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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5일(토)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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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에 되짚는 대선후보들의 애민정신

<투데이스케치> 세계서 가장 우수한 ‘한글’ 사용하면서 정치는 낙후

정라곤 칼럼니스트 오늘은 한글날이다. ‘나랏말싸미 듕귁(中國)에 달아 문자와로 서로 사맛디 아니할새…’로 시작되는 훈민정음(訓民正音)은 조선조 4대 임금인 세종대왕이 만들어 1449년에 반포하였으니 올해로 566주년을 맞는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언어로 인정받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는 한글이 지금까지 사용되어 오는 동안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다. 기념일이 된 것은 일제 때인 1926년의 일이다. ▲ 정라곤 ©브레이크뉴스 …

[]2012년10월09일

지도부 퇴진” 새누리 재선이상 단체행동 조짐

非朴들 소외감 분출에 대선패배 우려도 확산

대통령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새누리당의 표류가 장기화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분란은 비박(非朴)들의 소외감이 분출하고, 대선 패배 우려감이 높아지는데다 쇄신을 포기한 듯한 전략부재까지 겹친 ‘복합 위기’로 규정되고 있다. 당내에서는 박근혜 대선 후보의 지지율 정체로 대선 패배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고 있고, 쇄신 대신 선택한 ‘몸집불리기’가 오히려 내부 분란을 확대시키는 양상으로 풀이하고 있다. 박 후보의 최측근인 최경환 후보 비서실장이 사퇴했음에도 이날 새누리…

[]2012년10월09일

박근혜 대선후보 리더십, 검증무대 올랐다

<칼럼 투데이스케치> ‘귀 막고 있으면 아무 말도 들리지 않는 법’

정라곤 칼럼니스트 우리 속담에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이 있는데 새누리당이 딱 그 모양새다. 박근혜 후보에 대한 대세론이 꺾이자 당 일각에서 대안론까지 나오기도 했고, 이런 와중에 이대로는 물 건너갔다고 판단한 중진들이 ‘박 후보만 빼고 모든 것을 내려놔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그러나 지도부는 2선 퇴진 불가입장을 밝히고 박 후보 캠프에선 국민대통합을 외치며 선대위원 등을 선정하는데 이 또한 말썽이 따…

[]2012년10월07일

지지율답보·내우외환 ‘박근혜는 마이웨이’

朴자신만의 구상 직진 與 박근혜대세론 붕괴 위기감 전면쇄신 분출

김기홍 기자 추석 후 ‘빅3’간 적벽혈전 진검승부가 본격화된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진영이 ‘산 넘어 산(山)’ 형국이다. 지지율답보에 내홍까지 겹친 ‘내우외환’으로 사실상 위기국면이다. 그러나 사면초가인 박 후보는 꿈쩍 않고 ‘마이웨이’를 외치며 따라오라고만 하는 양태다. 뭔가 확고한 자신만의 구상으로 ‘직진’하는 양태다. 하지만 당장 여권 일각에선 ‘박근혜대세론’ 붕괴란 위기감을 드러낸다. 또 외연확대보단 내실다지기-전열재정비 시급목소리…

[]2012년10월07일

북한에 해킹당하는 대한민국

대선주자들은 급증하는 북한 사이버 테러 등 안보문제에 관해 말해야

북한의 대남 사이버 공격이 위험수위에 이르렀다. 지난 6월 국내 모 언론사 시스템을 파괴했던 해킹 공격이 북한의 소행이었던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대선을 앞두고 북한의 대남선전선동이 강화되고 있고, 우리가 자랑하는 IT분야에까지 북한이 무시할 수 없는 실력으로 실질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당시 공격을 받은 언론사는 해킹 공격으로 인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았고, 해킹 직후에는 입을 가리고 웃는 듯 보이는 흰색 고양이 사진과 함께 '이스원에 의…

[]2012년10월07일

[조선닷컴사설] '새누리당 헌 체질'론 12월 大選보나 마나다

입력 : 2012.10.05 23:24 | 수정 : 2012.10.05 23:31 박근혜 대선 후보가 불참한 가운데 열린 새누리당의 4일 의원총회에서 모두 27명의 의원이 발언에 나서 친박(親朴) 일색인 지도부를 완전히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쏟아냈다고 한다. 친박계 유승민 의원은 "박근혜 주변은 부패하고 낡은 인물들로 채워졌다는 말을 듣는다"면서 "후보만 빼고 당 대표, 원내대표, 선대위 인사들이 모든 자리를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30대 비례대표인 김상민 의원은 "박근…

[]2012년10월06일

김종인 박사 ‘새누리당 떠날결심 확고한듯’

김종인 ‘경제민주화 안한다는 새누리당 이제 정말 관둔다.’

노병한 칼럼니스트 정치든 뭐든 매사의 성공 여부는 반응(反應)이 관건이다. 정치인이 정치적인 말, 행동, 정책, 메시지, 행사, 이벤트를 함에 있어서 그 목적은 반드시 유권자인 국민이 반응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 그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한순간에 월드 스타로 우뚝 선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성공요인은 뭘까? 그 요인은 대중들의 반응과 그 반응하는 속도다. 그 매개체에는 ‘You-Tube’가 있다. 우스꽝스러…

[]2012년10월06일

안철수 국감, 새누리당 제 정신이 아닌 듯

2012년 10월 05일 (금) 최용일 solbeeya@daum.net [최용일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 안 후보의 딜레마가 아니라 새누리당의 제 무덤 파기일 수도... 5일부터 20일간 대장정에 돌입하는 19대 첫 국정감사가 국정감사를 빙자한 대선후보에 대한 네가티브 공방전으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함께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심각한 딜레마에 빠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20일간 이어지는 국감기간 내내 이어질 공방전으로부터 후보 3…

[]2012년10월06일

아버지의 後光을 스스로 꺼버린 박근혜의 초라함박근혜 지지의 반 이상은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趙甲濟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발표된 大選 여론 조사에서도 朴槿惠 후보가 지지율 하락세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3者 대결에선 1등이지만 兩者(양자) 대결에선 안철수 후보는 물론, 문재인 후보에게도 밀린다. 문재인과 안철수 씨 사이의 단일화는 거의 틀림 없을 터이니 朴 후보는 대단히 어렵게 되었다. 추석 민심이 大選 투표날까지 잘 바뀌지 않는다는 俗說(속설)도 있다. 박근혜 후보는 회복할 수 없는 전략적 실수를 이미 범…

[]2012년10월06일

안철수 “정권교체보다는 정치개혁” 대선 완주?

“새누리·민주당, 국민이 원하는 것 반영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새누리·민주당, 국민이 원하는 것 반영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권순익 기자2012.10.05 17:15:55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2박 3일간의 호남민심 다지기를 마치며 대선완주 의지를 피력했다. 또 자신을 향한 검증공세에 대해 정면 돌파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안 후보는 5일 전주 우석대 강연에서 "국민이 제게 바라는 것은 정치개혁과 정권교체"라며 "저는 둘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후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

[]2012년10월06일

[와글]전원책의 보수이야기

♥제235신 나는 대통령의 조건으로 지식과 지혜, 용인술, 정의감과 결단력을 듭니다. 오래전 ‘시선집중‘ 프로그램에서 ‘왜 정치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나에게는 용인술이 없다‘고 답한 적도 있습니다. 용인술은 사람을 적재적소에 쓰는 능력 이전에 무엇보다도 사람을 볼 줄 아는 능력이 전제됩니다. 그 다음 필요한 것은 부하들을 잘 통솔하는 능력이지요. 제갈량은 지식이나 지혜로는 유비보다 월등했습니다. 그런데 용인술은 유비보다 못했지요. 마속을 제갈량이 총…

[]2012년10월05일

김경민, 무용가 J씨 그리고 mbc 노조

올 추석 연휴에 가장 큰 이슈가 무엇이었을까요? 대선주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을까요? 아닙니다. 개그맨 김경민 씨의 부인 폭행이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내용은 지난 1일 개그맨 A씨가 추석 당일인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40분께 말싸움 도중 아내 목을 조르고 얼굴을 가격한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는 보도였습니다. 그리고 그 개그맨의 나이와 경력이 기사에 언급되면서 마녀사냥 좋아하는 네티즌들은 그 개그맨 A씨를 찾기 시작했지요. 얼마 지니지…

[]2012년10월05일

대통령 후보들은 6.15, 10.4 반역 선언 폐기를 공약하라!

국민행동본부 (2012.10.04) 두 선언을 존중하고 실천하는 것은 헌법파괴이고 利敵행위이다! 1. 대한민국이 가장 빨리 공산화되어 망하는 길은 反헌법적-反국가적 6.15, 10.4 선언을 실천하는 것이다. 6.15 선언은 김대중 정권이 국민을 속이고 현대그룹을 앞세워 5억 달러의 금품을 김정일의 해외 비자금 계좌 등으로 보낸 대가로 사실상 매수한 제1차 평양회담에서, 약점 잡은 김정일이 약점 잡힌 김대중을 압박하여 만든 대한민국 공산화 약속이다. …

[]2012년10월04일

남경필 “단일화 모든 이슈 빨아먹어, 질 가능성 높다”

“DJ 길로 갈 것인가. 아니면 이회창 길로 갈 것인가

권순익 기자2012.10.03 09:49:29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3일 18대 대통령 선거에 대해 "단일화 과정은 모든 이슈를 빨아먹는 효과가 있다. 그것을 생각해볼 때 지금은 질 가능성이 높다"고 위기감을 나타냈다. 남 의원은 이날 오전 BBS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같이 말 한 뒤, "이길 수 있는 선거라면 조금씩 바꾸면 되지만 전체적으로 선거가 쉽지 않고 질 가능성이 높다면 다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

[]2012년10월04일

'親朴·親盧 일색', 국민 대통합이란 말이나 하지 말지

입력 : 2012.10.03 22:39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2일 대선 전략회의에서 "이번 선거의 가장 큰 가치는 국민 대통합"이라 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도 그에 질세라 국민 통합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최근 두 후보 진영이 하는 걸 보면 '국민 대통합'과 거꾸로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박 후보 측은 참신하고 역량 있는 외부 인사들을 영입해 '보수'에 새 피를 공급하겠다고 해왔으나 뚜렷한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의 한울타리 …

[]2012년10월04일

[와글]전원책의 보수이야기

♥제233신 20세기에 인류를 질곡에 빠뜨린 2개의 ‘사건‘은 공산주의와 파시즘입니다. 2차대전이 끝나면서 파시즘이라는 ‘집단의 우위‘를 내세우던 ‘경향‘은 사라졌습니다.(나는 파시즘을 이데올로기가 아닌, 하나의 경향으로 이해합니다) 그 뒤 인류는 가공할 경제성장을 했지요. 그런데 공산주의가 붕괴된 뒤 그 전보다 성장은 더디어졌습니다. 재산권을 포함한 자유와 성장을 안정적이고 항구적으로 보장해주는 체제는 민주주의 - 자본주의 - 자유주의 외엔 없습니다. 후쿠야마…

[]2012년10월02일

'박원순의 멘토'를 찾아간 박근혜의 정치감각

소설가 이외수, 트위터 통해 左派 세력 옹호해온 인물

金泌材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박원순 선대위 명단. ‘9.24 과거사 사과’ 발언으로 보수층의 외면을 받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5일 左派 진영의 ‘트위터 대통령’ 이외수(소설가) 씨를 만났다. 李씨는 줄곧 자신의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 옹호, 2009년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구속(허위사실 유포)’ 관련 정부비난,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 독려를 하며 左派 세력을 …

[]2012년09월27일

박근혜의 죽을 꾀누군가 朴 후보의 머리속에 '보수는 갈 데가 없다. 보수는 상대 말고 중도와 좌…

趙甲濟 요사이 일부 보수층이 박근혜 지지를 철회하고 안철수 지지로 넘어가는 현상이 뚜렷하다. 안철수도 싫지만 박근혜는 밉다는 식이다. 이는 보수층을 외면해온 朴 후보에 대한 배신감과 새누리당이 안철수의 좌경적 실체를 전혀 알리지 않은 결과일 것이다. 만많은 보수 성향 유권자들은 지난 10년간 박근혜 씨가 이어온 이해할 수 없는 처신을 잊지 않는다. 1. 2002년 한나라당 탈당, 김정일 방문. 그 이후 김정일 비판 실종. 2. 反헌법적 6.15, 10…

[]2012년09월26일

박근혜 '뒤통수' 치는 새누리당 이상돈 위원"부친 문제에 대해 대범하지 못해"... "5.16, 그 자…

金泌材 ■ 이상돈(사진, 중앙대 교수)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이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사과 발언에도 불구하고 “부친 문제에 대해서 좀 대범하지 못하다”면서 從北세력과 野圈 입장과 유사한 발언을 했다. 李위원은 지난 달 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10월 야권 후보가 결정되면 치열한 공방전이 있을 테니 그 전에 (인혁당 사건 유가족과의 만남이)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더불어 朴후보에게 과거사 …

[]2012년09월25일

대통령 반감도 조사에서 박근혜 후보가 1위

대통령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후보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꼽혔다.

입력 : 2012.09.25 09:56 | 수정 : 2012.09.25 10:04 전기병 기자 gibong@chosun.com 한국갤럽이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이번 대선 후보 중 누가 대통령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반감(反感)도를 물어본 결과, 박근혜 후보가 33%로 1위로 나타났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26%로 2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3%로 가장 낮았다. ‘의견이 없다’는 답변은 27%였다. 연령별로는 30대는 …

[]2012년09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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