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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나가라"는 새정치 비노계, 대안은 박지원?

일각에선 "이래서 박지원이 됐어야"

등록 : 2015-05-11 20:10 인쇄하기이슬기 기자(wisdom@dailian.co.kr) ▲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또다시 ‘대표 끌어내리기’에 혈안이 된 모습이다. 4.29 재·보궐선거 패배로 문재인 대표의 리더십이 위기에 봉착하자, 현역 의원부터 당 상임고문까지 나서 “타도 문재인”을 외치지만, 이렇다 할 대안이 없는 것 역시 마찬…

[]2015년05월12일

김성우 홍보수석의 명쾌한 설명

국민들께 세금 부담을 지우지 않고 보험료율을 상향 조정하여 소득대체율 50%를 달성하려면 내년 2016년 한해에만 34조5천억 원, 국민연금 가입자 1인당 209만원의 보험료를 더 내야 합니다.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 브리핑 5월 임시국회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공무원연금 처리가 우선입니다. 정치권이 5월 10일부터 임시국회를 열기로 해서 다행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번 5월 임시국회는 무엇보다 서민 부담을 줄이는 민생법안, 경제 활성화 법안들이 처리되어 우리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공무원연금 개혁 등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는 임시국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랫동안 계류 중인 민생…

[]2015년05월12일

문병호 "손학규 정계 복귀 환영, 孫이 문재인보다 정치 연륜 많아"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은 12일 “손학규 전 대표가 정계 복귀를 하는 것은 저희 당으로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안준호 기자 이메일 libai@chosun.com 입력 : 2015.05.12 10:18 | 수정 : 2015.05.12 10:38 문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문재인 대표에게 많은 기대를 했는데 요새 실망감을 주었기 때문에 또 다른 대안을 찾는 분위기가 있다”며 “손학규 대표가 또 많이 사람들에게 떠오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4·29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문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 문 의원은 “…

[]2015년05월12일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참 나쁘고 영특한 국회의원들‘

‘국회의원’ ‘검사’ ‘공무원’ ‘기자’ ‘종교인’ 다섯이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다. 과연 밥값은 누가 지불했을까?

2015년 05월 11일 (월) 안호원 egis0191@hanmail.net [안호원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 수필가 겸 시인]얼마 전에 한 지인이 던진 난센스 퀴즈다. 깊이 생각 할 필요도 없다. 두말 할 것 없이 정답은 ‘식당주인’이었다. 이들 입법, 사법, 행정 3부와 언론계, 종교계 사람들은 우리 사회 통념상 ‘대접을 받는 사람들’ 로 통한다. 청탁과 거래의 대가가 아니어도 잠재적 민원인들은 인간관계 관리차원에서 스스로 접대하기를 즐긴다. 좀 더 정확하…

[]2015년05월11일

정청래 박주선 비판은 모순,'배신과 구악'은 친노세력이 원천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 사퇴 논란의 중심에 선 정청래 최고위원이 같은 당 박주선 의원에게 바판을 가했다.

2015년 05월 10일 (일)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정청래가 옳은가, 박주선이 옳은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박주선 의원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정청래 최고의원은 ”대선 때 문재인 당선을 위해 죽으라고 뛰었던 정청래. 대선 때 박근혜를 지지하려고 했던 박주선. 우리 당의 대선주자 문재인을 지…

[]2015년05월11일

"국민과의 약속" 先공무원연금개혁, 後국민연금 개혁 논의

청와대 "공무원연금개혁, 5월 국회서 우선 처리돼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문제는 정치적 당리당략에 의해 결정될 사항이 아니다" 오창균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5.05.10 12:11:43 Add to Flipboard Magazine. 구글 네이버 네이트온 싸이월드 오창균 기자 crack007@newdaily.co.kr 안녕하세요. 뉴데일리 정치부 오창균 차장입니다. 청와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2012년 대선과 총선, 2014년 지방선거 등 크고 작은 선거와 주요 정당 활동을 취재해왔습니다. 舊…

[]2015년05월11일

윤상현 특보 “김영남과 의사소통 어려워”

"남북관계 진전 방안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의지 설명하자

"RFA(자유아시아방송) 앵커: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특사로 러시아 전승절 기념 행사에 참석한 윤상현 대통령 정무특보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대신 모스크바에 온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과 최소 다섯 차례 이상 조우하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향후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모스크바에서 양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윤상현 특보가 지난 9일 김영남 위원장과 처음 조우하고 인사를 나눈 계기는 모스크바 ‘붉은광…

[]2015년05월11일

國家지휘부는 잠자고 있는가?

안타까운 일이지만, 애매하고 모호해서 색깔을 파악키 어려운 현 정부의 외교·통일·안보정책과 정치권 가십과 연예인 불륜이나 관심 갖는 한국 언론의 속성은 북핵의 고도화 앞에서 바뀌지 않을 것이다

金成昱 (앞에 이어) 시간만 흐른다. 대체 대한민국 國家지휘부는 어디서 무엇을 하는가? SLBM까지 등장했다. 핵무기 소형화, 한국의 인질화(人質化), 6·15연방제를 거치며 경제환란의 침체와 몰락의 어두운 흐름에 브레이크가 없어 보인다. 결사의 의지를 갖추고 압박(壓迫),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 정권(政權)과 운명을 같이해 온 북핵(北核)을 함께 끝내는 것이 유일한 답이다. 북한체제 종식(終熄)이다. 큰 위기를 피하…

[]2015년05월11일

"정청래 막말 들으니 지도부 같이 할 수 없다는 확신"

주승용 "복귀 안해"… 문재인 원탁회의

정도원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5.05.10 13:03:45 Add to Flipboard Magazine. 정도원 기자 united97@newdailybiz.co.kr 기자 정치부에서 국회 곳곳과 새정치민주연합을 취재합니다. 국회본청·의원회관 그리고 그 어딘가에서 우리의 대의대표들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닫기] ▲ 8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사진 왼쪽)이 정청래 최고위원의 공갈 발언 직후 격분한 모습을 보이…

[]2015년05월11일

홍준표 "경선자금 1억2000만원은 아내가 모은 비자금"

성완종 전 경남회장에게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가 출처를 의심받고 있는 정치 자금에 대해 “경선 자금 1억2000만원은 아내의 비자금”이라고 11일 말했다.

최원우 기자 이메일 sure@chosun.com 입력 : 2015.05.11 08:16 | 수정 : 2015.05.11 08:49 홍준표 경남지사/조선db 홍 지사는 이날 검찰 소환 이후 첫 공식일정인 부산·경남 민영방송 KNN 창사 20주년 기념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변호사를 11년간이나 했고, 국회 대책비로 한 달에 수천만원씩 나오는 돈 일부를 아내가 모은 것”이라며 “이번에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집사람이 은행원 출신…

[]2015년05월11일

정청래, 이번엔 박주선 디스 "박근혜 지지가 호남 민심?"트위터 통해 "호남 민심이 박주선 의…

등록 : 2015-05-10 11:47 인쇄하기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정청래 의원 트위터 캡처)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같은 당 주승용 최고위원을 향해 '공갈' 비난을 가해 사퇴를 촉발시킨 데 이어 이번에는 박주선 의원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사퇴를 주장한 박주선 의원님'이라는 글을 통해 "TV조선에 나가 시정잡배, 대안…

[]2015년05월10일

檢, "홍준표, 경선자금 소명 못 해…윤승모와의 접촉 정황 확인"

정상혁 기자 이메일 time@chosun.com 입력 : 2015.05.10 17:08 ‘성완종 리스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 9일 소환 조사에서 정치자금 관련 부분을 소명하지 못했으며,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금품 전달자’로 지목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과 홍 지사가 접촉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홍 지사는 2011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당시 성 전 회장으로부터 윤 전 부사장…

[]2015년05월10일

靑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인상, 1700조 세금폭탄"

청와대가 10일 오전,11일부터 열리는 5월 임시국회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이 반드시 처리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백건 기자 이메일 loogun@chosun.com 입력 : 2015.05.10 11:18 | 수정 : 2015.05.10 11:37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1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공무원연금개혁 같은 국민과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는 임시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 제기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등의 문제는 “충분한 국민적 논의가 이뤄진 뒤에 처리 되어야 하고, 이 문제를 공무원연금개혁과 연계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2015년05월10일

공무원연금 개혁법안 등 4대 개혁법안 국회선진화법이 발목 잡아

국회가 박 대통령 맘대로 공무원연금 통과 후 국민연금 통과 할 수 있을까?

2015년 05월 09일 (토) 김민상 msk1117@daum.net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박근혜 대통령은 "공무원연금 개혁을 먼저 처리한 다음 국민연금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말대로 국회에서 따라 준다면 여의도 정치가 순항하겠지만, 여의도 정치는 야당이 반대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 박근혜 대통령일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찬성을 독려하여 통과시킨 국회선진화법이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4대…

[]2015년05월10일

전병헌이 지적한 문재인 비선라인 최측근은 누구?

최고위도 모르는 정무 판단의 주체…전해철·양정철·이호철·정태호 등 거론 정도원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5.05.08 18:12:54 Add to Flipboard Magazine. 구글 네이버 네이트온 싸이월드 정도원 기자 united97@newdailybiz.co.kr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정치부 국회 및 제1야당(새정치민주연합) 출입기자입니다. [닫기] ▲ 당의 공조직을 무시한 채 비선 라인의 정무적 판단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2015년05월10일

野 주승용 "문재인 대표 '십고초려'해도 복귀 안해"

8일 최고위원직 사퇴 후 잠적했던 새정치연합 주승용 의원 9일 본지 단독 인터뷰

최승현 기자 이메일 vaidale@chosun.com 입력 : 2015.05.10 05:50 지난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사퇴를 선언하고 잠적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이 지난 9일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표가 ‘십고초려(十顧草廬)’를 한다고 해도 절대 복귀하지 않는다”고 했다. 주 의원은 이날 본지 인터뷰에서 “어느 정도 의도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에 대한 충정에서 사퇴를 고심하던 나를 두고 친노 진영에서 아예 선수를 쳐서 강…

[]2015년05월10일

문재인의 새정련, 지지층의 반발로 지지율 폭락‘

‘이념적 경직성’은 좌파의 브랜드이다. 좌파의 세계관인 계급투쟁론과 유물사관은 비판과 수정을 허용하지 않는 결정론이다. 자연히 좌경적인간형은 자기반성이나 자체 수정 능력이 약하다. 보수는 분열로, 좌파는 자충수로 망한다는 한국 정치의 한 법칙이 작동하는 이유

趙甲濟 한국갤럽이 어제 주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난 6~7일 실시한 조사에서, 與野가 합의했던 공무원연금 개정안 반대가 42%, 찬성 31%, '모름·무응답'은 27%였다. 세대별로는 찬성과 반대가 20대(22% 대 43%), 30대(26% 대 42%), 40대(26% 대 50%), 50대(34% 대 47%), 60세 이상에선 찬성 44%, 반대 29%였다. 60세 이상만 찬성이 더 많았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선 찬반이 40%로 같았지만, 새정치연합 지지층…

[]2015년05월09일

朴대통령 “청년들 일자리 애타는데… 국민 위한 정치 맞나”

기사입력 2015/5/07 10:59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발표한 ‘무역장벽 보고서’에서 한국의 화학물질등록 및 평가법(화평법)을 대표적인 무역장벽으로 지적했다. 기업이 다루는 모든 신규 화학물질과 연간 1t 이상 제조·수입하는 기존 화학물질의 등록을 의무화하는 화평법이 기업 영업기밀 보호라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통상마찰로 번지고 있는 화평법은 국회의원이 발의하는 의원입법에서 비롯한 대표적인 과잉 규제 사례다. 심…

[]2015년05월09일

싸우고 사퇴하고 노래하고..파행으로 얼룩진 새정치연합 최고위회의

새정치민주연합의 최고위원회의가 8일 파행으로 얼룩졌다.

안준호 기자 이메일 libai@chosun.com 입력 : 2015.05.08 11:14 | 수정 : 2015.05.08 16:30 이날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는 이종걸 신임 원내대표의 당선 축하와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는 발언 등으로 화기애애하게 시작됐다. 문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 이종걸 신임 원내대표가 처음 참석했다”며 “관록의 4선 의원이고 원내 대표부 경험도 풍부하신 분이어서 아주 든든하다. 진심으로 환영…

[]2015년05월09일

“그년 서슬이 퍼래서…”

이종걸 새민련 신임 원내대표, 과거 박근혜 대통령 겨냥해 트위터에서 욕설

趙成豪(조갑제닷컴) 이종걸 의원/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지난 5월7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에 선출된 이종걸 의원(경기 안양 만안)은 과거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욕설을 했던 인물이다. “그년 서슬이 퍼래서…” 2012년 8월5일,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었던 李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당시 정치적 쟁점이었던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을 거론했다. 그는 “공천헌금이 아니라 공천장사”라고 전제하며 “장사의 수지 계산은…

[]2015년05월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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