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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6일(일)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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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대화를 추진해야 하지만....

[양동안 칼럼] 북한이 8월 초순 억류 중이던 미국여기자들을 석방해주고, 8월 중순 개성공단에 억류중이던 대한민국 국민 유성진씨를 석방해주자, 국내의 ‘전문가’들과 종북·친북인사들 및 그 주변의 뇌동분자들은 그러한 북한의 조치를 북한이 미국 및 한국과 대화를 하겠다는 신호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우리 정부에 대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북한과의 대화를 적극 추진하라고 재촉하고 있다. 아울러 그들은 ‘미국과 북한의 대화가 진전되면 남한…

[]2009년08월19일

박지원 “경외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께서”

[속보] 북한, 조문단 보내기로 확정(1보)

김대중 전 대통령 타계와 관련, 북한이 조문단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박지원 의원은 12시 30분경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경외(?!)하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께서는 서거소식을 접하고 이미 (조문단 파견을) 결정했다”며, “일정은 당일을 원칙으로 하지만 1박 2일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방문시기는 장례 전으로 하되 유가족과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고 전했다. 독립신문 김봉철 기자 (bck07@hanmail.net) 출처 독립신문

[]2009년08월19일

金大中國葬은 국가분열 부를 것

國葬(국장)을 고집하면 "建國 대통령보다 더 높으냐"라는 반발이 나올 것이다.

國葬 국민장에 관한 법률(법률 제1884호)에 의하면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사망하면 國葬이나 국민장으로 할 수 있다. 일부 인사들이, 오늘 他界한 金大中 전 대통령 장례식을 國葬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여기에 있다. 한편 관례가 있다. 현직으로 사망한 朴正熙 대통령만 國葬으로 치렀다. 전직 대통령 신분으로 사망한 李承晩, 尹潽善 두 분은 유족의 희망에 의하여 가족장, 崔圭夏, 노무현 두 분은 국민장이었다. 국장이 장례예산, 장례기간, 휴무 여부 등에서 국…

[趙甲濟]2009년08월19일

MBC, DJ 띄우기 나섰나?

단순 교통사고도 ‘인생역정’으로 왜곡과장

김대중 前 대통령(DJ)의 타계와 관련, MBC 등 일부 방송과 언론이 DJ 인생역정을 지나치게 과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MBC는 18일 뉴스 속보에서 김대중 前 대통령이 “박정희 후보에 90만표 차이로 낙선하면서 형극의 인생역정이 시작되었다”며 “대선이 끝나고 불과 한 달 뒤,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데 이어 73년에는 도쿄 납치사건으로 죽음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MBC가 보도한 교통사고는 71년 5월 총선 유세 중 DJ의 승용차가 대형트럭…

[]2009년08월19일

역사는 흐른다...DJ 눈감자 나로호 "미래 발사!"

[뉴데일리]낡은 갈등은 가라...산업화-민주화의 찌꺼기 모두 싣고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 로켓, 구시대 닫고 새시대 연다 양상훈 조선일보 논설위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 다음 날 한국 최초의 우주로켓 나로호(KSLV-1)가 발사되는 것이 우연으로만 느껴지지 않는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최근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척의 정치적 결정은 김대중 대통령이 내렸다"고 회고했다. 김 의장은 김 전 대통령 임기 중이던 1999년 당시 야당 소속 국회 예결소위 위원장으로 관련 예산 통과를 주도했었다. 정부가 장차 수조~수십조원의 예산이 …

독자의견 [1]

[]2009년08월19일

국가보안법을 폐지할 수 없는 8가지 이유

국가보안법은 최고의 자유인권수호법 * 이글은 2004년도 국가보안법 폐지 논란에 대한 당시 국회입법조사관이었던 유세환 씨의 글입니다. 최근 국보법 폐지 논란이 다시 일고 있는 때에 유용한 내용이라 판단되어 재 게재하오니 참고 바랍니다.<편집자 주> 보수적인 생각을 갖고 있던 나도 얼마 전까지는 국가보안법은 악법으로 폐지되거나 최소한 개정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80년대 중반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이른바 진…

[]2009년08월18일

DJ 장례, 국장이냐? 국민장이냐?

고인의 공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려 국론 분열을 불러일으키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어 18일 서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는 전직 대통령의 신분을 고려할 때 `국장(國葬)' 또는 `국민장(國民葬)'으로 거행될 가능성이 높다. `국장ㆍ국민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이 서거하거나 국가 또는 사회에 현저한 공훈을 남겨 국민의 추앙을 받는 사람이 죽었을 때 국장 또는 국민장을 할 수 있다. 국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2009년08월18일

故金大中前대통령의 死後평가

그의 生涯(생애)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서는 6·15선언이 될 것이다.

趙甲濟 오늘 他界(타계)한 金大中前대통령(만 86)은 파란만장한 生涯(생애)를 살았다. 그의 생애는 4期로 나눌 수 있다. 1. 좌익활동가 시절(해방 직후) 2. 야당정치인 3. 대통령 4. 전직 대통령. 그의 활동을 네 가지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1. 좌익 활동가 2. 야당투사 3. 대통령 4. 6·15선언 선언자. 그의 생애는 2000년 6·15선언 前後로 크게 나뉘어진다. 6·15선언 이전의 故 김대중씨는 민주투사로 불렸다. 6·15선언 이…

[]2009년08월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오후 2시 브리핑!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金大中.85)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3분 서거했다.

앞서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폐렴으로 신촌세브란스에 입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증세가 호전돼 22일 일반병실로 옮겼으나 하루 뒤 폐색전증이 발병하면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채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향년 8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오후 1시35분께 김 전 대통령 심장이 정지했고 심폐소생술로 40분께 다시 심장이 뛰었으나 43분께 서거했다”고 밝혔다. 1925년 전남 신안에서 농부…

[]2009년08월18일

정몽헌-현정은의 夫唱婦隨(부창부수)

대한민국과 전생에 무슨 원수가 졌기에 부부가 이렇게 나라를 괴롭히는가? 김정일의 힘을 빌어 회사를 살리겠다면 국민들이 죽일 것이다. 趙甲濟鄭夢憲 현대그룹 회장은 요시다 다케시라는 親北일본인의 말을 믿고 김대중-김정일 회담 가능성을 김대중 정부에 소개하였다. 싱가포르, 북경에서 열린 비밀 협상에서 현대그룹이 북한정권에 4억 달러, 김대중 정부가 1억 달러를 주기로 하였다. 현대그룹은 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자금을 마련하였다. …

[]2009년08월18일

이동복 "북이 수세 몰렸는데 다시 풀어주는건 바보짓"

"10.4선언 계승? 관계 정상화는 커녕 혹떼러 갔다 혹 붙인격"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이고 온 격"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는 17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북한 김정일이 만난 것을 이렇게 평하며 "여전히 남북관계 주도권은 북한에 있는 것을 그대로 받아오는 식"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PBC라디오에서 "남북관계 막힌 곳을 뚫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몇 가지 있다"면서 금강산 고 박왕자씨 피격사건 해명과 연안호 선원·선체 송환을 꼽았다. 이 대표는 "북한이 남북관계에 성의를 갖고 있다면 진상규명과 적…

[임유진 기자]2009년08월17일

"광복절 행사 현수막에 '건국61주년' 명기했어야"

김진홍 목사 "건국절, 대한민국 국민에겐 '감격'…친북세력에겐 원망스러운 날" "건국 없었다면 어떤 체제 되었을까…자유민주 국시 확립한 날 국민인식 시급" 이길호 기자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을 지낸 김진홍 목사는 17일 "건국절에 대한 국가적인, 국민적인 인식은 너무나 소홀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이날 지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물론 40년에 가까운 일본의 지배에서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광복절이 중요함은 재론할 여지가 없지만 광복절 …

[]2009년08월17일

現代가 국가이고, 한국은 協會인가? 현정은이 대통령이고 이명박은 총리인가?

일개 기업이 이런 합의를 할 수 있나? 금강산 관광객 사살 사건이 해결도 되지 않았는데, 정부가 금지한 금강산 관광을 재개한다는 발표를 主敵집단과 손잡고 멋대로 하는 기업은 문을 닫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趙甲濟 현 대그룹과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금강산 관광 再開' ‘올해 추석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등 5개항의 교류사업에 합의하고 이를 담은 공동보도문을 17일 발표했다. 전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정일과의 면담에서 …

독자의견 [1]

[]2009년08월17일

금년(2009년) 8월 15일은 제64회가 아닌 제61회 광복절이다

[양동안 칼럼] 대한민국에서는 해마다 8월 15일이면 광복절을 기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민, 심지어는 기념행사를 주최하는 정부마저도 그 광복절이 언제 무엇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이며, 금년 광복절은 몇 회 째의 광복절인지를 정확히 모르고 기념하는 것 같다. 광복절은 1949년 9월 21일 국회가 제정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제정되었다. 국경일에 관한 법률은 초안에서는 3·1운동을 기념하는 3·1절, 대한민국 최초 헌법의 공포를 기념하는 헌법공포…

[]2009년08월14일

북한과 접촉만 하면 입을 다무는 사람들

어떻게 교육하였길래 저렇게 만드는가?

형통자(회원) 북한 정권과 접촉만 하면 입을 다문다. 참으로 기이한 사건은 이상하게도 북한정권과 접촉하고 오는 사람마다 입을 굳게 다문다는 사실이다. 어제 돌아온 유씨도 그간의 납치형편 등 시원한 사정을 기대한 국민들 앞에 서면서도 너무나도 기대에 어긋난 태도였다. 기자들이 물어도 일절 말 없이 도망하듯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기이한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도 납치 어부들이나 납북 인…

[]2009년08월14일

韓民族에게 자유를 선물한 사람

위대한 자유인 李承晩의 가치를 제대로 알게 될 때까지 우리의 시련은 계속될 것이다. 자유통일과 一流국가 건설은 建國 대통령에게 모든 국민들이 감사할 수 있을 때 이뤄질 것이다. 趙甲濟 인간에게 자유를 주는 것은 식물에 햇빛과 물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 자유를 韓民族에게 선물한 사람이 李承晩 건국 대통령입니다. 그는 자유가 제약된 獄中에서 자유의 위대한 가치를 自覺하고 '독립정신'이란 책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nb…

[]2009년08월14일

김영삼의 부적절한 화해 제스처

思慮分別없이 알렁뚱땅 찾아간 병문안

1. 8월 10일, 14대 전직 대통령 김영삼이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투병중인 15대 전직 대통령 김대중을 방문했다. 짙은 양복 차림의 YS는 병원 도착 직후 기자들과 만나 "(DJ는) 나와는 가장 오랜 경쟁관계이고 협력관계"이라며 "세계에서 유례없는 특수한 관계"라며 DJ를 향한 각별함을 표시했다. YS는 병원을 떠나기 직전 “두 분이 화해한 것으로 봐도 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제 그렇게 봐도 좋다. 이제 그럴 때가 됐다"며 '양김의 화해'라는 말로 DJ의 쾌…

[]2009년08월14일

국정협, "제주 4.3헌법소원 아무런 문제 없다"

제주4.3사건 희생자 유족회 기자회견에 입장 표명... "인간적 호소에 이끌렸을 가능성도"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이하 국정협)은 13일 ‘제주 4.3사건 유족회 기자회견(8.10)에 대한 국정협 입장’을 통해 지난 4월 6일 국정협이 제주 4.3사건과 관련해 헌법소원을 제기한 이유를 "특별법 제2조가 '희생자'를 '제주 4. 3사건으로 인하여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자 또는 후유장애가 남아 있는 자'로 규정함으로써 공산무장 폭동세력까지도 희생자가 될 수 있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어 토벌대로 참여했던 인사들이 가해자(학살자)가 되고 공산폭도들은 희생자가 될…

[이현오 기자]2009년08월14일

‘더 이상의 검증 논란 안 돼’ 대법관 후보 철저 검증!

대법관제청자문위, 대법관 후보 검증에 골머리!

대법원이 김용담 대법관 후임 제청을 놓고 철저한 검증 작업에 착수 했다. 오는 9월11일 임기를 마치는 김용담 대법관 후임 제청을 놓고 대법원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 대법관 제청은 통상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가 3~4명의 새 대법관 후보를 추려내면 2~3일 내로 대법원장의 제청이 이뤄졌으나, 이번에는 일주일가량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14일 대법원은 이번 주 중에는 이용훈 대법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신임 대법관을 제청할 예정이었으나 광복절이 끼…

[]2009년08월14일

기무사 vs 민노당 ‘한판’?

민노당, ‘기무사해체 범 국민 운동’?

민노당 우위영 대변인은 13일 정론관에서 "궁극적으로 국군기무사해체를 위한 범 국민 운동을 벌여 나갈 수 밖에 없음을 선언한다"고 주장했다 - 독립신문 국군기무사령부(이하 기무사)가 민간인을 '불법 사찰했다'는 주장과 '국가 안보를 위한 당연한 활동'이라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이 "기무사 해체 범국민 운동'을 주창하고 나섰다. 민노당 우위영 대변인은 1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국군기무사령부 소속 현역 대위가 민주노동당 당직자를…

[]2009년08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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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범죄인 위한 로펌이 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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