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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6일(일)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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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새누리 비주류 "靑에서 대통령 면담 제안해왔다"

새누리당 비주류로 구성된 비상시국위원회가 2일 박근혜 대통령 면담 제안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안상현 기자 입력 : 2016.12.02 10:35 | 수정 : 2016.12.02 11:05 새누리당 비주류로 구성된 비상시국위원회가 2일 박근혜 대통령 면담 제안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얼마 전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과 통화했다”며 “정무수석이 국회상황과 비상시국위 상황에 대해 궁금해 하기에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고 그 때 정무수석이 대통령과 만나는 게 어떻…

[]2016년12월02일

경호실-군-경-국정원은 모두 알고 있었다

경호실장 조사하라

허문명논설위원 입력 2016-12-02 03:00:00 수정 2016-12-02 09:22:13 허문명 논설위원 　이전 정권에서 청와대 경호실장을 지낸 이의 말이다. “최순실이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청와대를 무단으로 출입한다는 것, 문고리 3인방 권력의 일거수일투족은 물론이고 간호장교 업무까지 경호실장에게는 전부 보고될 수밖에 없다. 몰랐다면 있을 수 없는 직무유기이고 알았다면 직을 걸고 잘못을 바로잡았어야 했다.” 　 경호실장 조사하라 　청와대 …

[]2016년12월02일

문재인, 보수 불태우고 김정은과 동지할 것인가?

김민상 | 승인 2016.11.30 18:18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박근혜 대통령 끌어내리고 보수를 불태우자는 문재인이나, 위대한 시민혁명으로 낡은 세상을 허물고, 새로운 정치질서, 새로운 경제사회제체를 만들자는 박원순이나 민중(인민)팔아서 혁명정부를 세우겠다는 것이 아닌가? 박원순이 70년 적폐를 걷어내고 낡은 세상을 허물고, 새로운 정치질서, 새로운 경제·사회체제를 만들자는 것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시…

[]2016년12월02일

박근혜 정권에 '두 번째 칼' 겨누는 윤석열 검사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 영입… 2013년엔 국정원 댓글 수사팀장]

최재훈 기자 신수지 기자 입력 : 2016.12.02 03:00 국정원 수사 외압 폭로했다 좌천 박영수 특검 "尹검사가 복수? 그런 사람이면 뽑지도 않았을것" 현대車 비자금·론스타 사건땐 朴특검과 중수부서 찰떡 호흡 노무현·이회창 대선자금도 수사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가 2013년 10월 법사위 국감에 출석한 모습. 당시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팀장이던 그는 국감에서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해 3년간 한직(閑職)인 고검으로 좌천됐다. /윤동…

[]2016년12월02일

야3당 탄핵 협상 결렬…2일 처리 무산

원선우 기자 입력 : 2016.12.01 15:31 | 수정 : 2016.12.01 15:50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 대표는 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위해 회동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 탄핵안 2일 처리는 완전히 무산됐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날 회동결렬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과 정의당은 오늘 발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당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입장 변경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9일 탄핵안 …

[]2016년12월01일

김용태 “대통령 말 한 마디에 정치권 혼란···헌법이 부여한 탄핵 완수해야”

김진우 기자 jwkim@kyunghyang.com 입력 : 2016.12.01 11:19:00 수정 : 2016.12.01 11:26:19 김용태 의원. .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용태 의원은 1일 “지금 국회가 해야 할 일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헌법이 부여한 의무를 수행하는 것”이라면서 “헌법과 법률을 위배한 대통령을 헌법과 법률에 의해 탄핵소추 의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달라진 게 아무 것도 없…

[]2016년12월01일

탄핵정국 ‘요동’.. 추미애-김무성, 이견만 보인 회동

“秋 “늦어도 1월 말 퇴진” vs 金 “4월 말 퇴임 결정되면 탄핵 안 가도 돼”

이원석 기자 ㅣ 기사입력 2016/12/01 [10:03]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1일 오전 깜짝 회동했다. ©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원석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새누리당 비박계의 수장 격인 김무성 전 대표는 1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퇴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깜짝 회동했지만 이견만 보인 채 헤어졌다. 추 대표는 1월 퇴진을 주장했으나 김 전 대표는 4월 퇴진을 …

[]2016년12월01일

새누리, '박 대통령 4월 퇴진·6월 대선' 만장일치 당론 채택

새누리당은 1일 의원총회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4월 퇴진하고 이어 6월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는 일정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금원섭 기자 입력 : 2016.12.01 11:23 | 수정 : 2016.12.01 11:52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내년 4월 퇴진 및 6월 조기 대선은 탄핵심판 종료 시점과 비슷한 시점으로 가장 합리적인 안”이라며 “의총에서 만장일치로 박수로 채택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야당과 협상을 통해 이 같은 당론이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야당이 예고한 오는 2일 박 대통령 탄핵소추 발의…

[]2016년12월01일

탄핵 강행 비주류에 친박 지도부가 던진 협상카드는?"탄핵중단시 즉각사퇴, 강행시 '21일 사퇴' …

탄핵 강행 비주류에 친박 지도부가 던진 협상카드는?"탄핵중단시 즉각사퇴, 강행시 '21일 사퇴' 철회" 당권 양보로 탄핵 불참 이끌어내기 위한 포석 2016-12-01 00:56 장수연 기자(tellit@dailian.co.kr) ▲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를 나눈뒤 엇갈려 지나가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탄핵중단시 즉각사퇴,강행시 '21일 사퇴' 철회" 당권 양보로 탄핵 불참…

[]2016년12월01일

야당의 무조건적 반대에 일침 "탄핵 이전에 거국내각 구성돼야"

손학규 "朴대통령 제안 무조건 거부는 최선 아냐" 민주당·국민의당과 결 다른 발언… "국정운영은 이미 국회의 할 일" 임재섭 기자 2016.11.29 19:49:39 yimjaesub@newdailybiz.co.kr 정치부 국회팀 임재섭 기자입니다. 기득권을 위한 법이 아닌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드는 국회가 되도록 오늘도 뛰고 있습니다. ▲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제3 지대를 모색 중인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2016년11월30일

정세균 의장,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 31건 지정 통보

기사등록 일시 : 2016-11-29 23:20:48 정세균 국회의장은 29일 ‘2017년도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 31건을 지정해 소관 상임위원회에 각각 통보했다. 정 의장은 “국정 혼란에도 국회가 중심을 잡고 예산안 및 관련 법안 처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국회법 제85조의3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지정된 부수법안을 여야 합의로 꼭 처리해 주시길 당부했다. 정 의장은 “각 상임위원회…

[]2016년11월30일

3차 대국민담화 때도 질문 안 받은 朴대통령, 나가다가 돌아서더니...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제3차 대국민담화에서도 취재진 질문을 받지 않았다.

원선우 기자 입력 : 2016.11.29 16:16 | 수정 : 2016.11.29 17:37 이날 대국민담화에서 박 대통령은 지난 2차 담화 때와 달리 비교적 안정적이고 담담한 표정으로 담화문을 읽어내려갔다. 4분 30초가량 담화문 낭독이 끝난 뒤 박 대통령이 퇴장하려 하자 한 기자가 “질의 응답을 하겠다”고 외쳤다. 그러자 박 대통령은 퇴장하려다 말고 고개를 돌려 다시 마이크 앞에 섰다. 박 대통령은 “여러 가지 오늘은 무거운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여기도 …

[]2016년11월29일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검사에 조승식·박영수 추천

송원형 기자 원선우 기자 2016.11.29 17:30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은 29일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검사에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과 조승식 전 대검 형사부장을 추천했다. 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결정하고 청와대에 조승식·박영수 변호사 추천 공문을 발송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특검법에 따라 사흘 이내인 오는 2일까지 두 사람 중 한 사람을 임명해야 한다. 대통령이 특검을 임명…

[]2016년11월29일

박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한 진퇴 문제,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

2016.11.29 14:40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말씀해주시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3차 대국민 담화’를 하며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해 “주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

[]2016년11월29일

마침내 칼 꺼내든 손학규 "문재인, 권력에 눈 멀어"

정계복귀 후 민주당 탈당한 孫, 공세수위 높여가 반기문·김무성·김종인·안철수·정의화 등 규모 커지는 反文연대 김민우 기자 최종편집 2016.11.28 16:22:16 2년여만의 정계복귀 후 개헌론, 제7공화국을 주창해오던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본격적으로 문재인 전 대표와 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의결 정족수 확보를 위해 새누리당 비박(非朴)·민주당 비문(非文)·국민의당이 연대하는 형국이 되…

[]2016년11월29일

靑 ‘대통령 하야 거부’ 입장 여전..빨라지는 정치권 탄핵 움직임

정명훈 기자 ㅣ 기사입력 2016/11/29 [09:56] ▲ 청와대 전경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5차에 걸친 광화문 촛불집회는 물론 친박계 핵심 중진들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으나, 청와대에서 돌아온 대답은 '하야 거부'였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춘추관에서 '하야 또는 임기단축 요구에 대한 입장 변화가 있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박 대통령이) …

[]2016년11월29일

유영하 변호사 "朴 대통령, 29일 검찰 조사 협조못해…급박한 시국 수습 방안 마련해야"

송원형 기자 2016.11.28 16:11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29일까지 박 대통령을 대면 조사하겠다는 검찰의 협조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28일 밝혔다. 박 대통령이 검찰이 ‘데드라인’으로 정한 29일 대면 조사를 거부하 면서, 검찰의 박 대통령 대면조사는 물 건너가게 됐다. 특검 등 앞으로 일정을 볼 때 박 대통령이 29일 이후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4일 두 번째 대국민담 화에서 “검찰 …

[]2016년11월28일

‘검사들 분노 VS 일상 대화’ 정호성 녹음파일 무슨 내용?

검찰 관계자 “내용 들은 검사들, 실망·분노.. ‘어떻게 이 정도로 무능한가’” 이원석 기자 2016/11/28 [13:38] ▲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원석 기자=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과 박근혜 대통령간 통화 내용 녹음파일의 진 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NS 등에선 수사팀 검사들이 이 녹음파일을 듣고선 실망과 분노를 강하게 표출했다는 이야기가 도는 반면, 검찰 일각에서는 '일…

[]2016년11월28일

새누리 비주류 "당 퇴행·추락 책임자 명단 발표"…'친박 5적' 도마 위탄핵안 처리 앞둔 전열 …

'개헌 연계' 정진석엔 반대, '부역자' 발언 추미애 2016-11-28 05:29 장수연 기자(tellit@dailian.co.kr) ▲ 김무성, 유승민, 나경원 등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 이 지난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시국회의 대표자 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데 일리안 박항구 기자 탄핵안 처리 앞둔 전열 정비…남경필 '탈당' 주장 일축 '개헌 연계' 정진석엔 반대, '부역자…

[]2016년11월28일

[강천석 칼럼] 고장난 헌법의 다음 희생자

강천석 논설고문 입력 : 2016.11.25 23:19 | 수정 : 2016.11.25 23:27 박근혜-최순실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누굴까. 그것은 특정 개인이 아니라 대통령이라는 직책(職責) 자체다. 탄핵이 마무리돼 다음 대통령으로 누가 선출되든 그는 박근혜 시대 이전 대통령이 누렸던 권위(權威)를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 그만큼 이번 사태는 대통령 자리를 산산조각 내고 말았다. '대통령 중심제'에서 '중심(中心)'이 파괴됐다. 삼권분립 원칙 아래 …

[]2016년11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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