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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5일(토)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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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룰 아집(我執)이 박근혜 ‘국가관’ 보여 준다

무원칙한 원칙주의 버리고 원칙의 본질 생각해야

원칙주의자의 무원칙한 아집과 이기심으로 새누리당이 꽁꽁 얼어붙었다. 밖에서 보자면, 활력은커녕 동맥경화로 생기가 가신 저런 당이 살아있나 싶을 정도다. 그나마 당이 꿈틀거릴 땐 비박주자들의 단발마적 비명소리가 들릴 때고, 당권파가 이들을 밟아 뭉갤 때 정도다. 지지율이 낮다는 이유로 합리적 비판과 이의제기가 모두 무시당하고 얼굴만 다른 아바타들이 계속 등장해 현란한 언론플레이만 해댄다. 대화와 타협을 원리로 하는 민주주의가 사라진 곳에 수(數)의 논리, 힘의 논리…

[]2012년06월15일

孫 “世宗정신 잇겠다”… 영남후보 대세론에 ‘중도표 결집’ 맞불

기사입력 2012-06-15 03:00:00 기사수정 2012-06-15 03:34:15 野 유력 주자 중 첫 출사표 장소 의식했나… 똑같은 손짓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4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손 고문은 “세종대왕이야말로 만백성을 하나로 통합한 성군이었다”며 세종대왕의 정신을 잇겠다고 밝혔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5년 만의 재도전이다.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2007년 대선에선 한나라당을 탈당해 …

[]2012년06월15일

새누리당 ‘경선룰’ 박근혜 ‘정치력’ 잣대로 비화

동아일보 배인준 주필 “국민은 박근혜 정치력 보고 있어”

박주연, phjmy9757@naver.com 등록일: 2012-06-13 오후 4:10:33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둘러싼 새누리당내 갈등이 ‘게임의 규칙’에서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력’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경선룰을 놓고 양측의 팽팽한 대립이 계속되면서 비박계의 비판 초점이 단순한 경선 룰 문제 차원이 아닌 박 전 위원장의 정치적 태도, 리더십에 맞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비박(非朴)계 주자들은 대선 경선 룰 변경을 위한 대화에 박 …

[]2012년06월14일

종북세력척결, 보수 아닌 진보진영의 당면과제다

‘종북’은 과거형 아닌 현재진행형-북한의 대남공작 사실 폭로한 외교 문서

박주연, phjmy9757@naver.com 등록일: 2012-06-14 오전 1:23:48 북한이 과거 남한의 진보정당, 학생·노동단체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대남적화공작을 해왔다는 증언이 담긴 외교문서가 12일 전격 공개됐다. 미 싱크탱크 우드로윌슨센터(WWC)는 옛 동독과 구소련의 외교 문서 내용을 새로 공개하고, 북한 중앙위원회에서 대남 공작을 위한 특별부서(Special Office)를 설치하고 남한의 사회대중당을 비롯해 노동자 조합, 학생 등에게 정치적 물질…

[]2012년06월14일

국민들이 완전국민경선을 요구하는 이유

국민들이 박근혜에게 완전경선을 요구하는 이유는 뭘까?

박근혜에게 붙어있는 별칭인 수첩공주, 얼음공주, 권위주의자, 발끈녀, 한마디 정치 등등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고, 아비의 후광덕에 설치고 여기까지 올라왔다는 것도 잘 알고 있으며, 대담을 보거나 할 때도 답답하기 짝이없다는 것도 알고, 과거 이회창에게 국민경선이 좋은거지 무슨 경선룰을 따르느냐고 소란을 피우며 난리를 쳤던 것도 기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하는 것만 모두 다 로맨스로 생각하는 아전인수격의 처세와, 말의 번복 그리고 국민들…

[]2012년06월13일

요지부동 박근혜‘與경선룰 전쟁 점입가경’

기율 ‘원칙’ 타협가능전무 07트라우마 탈당-정계개편 배제 못 해

김기홍 기자 여권 내 접점 없는 차기경선 룰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정치는 대화와 타협의 산물이다. 하지만 지속 평행선을 달리는 ‘그들만의 리그’에서 정치는 보이지 않는다. 오직 권력을 향한 남다른 의지와 집착만 투영돼 우려를 준다. 대권 파워게임 와중에 19대 국회는 개원조차 못한 채 겉돌고 있다. 그들에 ‘민생’은 여전 히 2순위로 보인다. 선거 때 목메 외치던 ‘민생-경제회생 ’구호는 어언 실종됐다. ‘뜻’을 잘 받들겠다며 표 받아가더니 언행…

[]2012년06월13일

황우여 '중재안' 공은 비박에 넘어갔다경선관리위 산하에 별도 기구 신설 등 4가지 방안 제시

비박주자 지지자들 새누리당사 찾아가 집단시위도

윤경원 기자 (2012.06.12 18:25:07) ◇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1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여성유권자 연맹 43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황영철 대표비서실장에게 무언가 이야기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1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여성유권자 연맹 43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황영철 대표비서실장에게 무언가 이야기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과 …

[]2012년06월13일

[사설] 대선 주자들 '평양行 유행'이 北 협박 불렀다

2012.06.12 23:02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11일 "현 청와대와 행정부, 새누리당 안에도 우리와 내적으로 연계를 가진 인물이 수두룩한데 종북(從北)을 떠들 체면이 있는가"라고 비난했다. 조평통은 과거 평양을 방문했던 새누리당 박근혜·정몽준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지사를 거명하며 "우리에게 와서 한 말을 모두 공개하면 온 남조선 사람들이 까무러치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 우려했던 대로 터질 일이 터진 것이다. '장군님의 나라'의 정체도 다시 한 번…

[]2012년06월13일

문재인 "안철수 보다 강점은 민주당 지지기반"

"새누리당 박근혜 이기고 정권교체 할 수 있을 것"

권순익 기자2012.06.12 13:35:27 오는 17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민주통합당 문재인 의원은 12일 "한마디로 제가 우리 당 내에서는 경쟁력이 가장 높다"고 자신했다. 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민주당 정치개혁모임 주최의 간담회에서 "민심이 볼 때 정권교체와 '정치교체' 두 가지 기대를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당 내 유일한 후보가 제가 아니냐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치교체'와 관련, 그는 "국민들은 정권교체에 대한 …

[]2012년06월13일

박지원 "국회 개원 지연은 청와대와 박근혜 묵계 때문"

민간인 불법 사찰과 내곡동 사저, 국정조사와 청문회 주장

권순익 기자2012.06.12 12:57:51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국회 개원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 "청와대의 이해와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묵계(默契)가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결정권자인 박근혜 전 위원장이 빨리 개원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12일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는 일하고 싶다. 국회가 빨리 열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새누리당과) 비공식 접촉을 했지만 도대체 요지부…

[]2012년06월13일

[네티즌칼럼] 박근혜, 대학생들에게 제대로 찍혔군!

얼마 전에 이석기과 김재연을 보면서 면피용으로 한 마디 던지는 것으로 자신의 속내를 연막 뒤로 숨기고 국민들이 멋진 반공정신의 소유자로 알아주길 바랬던 말인 '이석기와 김재연은 국가관과 사상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자신을 옭죄이는 족쇄가 되고 자신의 사상을 숨기려 한다는 안좋은 인상을 더더욱 줄 것이란 사실 조차 미처 계산 못하는 박근혜의 아둔함은 머리가 세 개있다는 광빠들의 공상소설과는 달리 하나 있는 머리도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란 것을 잘 보여준다. 대학…

[]2012년06월12일

박근혜-김정일 비밀회동 정치역풍 대파란

북한, 최고통치자에 진상품 바친 대 역도들이...

안태석 칼럼니스트 대선을 앞두고 남한에서 종북 논쟁이 가열 되고 있는 걱과 관련, 이석기 의원 등 친북인사를 국회에서 제명하여야 한다고 발언한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햇볕정책 전도사 김대중 대통령의 중제로 북한을 방문,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과 비밀 면담을 했던 사실이 북한이 주고받은 말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박근혜 방북이 역풍을 몰아오면서 박근혜 국가관이 시험대에 올랐다. 박근혜의원은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특별 배려로 북한정권이 내어…

[]2012년06월12일

박근혜 개인보다 당이 먼저다

현재 경선룰, 세력이 균형을 이룰 때 의미있어 박근혜, 결국 비박3인 주장 받아들일 것

데스크승인 2012년 06월 12일 (화) 12:34:14 이근진 newstalk@newstalk.kr 비박 3인, 즉 정몽준 의원, 이재오 의원 그리고 김문수 도지사. 이 분들이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참여하기 위하여 현재의 경선 룰을 고치자고 주장하는 모양이다. 그 분들의 주장은 아무리 당심에서 우세하더라도 최종 선택권자인 국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정권을 지키지 못함으로 국민들의 의견을 물어 본선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선출하자는 주장이다. 현재의…

[]2012년06월12일

이재오 "朴, 박정희의 유신시대 극복해야"

비박주장 모두묵살 반발 朴 아킬레스건 유신정권 빗대 네거티브공세

김기홍 기자 새누리당이 11일 경선관리위를 출범시킨 가운데 비박 이재오 의원이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아킬레스건(박정희)을 재차 자극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모 종편프로에 출연해 "제가 명박산성을 넘어야 한다면 박 전 위원장은 유신산성을 넘어야 한다"며 박 전 위원장을 겨냥해 우회 비판했다. 박 전 위원장-친朴-당 지도부 모두 비박진영 주장(오픈프라이머리-경선준비위)을 묵살하고 있는데 따른 네거티브성 반발인 셈이다. 그는 "박 전 위원장을…

[]2012년06월12일

심재철 “종북 주사파에 대한 국민우려 인지해야”

‘종북 주사파 국회 입성 방지 대책’ 토론회 개최

박남오 기자2012.06.11 17:14:35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11일 “국회가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국가의 정체성을 위협할 수 있는 종북 주사파들이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으로서 민의의 전당에 서는 것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종북주사파 국회입성 방지대책’ 토론회 인사말에서 “민생 회복의 염원 속에 출발한 19대 국회가 시작부터 종북 세력의 국회 입성에 따른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의…

[]2012년06월12일

손학규, 14일 광화문서 대선출마 선언

경선 국면 주도위해 출마 앞당긴 걸로

박남오 기자2012.06.11 14:12:13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오는 14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손 상임고문은 이날 오전 10시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출마선언에는 김동철, 신학용, 조정식 등 손 상임고문 측근 의원들과 사회 각계각층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 상임고문은 회견에서 지속가능한 진보, …

[]2012년06월11일

從北을 가려내자는 국민의 自救(자구)행위를 히틀러式이라고 저주한 이해찬, 그 입으로 700만 명…

이해찬 대표는 민주당의 종북 노선을 청산하고, 대한민국 품으로 돌아오라!

국민행동본부 (2012.06.11) *빨갱이(從北者)가 민주투사, 진보주의자의 가면을 쓰고 사사건건 敵軍 편을 들고 국군을 공격하는데, 국무총리까지 지낸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국회의원의 국가관을 검증하고, 빨갱이의 정체를 밝히려는 全국민적 노력을 '색깔론'이니 '히틀러式 발상'이라고 저주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북한人權 문제를 제기하는 건 '內政간섭'이라고 억지를 부리면서까지 北의 학살자-민족반역자-戰犯집단을 감싼다. 천당 같은 한국에서 살면서 지옥 같은 북…

[]2012년06월11일

김문수 "국민경선은 정치개혁 하자는 것"

김문수 "국민경선은 정치개혁 하자는 것" “선거인단 확대 절충안, 대안될 수 없다” 거부 박남오 기자2012.06.11 17:14:24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1일 “국민경선을 하자는 것은 정치개혁을 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의 오픈프라이머리처럼 우리 정치문화를 한 단계 진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야가 같은 날 동시에 …

[]2012년06월11일

논객 윤창중이 걸어야할 대도무문(大道無門)

박근혜 충성 목적의 비박주자 희생양 논리, 설득력도 논객다움도 없다.

아무래도 이건 ‘이상일 효과’로 밖에 해석이 안 된다. 논객이 논객답지 못하고 교언영색(巧言令色)으로 권력에 아부하여 한 자리를 차지하는 성공담이 출세의 모범으로 자리 잡은 탓이다. 윤창중 전 문화일보 논설실장 얘기다. 언론인으로서 최소한의 품격과 평정도 잃은 듯 보이는 그의 발언들을 보면서 중앙일보 전 논설위원이었던 이상일 새누리당 의원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비례대표 후보 8번을 하사받기 불과 며칠 전까지 새누리당과 당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위해 사회의…

[]2012년06월11일

내곡동사저 관련자 무혐의 ‘무딘 檢의 劍?’

MB·이시형 등 모두 불기소 종결 감사원에 조사통보 이중행태

김기홍 기자 검찰의 ‘이중 잣대’가 논란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일견 예견돼 왔으나 MB내곡동사저 부지매입 의혹관련자 모두가 무혐의 처리됐다. 한데 땅값배분과정을 참고하라며 감사원에 별도 통보했다. 찰이 불기소결정으로 수사를 종결해 내곡동사저 부지매입의혹은 법적논란을 피할 근거는 갖게 됐다. 지난해 10월 민주통합당이 내곡동사저 부지매입 과정이 불법적이라며 이명박 대통령과 아들 이시형 씨 등 7명을 검찰에 고발한 지 8개월 만이다. 과정상…

[]2012년06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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