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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6일(일) 18:40

인터넷타임즈 > 뉴스 > 사회

“참 유별나네, 완전 사회 폐기물들”

MBC 기자 이틀째 제작거부...“김미화 열사나 만드세요”

MBC 기자들과 PD들의 집단 움직임이 계속되면서 뉴스와 프로그램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부터 MBC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커의 교체를 반대하는 MBC 보도국 소속 기자들의 제작거부가 이틀 째 계속되면서 뉴스 및 보도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파문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같은 날 MBC 기자회 차장, 평기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오를 기해 전면 제작거부에 나선 것. 이들은 오후 2시에 성명을 발표하고 “사측이 신경민 앵커의 교…

[]2009년04월10일

´짜르기만 해봐...´ 벼르는 민주당

김미화 칭찬에 입이 마른 민주당, ´김미화 사건´엔 "개인문제" ´모르쇠´

신경민 앵커, 김미화씨 내부 교체설과 관련 MBC 기자와 PD들이 철회를 요구하며 제작거부 등 집단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 민주당은 9일 논평을 내고 “이명박 정권이 권력의 귀를 거슬렀다는 명분으로 두 진행자의 인사에 개입한다면 민주당은 이를 언론자유 침해로 규정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 송두영 부대변인은 “특정 방송사의 특정 프로그램 진행자의 선정 또는 교체에 대한 사내 인사권을 존중한다”면서도 “그러나 이 인사권한이 외부의 압력, 특히 정…

[박주연 기자 phjmy9757@naver.com]2009년04월10일

"MBC PD수첩, 떳떳하다면 조사받아라"

노노데모 "언론이라고 사법기관 무시하느냐"

시민단체 '노노데모'(과격 불법 촛불시위반대 시민연대)는 9일 "MBC PD수첩 제작진은 떳떳하다면 지금이라도 당당하게 검찰에 출석해 조사 받아라"고 지적했다. 지난 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가 MBC본사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노조 반발로 결국 철수했다. 노노데모는 "PD수첩 제작진은 수사기관의 정당한 법 집행에 응하지 않았다"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정당한 절차를 거친 법 집행에 따라야 하지 않느냐"고 질타했다. 또 "정치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성역없는 …

[]2009년04월09일

손석희도 "노, 실제 정상문 걱정했을까"

검찰 '노 해명, 박연차 진술과 다르다' 논란 증폭

"본인(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혹시 다 뒤집어쓴다는 것에 대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실제로 걱정을 했을까요" -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사회자 손석희씨 "글쎄요. (노 전 대통령이) 사과문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까요" - 한겨레신문 박창식 선임기자 9일 아침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과문에 많은 의문점이 있다"며 한겨레신문 정치부문 박창식 선임기자를 불러 나눈 인터뷰 일부다. 방송에서 박 기자는 노 전 대…

[]2009년04월09일

전교조, 경기교육감 선거 결과에 "환영"

"당선자의 공약 지켜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

8일 실시된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심판’을 기치로 내건 김상곤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그의 교육감 재임 기간 동안 현 정부와의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교조 교사에 대한 지원·발탁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교조 경기지부는 9일 논평을 내고 김상곤 교육감 당선자에게 축하를 보냈다. 경기지부는 “이번 선거 결과는 이명박식 경쟁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와 경기도민의 준엄한 심판이며, 현 정부 교…

[]2009년04월09일

"예산문제를 가지고...PD들 피해의식 있는 듯"

"PD가 방송제작논리 거부한 채, 정치투쟁 논리로 일관하는 것은 문제"

당초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던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진행자 김미화씨 교체설이 다시 불거지자, MBC 라디오 PD들이 8일부터 집단연차 휴가를 내며 ‘투쟁모드’로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MBC가 제작비 절감차원의 자구책에서 나온 진행자 교체문제에 대해 PD들이 집단행동이라는 무리수를 둬가며 감싸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당초 MBC는 ‘제작비 절감’을 위해 김씨 교체를 거론했지만, PD들의 강력한…

[박주연 기자 phjmy9757@naver.com]2009년04월08일

“북한이 좋으면 김돼중 놈현 손잡고 월북해라”

신해철, ‘北 로켓발사 경축 축하 파문’...네티즌 “빨간완장 인민훈장 차고 뒤질랜드!”

‘트러블 메이커’ 가수 신해철(41)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축하의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얼마 전에도 사설 입시학원 광고로 구설수에 올랐던 신해철은 8일 자신의 홈페이지인 ‘신해철 닷컴’에 북한 로켓 발사에 대해 축하 글을 올린 것. 그는 ‘경축’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합당한 주권에 의거하여, 또한 적법한 국제 절차에 따라 로케트(굳이 icbm이라고 하진 않겠다)의 발사에 성공하였음을 민족의 일원으로서…

독자의견 [1]

[]2009년04월08일

´참여연대´ 출신 등 인권위 별정직 대거 ´생존´

행안부, ´민가협´ 등 시민단체 출신 별정직 대거 구제 논란

행정안전부가 당초 시행령을 바꿔 인원감축 대상에 포함된 별정직 간부들을 대거 구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력 축소를 골자로 한 ‘인권위 직제 개정안’이 의결되기 직전 시민단체 출신 등 별정직 팀장 10여 명이 감축 대상에 포함된 사실을 확인한 인권위의 항의로 별정직 축소 규모를 원안보다 대폭 줄인 것. 행안부가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3월26일 마련한 원안에는 ‘11개 과장급 중 홍보협력과장직만 별정직 공무원…

[박주연 기자 phjmy9757@naver.com]2009년04월08일

"김대중 세력을 법정에 세우자"

우파단체들 ´미사일 발사는 DJ 때문´ 맹성토

- 국민행동본부 등 우파단체들이 김대중도서관 앞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독립신문 보수우파 단체들이 북한의 금번 로켓발사는 지난 김대중 정권 당시 햇볕정책에 따른 무분별한 대북지원 때문이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애국단체총협의회(회장 이상훈) 등의 단체 회원들은 7일 오후 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김대중도서관 앞에서 거리 기…

[]2009년04월08일

친북좌파 박지원 “5년후에 또다시 좌파정권 만들겠다”

햇볕정책 전도사 도로 민주당으로… 언론계에 또 돈벼락 내리려고?

▲ 박지원과 김정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서울) 전남 목포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박지원(65세)씨가 민주당에 복당했다. 박지원씨의 민주당 복귀를 두고 언론들이 대단한 뉴스인양 호들갑을 떠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보수 애국 세력들은 “박지원이 같은 친북 김정일 추종 세력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한 목포 사람들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비아냥 대고 있다. 김대중(DJ) 전 대통령…

[]2009년04월08일

노 패밀리 줄줄이 검찰행…'패가망신'?

사상초유 전직 대통령 내외 검찰 수사

'도덕성 제로'...'빌린 돈' 해명도 의혹 "이권이나 인사청탁에 개입하면 패가망신(敗家亡身) 시키겠다"(2002년 12월) "사정기관들도 칼을 들고 나서기 시작했다. 나와 가까운 사람들을 샅샅이 뒤지고 다니고, 많은 사람들이 겁을 먹고 있는 눈치다"(2008년 11월) 1989년 국회 5공 청문회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을 향해 명패를 집어던져 일약 '청문회 스타'로 오른 뒤 '도덕성'으로 무장한 양 선전, 2002년 대통령에 당선된 노무현 …

[]2009년04월08일

검은돈 먹는게 ‘진보’였나

류근일 칼럼-좌파 자임하던 도덕적 우위 끝나

노무현이 자기 ‘집에서(부인)’ 빚 갚으려고 박연차 씨에게 돈을 달라고 해 받아썼다고 시인했다. 이것을 두고 그의 일부 지지자들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정직했다”고 한다는 것이다. 웃기는 얘기다. 검찰 수사가 조여 오지 않았더라도 그가 과연 “네, 제 아내가 돈 받았습니다”라고 자복했을까? 진짜 정직하고 싶었으면 수사가 시작되기 전에 고백성사를 했어야지, 꼼짝달싹 할 수 없게 됐을 때 시인하는 것이야 노태우도 일찍이 그랬다. 노무현은 결국 노태우하고 동격이 된 …

[]2009년04월08일

친노사이트는 '감동의 도가니'?

노,채무 주장에 "눈시울 뜨거워진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인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을 시인한 이후 '노무현 패밀리'의 비리 의혹에 정치권을 비롯한 온 국민이 큰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도덕성을 유난히 강조하며 치장해온 노 정권이었기에 전모가 밝혀질 수록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이른바 '노빠'들이 보이고 있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딴 세상에 있는 듯한' 느낌마저 준다.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노 전 대통령의 '자백'에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

독자의견 [1]

[]2009년04월08일

“평균 1억 간부들이 투쟁하시네, 황송하네”

검찰 ‘MBC본사 전격 압수수색’ VS MBC ‘평균 1억 간부들이 몸소 투쟁’

MBC PD수첩이 미국산 쇠고기 편파보도 의혹이 점차 드러나면서 검찰이 MBC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전현준)는 MBC본사에 수사관 16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작한 것. 그러나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을 들은 MBC 직원 200여명이 본사 현관으로 나와 검찰의 압수수색에 저항하면서 현재 검찰과 직원들이 대치중에 있다. 이에 MBC측은 “현장에 파견된 검찰 관계자…

[]2009년04월08일

"'빨치산딸 어떠냐'호기 부리더니"

선진당 "노무현

자유선진당은 7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관련해 “그토록 도덕성과 청렴성을 내세우더니 ‘역시나’ 돈을 받았다”며 비판했다. 선진당은 “그동안 노 전 대통령을 수사하라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확증이 나올 때까지는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는 입장이었는데 박연차씨로부터 정상문 전 비서관과 조카 사위가 받은 돈 모두 노 전 대통령이 받은 것이라니 아연실색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이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빨치산의…

[김은현 기자]2009년04월08일

"노건평 비리 드러났으니 노무현 수사해야"

남상국 사장 유족, 검찰에 촉구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개 기자회견 후 한강에 투신자살한 고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의 유족이 7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서면을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인사청탁을 한 사실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노 전 대통령이 남편(고 남상국 사장)을 공개적으로 비난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노 전 대통령을 고소한 바 있다. 유족들은 “검찰수사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가 동생의 지위를 이용해 온갖 이권과 인사, …

[]2009년04월07일

국민 62.1% "北 로켓 발사, 도발 행위"

우리 국민 10명 중에 6명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에 대해 ‘안보에 위협을 느낀다’고 답했다. 7일 통일부는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일부는 지난 5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리서치´에 의뢰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국민의 62.1%가 북한 로켓 발사가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 행위’로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같은 질문에 ´인공위성 발사일 경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은 32.6% 였다. 또 …

[]2009년04월07일

<오후여담>‘열린 한나라당’

[문화일보]

‘열린 한나라당’ 지쳤다. 지쳐버렸다. 집권 한나라당에. 김정일이 미사일 노름을 몇달째 벌이며 마침내 5일 쏴버릴 때까지 국민은 가슴을 태워왔지만 국회에서 종이 한 장이면 되는 ‘북한 미사일 발사 중단 촉구 결의안’하나 채택하지 않았다. 보수·우파 시민단체에서 그렇게 많은 비판 성명서를 내고, 쌈짓돈 모아 신문에 광고 내고, 신문이 미사일 관련 보도를 쏟아내도 아예 미동도 하지 않는 한나라당! 이런 정당을 왜 집권당이라고 불러야 하나? 국민의 …

[윤창중 / 논설위원]2009년04월07일

南北 미사일戰力 갭 극복해야

‘인공위성’으로 포장된 북한 도발..미국 주도의 MD(미사일 방어) 프로젝트 적극참여, 핵우산제공 재보장, 전시작전권 전면유예 등 대응 필요 세계의 이목(耳目)이 집중된 가운데 북한이 4월 5일 오전 기어코 로켓을 발사했다. 북한이 쏴 올린 발사체는 ‘인공위성’인 것으로 판명됐으나, 궤도 진입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궤도 진입 실패와 관계없이, 이번 발사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투사 능력은 한 단계 진일보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

[]2009년04월07일

김희상 "PSI 참여 당연히 해야"

PBC방송 인터뷰 "한미 연합사해체 중단해야"... 박지원 "대북정책 실패 아니다"

5일 북한의 로켓발사로 인해 우리 정부의 PSI(대량살상무기방지구상) 참여가 거의 확실시 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참여정부 첫 국방보좌관을 지낸 김희상(예, 육 중장)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은 우리정부의 PSI 참여는 당연한 것이고, 당연히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PSI 참여시 남북간에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자칫 충돌로의 확산 의견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당연히 그럴 (긴장이 높아질)수 있겠지만 세계가 …

[]2009년04월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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