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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7월4일(목) 18:59

인터넷타임즈 > 뉴스 > 정치

정몽준 “북한이 우리를 두려워하게야 한다”

“북한 무력도발, 단 한 번도 대응 못했다”

김승근 (hemo@hanmail.net) 2011.07.31 17:40:06 “진정한 남북대화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북한이 우리를 두려워하면서 존경하도록 해야 한다”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31일 남북한 간 대화 재개와 관련, “우리는 과거 아웅산 테러, KAL기 폭파, 금강산 관광객 피격,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해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우리를 경제력은…

[]2011년08월01일

한나라, ‘빅딜’ 제안…한진重 사태 새국면 맞나

이주영 “김진숙 내려오면 조남호 청문회 하겠다”

민주당 “조건부 청문회? 본말 전도 정략적 발상” 김봉철 기자2011.07.29 14:56:33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29일 200일 넘게 한진중공업 대량해고 철회를 주장하며 크레인 위에서 고공농성 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을 끌어내리는 조건으로 민주당이 제안한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의 재청문회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 측에서 김진숙 지도위원 등 5명을 비롯해 불법 농성자 퇴거 조치를 적극 …

[]2011년07월30일

이상득, 자원외교 경험 책으로 낸다

“별도의 출판기념회는 안해”

김봉철 (bck07@hanmail.net) 2011.07.29 16:49:55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다음달 초 그동안 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 오지에서 벌인 자원외교 활동 경험을 묶어 ‘자원을 경영하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한다. 300쪽 분량의 이 책에는 지난 2009년 6월 ‘정치 2선 후퇴’를 선언한 뒤 자원외교를 위한 대통령 특사로서 활동 상황과 뒷얘기, 자원외교의 나아갈 방향과 과제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

[]2011년07월29일

박근혜 향해 잇따르는 ‘19대 총선 脫 대구’

정두언 이어 이종구 朴 비례대표-수도권 출마 가능성 거론압박

김기홍 기자 한나라당내 박근혜 전 대표를 향한 ‘19대 총선 脫(탈)대구’ 요구가 끊이지 않는 형국이다. 박 전 대표는 이미 자신의 지역구(대구 달성) 출마를 암시했으나 당내 반발이 잇따르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먼저 정두언 여의도연구소장이 지난 20일 “실망스럽다”며 비판하고 나선데 이어 이종구 서울시당위원장도 가세했다. ▲ 이종구 한나라당 서울시당위원장 © 브레이크뉴스 이 위원장은 28일 라디오프로그램에 잇…

[]2011년07월29일

좌익에 맞아죽기 전에 박빠에 맞아 죽겠다.

필자는 JS라는 박빠로부터 7월 28일에 그가 주도하는 어떤 모임에 무료 강연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를 쾌히 수락했다. 평소 그 누구보다도 그 박빠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로부터 오늘 아래와 같은 기막힌 이-메일을 받았다. 엄청난 뒤통수다. 아마도 전체메일로 보낸 글이 그의 실수로 필자에게까지 온 모양이다. 아래는 JS가 보낸 글. -------------------------------------------------- 형님, 아래 글 한번 봐 주세요…

[]2011년07월27일

이명박 대통령 국내 가볼만한곳 열거 주목

라디오․인터넷 연설

문일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5일 가진 제70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국내 여행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체감경기가 좋아지려면, 무엇보다 내수시장이 살아나야 합니다. 최근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관광공사가 협력해서 ‘국내휴가 활성화를 위한 공동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삼성, 현대 같은 대기업들도 ‘여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

[]2011년07월27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태풍의 핵 되나

오세훈의 단기필마 고군분투, 그 뒤에 국민이 있어

데스크승인 2011년 07월 26일 (화) 17:31:01 박용석 기자 param25@newstalk.kr ▲ 오세훈 서울시장 ⓒ뉴스톡 오세훈 서울시장의 무상급식 주민투표 추진은 그 동안 ‘단기필마’, ‘고군분투’같은 말로 대변 되어 왔다. 민주당은 물론이고 오 시장의 모당(母黨)인 한나라당과 보수진영에서조차도 관심과 지지를 받지 못한 외로운 싸움이었기 때문이다. 오 시장이 맞선 적은 거대해 보였다. 무상복지 시리즈를 내세운 민주당이 지방…

[]2011년07월26일

전여옥,서울시당 위원장에 출마하며....

작성일 2011-07-22 14:58:19 사랑하고 존경하는 오케이톡톡 친구들, 지역구민여러분 그리고 한나라당 당원동지여러분! 무상? 반값? 공짜? 세상에 없는 것들 입니다. 누군가는 무상과 반값과 공짜의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누가 냅니까? 바로 우리들입니다. 학교는 급식소가 아닙니다. 학교는 배우는 곳입니다. 무상급식은 정치를 교실로 끌어들인 것입니다. 포퓰리즘과 표풀리즘을 우리 아이들에게 실험하는 것입니다. 8월24일…

[]2011년07월22일

“홍준표는 보수에게 한번 맞아야 할 사람”

화난 자유진영 시민단체 회원들, 한나라당사 앞 규탄 회견

박남오 (musso7447@naver.com) 2011.07.21 17:58:09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들은 21일 오후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홍준표는 우리 보수들에게 한번 맞아야 할 사람”이라며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한나라당이 지난 4일 홍준표 대표를 포함한 새로운 지도체제를 구성했으나 국민들에게 무엇을 지향할지 제시조차 못하고 있다”며 “심지어는 민주당이나 민노당…

[]2011년07월22일

박근혜, 22%를 우습게 보면...

22%의 "친이반박(親李反朴)"의 표심을 얼마나 얻을 수 있는가

데스크승인 2011년 07월 22일 (금) 09:24:39 무명씨 newstalk@newstalk.kr ▲ 팔짱 낀 박근혜 전 대표 ⓒ뉴스톡 문화일보의 "박근혜 대세론과 3자연대"라는 칼럼에 매우 흥미 있는 부분이 있어 여기 소개한다. 7월초 실시된 한 여론조사의 결과라는데 정확히 어느 여론조사인지는 잘 모르겠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수치는 간편하게 편집했다. 이명박지지 (O) & 박근혜지지 (O): 친이, 친박 => 22% 이명박반대 (X) & 박…

[]2011년07월22일

헛물 키는 한나라 '뉴 비전'

류근일 2011년 07월21일 박근혜 씨가 집권하면 일단은 시험적으로 찔러보기를 해 본 다음 그 반응 여하에 따라 ‘박근혜 판(版) 햇볕’을 주문할지의 여부를 가늠할 것이다. 한나라당 뉴 비전이라는 게 나왔다. 좌(左)클릭이라고들 한다. 복지 확대, 감세 철회, 조세부담 증가가 핵심이다. 이러지 않고서는 내년 총선에서 견뎌내지 못한다는 위기감의 표현인 셈이다. 명분은 좌파의 이슈를 선점(先占)한다는 것. 오래…

[]2011년07월21일

천정배의 구역질나는 위선

본 회퍼와 볼테르 입에 올리면서

강철군화 천정배 민주당 최고위원이 프레시안과 인터뷰를 했다. 비슷한 성향의 정치인과 인터넷 매체가 만나서 한 얘기에 대해 일일이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두 가지는 얘기해야겠다. 이명박이 히틀러인가? 하나는 천정배가 나치에 저항했던 본 회퍼 목사에 대해 언급한 대목이다. 스스로 기독교 신자라고 말하는 그는 본 회퍼가 "미친 운전자가 운전을 해서 많은 사람을 치어 죽이고 있을 때 그 사람을 끌어내는 것이 사랑이지, 그 …

[]2011년07월21일

박근혜, 무엇이 두려운가

대구 달성군 출마는 자신감 상실로 보여져

데스크승인 2011년 07월 21일 (목) 09:12:21 황효식 newstalk@newstalk.kr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뉴스톡 나는 예전에 박근혜의 호남출마를 권유한 바 있다. 그녀가 대통령이 되기를 원한다면 그 정도의 진정성과 포용력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설령 호남에서 출마하여 낙선되더라도 그녀에게 해가 될 건 하나도 없다. 외려 그녀의 대권의지를 더욱 확고히 관철시킬 수 있을 뿐이다. 그게 정 어려우면 비례대표 후순위로 …

[]2011년07월21일

나성린 “좌클릭 아니라 중도로 외연 확대하겠다는 것”

“보수 가치는 그대로”…당 정체성 및 노선 논란 일축

김봉철 (bck07@hanmail.net) 2011.07.21 10:16:32 나성린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비전위원장은 21일 전날 발표한 뉴비전 보고서가 ‘좌클릭’ 성향을 띄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좌클릭이라고 보지 않고 기존의 보수 가치에 기반을 두면서 중도 쪽으로 외연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 위원장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는 반 대한민국 세력을 제외하고는 중도 좌파의 좋은 의견이나 정책이 있으면 수용하…

[]2011년07월21일

與, 중도보수 이어 중도좌파까지 끌어안는다?

‘뉴비전 보고서’ 발표…분배와 복지 강조 등 ‘좌클릭’ 논란

김봉철 (bck07@hanmail.net) 2011.07.20 16:41:17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20일 중도좌파까지 포용하는 외연 확대를 당의 새로운 노선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한나라당 뉴비전’ 공청회에서 나성린 비전위원장은 “한나라당은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근거한 합리적 보수노선을 견지했지만 최근 정치지형의 급격한 변화로 중도로의 외연 확대 중요성이 커졌다”며 “대한민국의 정…

[]2011년07월20일

김대중 生家 주변 개발사업에 부산저축銀이 대출한 1200억원도 행방묘연

금감원, “부산저축銀이 최장 5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신안군 개발사업에 투자한 것은 非정상적”

조갑제닷컴 7월20일字 조선일보는 부산저축은행이 전남 신안군 개발사업을 위해 8개 특수목적법인(SPC)에 대출해 준 3300억원 중 1200억여원의 사용처가 행방이 묘연하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부산저축은행의 대출금 증발 의혹은 캄보디아 캄코시티 투자(3000억원)와 영각사 납골당 대출(860억원)에 이어 세 번째”라며 이 같이 전했다. 조선일보는 금감원과 검찰이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부산저축은행은 2005년…

[]2011년07월20일

손학규 “민주당과 나는 민생의 편에 설 것”

라디오 연설서 MB 경제 정책 맹비판

김봉철 기자2011.07.19 11:25:56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9일 “민주당은 국민의 편에 서겠다. 손학규 역시 민생의 편에 서겠다”며 “민주당이 민생의 편에 서 있는 한 결코 민생의 문제는 양보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방송된 KBS 라디오연설에서 “그것이 내년에 민주당이 정권교체를 해야 하는 이유”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대표는 “성장을 잠시 희생하더라도 하반기 경제정책 운영방향을 물가안정에 둬야 한다고 …

[]2011년07월19일

손학규 “희망버스 안 탄다”에 이정희 “뭐죠?”

손 대표 3차 희망버스 불참에 트위터 통해 힐난

데스크승인 2011년 07월 16일 (토) 17:11:03 온종림 기자 noorie@newstalk.kr “손대표가 희망버스를 타는 건 더 이상 대화엔 나서지 않는다는 것"... 뭐죠? 희망버스가 곧 노사대화 하라는 시민들의 목소리인데.”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15일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3차 희망버스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비판의 글을 올렸다. 손 대표는 지난 14일 부산 한진중공업을 찾아 사측과 노사를 차례…

[]2011년07월18일

박근혜의 原則·信義·約束이 두려운 이유
박근혜는 종북좌익세력에 대한 입장 정리해야

최응표 재미언론인 박근혜의 原則, 信義, 約束이 무서워지는 이유 (최응표 뉴욕거주 언론인) 1997년 15대 대선 때, 김대중이 김종필과 손잡은 뒤 그 특유의 사기성 웃음을 띠며 내 뱉…(2011년07월17일)

[2] 한나라당 김형오, 황우여 의원과 '만경대' 방문

"숲으로 둘러싸인 만경대는 봄을 한창 준비하고 있었다"

金泌材 한나라당 김형오, 황우여 의원이 2006년 4월9일 김일성 생가 만경대에서 찍은 사진(사진 중앙). 임종석(전대협 前의장) 당시 열린우리당 의원도 함께 사진을 찍었다. 위 사진은 현재 블로그에서 삭제되어 있다. 김형오(金炯旿) 前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민주당과 평창 올림픽 南北단일팀 구성에 합의한 황우여 원내대표와 함께 2006년 김일성 생가(만경대)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金 씨는 이 같은 사실을 2006년 20일 자신의 블로그인…

[]2011년07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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