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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6일(일)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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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사설] 靑과 與의 인적 개편, 과연 국민들에 감동 전해지겠나

입력 : 2016.05.16 03:21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사의를 표명한 이병기 비서실장 후임에 이원종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장을 임명하고 정책조정수석과 경제수석을 교체했다. 같은 날 새누리당은 당의 개혁을 담당할 혁신위원장에 비박계 3선(選) 김용태(서울 양천을) 의원을 임명했다. 4·13 총선 참패 이후 전면적인 인적 개편과 국정 운영의 궤도 수정을 요구받았던 청와대와 여당이 한 달여를 허송하다 이제야 그 대답을 내놓았다. 시기도 늦었고 내용…

[]2016년05월16일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에 김용태 의원 내정

최경운 기자 입력 : 2016.05.15 09:16 | 수정 : 2016.05.15 09:30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조선일보DB 새누리당이 당 혁신과 쇄신을 추진할 혁신위원장에 비박(非朴)계의 김용태(서울 양천을)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3시 이런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서울 양천을에서 18·19대에 이어 20대 총선에서 3선(選)에 성공했다. 여권 관계자는 “김 의원은 평소 새누리당의 과감한 …

[]2016년05월15일

3당 회동, 김무성-문재인 때와 '참 달랐다'

지난해 10월 국정교과서 놓고…文 "절벽을 마주한 암담함"

우상호 "성과도 있었고 한계도 있었다"…野 지도부도 과거와 달라질까 김민우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5.13 20:17:17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13일 청와대와의 회동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야당 원내 지도부는 13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에 대해 "성과가 있었다"고 밝히면서 협치(協治)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여소야대(與小野大) 국면에서 청와대가 회동에 앞서 의제 조율에 …

[]2016년05월15일

與 막판 '이한구 제명' 검토…내부 묵살

정수양 TV조선 기자 입력 : 2016.05.14 20:09 새누리당이 지난 4·13 총선 직전 이한구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을 제명하는 ‘충격 요법’을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총선을 사흘 앞두고 ‘공천 파동 등으로 민심이 돌아서서 과반 의석 달성이 어렵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고, 당 관계자들이 공천을 주도한 이한구 위원장의 제명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보고서에는 ‘막말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

[]2016년05월15일

[조선닷컴 사설] 첫발 뗀 協治, 경제 살리기로 이어져야 '정치의 힘' 빛날 것

입력 : 2016.05.14 03:23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3일 청와대에서 1시간 20여분간 만나 여와 야,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여러 협의체를 만들어 국정 현안을 풀어나가기로 합의했다. 대통령과 3당 대표 간 회동을 분기별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 경제부총리와 정책위 의장들이 참여하는 '민생 경제 현안 점검회의'도 조속히 열기로 했다. 이것도 일이 있을 때마다 열릴 가능성이 높다 한다. 대통령은 안보 상황에 대한 정보도 야당들에 더 많이 설명할…

[]2016년05월15일

선거 이기고 광주 갔더니 또 '대선 불복'… "답답하다"

지역 외부인사 대담, 김종인 비판 후

지역 외부인사 대담, 김종인 비판 후 '낙화' 낭송까지 '어수선' 더민주 당선자 워크숍, 민생국회 실현 첫 단계는 '빚탕감' 김민우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5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광주에서 진행된 1박 2일간의 20대 국회 당선자 워크숍을 마쳤다. 더민주는 호남민심을 되찾고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 '겸허한 반성'과 '민생'을 강조했으나 정작 광주에서 '대선 불복' 및 '더 싸우라'라는 등의 요구가 제기되면서 당 내부에는…

[]2016년05월14일

"후배 정치인들, 너무 밝히지 말라"

[與野 충돌 때마다 막후조정… 국회 떠나는 더민주 유인태의 쓴소리]

정우상 기자 입력 : 2016.05.14 03:00 "신문·방송에 한 번 더 나오려고 튀는 행동하고 다른 사람 밀쳐… 票 먹고 사는게 우리 숙명이지만 염치와 도리는 있어야 그리고 좋은것 있으면 나눠 먹어야… 욕심 부리면 체한다 페이스북 '좋아요' 받으려 험한 말… SNS에 빠지면 정치가 천박해져 당선 가능성 가장 높은 후보로 내년 봄쯤 더민주 재편될 수도" 더불어민주당 유인태(68) 의원은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탈락했다. 그와 함께 공…

[]2016년05월14일

'도로 친박黨' 조짐에… 비박, 제3의 길 찾나

[非朴, 일제히 '정진석 때리기']

황대진 기자 입력 : 2016.05.13 03:00 "관리형 비대위는 親朴 뜻 반영" 정두언 "새누리, 이렇게 가다간 과거 열린우리당처럼 소멸할 것" 한편선 "할수 있는게 없다" 자조… '제4黨 만들자'는 얘기까지 나와 새누리당 비박(非朴)계는 12일 정진석 원내대표가 전날 '혁신형'이 아닌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정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겸직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4·13 총선 패배 이후 공개 활동을…

[]2016년05월13일

김종인, 우상호 막을 브레이크로 '변재일' 달았다

3선 원내대표에 4선 정책위의장 낸 까닭은…

투톱 호흡 묻자 "직책은 직책, 선수는 선수, 나이는 나이" 임재섭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5.11 17:00:45 ▲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신임 정책위의장. 4선 정책위의장이 된 그는 3선 우상호 원내대표와 발 맞춰 더민주의 정책을 조율하게 된다.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정책위의장에 4선의 변재일 의원이 임명됐다.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를 견제하기 위한 카드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민주 김종인 대표는 …

[]2016년05월12일

朴대통령 "공공기관개혁 정부 강력한 추진 의지 중요한 시점”

靑국무회의 주재 "공공기관 국민신뢰 회복하기 위해선 환경변화 반영한 기능조정 방안 마련돼야"

김기홍 기자 ㅣ 기사입력 2016/05/10 [15:40]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공공기관 개혁성과가 노동개혁을 비롯한 다른 구조개혁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공공기관 개혁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무회의 주재석상에서 "공공기관이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환경변화를 반영한 기능조정 방안이 마련돼야 하는 만큼 관계부처는 긴밀하게 협력해 공공기관의 기능조정…

[]2016년05월11일

새누리당의 앞날, 이 '설문조사' 결과에 달렸다

새누리당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당의 앞날과 관련한 현안을 20대 총선 당선자 전원에게 물어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원섭 기자 입력 : 2016.05.10 15:50 | 수정 : 2016.05.10 15:58 10일 공개된 설문조사는 2개의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질문1’은 ‘비대위 구성에 있어 선호하시는 유형 1가지를 선택해 주십시오’라는 객관식 문항이다. 보기1은 ‘관리비대위-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겸직-비대위는 전당대회 준비 활동에 전념’이다. 보기2는 ‘관리비대위+별도혁신위-비대위는 전당대회 준비에 집중-혁신위는 특별기구로 당 혁신안 마련-혁신위는 차기 지도…

[]2016년05월10일

김형오 “與 총선참패, 무능한 지도부·윗선 때문”

문흥윤 기자 ㅣ 기사입력 2016/05/10 [14:42] ▲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문흥윤 기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10일 새누리당 20대 총선 참패와 관련, “참 괜찮은 사람들이 무능하고 무력하고 국민들을 우습게 보는 새누리당의 지도부 또는 그 윗선 때문에 낙선을 했다”며 사실상 청와대와 친박계를 비판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선의원 연찬회…

[]2016년05월10일

'안철수 저격' 김홍걸에 국민의당도 더민주도 '곤혹'

국민의당 "안타깝다" 더민주 "안 좋아보인다"

등록 : 2016-05-09 16:42 전형민 기자(verdant@dailian.co.kr) ▲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를 "상황을 자기 편한대로 해석하시는 분"이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하면서 안 대표를 '저격'한 글이 일파만파다. 사진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좌)와 김홍걸 더민주 국민통합위원장(우) (자료사진) ⓒ데일리안 ▲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를 "상황을 자…

[]2016년05월10일

“19대는 최악”…20대 국회, 무엇을 할 것인가

19대 국회는 최악이라며, 20대는 오직 국민만을 보고 정치를 하는 국회가 되겠노라고 다짐했던 양대정당 이었다.

민병홍 칼럼니스트 ㅣ 기사입력 2016/05/09 [16:04] ▲ 민병홍 칼럼니스트 © 브레이크뉴스 국민은 그들의 온고이지신에 한껏 기대에 부풀었지만. 공천권을 쥔 꼭두각시들은 공천권의 칼의 달콤함에 빠져 국민이 염원하던 온고이지신은 개에게 줘버리고 후안무취로 귀결되었다. 비박과 친이의 학살공천 후유증으로 새누리당은 난공불락인 아성에서 10석을 잃었고 , 호남홀대와 독선적 정당운영으로 더불어민주당은 그들의…

[]2016년05월10일

[김대중 칼럼] 亂世에 英雄이 안 보인다

정당 리더십은 내내

김대중 고문 입력 : 2016.05.10 03:20 막말·비방·잔재주만 넘쳐나… 나라 이끌 강력한 리더십 절실 계층·집단간 갈등 통합하고 국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인간적인 지도자 나와야 김대중 고문 사진 '난세(亂世)에 영웅(英雄)이 난다'는 말이 있다. 어려운 때일수록 인재가 돋보인다는 말의 역설일 수 있다. 지금 대한민국을 둘러싼 정세는 난세까지는 아니더라도 가히 혼세(混世)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영웅이 보이지 않는…

[]2016년05월10일

不吉한 20대 國會

자유통일 찬스는 날아가 버릴지 모른다

김성욱 | 최종편집 2016.05.07 18:56:22 민족사 최악의 노예제(奴隸制)를 정리한 뒤 통일로 나아갈 절호를 찬스는 한동안 날아가 버릴지 모른다. 金成昱 /한국자유연합 대료, 리버티헤럴드 대표 1. 불길(不吉)하고 단정적 예측. 20대 국회는 19대 국회 이하의 최악(最惡)이 될지 모른다. 거대양당의 극단적 대립을 벗어나 3당 체제로 정립(鼎立)이 됐지만 여야 모두 체질이 바뀌지 않은 탓이다. 새누리당은 기득권에 안주하는 웰빙(wellbeing) …

[]2016년05월08일

정동영-안철수-천정배, 국민의당 좌표는?

아래로 스미는 하방 정치...사회정의 실현...공생공존의 평화적 틀 안에서 남북문제 선도할 수 있어야

정성태 칼럼니스트 ㅣ 기사입력 2016/05/07 [15:04] ▲ 정성태 ©브레이크뉴스 더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공히 회고없이는 전망도 없다. 총선 승패에 대한 냉혹한 복기와 그에 따른 현실 타개책 그리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어떤 정당도 살아 남기 어려운 상황을 맞을 수 있다. 특히 지지층이 상당 부분 겹치는 경쟁관계인 더민당과 국민의당은 어느 한순간도 안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역동성을 …

[]2016년05월08일

손학규-한화갑 모셔오자"는 다 된 집구석

류근일 칼럼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최종편집 2016.05.07 18:49:44 김성태인가 하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자가 손학규를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자고 했다. 얼마 전에는 또 권철현인가 하는 사람이 한화갑을 모셔야 한다고 했다. 손학규나 한화갑은 물론 능력 있는 인사들이다. 문제는 일방적으로 입방아에 오른 그 인사들이 아니라, 그런 소리를 한 새누리당 위인들의 한심하기 짝이 없는 백기투항 꼬락서니다. 오죽 제 집안에 변변히 시킬 만한 인물이 없는…

[]2016년05월08일

정진석 ‘소통력’ 우상호 ‘친화력’ 박지원 ‘전투력’

여야 3당 신임 원내대표 정치력 + 캐릭터 분석 대변인 역임에 전략가 일치 소통 중요시 기대감

등록 : 2016-05-07 07:09 고수정 기자(ko0726@dailian.co.kr) 20대 총선에서 여야 3당 체제로 이뤄진 여소야대 국면이 되면서 국회 운영을 놓고 협상을 주도하는 새누리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세 원내대표의 ‘궁합’이 한 층 중요해졌다. 3당의 원내대표는 자당이 내세우는 주요 법안과 정책 방향성을 놓고 거대 양당 체제 때보다 협상 테이블에서 자주 만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여야 원내대표간의 협상이 어떻게 이뤄지느…

[]2016년05월07일

'장사꾼 정치' 박지원의 행복한 시간… 언제까지?

내년 대선 넘어 2020년 총선·2022년 대선까지 내다보나

정치권 관계자 "원구성 협상은 사소… 더 큰 거래·흥정거리 많다" 정도원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5.05 11:20:09Add to Flipboard Magazine. 구글 네이버 네이트온 싸이월드 정도원 기자 united97@newdailybiz.co.kr정치부에서 국회를 출입하며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통합신당·국민회의·신민당·민주당 등 이른바 야6당(野六黨)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3일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초…

[]2016년05월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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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범죄인 위한 로펌이 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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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3-1 전화: (02) 784-5798, FAX: (02) 784-2712 발행인·편집인: 양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