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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5일(토)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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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사건’과 언론의 쌍팔년도 민주의식

국정원 YTN 외압 의혹과 민주당의 MBC 대선 보도 개입 사건, 그리고 ‘권언유착’

시계를 작년 12월로 돌려보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대선 캠프는 시간을 그야말로 초 단위로 계산하며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계속 앞섰던 박근혜 후보는 문재인 후보의 막판 뒷심을 경계해야 했고, 문 후보는 안철수 바람까지 보태 마지막 총력을 기울였던 시기였다. 특히 막판 세몰이와 그 파급 효과는 대선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 만큼 민주당 캠프는 여론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웠을 터다. 당연히 언론 보도에 민감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

[]2013년07월05일

돌아보는 7.4남북공동성명의 함정

칼 쥐고 있으면서 방패부터 내리라고?

김승근 (hemo@hanmail.net) 2013.07.04 12:19:54 1972년 7월 4일. 전국이 발칵 뒤집혔다.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의 중대발표 때문이다. 기자들 앞에 선 이 부장은 “평양에 다녀왔다”고 폭탄발언을 했고, 이어 7.4남북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남북한 당국이 국토분단 이후 통일과 관련해 합의 발표한 최초의 공동성명인 동시에 당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과 김영주 노동당 조직지도부장이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 발표한 통일 원칙이었다. &…

[]2013년07월04일

아군과 적군을 분별 못하는 사람들

주완식원로목사(논설위원) 2013.07.03 08:28 편 갈라 싸우고 싶은 사람은 없지만 살다보면 유유상종 같은 부류끼리 합해지고 뭉쳐지는 집단 구성을 말릴 수 없는 현실이 세상사(世上事)라고 하겠다. 크게 나누어 보면 선하고 의로운 집단과 대결하는 악하고 불의한 집단이 있다고 하겠다. 종속된 집단이 어떤 이념을 성취하기 위하여 싸우느냐에 따라 찬성 반대의 상반 대결하는 아군과 적군이 되고 한국과 북한이 다르고 국내에서 여당과 야당이 서로 다른 정책 대결로 싸…

[]2013년07월04일

검찰, ‘정수장학회 녹취 보도’ 한겨레 기자에 ‘징역 1년’ 구형

미디어스, ‘공익 아닌 불법’ 검찰 꼼꼼 지적에 “황당 심문” 불만

최필립 전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이진숙 전 MBC 기획홍보본부장의 대화를 몰래 엿듣고 불법적으로 보도한 혐의로 기소된 최성진 한겨레 기자에게 검찰이 징역 1년에 자격정지 1년을 구형했다. 2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고흥 부장검사)는 1월 18일 "공개되지 않은 타인간의 대화를 직접 청취, 녹음 후 기사화한 것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에 해당된다"며 최성진 기자를 불구속 기소했다. 정수장학회 보도 결심공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나타난 한겨레 최성진 기자 ⓒMBC…

[]2013년07월03일

276명 탄 대한항공機, 러시아 공항 비상착륙

극동지역 아나디리공항, 엔진 고장… 탑승객은 무사

최종석 기자 노석조 기자 입력 : 2013.07.03 03:00 극동지역 아나디리공항, 엔진 고장… 탑승객은 무사 승객 276명을 태운 대한항공(KAL) 여객기가 2일(현지 시각) 엔진 고장으로 러시아 극동에 있는 아나디리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대한항공 측이 밝혔다. 미국 시카고에서 출발해 인천을 향하던 대한항공의 보잉 777-300 여객기는 이날 오후 5시 2개의 엔진 가운데 왼쪽 엔진의 윤활유 유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 러시아 공항에 비…

[]2013년07월03일

“진보 가장한 그들의 정체는?”

한대포, 1일 광화문서 시국관련 기자회견

한대포, 1일 광화문서 시국관련 기자회견 한국대학생포럼(이하 한대포)는 1일 하루 3차례에 걸쳐 ‘한대련과 통합진보당에게 묻는다’를 제목으로 한 시국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1일 오후 2시에는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4시에는 여의도 통합진보당사 앞에서 6시에는 청계천 동아일보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이 열었다. 한대포는 “국가안보의 순기능적 역할을 하는 중요기관으로서 국정원을 ‘무조건 해체하라’는 주장은, 해묵은 세태를 향한 충동을 거르지 못…

[]2013년07월03일

국정원 사건으로 판을 키우는 종북좌파들...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김민상 컬럼리스트 (msk1117@daum.net) 2013.07.01 10:58:56 이것이 바로 민주당과 종북좌파들이 국정원 사건을 물고늘어진 실체이다. 드디어 종북좌파들이 결집하고 있다. 저들은 반정부 데모할 구실만 찾고 있나 하이애나 같은 습성을 가진 인물들이다. 하이애나가 죽은 동물만 찾아서 바삐 움직이듯이 종북좌파들도 반정부 데모 할 구실만 찾아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냄새가 난다 싶으면 얼씨구나 좋다 하고 들고 일어나는 습성을 가진 좀비…

[]2013년07월01일

푸른눈의 전쟁용사 63년째 차렷자세로 한국을 지키다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 6.25 터지자 자진해서 '재입대' "내 조국은 한국" 녹번리 전투서 산화 은평공원에 동상 등록 : 2013-06-29 11:15 이충재 기자(cj5128@empal.com) ▲ 서울 은평구 역촌동 은평평화공원 내에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의 동상이 서 있다. ⓒ데일리안 “나도 한국에 태어났으니 한국사람입니다. 내 조국에서 전쟁이 났는데 어떻게 마음 편하게 공부만 하고 있겠어요. 내 조국이 평화가 온 다음에 공부를 해도 늦…

[]2013년06월29일

미디어오늘의 김재철 사랑(?)은 영원하다?

“‘김재철 체제’ 낙인찍을수록 김 전 사장 성과 회자될 것” MBC 김재철 전 사장이 사표를 제출한 지 벌써 3개월이 지났지만 언론노조 기관지 미디어오늘의 김 전 사장 흠집 내기가 이어지고 있다. 김 전 사장이 사표를 제출한 3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미디어오늘 기사를 검색해보면 총 76 건의 기사에서 김 전 사장을 언급했다. 주 내용도 MBC의 모든 문제를 김 전 사장의 탓으로 돌리는 맹목적인 반감을 담은 보도가 주를 이루고 있다. '김재철 체제', '…

[]2013년06월29일

‘불통·독선’ 홍준표 “다음엔 지지 안 해” 절반 넘어

진주의료원’ 좌충우돌 잇단 독주에 지역 여론도 부정적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7일 ‘진주의료원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홍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헌법 위반이라 받아들이기 어렵다. 지방의회의 권한 자체를 국가가 침해하고 있다”며 “국회의 공공의료 국정조사는 국조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쟁(政爭)으로 끌고 가기 위한 조사”라고 반발했다. 홍 지사는 "국정조사는 헌법에 ‘국정의 특정사안에 대한 조사’라고 돼 있는데, 지방 고유의 사…

[]2013년06월29일

“盧발언은 NLL 포기” 79.4%

한국경제 설문조사, 139만명의 응답

홍범호 기자2013.06.27 17:37:55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공개된 노무현 전 대통령 NLL발언은 NLL을 포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경제가 지난 25일부터 실시한 ‘노무현 전 대통령 NLL 발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설문조사(http://www.hankyung.com/poll)에 참가한 총 175만 4,081명(27일 현재) 중 79.4%인 139만 2,870명의 답변이다. 반면 ‘공개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발언은 현실을 반영한 정상적…

[]2013년06월28일

4대 중증질환 진료비 환자부담, 현재 25%서 2016년 17%로

기사입력 2013-06-27 03:00:00 기사수정 2013-06-27 03:00:00 ■ 정부 ‘보장률 83%로 확대 계획’ 확정 4대 중증질환 진료비 중 환자 부담이 현재의 25%에서 2016년까지 17%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으로 지원하는 급여와 지원하지 않는 비급여로 나뉜 체계를 △필수급여 △선별급여 △비급여의 3가지 항목으로 쪼갠다.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26일 제2차 사회보장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대 중증질…

[]2013년06월27일

‘전 국민 태극기 게양 확산 운동’

자총, 6.25맞아 서울역광장서 개최

홍범호 (hong@newsfinder.co.kr) 2013.06.26 15:04:56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6.25전쟁 63년을 맞아 25일 서울역 광장에 약 5천명이 모여 ‘나라사랑 공감한마당, 전국민 태극기 게양 확산 운동’을 전개했다. 자총은 5천개의 태극기를 일반시민과 택시에 배포하는 ‘태극기 보급 캠페인’과 ‘대형 태극기 부양 퍼포먼스’ 그리고 젊은 세대가 태극기와 6.25전쟁 등 애국심을 소재로 개사·편곡한 노래를 경연하는 …

[]2013년06월26일

"행복한 나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홍원 총리, "튼튼한 안보 없이는 경제도 복지도 국가의 미래도 기약할 수 없어"

written by. 이영찬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행복한 나라로 보답하겠습니다” “참전용사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은 희망을 그립니다” 25일 오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당대표, 정부 주요인사, 국가보훈단체장, 6·25전쟁 참전 유공자, UN군 참전용사, 시민, 학생, 장병 등 6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 주관으로 6·25전쟁 63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 25일 오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가…

[]2013년06월25일

다음아고라 ‘국정원 조사청원 서명’ 조작의혹

네티즌, ‘조작 및 집단동원’ 의혹 제기

김승근2013.06.24 16:44:23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 다음 아고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국정원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청원’에 동참하는 서명자수가 24일 오후 2시 30분 현재 13만 8천명을 넘어섰다. 이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내걸은 청원으로,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를 수용해야 할 10가지 이유를 대며 5일간 총 20만명 서명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서명자의 대부분이 그동안 활동내역이 전혀 없는 이들이라서…

[]2013년06월25일

미디어오늘 기자를 미디어 평론가로 둔갑시킨 KBS

KBS공영노조 “KBS 정치PD가 벌인 자학 프로그램 정치 쇼” 비판 지난 22일 방영된 KBS 옴부즈맨 프로그램인 가 좌편향 패널들의 편파 발언만 모아 내보내며 을 공격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성공회대 김서중 교수(사회자 좌측)와 미디어오늘 민동기 기자 (사회자 우측) ⓒTV비평 시청자 데스크 특히 이 프로그램을 제작한 담당 PD는 좌파 진영 언론학자 성공회대 김서중 교수와 함께 언론노조 기관지 미디어오늘의 기자를 ‘미디어 평론가’…

[]2013년06월25일

'강남스타일'이 아닌 '강북스타일'이 필요한 이유

2013년 06월 23일 (일) 노춘호 vanish1197@daum.net 한국의 강남은 열정도 패기도 느껴지지 않는 그냥 소비적이고 퇴폐적인 분위기만 느껴 질 뿐 [노춘호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비포장인 좁은 시골길을 걷다 보면 왠지 바지나 신발이 먼지투성이로 더러워 질 거 같아 걷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길을 따라 꽃을 구경하며 걷는 것도 나름 묘미가 있다. 무미건조하고 딱딱한 회색빛 보도 불록이나 무미건조한 아스팔트에 비하면 시골…

[]2013년06월24일

괴물 미디어권력 사냥꾼 될 ‘미디어내일’

7월 중순 공식 창간 행사 앞둔 미디어내일의 역할론

창간준비호 3호를 발행한 뒤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간 미디어내일이 내달 중순 공식 창간 선언을 앞두고 있다. 작년 MBC 노조 파업의 추악한 뒷면을 낱낱이 까발리는 과정에서 우리 언론의 민낯을 확인한 후 더 이상 구경만하고 있을 순 없다는 판단에서 시작한 이 일에 많은 독자와 뜻있는 언론인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고, 응원에 힘입어 미디어내일은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확고한 뜻과 의지에 비해 아무래도 열악한 여건으로 시작할 수밖에 없어, 화려한 첫 잔을 들 순 없겠…

[]2013년06월24일

젊은이들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정치인 하수인으로 전락해서는 안돼

2013년 06월 24일 (월) 신철호 sch9879@hanmail.net 정치적 스펙 쌓기에 불과한 시국선언을 중단하라 [신철호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결론부터 말하자면 여의도 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려는 세력에 의해 새 정치를 운운하며 정치판의 새판 짜기 분위기에 편성하여 학업에 충실해야할 학생들이 정치적 스펙 쌓기에 몰두하여 시국선언 이라는 명분 없는 대학교 학생회의 시국 선언은 오판이며 지금당장 중단하기를 필자와 국민은 바란다. 국…

[]2013년06월24일

원세훈과 남재준, 다른 선택 왜?

TV조선 김미선 기자 입력 : 2013.06.22 19:43 | 수정 : 2013.06.22 19:56 지난 대선 당시 NLL대화록 공개를 거부했던 국정원이 이번에는 대화록을 공개하겠다고 나섰다. 원세훈 전 원장은 지난해 새누라당에 의해 고소까지 당했지만 의견을 바꾸지 않았던 반면, 남재준 현 국정원장은 대화록 공개가 가능하다고 밝힌 것이다. 다음은 TV조선 전문. [앵커] 지난 대선 당시 NLL대화록 공개를 거부했던 국정원이 7개월만에 공개하는 걸로 입장을 …

[]2013년06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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