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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5일(토)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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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측, 최필립 1주일 설득 실패… 발빼려다 더 꼬였다

朴 "정수장학회, 현명한 판단 해달라" 회견… 崔, 사퇴거부

최재혁 기자 이메일 jhchoi@chousn.com 입력 : 2012.10.22 03:01 당지도부, 회견 직전까지 사퇴 압박했지만 안먹혀 朴 나선 마지막 카드도 불발… 새누리 "악재 오히려 키웠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1일 정수장학회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가졌지만 오히려 이 문제로 인해 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됐다.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은 "물러나지 않겠다"고 하고 야당의 공세는 거세지면서, 더욱 대선 쟁점화됐기 때문이다…

[]2012년10월22일

[소훈영] 경제민주화와 일자리창출의 이율배반성

대선 후보 3인방은 경제민주화라는 듣기에만 그럴싸한 공약을 내걸었으나 반응이 생각과 다르자 이번엔 일자리 창출 공약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기왕 시작한 거 이들의 일자리 만들기 공약이 경제민주화와 얼마나 이율배반적인 공약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박근혜 후보의 '창조 경제', 문재인 후보의 '공정 경제', 안철수 후보의 '혁신 경제'셋 다 말만 다르지 대기업 중심의 한국 경제를 중소, 중견 기업 중심으로 옮기고 이들의 성장을 돕는다는 내용의 천편일률적인 공약…

[]2012년10월21일

이상돈 “김재철-최필립, 박근혜 대선행보에 장애물”

“무소속 대통령, 무기력하고 국정 이끌 수 없다”

권순익 기자2012.10.18 14:34:27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 이상돈 정치쇄신특별위원은 18일 정수장학회 문제와 관련해 "(김재철, 최필립)두 사람은 박 후보의 대선행보에 일종의 장애물이며 본인들이 그것을 몰라서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에 출연 "가장 우스운 것은 최필립 이사장과 MBC 김재철 사장이 박근혜 대선후보에게 도움이 된다고 믿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 이사장에 대해 "…

[]2012년10월20일

[최보식 칼럼] '정치판 퇴물' 전성시대

최보식 선임기자 입력 : 2012.10.18 23:30 | 수정 : 2012.10.19 03:16 유독 이번 대선판에는 벌써 물러났을 사람들이 변신술 보이며 각광 받는다 계절을 잘못 읽고 초가을에 막 피어난 南道의 벚꽃처럼 최보식 선임기자 'DJ 전 비서실장' 한광옥씨를 모셔오고, 며칠 뒤 동교동계 전직 의원들이 "과거와의 화해와 용서를 위해 밀알이 되겠다"며 우르르 마이크 앞에 섰을 때, 또 이들을 대동하고 4·19묘역을 참배했을 때 박근혜 캠프는…

[]2012년10월19일

박근혜-문재인 지지율 동반하락, 안철수 상승

NLL 포기발언 의혹·정수장학회 공방으로 안철수 반사이익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의혹과 정수장학회를 둘러싼 여·야의 첨예한 공방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동반 하락했다. 반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지지율은 반등, 정치권의 진흙탕 싸움에 거리를 두면서 호재로 작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여야정치권이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선거에 힘쓰기 보다는 소모적인 정쟁에 몰입하는 등 구태정치를 재현하면서 정치개혁에 목마른 국민들이 대…

[]2012년10월19일

재벌 때리는 대선 주자들

부패한 정치권부터 개혁해야

박동희2012.10.17 10:46:48 ‘사회는 경제’라고 18세기때의 헤겔이 말했다. 고대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경제가 발전하지 않았거나 중요시 하지 않은 나라 치고 강대국이 된 적이 없다. 조선조는 억상정책이었다. 정치야, 경제야 양자 중 한 가지를 택해야 할 국민적 운명에 직면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단연 경제다! 재벌경제개혁 이전에 정치개혁이 더욱 절실하기 때문이다. 성격상 이기성이 강한 기업경제계는 세계가 인정한 자랑스러운 대기업…

[]2012년10월18일

안철수 지지율, 양자대결 13% 리드에서 1.8% 뒤지는 결과까지 출렁

2012년 10월 17일 (수) 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지난 주간(10.8-10.15)실시한 여론조사 기관들의 대선후보 양자대결 지지율이 제각각 결과가 발표돼 혼선을 주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서원일 기자]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가 안 후보를 1% 이기는 조사결과와 되레 13% 뒤지는 결과가 나왔다. 박 후보는 선대위 구축을 사실상 완료하고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섰으나 '노무현-김정일 비공…

[]2012년10월17일

박근혜 “정수장학회, 조만간 입장 밝힐 것”

국민대통합으로 아픔 치유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가야”

권순익 기자 (ciaag@hanmail.net) 2012.10.17 12:24:34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17일 언론사 지분매각 계획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정수장학회 문제와 관련,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입장을 바꿨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 참석한 뒤 정수장학회 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박 후보는 '최필립 이사장…

[]2012년10월17일

한겨레 ‘도청 녹취록 보도 의혹’ 둘러싸고 파문 확산

한겨레 “공익 가치 때문에 보도” VS 이헌 변호사 “보도 정당성 논란 있을 수 있어”

한겨레 “공익 가치 때문에 보도” VS 이헌 변호사 “보도 정당성 논란 있을 수 있어”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과 MBC 간부진의 만남을 둘러싼 도청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한겨레는 당초 12일 인터넷판 보도에서 “가 얻은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이진숙 문화방송 기획홍보본부장 등의 10월 8일 ‘극비회동’ 녹취록을 보면, 정수장학회는 현재 갖고 있는 언론사 주식에 대한 처분 및 활용 계획을 최근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

[]2012년10월16일

MB, 위기 속 대국민 스킨십 ‘통했다’

울고 웃었던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100번째 메시지

김승근 (hemo@hanmail.net) 2012.10.15 13:50:21 오늘로 100번째다. 라디오를 통한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스킨십이.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대두됐다. 150년 역사를 자랑하던 세계적 금융기관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며 어마어마한 파장을 몰고 왔다. 미국 금융이 몰락하고 세계 금융 시스템에 도미노 현상을 불러왔다. 세계 각국은 천문학적인 공적 자금을 투입해 경제체제 붕괴를 막으려 애썼다. 위기의 연쇄 작용으로 전 …

[]2012년10월15일

정문헌의 말바꾸기에 이한구의 침소봉대까지

2012년 10월 13일 (토) 최용일 solbeeya@daum.net [최용일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 최근 세계적 유행을 타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가사 중에 ‘갈 데까지 가보자’는 말이 있다. 갈 데까지 가보자는 얘기가 ‘박근혜스타일’인지 ‘새누리스타일’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색깔론을 이용한 흑색선전이 새누리당 박 후보 캠프에서 벌어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 짚어 보았다.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비밀정상회담과 비…

[]2012년10월15일

박근혜 동생(?) 김성주 “난 재벌좌파”그렇다면 언니는“정치좌파”

2012년 10월 12일 (금) 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지난 11일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을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푸른한국닷컴 유성남 기자]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된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12일부터 튀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개인적으로 정치입문생도 아니고 깡 무식쟁이고 경영인 야생마”라며 자…

[]2012년10월15일

[경향논단]누가 범증이고 누가 장량인가

전원책 | 변호사·자유경제연구원장

초한(楚漢)의 패권 경쟁이 오래 인구에 회자되는 건 반전(反轉)의 묘미 때문이다. 항우는 영웅의 풍모를 지닌 불세출의 역사(力士)였지만 인정이 많았고 위인이 반듯해 명분을 중시했다. 홍문연에서 책사(策士) 범증은 유방을 죽이라고 했는데 항우는 명분 때문에 천하를 다투던 적수를 살려보낸다. 구사일생으로 도망친 유방은 원래 주색에 빠져살던 건달이었다. 그는 음흉하고 욕심이 많았다. 게다가 뒷날 일등공신 한신마저 죽일 정도로 잔인했다. 그런 유방이 항우를 이긴 건 역사…

[]2012년10월13일

응답하라 박근혜!

구태와 비리에 찌든 인물부터 쇄신해야

안철수의 다운계약서가 공개 된 직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했습니다. 추석민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정치권의 판단이 작용한 만큼 여론조사 추이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 결과는 큰 폭의 민심변화 없이 여전히 양자대결에서 박근혜가 안철수, 문재인에게 밀리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애초부터 문제시 되어온 박근혜 리더십은 다시 도마위로 오르며 시끄러워졌습니다. 박근혜만을 위한 새누리당의 출현은 필연적인 문제의 벽에 부딪…

[]2012년10월12일

조순형, 박근혜는 대권에만 전념하라!

[정해중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2012년 10월 11일 (목) 정해중 blog.chosun.com/jhj7194 [정해중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적벽대전 이후 조조군과 충돌하던 오나라 군주 손권은 전열을 정비하고 장수들을 독려한 뒤 몸소 전투에 참가한다. 한편 조조 진영에서는 손권의 생포를 궁리하던 중 그의 참가 소식이 전해지자 쾌재를 부르며 손권에게 전력을 집중한다. 아니나 다를까 손권은 조조군에게 포위되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된다. 그때 장수 송겸이 위기에 쳐한 손권을 …

[]2012년10월12일

박근혜 캠프, "풀 기자도 3m 안에 붙지 말라"

“풀 기자(많은 기자가 동시에 취재할 수 없을 때 순번을 정해 대표로 취재하는 기자)도 후보에게서 3m 안에 붙지 말라.”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김문수 경기지사를 만나러 간 10일 후보 측의 과도한 취재 제한 조치가 논란을 낳았다. 박 후보가 이날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김 지사와 만나 도 현안과 당내 선거 상황을 논의하기로 돼 있었다. 당초 박 후보와 김 지사 회동 초반부 5분은 언론에 공개키로 돼 있었다. 박 후보 측은 취재진이 경기도청에 도착하자마자 박 후보와 김 지사가 만나는 집무실이 좁다는 이유로 풀 기자만 들어가…

[]2012년10월11일

인명진 “새누리 근본문제? 박근혜 리더십”

"김무성 중책-이한구 후퇴-김종인 복귀...바뀔 분은 박근혜인데"

문흥수 기자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윤리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구로갈릴리교회 목사는 10일 "김무성 전 의원이 온 들. 무슨 새누리당이 바뀌겠나. 근본적으로 바뀔 분은 박근혜 후보로, 이 분의 리더십이 문제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인 목사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박근혜 후보의 리더십이 권위적이고 폐쇄적이다보니 당의 모든 논의기구라는 것은 의미가 없어…

[]2012년10월10일

김용태“권력분산·개헌고리 安과 연대해야”

“문재인-안철수 야권단일화 성사 시 박근혜 대선서 이기기 어렵다”

김기홍 기자 새누리당 쇄신파 김용태 의원(서울 양천을)이 권력분산·개헌을 고리로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연대를 주장해 눈길을 끈다. ▲ 김용태 ©브레이크뉴스 그는 10일 모 종교라디오 프로에 출연해 “문재인-안철수 단일화가 성사되면 박근혜 후보가 대선서 이기기 어렵다”며 “대통령-중앙정부 권력분산을 골자로 한 개헌을 고리로 안철수 후보와 연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문-안 야권단일…

[]2012년10월10일

‘햇볕 획일주의’ 대선... 제발 논쟁하라!

류근일2012.10.10 10:12:32 미국 정치인이 한국 대선후보들의 대북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세 후보 다 ‘실패한 햇볕정책’을 부활시키려 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어느 누구도 제기하지 않는 논점을 미국 정치인이 지적한 것이다. 세 후보들의 ‘신판 햇볕론’이 옳으냐 그르냐를 따지기 전에 외국 정치인이 그런 논쟁을 처음으로 제기했다는 사실 자체부터가 창피한 노릇이다. 그 만큼 한국 대선 판에는 논쟁다운 논쟁이 없다는 이야…

[]2012년10월10일

문재인은 MBC노조 개혁 구상 밝혀라!

노무현 정권 언론정책 답습하려는 문재인, 언론노조 개혁 없이 국민통합 말하는 것은 국민 기만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윤여준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노무현의 그림자’ 비판에) 문 후보가 노무현 정부의 실패가 어디에 있었던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해 많이 성찰을 했던 것 같다” 그는 또 “지금도 우리가 흔히 얘기 하는 게 소위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를 분노의 정치라고 그러지 않는가. 그거에 대해 문 후보가 많은 고민을 했고 아마 더 통합의 정치가 절실하다는 필요성을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본인은 그걸 극복하겠다…

[]2012년10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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