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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5일(토)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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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김정일 직통전화?

악(惡)이란 악은 모조리 다 집약하고 있는 정권의 심기를 건드릴까 고심하는 식의 대북정책일랑 두 번 다시 되풀이해선 안 된다.

류근일(블로그)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과 직통전화를 매개로 수시로 연락하는 등 비밀스러운 통로를 유지했었다고 털어놓았다가 그게 말썽이 되자 금방 말을 바꾸어 부인했다. 한 마디로, 김만복 그 사람 지금 누구하고 장난하자는 건가? 그러나 장난치곤 사안(事案)이 너무 위중해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다. 공안 공무원은 공직을 맡았을 때 취득한 비밀을 발설해선 안 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선 국정원이 이미 고소할 것이란 이야기…

[]2015년10월03일

朴, 안심번호국민공천 정치개혁역행 지적 김무성에 제동

당청대립비화 우려 내부협의과정 부재 문제 朴-金 총선공천 주도권 다툼 본격화

김기홍 기자 ㅣ 기사입력 2015/10/02 [15:42] ▲ 박근혜 대통령 © 브레이크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문재인 새 정치민주연합 대표 간 ‘안심번호국민공천제’ 합의에 대해 정치개혁역행을 문제 삼은 채 제동을 걸고 나서 향배가 주목된다. 여권의 내홍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내년 20대 총선공천주도권을 둘러싼 현 권력-미래권력 간 신경전이 향후 어떤 식으로 귀결될…

[]2015년10월03일

이완구 “비타500 애초에 없었다...

진실이 이길 것”첫 공판서 모두발언 자청해 자신의 결백 주장

등록 : 2015-10-02 17:03 인쇄하기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0일의 칩거 끝에 2일 재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장준현)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이 전 총리는 모두발언을 자청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이 전 총리는 "모든 것을 떠나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운을 뗀…

[]2015년10월02일

"盧·김정일, 수시 통화" 번복한 김만복의 가벼운 입

김만복, "남북 정상 간 직접통화 없었다" '말 바꾸기' 논란"

안준호 기자 기사 입력 : 2015.10.02 17:46 | 수정 : 2015.10.02 17:47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이 2일 한 조간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남북 정상 간 핫라인(hot line·직통전화)이 있었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수시로 직접 통화했다”고 말했다가, 이날 “노 전 대통령이 김 전 위원장과 직접 통화한 적이 한 차례도 없었다”고 말을 바꿔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전 원장은 2일 노무현재단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주최한 …

[]2015년10월02일

김무성 "보고했다" 청와대 "현기환은 반대했다"

정무수석, 박 대통령께 즉각 보고는 안해

등록 : 2015-10-01 17:51 인쇄하기최용민 기자(yongmin@dailian.co.kr) 기사더보기 + ▲ 청와대 전경. ⓒ데일리안 ▲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합의 등 공천룰을 둘러싸고 친박계와 청와대의 강력한 반발로 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일 최고위원회의와 국군의날 행사, 부산영화제 등 공식일정을 모두 취소한 가운데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농어촌 선거구 사수 농성중인 의원들을 방문한 뒤 본청을 나가…

[]2015년10월02일

김진태 “박원순 아들, 검찰이 직접 소환하라”

박주신 병역비리 의혹, 서울중앙지검 국감서 집중 질의檢 소극적 태도 도마 위 올라, 노철래 “소환 안하는 이유라도 있나”

김현중, 유경표 기자 | 최종편집 2015.10.01 21:29:07 Add to Flipboard Magazine. 구글 네이버 네이트온 싸이월드 ▲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 뉴데일리DB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 검사 출신인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검찰이 직접 박주신씨를 소환 조사해야 한다”며, 검찰의 역할론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은 이달 초 국회 안행위의 …

[]2015년10월02일

여론조사에 울었던 朴대통령… 공천 학살 두번 당한 김무성

[靑·金

이동훈 기자 입력 : 2015.10.02 03:00 - 朴대통령, 여론조사 거부감 2007大選후보 투표서 이기고 여론조사 부문서 뒤집혀 2012년에도 경선룰 홍역 - 김무성, 전략공천의 슬픈 추억 18代땐 親朴 대학살 피해자, 19代선 親朴 보복으로 낙천 金 "공천 줄세우기 없애야" 정치권에선 공천 룰을 놓고 벌어지는 당·청(黨靑) 갈등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겪어온 정치 이력과 트라우마가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

[]2015년10월02일

천정배·박주선, 非盧 창당 연합 움직임 '부글부글'

朴 "합칠 가능성을 넘어 합치는 것은 당위고 필요"야권신당 '헤쳐모여'… "별개로 당 만들 이유 없고, 또 그래선 안돼"

이길호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5.10.01 12:33:16 Add to Flipboard Magazine. 구글 네이버 네이트온 싸이월드 이길호 기자 gilho9000@newdailybiz.co.kr 정치부 국회팀 이길호입니다. 2015년 현재 국회에 계류된 가장 시급한 민생법안은 북한인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가 명실상부 7천만 국민의 인권과 행복을 대표하는 날까지 …

[]2015년10월01일

귀국 직후 '국민공천제' 설명들은, 朴대통령 첫 반응

朴대통령, 귀국하자마자 "안심번호 공천제 國民이 알아듣겠나"

최재혁 기자 입력 : 2015.10.01 03:00 [靑 일각 "金 대표, 가족문제·반기문 의식해 초조해진듯"] 청와대가 반대하는 5大 이유 ① '逆선택' 막을 방법 없다 ② 조직력 강한 후보에 유리 ③ 선관위 관리… 비용 막대 ④ 전화응답·투표는 다르다 ⑤ 黨내부 합의절차 없었다 청와대는 30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합의했던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 '5대 문제점'을 들며 비판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

[]2015년10월01일

청와대의 직격탄 "안심번호 안되는 5가지 이유"

고위 관계자 예고없이 기자실 찾아 "민심왜곡, 조직선거 우려"새누리당 의원총회 3시간 전 입장발표, 영향력 행사 위해?

등록 : 2015-09-30 11:57 인쇄하기최용민 기자(yongmin@dailian.co.kr) ▲ 청와대 전경. ⓒ데일리안 청와대는 30일 내년 총선과 관련해 최근 여야 대표가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와 관련해 "우려스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실을 직접 찾아 "안심번호 공천제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은데 우려스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며 "첫번째는 소위 말해 역선택을 차단할 수…

[]2015년09월30일

새누리당 의총 3시간전, 청와대 "안심번호 민심왜곡"

고위 관계자, 기자실 찾아 "우려스러운 점 한두가지 아니다"

등록 : 2015-09-30 11:57 인쇄하기최용민 기자(yongmin@dailian.co.kr) 청와대는 30일 내년 총선과 관련해 최근 여야 대표가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와 관련해 "우려스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실을 직접 찾아 "안심번호 공천제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은데 우려스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며 "첫번째는 소위 말해 역선택을 차단할 수 있겠나. 민심 왜곡을 막을 수 있겠나 하…

[]2015년09월30일

'김무성의 亂'인가?

‘꼼수’ 야당 친노파의 기술에 집권당 대표가 흔쾌히 동의?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최종편집 2015.09.30 11:13:06 Add to Flipboard Magazine. 구글 네이버 네이트온 싸이월드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김무성의 亂'인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는 정당이 선거인단을 모집할 때 휴대전화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드러나지 않도록 이동통신사업자가 임의의 일회성 전화번호를 제공, 안심번호를 사용해 일반 시민에게 전화해 정당 후보 선출에 참여할지, 어느 정당 …

[]2015년09월30일

야권신당 통합 급물살? 12인위원회 출범하나

원탁회의 구성 임박, 박주선·박준영·김민석 30일 대담호남 민심, 문재인 체제에 완전히 돌아서… 통합 신당 출범에 추동력

정도원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5.09.30 11:53:31 Add to Flipboard Magazine. 구글 네이버 네이트온 싸이월드 정도원 기자 united97@newdailybiz.co.kr 정치부에서 국회 곳곳과 새정치민주연합을 취재합니다. 국회본청·의원회관 그리고 그 어딘가에서 우리의 대의대표들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통합 야권 신당 출범 움직임이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김민석 새시작위 의…

[]2015년09월30일

김무성과 문재인의 묘수 '역선택 방지와 안심번호'

역선택 방지로 전략공천 물꼬, 안심번호 도입으로 국민공천 취지 살려

김무성과 문재인의 묘수 '역선택 방지와 안심번호' 전략공천지역은 역선택 방지밥 규제 대상, 안심번호국민공천제 선관위 주관 김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5.09.28 15:20:11 Add to Flipboard Magazine. 구글 네이버 네이트온 싸이월드 김영 기자 hkbs00@naver.com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과 관련해 안심번호국민공천제 도입, 전략공천지…

[]2015년09월29일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는 '심각한 권력투쟁 중'

2016년 4월총선을 앞두고 때 아닌 권력게임이 한창

문일석 발행인 ㅣ 기사입력 2015/09/28 [10:31] ▲ 문일석 발행인 ©브레이크뉴스 지금 대한민국 정치는 오는 201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때 아닌 권력투쟁이 한창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여러 가지 공격을 받고 있고,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위가 현역의원들을 흔들고 있는 것도 권력투쟁의 한 양상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을 방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난 것도 예삿일이 아니다. 이러한 절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인척…

[]2015년09월29일

朴대통령 "한반도 분단 70년 역사 끝내는게 세계평화 기여하는 일"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우리시각 29일 오전 1시)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 70차 유엔총회에서 남북 통일에 대해 “한반도 분단 70년의 역사를 끝내는 것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뉴욕=최재혁 기자 입력 : 2015.09.29 01:50 박 대통령은 이날 기조연설자로 나서 “평화 통일을 이룬 한반도는 핵무기가 없고 인권이 보장되는 번영된 민주국가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유엔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과감하게 핵을 포기하고 개방과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북한이 경제를 개발하고 주…

[]2015년09월29일

조경태 “조국, 잘 알지도 못하면서…교수라면 연구에 전념하길”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로부터 ‘해당행위자’로 지목된 조경태 의원은 25일 자신이 당원과 동료 의원을 종북으로 몰았다고 지적한 혁신위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향해 “제대로 알고 말씀하시라”며 “연구에나 전념해주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기사입력 2015/9/26 16:08 또 문재인 대표의 부산 출마 권고에 대해서는 “그런 걸 혁신안이라고 내놓은 것 자체가 소가 웃을 일”이라고 혹평하면서 여건이 마련되면 부산에서 문 대표와 맞붙을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와 KBS 라디오에 잇달아 출연, ‘억울함’을 토로했다. ‘동료의원들과 당원들에 대해서 종북이라고 비난을 해왔다’는 조 교수의 주장에 대해 그는 YTN 라디오에서 “신당(새정치민주연합)이 만들어질 때 …

[]2015년09월28일

종로구에 거물들이 득시글? 20대 총선 금배지 주인은

박진 VS 오세훈, 10년 만의 리턴매치 승자는?권영세, 임종석 등 과거 용사들의 귀환 여부도 관심

등록 : 2015-09-26 09:57 인쇄하기문대현 기자(eggod6112@dailian.co.kr)

[]2015년09월27일

朴대통령, 뉴욕 첫 일정으로 반기문과 만찬 '北核 논의'

"핵 집착 버리고 대화에 호응, 평화통일 길로 나오길 기대"반기문 총장도 북한 핵실험에 우려 표명 "도발 말고 국제사회와 대화 가져야"

오창균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5.09.26 13:51:05 Add to Flipboard Magazine. 구글 네이버 네이트온 싸이월드 오창균 기자 crack007@newdaily.co.kr 뉴데일리 정치부 차장 오창균입니다. 청와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2012년 총선과 대선, 2014년 지방선거 등 크고 작은 선거와 주요 정당 활동을 취재해왔습니다. 舊 통진당과 종북세력의 실체를 파헤치고 좌파 진영의 선전선동에 맞서고 있습니다. 팩트와 진실…

[]2015년09월26일

김무성 vs 문재인, 내년 총선 부산서 ‘빅매치’ 이뤄지나

현 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여야 차기 대선후보 간 ‘빅매치’가 내년 총선에서 이뤄질까.

기사입력 2015/9/24 11:05 일단 분위기는 조성되고 있다.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 핵심 홍문종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공교롭게도 같은 날 두 사람의 맞대결을 제안한 것. 먼저 홍 의원은 23일 한 TV프로그램에서 “문재인 대표가 나오는 지역구에 김무성 대표가 한 번 나가는 것은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홍 의원은 “(김 대표가) 당의 명운을 쥔 대표로서 그런 전략, 전술에 대해 같이 이야기 할 때”라며 이…

[]2015년09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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