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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5일(토)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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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수사, 증거로 시작해 증거로 끝내라

통합진보당 이석기 등 10명에 대한 압수수색이 현재진행 중에 있다. 엄청난 사태다. 지금은 수사 단계이기 때문에 법률적인 의미의 유무죄를 예단할 수는 없다. 다만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주시할 따름이다. 주목되는 점은 세 가지다.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는 점, 국가정보원이 뒤에 숨지 않고 겉으로 공공연히 등장해 수사를 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매카시적 수법’을 비난할 정도로 달라진 채동욱 검찰도 체포영장을…

[]2013년08월29일

‘무개념’ 미디어스 “국정원은 외면 이석기는 4꼭지나...”

‘내란음모’와 ‘선거법 위반’ 사안·무게 다른데도 분별없는 공영방송 때리기만

국정원이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및 관련 인사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 언론매체가 이 사건을 주요하게 보도했다는 이유로 공영방송 때리기에 나섰다. 그러나 현역 국회의원의 내란 음모 사건 자체가 워낙 충격적인데다가 국정원이 녹취록 등 다수의 증거를 확보한 사실을 밝히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는 점, 법원이 현역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를 허용할 만큼 수사 필요성을 인정했다는 점 등에서 전 국정…

[]2013년08월29일

미디어내일 공식 창간을 눈앞에 두고

미디어내일의 추동력은 독자의 응원과 깊고 넓은 심지를 지닌 이들의 지원과 격려에서 나올 것이다.

끝이 보이지 않게 지속될 것만 같았던 여름 무더위도 끝자락에 와 있다. 아침과 저녁에 부는 선선한 초가을 바람은 폭염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데 더욱 안성맞춤이다. 아스팔트를 녹이는 열기 속에서 숨통을 조이는 일상과 사투를 벌였던 이들은 어제처럼 오늘도 내일의 생존을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진다. 창간 막바지 마무리 준비에 바쁜 미디어내일 식구들의 의지도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 작년과 올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 나름의 크고 작은 성과를 내면…

[]2013년08월29일

이석기 가치관 “목표 달성을 위해선 싸우고 투쟁해야“로 함축

2013년 08월 29일 (목) 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사진@ytn뉴스화면 이석기 의원,싸우고 투쟁해야 목표한 바를 얻을 수 있다는 신념을 자주 나타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28일 국정원에 따르면, 이석기 의원은 내란예비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의원 사무실과 자택 등 압수수색을 당했다. 국정원은 이석기 의원이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경기동부연합 지하조직 회의 등에서 핵심 조직원 100여…

[]2013년08월29일

김종국 사장, 드디어 MBC 개혁 시동 거나

‘노영방송’ 오명 근거 ‘공정방송 조항’ 뺀 단체협약안 노조에 새로 제시

MBC가 ‘노영방송(勞營放送)’의 오명을 얻는데 결정적인 원인이 됐던 단체협약을 손볼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MBC는 최근 ‘공정방송’ 관련 조항을 일부 삭제한 단협안을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측에 제안했다. 최근 단체협상 체결을 위해 실무협의에 나선 MBC는 지난 23일 노조 측에 기존의 공정방송 실현과 관련된 단협 전문 및 조항 일부를 뺀 새로운 단체협약안을 제안했다. 지난해 11월 만료된 뒤 김재철 전 사장이 단협안 갱신을 거부하면서 이어…

[]2013년08월29일

'내란 음모' 이석기 의원실, 가림막치고 문건 파기<현장②>기자들 "무슨 일이냐" 물어도 묵묵부…

증거인멸 우려에 국정원측 문따려하자 극렬 저항

등록 : 2013-08-28 15:49 백지현 기자(bevanila@dailian.co.kr) ▲ 국정원과 수원지검 공안부가 28일 내란예비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자택과 의원실 등 10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착수한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 이석기 의원실에 국가정보원 마크가 새겨진 박스가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 국정원과 수원지검 공안부가 28일 내란예비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

[]2013년08월28일

민주당 선거용 무상급식, 2년 만에 폐지위기, 피해자는 학생

무상급식이 만든 15만 급식노조는 전교조 2중로 활용하기 위한 대위한 수단 급식노조 15만 명에 170만의 급식식자제 납품업체 종북정당에 끌어들여 총선승리 무상급식 내세워 인천시장에 당선되고 무상급식 포기한 민주당 출신 인천시장 부유층 자녀들은 짬밥 통에 버리고 서민층 자녀들만 먹는 저질급식이 된 무상급식 비리의 온상 무상급식 식자재 공급처 감사원이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종북세력들이 장악한 식재재 공급처는 …

[]2013년08월28일

陸士,정예장교 양성의 요람으로 변화돼야

2013년 08월 27일 (화) 최종세 기자 se2030@yahoo.co.kr ▲ 사진@육사홈페이지 한국의 웨스트포인트라는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가 잇다른 생도 군기문란과 성폭행, 성매수 등 명예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한국의 국군 사관학교 최고 역사와 육군장교엘리트 양성군사학교로서 고사지경에 이르렀다. [최종세 푸른한국닷컴 전문기자]26일 육사는 군지휘자로서 성장 잠재력이 큰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내년부터 정원의 20%를 ‘적성우수자…

[]2013년08월28일

KBS, 특종이라면 국가안보도 뒷전?

국정원 내부조직 공개한 KBS

김승근2013.08.27 17:45:33 KBS가 지난 20일 특종이라며 9시뉴스에서 국정원 심리전 파트 조직을 공개했다. 검찰의 주장을 그대로 살려 심리전 파트 등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임에도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피의사실로서 공표한 것이다. 국가 안보기관의 세부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국정원법상에도 위법행위에 해당된다. KBS가 보도한 내용은 곧 안보기관의 조직을 외부에 유출한 것으로, 국정원법에 의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얘기…

[]2013년08월28일

미디어오늘 “KBS 24기 시청자위원에 ‘보수인사 일색’” 생트집

보수3인 때문에 ‘시청자 대표성’ 없다는 미디어오늘의 하루살이 기억력, 盧 정부 땐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범민련 산하단체 박석운까지 시청자위원으로 선정

KBS 수신료 인상 반대 여론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미디어오늘이 27일 기사를 통해 “24기 시청자위원회가 ‘보수인사’ 일색에 KBS 출신을 3명이나 선임했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미디어오늘은 이날 제하의 기사에서 “KBS가 시청자위원회를 새로 구성하며, 수신료 인상 반대 목소리를 낸 23기 시청자위원 전원을 교체해 파문이 예상된다”면서 “더욱이 새로 선임된 시청자위원들이 보수인사 위주로 구성됐으며, KBS 출신들도 3명이나 선임돼, 시청자 대표성을 상실한 무리…

[]2013년08월28일

동료가 미리 내준 택시비, 기사가 거스름돈 주길 거부한다면?

"실제 요금보다 덜 나오면 승객에 차액 내줘야" 판결

이정원 기자 입력 : 2013.08.26 03:01 택시가 출발하기 전 다른 사람이 미리 내준 택시비가 실제 요금보다 덜 나왔다면, 택시 기사는 승객이 내릴 때 거스름돈을 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지난해 5월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A(55)씨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청역 근처에서 여의도역으로 가는 승객을 태웠다. 택시 승객 B씨의 일행은 A씨에게 "B씨를 목적지까지 잘 데려다 달라"며 1만원을 건넸다. 목적지인 여의도역에 도착했을 때 택시 미터기에 3200…

[]2013년08월26일

KBS 현상윤 PD, KBS공영노조 고소 ‘보복 논란’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방통심의위 징계위기 처하자 형사고소로 보복? KBS 옴부즈맨 프로그램 ‘TV비평 시청자데스크’의 연출자인 현상윤 PD가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신현수)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보복 논란’이 일고 있다. 현 PD는 소장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무관하게 고소인을 비방하기 위해 공공연하게 고소인을 모욕하고 허위사실을 적시했다”며 KBS공영노조를 형법 311조 모욕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

[]2013년08월24일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역사“

축구’ 한-일전 경기 중 『붉은 악마』가 단재(丹齋)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글귀를 플래카드로 내 걸었다

2013-08-23 오후 5:01:25 written by. 이덕기 영국의 일간지 ‘The Times’는 1951년 10월 사설에서“한국에서 민주주의의 성장을 바라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 피길 바라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일이다.”라고 비아냥거렸다. 1955년 10월 전후(戰後) 한국을 돕기 위해 방한(訪韓)한 ‘유엔한국위원회’(UNKRA)의 인도대표 메논(Menon)은 “한국에서 경제 재건을 기대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 피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고 …

[]2013년08월24일

청문회 스타 ‘김수미 분석관’ 화제

권은희 거짓말에 정면 반박… 진정성 보여

홍범호 (hong@newsfinder.co.kr) 2013.08.23 12:59:06 지난 국정원 댓글관련 청문회에서 김수미 전 서울청 디지털증거분석팀 분석관의 용기 있는 발언에 누리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서과장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으며, 경찰로서의 명예와 소신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강력히 주장했다. 지난 19일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질의에 김수미 전 분석관을 비롯한 서울청 분석관들이 답변하는…

[]2013년08월24일

민심 분노 외면하고 ‘귀족노조’ 편드는 경향·한겨레신문

상상초월 복지 요구 현대차 노조 파업에 열 받은 민심, 외면하는 좌파언론

현대차 노조가 올해 임단협에서 각종 무리한 요구안을 사측에 제시하며 두 차례 부분 파업을 벌이면서 여론도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경기 침체로 인해 국민 대다수가 너도나도 허리띠를 졸라매는 판에 현대차 노조만이 과도한 요구로 별천지 귀족노조 놀음만 제대로 한다는 것이다. 임단협 중인 현대차는 △기본급 6.9% 인상 △상여금 800% 지급 △순이익의 30% 수준의 성과급 지급 등 임금 인상안을 비롯해 △재수지원금(자녀 대학 미취학 시 기술취득지원금 1000만 원 지급) △…

[]2013년08월23일

1년전 납북된 오대양號 선원, 이달초 탈북

전욱표씨 조만간 한국行… 朴대통령에 "도와달라" 탄원서

안준호 기자 입력 : 2013.08.23 03:04 | 수정 : 2013.08.23 10:09 41년 전 납북된 오대양호 선원 전욱표(68·사진)씨가 이달 초 압록강을 건너 탈북, 조만간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1972년 납북된 오대양61·62호 선원 25명 중 탈북에 성공한 사람은 전씨가 처음이다. 납북자가 탈북에 성공한 것은 2009년 귀환한 천왕호 선원 윤종수(71)씨 이후 4년 만이다. 전씨가 1974년 북한 묘향산에서 납북 어부 35명과 함께 사…

[]2013년08월23일

방심위원 “국정원 의혹을 사실처럼 보도” 지적

21일 심의, 시청자국장은 “일부 편향 인정” 야당 위원들은 “뭐가 문제냐” 옹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권혁부, 이하 방송소위) 21일 심의에서 자사 국정원 보도를 비판한 KBS 옴부즈맨 프로그램 에 대해 공정성을 해쳤다는 심의 위원들의 지적이 쏟아졌다. 방송소위는 이날 오후 에 대한 제작진 의견 진술을 바탕으로 공정성(방송심의규정 제9조)과 객관성(14조) 위반 여부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권혁부 위원은 “객관성과 공정성 위반이 현저하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권 위원은 “이 프로그램은 …

[]2013년08월23일

팩트’에 대한 어느 언론 학자의 반쪽 양심

“팩트는 신성하다”는 김창룡 교수의 조선일보 오보 비판글에 부쳐

박한명 기자 (hanmyoung@empas.com) 2013.08.22 12:30:37 필자는 최근 들어 언론과 관련해 김창룡 교수가 21일 미디어오늘을 통해 소개한 글만큼 눈에 쏙 들어오는 글을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언론이 ‘사실’을 신성시하기는커녕 독자의 눈과 현행법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교묘히 왜곡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현실에서 “팩트는 신성하다”는 김 교수의 글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자는 사실과 의견을 명확히 구분할 줄 알아야…

[]2013년08월22일

범법자에게 처벌이 준법이다

2013.08.22 01:32 주완식원로목사(논설위원) 지난 15일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의 사설 ‘8월15일 세종로 안과 밖’을 읽어보니 또 다시 불법이 난동하고 있구나 하는 불안을 느꼈다. “서울 광화문 세종로 문화회관에서 광복절 68주년 기념식이 열린 15일. 그 날 도로와 인근 세종로에는 국정원 대선 개입을 규탄하는 대학생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길 위에 드러눕는 불법시위가 벌어졌다. 광복절은 나라의 생일이다. 이런 날 광복과 차원이 다른 정쟁(政爭)이 판을…

[]2013년08월22일

KBS, 촛불집회 참석 선동한 직원 징계 ‘없던 일로’

‘일 크게 만들지 말라’며 쉬쉬, KBS 길환영 사장 야당과 언론노조 눈치 보나

KBS 길환영 사장이 ‘대선무효 촛불집회’에 KBS 임직원들이 참가해야 한다고 KBS 내부게시판에 선동 글을 올렸다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던 직원에 대해 징계철회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영방송 직원의 정치 중립 의무 위반 사규를 어긴 직원에 대해 책임을 묻기는커녕 ‘덮고 가자’는 지시를 내린 것은 지나친 눈치 보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언론노조 기관지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KBS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길환영 사장이 20일 담당 부서장을…

[]2013년08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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