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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5일(토) 09:24

인터넷타임즈 > 뉴스 > 사회

세월호 참사에 '오버'했다 역풍맞은 정치인들

정녹용 프리미엄뉴스부 E-mail : jny@chosun.com 1999년 기자생활을 시작해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등에서 일.. 1999년 기자생활을 시작해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등에서 일했습니다. 정치부에 10년 정도 있었고, 주로 국회와 정당을 담당했습니다. 한국일보에 있다 2013년 10월 조선일보로 옮겼습니다. 정치부에 좀 있다 보니 정치 현상을 보고 읽는 눈이 조금은 생긴 것 같습니다. 그걸 최대한 잘 전달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기자는 팩트(fact)에 …

[]2014년04월19일

여객선 침몰사건에서 한국미래를 본다

이러한 제목의 생각이 우익 애국자 분들에게 어떻게 느껴질지 모르겠으나 지금의 내 솔직한 생각이다. 리조트 참사가 일어난지 대체 얼마가 지났다고 또다시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의 모습을 보면 이는 분명코 한국의 미래모습을 보는 것 같다. 일본 후쿠시마 참사를 보고도 예사로 가짜 원전부품을 사용하는 곳이 바로 한국이다. 수시로 발생하는 공장폭발 사건이라던가 선박 좌초사건들, 사람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잔악한 살인행위 등이 만연되어 있기도 하며 사기와 생활범죄…

[]2014년04월19일

속보 40 : 국회의원들이 사고현장에 출입하는 건 전혀 도움이 안된다!

民生법안도 처리 못하고 政爭이나 일삼으며 血稅만 축내는 국회의원들!

국민행동본부 (2014.04.18) 民生법안도 처리 못하고 政爭이나 일삼으며 血稅만 축내는 국회의원들! 1. 세월호 침몰로 어린 학생들이 많이 희생된 것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2. 민생법안 하나 처리 못하고 정쟁이나 일삼으면서 혈세(血稅)만 축내는 국회의원들이 사고 현장에 출입하는 것은 사고 수습에 결코 도움되지 않는다 3. 세월호 침몰 사고를 만에하나 정치에 이용하려는 자가 있다면 국민적 심판이 있을…

[]2014년04월18일

얘야, 너 지금 어디 있니?

스무 살도 채 못 채운 아이들, 스물다섯 살밖에 안 된 처녀선생님, 다섯 살짜리 딸에게 구명조끼를 입혀 밀쳐내고 소식이 끊긴 엄마 아빠 그리고 7살 난 오빠, 환갑기념으로 떠난 제주도 여행 길에서 다섯 명만 구조되고 열두 명은 실종 중인 할머니 초등학교 동창그룹... 다들 어디 계신가? 분통이 터진다. 먼저 빠져나가 젖은 돈 말리고 있었다는 선장과 그 일행들. 저희들이 뭐가 필요하다고 가족들 주변에 뻔질나게 얼굴 들이미는 정당 잡배들. 한 마디로 후진국 형 …

[]2014년04월18일

단원고 교사,침몰순간까지도 탈출보다는 학생에게 희망을 주었다.

2014년 04월 18일 (금) 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단원고 교사들은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순간까지 학생들과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18일 새벽 1시 현재 승객 475명 가운데 사망자가 24명으로 늘어났다. 실종자 272명, 구조자 179명이다. 수학여행을 위해 세월호에 승선한 단원고 학생 325명 가운데 구조된 학생은 75명 뿐이다. 한…

[]2014년04월18일

선체 공기주입 성공… 실종자 수색 본격화

진입통로 확보… 오후 내부 들어갈듯

▲ 크레인 도착 18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를 인양하기 위한 크레인이 사고지점 인근에 도착한 가운데 그 동안 물 위에 모습을 드러냈던 선수가 많이 가라앉아 있다. 진도 = 심만수 기자 panfocus@munhwa.com 지난 16일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 구조대가 18일 오전 선체 내부로 공기주입을 시작했다. 구조대는 조만간 선체 내부로 직접 진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김정식 서해지방해양…

[]2014년04월18일

진도여객선 침몰 사고 괴담들 사실과 다르다

해양 경찰청 침몰 사고 괴담 확산 자제해 달라

임화찬 (star@newsfinder.co.kr) 2014.04.17 09:44:54 17일 해양경찰청은 공식 SNS를 통해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관련 괴담의 확산 자제를 촉구했다. 해양경찰청은 SNS를 통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진도여객선 침몰사고 관련 괴담은 모두 사실과 다릅니다"라며 "국민여러분들은 이점에 착오 없으시길 바라며 앞으로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는 이러한 괴담의 확산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해양경찰…

[]2014년04월18일

대형사고 난 후 외양간이라도 제대로 고쳐라!

안전행정부 이름이 아깝다.

김민상 컬럼리스트 (msk1117@daum.net) 2014.04.17 13:51:06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재난에 대한 망각을 귀신처럼 잘한다. 지난 2월 17일 부산외국어대학생 들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 중에 폭설로 인한 행사장의 붕괴로 인하여 꽃망우리를 막 필 신입생들과 대학생 등 10여 명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이 사고 직후 박 대통령은 "새 학기를 앞두고 많은 행사가 예상되는데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

[]2014년04월18일

[진도 여객선 침몰 / 침몰 순간 아이들은] "나 구명조끼 못 입었어" "어떡해, 엄마 안녕, 사…

[아이들의 마지막 메시지]

진도=엄보운 기자 진도=이민석 기자 입력 : 2014.04.17 03:01 | 수정 : 2014.04.17 10:22 [아이들의 마지막 메시지] "아빠, 배 안에 있는데 걸어갈 수가 없어" "아무것도 안보여요, 바다밖에 안보여" "구명조끼 입고 복도에 뭉쳐있어, 걱정마" "배가 가라앉고 있어요, 아빠… 살아서 만나요" 침몰한 여객선 궨세월호궩에 탑승한 한 학생이 어머니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 16일 오전 침몰 소식을 들은 어머…

[]2014년04월17일

단원고 초토화,학생 325명 중 77명 교사 14명 중 2명만 생존

2014년 04월 17일 (목) 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 텅빈 단원고 2학년 학생 교실 이 교실에는 더 이상 학생들이 돌아오지 않는다/사진@jtbc화면캡처 수학여행 길에 올랐던 어린 10대 학생들이 바닷물 속으로 사라졌다.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해양경찰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5명이 사…

[]2014년04월17일

악취(惡臭)만 나는 채동욱 사건

"검찰은 정황상 혼외자 의혹이 맞는 것으로 결론(結論)을 냈다(중앙일보 3/27)"

金成昱 () 2014.04.16 16:18:04 채동욱을 마치 정치적 외압의 희생자 인양 떠들어 온 야당과 좌익들. 호위무사(護衛武士) 운운하던 일부 검사들. 蔡모 군 개인정보 유출 같은 파생적 문제가 본질인 양 오도해 온 언론들. 검찰 조사가 최종 결론이 된다면, 그들 모두 악취 나는 부패, 음란, 거짓을 지키는 데 안간힘 써 온 유령(幽靈)이 되고 말 판이다.1. 채동욱 논란은 진실(眞實)이 유폐(幽閉)된 한국의 거짓, 부패, 음란의 실상을 보여준다. …

[]2014년04월17일

진도 해상서 462명 탄 여객선 완전 침몰…4명 사망·284명 생사 미확인

조선닷컴 입력 : 2014.04.16 09:25 | 수정 : 2014.04.16 21:13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52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항에서 출발한 이 여객선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등학생 등 350여명이 탑승한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현재 헬기를 동원해 학생 6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비정 20여 척을 투입해 현장에…

[]2014년04월16일

‘불 붙은’ 담배소송,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건보공단 담배사 상대 537억원 손배 청구..“반드시 목적 이뤄낼 것”

조희정 기자 브레이크뉴스 조희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14일 공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담배소송을 제기했다. 개인 소송에 이어 기관이 소송을 걸고 나섬에 따라, 담배소송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건보공단은 이날 오전 9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KT&G·필립모리스코리아·BAT코리아를 상대로 흡연 때문에 추가로 부담한 진료비를 물어내라며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 소송가액은 537억 원으로, 건보공단이 빅데이터로 분석…

[]2014년04월15일

‘임을 위한 행진곡’ 그들의 「임」은 과연 누구인가?

향군 등, “5·18 기념곡은 민주화의 숭고한 정신을 온 국민이 함께 기릴 수 있는 곡이어야...”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4-09 오전 10:01:32 “5·18민주화의 숭고한 정신을 온 국민이 함께 기릴 수 있는 기념곡을 만드는 것이 역사의 순리다” 8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의 대정부질문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선결”이라고 답변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 및 애국단체총협의회 등 69개 애국·보수단체가 9일자 주요 일간…

[]2014년04월09일

민변, 左派단체·左派인사 변론 해주는 법조계 종사자의 결집체

조갑제닷컴 () 2014.04.08 19:43:27 《左右이념단체動向보고》 중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내용 발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하 민변)은 左派성향을 가진 법조계 종사자들의 결집체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폄훼하는 활동과 좌파단체 및 좌파인사에 대한 법률지원을 맡아왔다. 소속 변호사들 중에는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고위직 및 국회의원이 배출되기도 했다. 송두율, 강정구 …

[]2014년04월08일

故봉태홍 동지 유족돕기 운동' 모금 전달식 열려

閔丙敦(민병돈) 前 육사교장, 4106만2000원 담긴 모금 통장 유가족에게 전달

국민행동본부 (2014.04.05) 좌측으로부터 민병돈 前 육군사관학교장, 고봉태홍 대표 장남 봉민균 군, 부인 채귀숙 여사,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조갑제닷컴 ‘애국투사 故봉태홍(奉泰弘) 동지 유족돕기 운동’(회장 민병돈 前 육사교장)의 모금 전달식이 5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故人의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렸다. 지난 두 달 동안 진행된 모금 운동은 故봉태홍(2014년 1월18일 召天) 동지의 헌신적 애국운동을 기리고, 감사하는 …

[]2014년04월07일

'향판-향검-향변' 향자돌림 카르텔을 무너뜨려라

무너뜨려라바른사회 ‘황제노역 판결 통해 본 법조윤리 강화 방안’ 긴급토론회

"벌금형 선택하는 경우 벌금의 선납부를 조건으로 판결 선고해야" 바로가기등록 : 2014-04-04 09:46 인쇄하기김소정 기자(bright@dailian.co.kr) 일당 5억원 ‘황제노역’ 판결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법관징계위원회에서 지난 5년간 고작 7명이 징계처분을 받는 것에 그칠 정도인 법조계의 윤리의식이 도마 위에 올랐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사법처리 과정에서 지역 유지와 향판·향검이 얽힌 문제점이 낱낱이 드러나…

[]2014년04월04일

국정원 권과장 치료비 모금액 1천만원이 넘어 서

2014년 04월 02일 (수) 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자유청년연합 금주에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1일 미디어워치에 따르면 수컷닷컴과 자유청년연합(대표 장기정)이 함께 한 국정원 권과장치료비 모금액이 4일만에 1천만원이 넘어섰다. 보도에 따르면,자유청년연합 측은 4월 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국정원 '권과장' 모금 현황 ‘총 164명, 모금액 10,868,512 원’이라 중간 발표했다. ▲ 사진@자유…

[]2014년04월02일

서남수 교육부장관,논문표절 의혹에 황제주차 논란까지

2014년 03월 29일 (토) 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서남수 교육부장관의 의전차량이 무개념 주차로 비판을 받고 있다. [서원일 푸른한국닷컴 기자]28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반도의 교육부장관 클라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서남수 교육부장관을 태운 의전차량이 세로주차장 3개면을 모두 차지한 채 가로주차를 한 모습이 담겨있다. 글 게시자는 "덕분에 학생들…

[]2014년03월31일

‘황제노역’ 분노만 말고 본질을 보자

지방선거, 지역토호세력의 비대한 권력화 막을 계기돼야

쇼핑백 풀 붙이기, 두부 등을 만들면서 하루 8시간 일하고 벌 수 있는 일당은 과연 얼마일까? 대한민국에 사는 보통 국민이라면 그 뻔한 금액을 대략은 알 것이다. 쇼핑백 만드는 작업이야 말할 것도 없고, 두부 제조와 같은 일의 경우도 일당이라야 10만원을 넘기 힘들다. 작업량을 채우기 위해 허리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하고 꼬박 일해도 손에 쥐는 돈이라야 몇 만원에 불과하다. 그런데 누구에게는 이 일이 하루 일당 5억 원으로 계산된다. 정당한 노동의 대가도 아…

[]2014년03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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