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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5일(토)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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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대통령 탓하기 시작한 언론

아침, 조중동의 살벌한 社說 제목. 불난 집에 물을 날라다주지는 못할 망정 부채질도 때가 있다.

趙甲濟 미국에선 사고가 나면 현장이 조용해진다고 한다. 사고 처리 전문가가 수습에 집중하도록 다른 사람들은 言動을 삼가한다. 일본 지진현장에선 유족들도 텔레비전 카메라 앞에서 울지 않는다. 비행기 추락이든 선박 침몰이든 전염병 확산이든 지진이든 모든 사고는 意外의 일이므로 초기엔 질서정연한 수습이 불가능하다. 시간이 필요하다. 불만스럽고 혼란할수록 수습 전문가들에게 일단 협조해야 한다. 한국은 사고가 나는 순간 현장…

[]2015년06월03일

청와대, 메르스 확산추세 뒤늦은 긴급대책반 편성

정책조정·고용복지수석 반장 24시 가동 늦장대응 지적 비난여론 불가피

김기홍 기자 ㅣ 기사입력 2015/06/02 [18:53] ▲ 청와대 ©브레이크뉴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확산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청와대가 2일 긴급대책반을 편성했다. 청와대는 이날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주재로 메르스 관련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상황이 안정될 때 까지 24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그러나 청와대의 이 같은 행보에 늦장대응 지적과 함께 비난여론이 …

[]2015년06월03일

'따로 갈텐가?' 대통령의 승부수… 김무성 "黨의 뜻이 다를 수 없다"

[朴대통령

이동훈 기자 이메일 dhl@chosun.com 최재혁 기자 입력 : 2015.06.02 03:00 | 수정 : 2015.06.02 08:06 -與 압박하는 초강수 대통령과 등 돌린 상태에서 내년 총선 치르긴 힘들어 -대통령도 위험 부담 거부권에도 국회법 확정땐 탈당 가능성까지 거론될수도 -새누리당의 선택은 아예 국회서 再議 않거나 개정안 부결시킬 가능성 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위헌 논란'에 휩싸인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2015년06월02일

한국정치 고질병 드러낸 ‘공무원연금案 협상 152일’

① 野 떼쓰고… ② 法 뒤집고… ③ 民 등지고

기사입력 2015/5/30 18:26 부끄러운 ‘국회 개원 67주년 기념식’ 29일 제67회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여야 주요 인사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여야는 이날 새벽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통과시켰지만 세월호법 등 관련이 없는 현안을 연계해 취지가 퇴색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왼쪽부터 정의화 국회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정갑윤 이석현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원대연 기자yeon72@donga.com3 공무원…

[]2015년06월02일

"곰팡이처럼 피는 정치 욕심, 山생활로 닦고 또 닦아내"

김은정 기자 이메일 icdi@chosun.com 입력 : 2015.06.02 03:00 | 수정 : 2015.06.02 06:28 칩거 중인 손학규 前고문 "내가 정치 다시 한다면 손가락질당할까 무섭다" 작년 7월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전남 강진에 칩거 중인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사진〉 전 상임고문이 "가끔 곰팡이처럼 피어나는 정치 욕심을 산(山) 생활로 닦아내고 또 닦아낸다"고 말했다. 손 전 고문은 지난 31일, 과거 자신이 대선(大選)을 준비할 때 광…

[]2015년06월02일

문재인 지지율 6주 연속 하락,호남기반 진보층에서 이탈 두드러져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의 지지율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2015년 06월 02일 (화)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 문재인 대표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5년 5월 4주차(26~29일) 주간집계에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1.2%p 하락한 18.3%로, 6주 연속 하락하며 2위에 머물렀다. 문 대표는 지난 4월 4주차 주간집계에서 27.9%의 지지율을 기록한 이후 매주 26.7%▶24.8%▶22.5%▶19.6%▶19.5%▶18.3% 순으로 하락…

[]2015년06월02일

"여당 원내대표가 낸 법안 취지 보니 운동권 출정식"

<데일리안-바른사회 기획-사회적경제기본법 해부①>조동근 "사회적 경제, 시장은 실종 경제대신 정치"

등록 : 2015-06-01 08:41 인쇄하기동성혜 기자(jungtun@dailian.co.kr) 목용재 기자(morkka@dailian.co.kr)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과 신계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사회적경제기본법안’이 지난해 국회에 제출됐다. 지난 2007년 ‘사회적 기업 육성법’ 시행에 이어 사회적 경제체제를 확대한다는 것이 목적이지만 ‘사회적 기업 육성법’ 자체가 사실상 2006년 지방자치 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표퓰리즘에서 출발했다…

[]2015년06월01일

'당청갈등 더 못참아' 친박, 유승민에 십자포화

최고위서 '국회법 개정안' 두고 지도부 성토 서청원 "자성" 이정현 "책임" 김태호 "여론전"

등록 : 2015-06-01 10:53 인쇄하기문대현 기자(eggod6112@dailian.co.kr) ▲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회가 정부의 시행령 등에 제동을 걸 수 있도록 한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당청 불화가 터진 가운데 여당 내부에서도 갈등이 최고조 되는 모양새다.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이 …

[]2015년06월01일

북한이 황교안 총리 임명 반대지령 내렸다

북한에서 악질 반공화국보수분자라면, 대한민국에 충성하는 애국자이다.

2015년 05월 31일 (일) 김민상 msk1117@daum.net 북한 노동방송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박근혜 정부는 북한과 종북좌파들이 반대하는 인사를 등용하면 성공한 인사를 한 것이다. 대한민국 주적이 싫어하는 인물이라면 곧 대한민국에는 애국자란 말이 아닌가? 고위공직자는 북한이 반대하는 인물을 등용하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에는 최상의 인사를 한 것이다. 북한은 연일 대한민국을 위협하며 대한민국이 대북 국제공조 …

[]2015년06월01일

朴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받아들일 수 없다"

국회가 정부 시행령의 수정을 사실상 강제할 수 있게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1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최재혁 기자 이메일 jhchoi@chosun.com 입력 : 2015.06.01 11:14 | 수정 : 2015.06.01 11:38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공무원연금 법안 처리 과정에서 공무원연금과 관계없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문제를 연계시켜서 위헌 논란을 가져오는 국회법까지 개정했는데, 이것은 정부의 기능이 마비될 우려가 있어서 걱정이 크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서 “국회에 상정된 각종 민생 법안조…

[]2015년06월01일

산으로 간 배? 이젠 위헌 논란 불지핀 세월호 시행령

청와대 "국회법 개정안은 권력분립 무시" 거부권 시사 활동 기간 연장 놓고도 해석 분분…국정 마비 우려

등록 : 2015-05-30 09:53 인쇄하기이슬기 기자(wisdom@dailian.co.kr) ▲ 29일 새벽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가결 처리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 29일 새벽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행정입법을 수정·변경할 수 있는 권한'을 국회에 부여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여야가 29일 새벽까지 이어진 줄다리기 끝에 공무원연금법 일부개정법률…

[]2015년05월30일

'입법부 獨裁'

與野, 국회가 정부시행령도 바꾸는

이동훈 기자 입력 : 2015.05.30 03:00 청와대, 대통령 거부권 행사도 검토… 與지도부와 갈등 법무부·법제처 "행정·사법권 침해"… 전문가들 "違憲" 여야(與野)가 29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정부 시행령에 대해 국회가 사실상 수정을 강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청와대가 "헌법상 권력분립의 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반대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상당수 전문가는 "이날 통과된 국회법 개정안을 통해 입법부가 행…

[]2015년05월30일

국회법 개정으로 黨·靑 갈등 심화…곤혹스러운 유승민

손덕호 기자 이메일 hueyduck@chosun.com 입력 : 2015.05.29 14:27 | 수정 : 2015.05.29 15:23 29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된 ‘국회법 개정안’ 때문에 당·청(黨靑) 갈등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는 “헌법상 권력 분립 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불쾌한 심정을 내비쳤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해가 안 간다”며 받아 쳤지만, 당내 친박(親朴)계 의원들 사이에서 반발하는 기류도 형성되는 등 곤혹스러운 입장…

[]2015년05월29일

나랏돈 6개월 간 공짜로 쓰겠다는 세월호 특조위

김아사 기자 이메일 asakim@chosun.com 입력 : 2015.05.29 11:43 29일 새벽 여야의 공무원 연금법 처리 합의서에는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마련 조항이 포함됐다. 여야는 이날 특조위의 활동 시작 시점을 세월호 특별법 시행일인 1월 1일이 아닌 사무처 등의 구성이 완료되는 시점(오는 7월 중)으로 보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제는 6월 임시국회에서 다시 한번 논의될 예정이다. 공식 활동 개시일을 두고 특조위 내 의견은 갈려왔다. …

[]2015년05월29일

박 대통령 방미, 뒤치다꺼리에 급급하지 않으려면...

<칼럼>한미동맹 훼손될때마다 치렀던 대가 상기해야 미일 정상회담 성과 부럽다면 현실을 똑바로 보자

등록 : 2015-05-29 08:46 인쇄하기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청와대는 5월 27일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한미정상회담을 가진다고 밝혔다. “정무·경제 등 양자 차원에서의 협력 제고 방안, 동아시아 및 세계 주요 정세 평가, 북핵 문제 등 대북 공조, 동북아 국가 간 협력, 글로벌 보건안보, 에너지·기후변화, 개발협력, 사이버, 우주 분야 등 한미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에 관하여 의견…

[]2015년05월29일

문재인 "연금개혁 잘했어" 안철수 "기초연금 강화" 맞불?

문 "사회적 대타협의 결과물, 시행령 바로잡을 기회도 마련"안 "소득대체율 50% 올리는 것보다 기초연금 강화 등이 우선"

등록 : 2015-05-29 11:22 인쇄하기이슬기 기자(wisdom@dailian.co.kr) ▲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우)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좌)가 29일 여야의 공무원연금법 개혁안 처리에 대해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29일 여야의 공무원연금법 개혁안 처리에 대해 ‘다른 목소리’를 냈다. 문 대표가 “재정을 크게 절감하면서 노후소득 보장기능도 지키는 …

[]2015년05월29일

靑 "국회법 개정안, 위헌 소지"...거부권 행사 가능성도 제기

손덕호 기자 이메일 hueyduck@chosun.com 입력 : 2015.05.29 11:04 | 수정 : 2015.05.29 11:30 청와대는 29일 새벽 국회를 통과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헌법상 권력 분립 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이날 밝혔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거부권 행사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어떤 설명으로도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

[]2015년05월29일

"날 잡아가라" 박원순에 "국민 감정 무시한 오만" 비판

네티즌들 "유족들 핑계 삼아 정치투쟁 장 만드나"

등록 : 2015-05-28 15:29 인쇄하기하윤아 기자(yuna1112@dailian.co.kr) ▲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광화문 광장에서 농성을 벌인 일부 세월호 유가족에게 천막을 지원한 것과 관련, “뭐가 그렇게 문제인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박 시장은 27일 오후 서울시청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광화문광장 세월호 유가족 천막 제공과 관련해 임종석 …

[]2015년05월28일

박 대통령 "해코지도 아니고...누구위해 법 막나"

중소기업인과 대화서 청년일자리·창업지원법안 국회 장기계류 "안타깝다"

등록 : 2015-05-27 18:03 인쇄하기최용민 기자(yongmin@dailian.co.kr)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을 위한 각종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것과 관련해 "누구에게 해코지를 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 법인데, 누구를 위해 법을 막고 있느냐"며 국회를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행사에서 크라우드펀딩법안,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 관광진흥법안, …

[]2015년05월28일

'문재인·전해철 40명 특사' 성완종특사 보다 더 무서운 이유는...

법조계 "기피제도가 있을 만큼 이해충돌 피해 왔다" "의혹 억울하면 변호사쪽에서 특사 과정 전면 공개"

등록 : 2015-05-27 17:58 인쇄하기동성혜 기자(jungtun@dailian.co.kr) 조소영 기자(cho11757@dailian.co.kr) ▲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지난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얼굴을 만지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노무현 참여정부에서 사면업무를 관장했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전해철 의원이 '특혜 사면 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 노무현 정부 당시 문 대표는 사면을 총괄하는 청와대 민정수…

[]2015년05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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