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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6일(일)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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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비서실장에 한광옥, 정무에 허원제

원선우 기자 입력 : 2016.11.03 09:00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임명했다. 한 위원장은 김대중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 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허원제 전 방통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한광옥 비서실장은 4선 의원으로…

[]2016년11월03일

안종범 앞세워 전횡… 공무원 아닌 최순실에 직권남용 혐의 적용

[최순실 게이트]檢이 파악한 최순실-안종범 혐의는

김준일기자 , 김민기자 입력 2016-11-03 03:00:00 수정 2016-11-03 03:28:00 [최순실 게이트]檢이 파악한 최순실-안종범 혐의는 　 “잘못한 부분은 책임지겠다”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당시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모금 지시를 한 당사자로 지목된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 2일 오후 1시 50분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날 안 전 수석은 “침통한 심정이다. 잘못한 부분은 책임지겠다”…

[]2016년11월03일

野와 협의없이 불쑥 개각… 政局 더 꼬였다

[최순실의 국정 농단]

정녹용 기자 입력 : 2016.11.03 03:00 | 수정 : 2016.11.03 08:18 [최순실의 국정 농단] 朴대통령이 밀어붙인 '김병준 카드', 野 반발로 무산 가능성 - '호남·노무현 사람'으로 돌파 시도 靑 "참여정부 핵심인사 기용은 거국중립내각을 받아들인 것" - 野의견 안듣고… 절차·과정이 문제 여당서도 "野에 동의 구했어야"… 무산 고려한 '사석 작전' 관측도 박근혜 대통령이 2일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출신인 김병…

[]2016년11월03일

[속보] 야3당 "개각 인정 못해"…김병준 등 청문회 전면 거부키로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은 2일 김병준 국무총리 등 새 내각의 국무위원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부키로 했다.

입력 : 2016.11.02 11:53 | 수정 : 2016.11.02 15:32 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 같은 입장을 결정했다.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본회의에서의 인준안 통과 요건은 ‘재적 의원의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의 과반 찬성’이다. 국회 전체 의석 300석 중 야권이 171석을 가진 여소야대 정국에서 청문회 보이콧 방침에 따라 김 후보자 등에 대한 임명안 국회 통과가 사실상 불가…

[]2016년11월02일

김문수 "김병준 총리 임명, 중립은 맞지만 거국은 아냐"

"국민은 미진했다고 생각할 것…일정부분 협의 했어야"당 지도부 사퇴 먼저…비대위 인선 등은 '나중 문제'로 선 그어

임재섭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11.02 10:47:44 ▲ 새누리당 소속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일 김병준 총리가 임명된 직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중립은 맞지만 거국은 아니다"라면서 "국민들은 미진하다 볼 것"이라고 말했다.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김병준 총리 지명에 대해 "다들 미진하다고 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2일 김병준 총리 임명 직후〈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중립은…

[]2016년11월02일

엑소시즘 부르는 시국

파국적인 방식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최종편집 2016.11.01 12:31:00 어처구니가 없다. '최순실 언니' 하나 때문에 나라 꼴이 진도(震度) 8 지진이다. 대통령의 영(令)이 서지 않고 청와대 비서실이 개점휴업이고 정부가 속수무책이고 여당이 빈 깡통이 되었다. 통치도 없고 정치도 없고 깃발도 없고 리더십도 없다. 국가 운영이 흐트러지는 데 단 며칠이 안 걸린 셈이다. 일각에선 "이참에 갈아엎자"고 한다. 어찌할 것인가? 파국을 기다리고만 있을 것…

[]2016년11월02일

신임 국무총리에 김병준… 경제부총리 임종룡, 국민안전처 장관 박승주

원선우 기자 입력 : 2016.11.02 09:30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조선일보DB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신임 국무총리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지명했다. 김 교수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과 교육부총리 등을 역임했다. 경제부총리에는 임종룡 현 금융위원장을,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김병준 총리후보자의 추천을 받아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내정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전 차관도 노무현 정부 시절 여성부 차관을 역임했…

[]2016년11월02일

안종범 “朴대통령-최순실 직거래… 난 대통령 지시받고 미르-K스포츠 재단 일 했다”

허동준기자 , 김민기자 입력 2016-11-02 03:00:00 수정 2016-11-02 09:04:14 <img src= 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6/11/02/81119003.1.jpg align=center> 전경련에 모금 지시자로 지목된 안종범, 朴대통령에 법적 책임 미루는 발언 검찰, 2일 안종범 소환… 구속영장 검토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모금 지시를 한 당사자로 지목된 안종범 전 …

[]2016년11월02일

최순실 긴급체포한 '최순실 공분사건' “몸통은 따로 있다?”

'최순실 공분 사건'에서 숨어 있는 실세인 큰 몸통은 반드시 있다! 문일석 발행인 ㅣ 기사입력 2016/11/02 [07:03] ▲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이 지난 10월 31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뒤 검찰 수사관들과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김상문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최순실 공분사건'으로 비화됐다. 이로 인해 …

[]2016년11월02일

'특검' 이어 '거국내각'에도 '유보'만 외치는 제1야당

먼저 제안했다가 여당이 수용만 하면 뒷늦게 뒷걸음질 연속 "새누리 제안 무작정 거부하면 안돼...한치 앞도 못 내다보고 거국내각 소리 꺼냈나?"

등록 : 2016-10-31 20:50 이슬기 기자(wisdom@dailian.co.kr) ▲ 정세균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예산안 관련 회동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정진석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의 거국내각 제안을 야권이 반대 한데 대해 항의하며 퇴장했다. ⓒ데일리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리더십 시험대에 올랐다. '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대통령이 이…

[]2016년11월01일

최순실 사태,광우뻥 난동과 차원이 다르다.

정권을 넘어 국격(國格)이 추락했기에 용서하고 말고 할 일이 아니다.

정재훈|승인 2016.10.31 13:11 10월29일 박근혜 하야 청계광장 촛불집회 [정재훈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이명박 정부 초기에 발생한 '광우뻥 난동'과 '최순실 사태'를 비교하는 글들이 간혹 보인다. 세계가 관심을 보이는 것과 정권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 양상이 유사해 그렇지 두 사태의 원인과 주체,진행 방향은 천양지차다. 다른 다섯가지 이유를 알아보자. 하나. 광우뻥 난동은 세계인이 다 먹는 미국산 쇠고기를 마치 독극물처럼 날조(捏造…

[]2016년11월01일

흥분하지 말고 차분하게 國亂을 타개해 나가자!

지금은 대구 객지에서 ‘앙앙불락’하는 김문수를 부르세요. 김동길 우리는 그동안 박 대통령의 인사행정이 왜 저런가? 수첩에 적혀있는 사람들만 등용하면 시야가 좁아서 안 된다는 등의 국민사이에 비난도 없지 않았습니다. 예컨대 ‘문고리 3인방’이라고 불리우던 그 세 사람은 왜 끝까지 대통령이 끼고 돌면서 해임을 하지 않는가? 정말 통탄할 일도 많았습니다. “죄가 있다고 법원이 판결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내보낼 수 있습니까?” 이것이 대통령의 변…

[]2016년11월01일

'최순실 쓰나미'가 한국-대통령- 정치-재계-언론을 강타했다!

무섭다, 정말 무섭다! 최순실 쓰나미가...

문일석 발행인 ㅣ 기사입력 2016/11/01 [09:00] 지난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일본 동북쪽에 위치한 후쿠시마, 미야기, 센다이 등지에서 9.0 대지진이 발생, 쓰니미로 인해 대규모 피해자가 나왔다. 이때 쓰나미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는 1만명을 넘었다. 쓰나미가 휩쓴 해안 마을들은 흔적조차 없었다. 시체도 못찾았다. 깡그리 쓸려갔다. 쓰나미는 인정사정을 봐 주지 않는 게 특징이다. 그런데 최근 한국정치…

[]2016년11월01일

正直이 답이다

대한민국은 가야 할 길이 멀고 해야 할 일이 많다.

金成昱 정직(正直)이 답이다. 대통령은 진실(眞實)을 낱낱이 국민에 밝히고, 의혹의 대상을 감싸는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 최순실 논란 관련, 지금껏 이해할 수 없는 해명이 많았다. 2014년 이른바 비선(秘線) 관련, “확인되지 않는 보도···터무니없는 얘기들···일방적 주장···소모적 의혹 제기···찌라시 수준의 얘기(2014.12.7)”라고 정죄하던 대통령은 ‘최순실’이라는 구체적 이름이 나와도 “비상시국에 난무하는 비방(誹謗)···확인되지 않는 폭…

[]2016년10월31일

팔 다리 모두 잘라낸 朴대통령, 실무형 국정 쇄신 '전환'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우병우 안종범 김성우,

오창균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10.30 18:43:15 '최순실 비선(秘線) 논란'으로 최대 위기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관련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등 핵심 참모들의 사표를 수리했다. '문고리 3인방'이라 불리는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부속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도 자리에서 물러났다. 의혹과 맞닿는 인사들을 모두 잘라…

[]2016년10월31일

새누리 지도부, '거국중립내각' 구성 촉구

긴급 최고위서 결정…최순실 긴급 체포도 요청

등록 : 2016-10-30 15:50 고수정 기자(ko0726@dailian.co.kr) ▲ 새누리당 지도부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촉구했다. 사진은 27일 오전 열린 최고위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가 30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귀국한 최순실 씨를 긴급 체포해 …

[]2016년10월30일

검찰 "태블릿PC, 최순실이 쓰다 버린 것 맞아."

최순실 귀국. 수사 일정 조율중.

김필재 최순실씨 측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30일 오전 서울 서초동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 수사팀과 (최순실씨) 소환 일정을 연락하고 있다”면서 “하루 정도 몸을 추스를 여유를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최씨가 이날 영국 런던을 거쳐 귀국한 것에 대해 “도피 의도는 전혀 아니다. 검찰 소환에 응하겠다”면서 “다만 최씨가 건강이 상당히 좋지 않아 시간적 여유를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 정부 ‘秘線 실세’ 의혹을 …

[]2016년10월30일

박근혜 대통령, 우병우-안종범-문고리3인방 전격 교체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 홍보수석엔 배성례 전 국회대변인 내정

정명훈 기자 ㅣ 기사입력 2016/10/30 [19:17] ▲ 청와대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비선실세 의혹과 관련, 청와대 참모진을 전격 교체했다.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대통령비서실 소속 핵심 참모진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에 따라 이원종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이 경질됐…

[]2016년10월30일

'최순실 입국' 놓고 여 "국정 수습" 야 "긴급 체포"

정진석 "검찰 수사 지켜봐야…야, 국정 수습 동참하라"박지원 "대통령, 사표 즉각 수리해 입 맞추기 없어야"

등록 : 2016-10-30 12:12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 여야는 30일 박근혜 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귀국한 것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사진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여야는 30일 박근혜 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귀국한 것에 대해 다른 입장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조속한 국정 수습’에 방점을 찍은 …

[]2016년10월30일

'최순실 게이트'에 갇힌 새누리…소장파 역할론 솔솔

등록 : 2016-10-30 05:47 고수정 기자(ko0726@dailian.co.kr) ▲ '최순실 게이트'로 유탄을 맞은 새누리당을 살리기 위해 소장파가 나서야 한다는 역할론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개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병국 의원, 김용태 의원, 하태경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홍효식 기자 “지금이야 말로 소장파가 나서야 할 때다.” 새누리당 소장파의 역할론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 ‘최순…

[]2016년10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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