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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5일(토)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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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동흡 자진사퇴해야" 기류 확산

이봉기기자 입력 : 2013.01.24 03:00 | 수정 : 2013.01.24 09:10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오종찬 기자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국회의 임명 동의를 받기 어려워지고 있다. 여당 의원들은 물론 지도부에서도 인준 반대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당 지도부에선 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유도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3일 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

[]2013년01월24일

정부 "4대강 감사결과 재검증 착수", 감사원 "심각한 사태"

정부는 감사원이 발표한 '4대강 살리기 사업' 감사결과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재검증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감사원 측은 "심각한 사태."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두 부처 간의 정면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임종룡 국무총리 실장은 23일 세종시 청사에서 열린 감사원의 4대강 감사 결과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과 함께 감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보니 일부 사항에 대해 오해 소지가 많은 것으로 …

[]2013년01월24일

"이동흡, 비리 의혹이 마르지 않는 샘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해외출장시 주최 측이 제공한 이코노미석 항공권을 비즈니스석으로 바꾼 뒤 헌재에 청구 그 차액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민주통합당 서영교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 재직 중이던 2009년 독일'국제법회의'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면서 주최 측이 제공한 이코노미석 항공권을 비즈니스석으로 바꾼 뒤 추가금액 400여만원을 헌재에 청구해 챙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013년01월20일

[산하] 우리의 시간을 지배하는 그들의 공간

거시적으로 보아 지금 우리나라 정치는 소위 ‘정치인’이나 유권자 모두가 임시방편적으로 그때 그때 임기응변 식 선택에만 의존하지 않을 수 없어온 풍토적 현실에 젖어 온 경향이 매우 강하며 이 결과가 결국 매우 심각한 오늘의 실정(實情)을 맞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현대사에서 어느새 모호해져버린 국가정체성 문제라던가 이념, ‘중도’ 또는 ‘좌우 공존의 지혜’ 등 편리한 정치논리에 의한 편법적 용어와 선택들이 어느새 국민들 의식을 세탁한 이 현실은, 앞으로 단기간에는…

[]2013년01월20일

[강천석 칼럼] 당선인 흔드는 바람 붙드는 바람

박근혜 정권 진짜 고비는 人事보다 공약 재조정이젠 정직하게 국민 믿고 그 뜻 따르는 길밖에 없다

강천석 주필 입력 : 2013.01.18 22:25 , 강천석 주필 박근혜 당선인을 우리가 나서서 지켜주자고 한다, 당선인을 일부러 깎아내리지 말고 존중해야 한다고 한다, 국민 1577만3128명이 왜 '독재자의 딸'에게 표를 줬는지 이해해야 우리의 활로(活路)도 뚫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친야(親野)·진보·좌파 인사들이다. 이 목소리가 그쪽 집안 분위기를 그대로 대변한다고 할 순 없지만 일정한 흐름을 형성해 가고 있다. 엊그…

[]2013년01월20일

순탄치않은 남은임기 한달 '무거운 청와대'

4대강 부실, 택시법 처리-구정특사-이동흡 청문회 난항 곳곳 암초

김기홍 기자 임기 말 청와대 기류가 무거운 형국이다. 남은 한 달 여 행로가 사뭇 순탄치 않아 보인다. 불거진 4대강 부실지적과 택시 법처리 및 구정 특사향배와 이동흡 헌재소장 인사청문회 난항 등 곳곳에 암초가 도사린 탓이다. 이명박 대통령 임기를 불과 1개월 여 남긴 상황에서 무난한 마무리는 요원해진 양태여서 마치 ‘지는 해’의 설움을 대변하고 있다. 막판에 국정운영 악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줄 선 형국이어서 무게를 더하고 있다. …

[]2013년01월20일

감사원 '4대강 사업 부실' 발표에 관련기관 정면 반박

감사원이 발표한 '4대강 살리기 사업' 부실 결과 발표에 관련 부처인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감사원의 결과에 정면으로 반박함과 동시에 적극 해명에 나섰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18일 세종로 광화문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어 "4대강 사업은 현 정부 최대의 국책사업인 만큼 사업시행 중에 전문기관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그 어떤 SOC 사업보다도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실시했다."며 "지난해 가뭄과 4차례의 태풍에도 피해를 크게 줄이는 등 …

[]2013년01월19일

[변화의바람] 진정한 정치쇄신은 기득권 내려놓기다

2013-01-11 09:39:57 작성인 변화의바람 국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국회의원 연금법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가 될 모양이다.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정치쇄신 목소리를 내면서 자신들 부터 기득권을 내려 놓겠다고 하던 국회의원은 지금 어디에들 있는지 모를 일이다. 새해 예산안에 국회의원 연금 예산이 책정되었기 때문이다. 2010년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자료에 따르면, 1988년 "헌정회 연로회원 지원금"이라는 이름으…

[]2013년01월18일

정청래 의원과 이상호 기자는 의형제 사이

정 의원이 ‘김정남 인터뷰 국정원 개입설’ 주정청래 의원과 이상호 기자는 의형제 사이장한 이유는 이것 때문? 본 매체 박한명 편집국장 10일 칼럼 도 새삼 화제 될 듯 대선 재검표 청원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민주통합당 정청래 의원이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해고가 확정된 MBC 이상호 기자와 의형제 사이임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의원은 해고 통보를 받은 이 기자와의 통화 내역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정 의원은 “동생(실제로 의…

[]2013년01월18일

김용준 "공약수정, 국민에 대한 도리 아니다"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최근 일각에서 거론되는 대선공약 수정론에 대해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17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성을 다해 만든 대선공약에 대해 지키지 마라, 폐기하라든지, 공약을 모두 지키면 나라 형편이 어지러워진다고 주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의 발언은 새누리당에서조차 대선공약 실현 가능성을 두고 '속도 조절론'이나 '출구전략'론이 …

[]2013년01월17일

문희상 盧묘역 참배 “친노-비노 싸우기만”

노무현 정신 온데간데 없어...뼈를 깍는 자성 하겠다" 다짐

문흥수 기자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해 깊은 탄식을 쏟아냈다. 문 비대위원장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경남 봉하의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죄송하다. 뜻대로 못해서 죄송하다"며 "이루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무현 정신은 어디로 갔는지 (민주당에) 남은 것은 친노니 비노니 반노니 하…

[]2013년01월17일

박근혜 “한미동맹, 21세기형 전략동맹으로”

“한반도 평화는 굳건한 한미동맹 덕분”

차기 정부는 미국과의 동맹을 기존보다 진일보 시켜 운용할 계획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6일 "한미간 동맹관계가 21세기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이끄는 미국 정부 대표단과 만나 "우리 양국이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올해가 한미 동맹 60주년을 기념하는 해…

[]2013년01월17일

'손톱 밑 가시'와 '염통 밑 파리 알'

눈에 띄는 작은 문제 신경쓰다 정말 심각한 문제엔 대처 못해

김기천 논설위원 입력 : 2013.01.15 23:04 이미 우리 中企 혜택 160가지…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려면 정부 지원 더 늘리기보다는 진입과 퇴출 활발하도록 해야 김기천 논설위원 독일 본에 있는 파이프오르간 제조회사인 클라이스에는 매주 외국 공무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멀리 한국에서도 이 회사를 찾아온다. 1882년 창업 이래 4대째 가업(家業)을 이어가고 있는 필립 클라이스 사장에겐 당황스러운 일이다. 그는 "외국 공무원들은 …

[]2013년01월16일

박근혜 정부, 어떤 부처 늘어나나

미래창조과학·해양수산부 신설

최원영 기자2013.01.15 18:03:31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차기 정부가 해양수산부를 부활시키고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차기 정부의 조직체제가 15부2처18청에서 17부3처17청으로 변모한 것이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15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차기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 기능을 살리기 위한 해양수산부 및 경…

[]2013년01월16일

朴 당선인, 22일 김무성 등 中특사단 파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2일 특사단을 중국에 파견한다. 박 당선인 측 박선규 대변인은 16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무성 전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4명의 중국 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사단은 김 전 본부장과 새누리당 심윤조·조원진 의원, 한석희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 4명으로 구성된다. 특사단은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를 예방하는 등 중국 지도부를 만난 뒤에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2013년01월16일

전원책 자유경제원장, "박근혜 정부 이대로가면 1년 뒤 위험"

합리적 보수의 대표인물로 손꼽히는 전원책 자유경제원 원장은 14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 "박근혜 정부가 이대로 비현실적인 공약을 지키기 위해 움직인다면 취임 1년 뒤 정말 위험해진다."라고 말했다. 전 원장은 인터뷰에서 "박근혜 후보의 정책에 있어서는 못마땅한 점이 하나 두 개가 아니지만, 문재인 후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지지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비판적 지지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박 당선인의 포퓰리즘 공약을 비판했다. 그는 제…

[]2013년01월15일

특별사면과 노무현, 그리고 이명박

자신이 저지른 죄를 스스로 용서할 권한은 그 누구에게도 없다

자신이 저지른 죄를 스스로 용서할 권한은 그 누구에게도 없다 “자신이 저지른 죄를 스스로 용서하는 격이다” 사뭇 엄숙한 느낌까지 주는 이 말은 6년 후 “끼리끼리 하는 셀프 사면”이란 말로 변주된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약 6년의 세월이 흘렀다는 점이요, 고전 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대사처럼 느껴지는 비장함이 ‘셀프 사면’이란 가벼운 비꼼으로 변화했다는 점이다. 물론 가장 큰 변화는 그 세월동안 손가락질 하는 자와 당하는 자가 서로 사이좋게 바통 터치를 했…

[]2013년01월15일

이 대통령 “정권 인수인계 시 무리한 정책추진 점검”

각 부처 이기주의와 복지부동에 대한 지적

권순익 기자2013.01.14 10:23:59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임기 말 기득권을 지키려는 관료사회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원활한 정권 인수인계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권 인수인계 시기 어수선한 틈을 타서 부작용이 심각해 질 수 있는 정책들을 각 부처에서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이 없는지 각 수석실 중심이 돼서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박…

[]2013년01월14일

새누리당 승리의 도취에서 깨어나라!

2014년, 바로 내년 ‘광역선거’광풍이 불어 올 것!

새누리당은 2014년 광풍처럼 몰려올 광역선거 유령에 대비하라! 대선패배에 대한 책임론 때문에 민주당 비대위원장으로 거명되었던 박영선 의원이 갑자기 급부상 하다가 문희상 의원으로 낙점(?)되었다. 문희상? - 열린우리당 의장 출신 아닌가? 문희상도 ‘친노’의 물결에 스며들었던 - 엄밀한 의미에서 문희상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친노의 물결에 염색된 - 바로 친노 패권의 명료한 그림자다. 결국 민주당은 갈 길이 멀게 된 아득한 절벽의 나락 속으로 재생하기 힘든 길…

[]2013년01월14일

10.4선언, 명백한 이적(利敵)선동이다!

북한이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NLL 도발과 수도권을 겨냥한 장사정포ㆍ화학탄 등을 포기하지 않는 상황에서 10ㆍ4선언은 명백한 이적(利敵)선동입니다. 매년 10월 4일이 되면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北 김정일 간에 맺은 10·4남북공동선언을 찬양하고 대한민국 정부에 대해 그 선언의 이행을 촉구하는 압박시위가 열립니다. 시위참가자들의 바람대로 10·4선언이 이행된다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모두 8개 항으로 구성된 10·4선언의 핵심 …

[]2013년01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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