종 과자를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식품일까?

이순복 칼럼니스트 ㅣ 기사입력 2016/09/01 [08:28] ▲ 이순복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필자가 낚시질을 다닌지 20년도 더 지났다. 우연히 창고를 치우다가 낚시가방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것 저것 뒤져보다가 미끼로 사용하다 둔 어분과 미끼가루가 담긴 붕어 낚시밥 그리고 왜서 그랬는지 모를 밀가루 봉지가 하나 발견되었다. 미끼 비닐봉들은 모두 벌레가 생겨 다 먹어치웠는지 번데기 가루와 벌레 똥이 남았…

[]2016년09월01일

삼성전자, '폭발 논란' 갤럭시노트7 배터리 전량 리콜한다

박순찬 기자 입력 : 2016.09.01 11:14 | 수정 : 2016.09.01 11:30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최근 배터리 이상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갤럭시노트7’을 전량 리콜(recall)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지난달 19일 출시된 갤럭시노트7이 국내에 판매, 개통된 물량은 총 40만대가량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는 충전 중 폭발했다는 국내외 소비자들의 제보가 잇따르자 지난 31일 국내 …

[]2016년09월01일

<朝鮮日報>, 송희영 前 주필 관련 사과문 게재

“송 前 주필에 대해 제기된 의혹들은 향후 엄정하게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고 밝혀

조갑제닷컴 조선일보’가 대우해양조선으로부터 호화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송희영 前 주필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신문 1면 하단에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사과문을 내고 “조선일보를 대표하는 언론인의 일탈 행위로 독자 여러분께 실망감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송 전 주필에 대해 제기된 의혹들은 향후 엄정하게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래는 이날 사과문의 全文…

[]2016년08월31일

大檢, 사드(THAAD) 반대세력 관련 국민행동본부 민원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移牒)

국민행동본부, 사드(THAAD) 반대세력 利敵罪로 처벌 요구

국민행동본부 (2016.08.23) 아래는 사드 관련 국민행동본부 성명 모음이다. [성명] 국민행동본부는 국가안보 敵對세력을 간첩으로 규정한다! 사드배치 반대세력을 利敵罪(이적죄)로 처벌하라! 북한의 (노동신문)은 최근 社說에서 韓美양국이 합의한 주한미군의 사드(THAAD) 배치에 대해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과 력사에 도전하여 만고의 대역죄를 덧쌓고 있는 박근혜 패당의 ‘싸드’ 배치 망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더욱 …

[]2016년08월30일

잠수함탄도미사일로도 김정은 정권 지킬 수 없어

김정은, "성공중 대성공"외치며 호들갑 떨어

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남북전략연구소장 기사입력 2016/8/30 12:07 북한 김정은이 24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후 “핵공격능력을 완벽하게 보유한 군사대국 전열에 들어섰다”며 “성공중의 대성공”이라고 호들갑 떨며 날뛰었다. 김정은, 북 정권수립 70주년까지 SLBM발사관 2,3개 갖춘 신형잠수함 건조 지령 그는 지난 6월 무수단발사직후 북한정권 수립 70주년인 2018년 9월 9일까지 SLBM 발사관 2, 3개를 갖춘 신형잠수함도 만들라고 지시…

[]2016년08월30일

문근식 “디젤 잠수함으로는 北 SLBM 저지 못해”

2003년 핵추진잠수함 사업단장 지낸 문근식 예비역 대령

윤상호 기자 입력 2016-08-30 03:00:00 수정 2016-08-30 10:42:43 우라늄 0.2g 실험 파문뒤 올스톱, 北 핵위협 현실화… 상황 달라져 의지만 있다면 4000t급 개발 가능 “국가적 의지와 결단만 있으면 2020년까지 4000t급 핵추진 잠수함(핵잠)을 충분히 개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노무현 정부 때 핵잠 건조사업(일명 362사업)에 참여했던 문근식 해군 예비역 대령(해사 35기·한국국방안보포럼 대외협력국장·사진)은 29…

[]2016년08월30일

“트럼프 판세 뒤집을 ‘골든타임’ 끝나가”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분석… NYT “공화당 다수당 지위도 흔들”

이승헌 특파원 입력 2016-08-30 03:00:00 수정 2016-08-30 08:52:40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모닝컨설트는 28일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사진)의 지지율이 43%와 40%로 3%포인트 차로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클린턴의 e메일 스캔들 이전(6%포인트)보다 격차가 반으로 줄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가 판세를 뒤집을 ‘골든 타임’은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치 전문 매체인 폴리티코는 …

[]2016년08월30일

우병우 보란듯 사표 낸 이석수

장관석기자 , 장택동기자 입력 2016-08-30 03:00:00 수정 2016-08-30 03:00:00 사퇴 않겠다던 기존입장서 선회 감찰 내용 유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된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29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뒤 서울 종로구 특별감찰관실 사무소를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이석수 특별감찰관(53)이 29일 사의를 표명한 것은 검찰 수사가 개시되면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

[]2016년08월30일

軍 "사드 제3부지 성주 내 3곳 중 결정"‥평가착수

한미공동실무단 현장실사…성주포대는 제외

환경·전자파·토목 등 주민 우려부분, '전문가 자문단' 선발해 자문받아 김희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8.29 12:06: ▲ 사드미사일 발사모습 (자료사진) ⓒ MDA 국방부는 29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배치를 위한 제3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경북 성주군 주민과 함께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3곳의 후보지를 선정했다"면서 "한미공동실무단은 …

[]2016년08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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