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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 뉴스 > 정치

미안하다, 박근혜는 끝났다.
 작성자 한은경    작성일 2011/06/07       부산의 삼화저축은행 사건이 터졌을 때, 이상한 것이 있었다. 그것은 어느 부처 차관이 저축은행에 거액을 넣었다가 재경부에서 저축은행 지불중지 선언이 나기 직전, 도로 인출했으며, 그 일과 관련 차관직을 사임까지 하였다는 점이다. 일개 부처의 차관이면, 얼마나 좋은 직장인지는 말 안해도 알 것이다. 헌데 그 직장을 일개 저축은행에 넣어둔 돈 2억여원 때문에 옷을 벗었다…

[]2011년06월09일

여야, ‘남북정상회담 비밀접촉’ 집중 질타
국회 외교·통일·안보 대정부질문…‘국제적 망신’ 한 목소리
 김봉철 기자2011.06.03 17:46:15 ▲구상찬 한나라당 의원이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상대로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고 있다. ⓒ윤영섭 기자 6월 임시국회의 대정부질문 둘째 날인 3일에는 북한이 폭로한 ‘남북정상회담 비밀접촉설’의 진위 여부와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나라당은 정부 대북정책의 일관성 문제를 지적한 반면,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현 정부의 …

[]2011년06월04일

[최보식 칼럼] '불길한 예감'최보식 선임기자 기자
 스크랩 메일 인쇄 입력 : 2011.06.02 23:33 / 수정 : 2011.06.03 07:29 ▲ 최보식 선임기자 선거캠프 참모가 여론조사를 보고했다 "이렇게 가면 집니다" 이회창 후보는 짜증스럽게 "그렇지 않은 조사도 있지 않으냐"며 보고자를 나무랐다 한 보수 인사가 전화를 걸어왔다. 한밤중 모 신문사 인터넷에 잠깐 떠있던 '대선후보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본 것이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뒤꼭지, 4.1%포인트 차까지 따라왔다. 여…

[]2011년06월03일

李대통령은 개자식과 만날 생각은 접고 '부패한 從北' 척결이나 하라!
이번 북측의 폭로는 함정에 빠지려는 이명박 대통령을 빼낸 셈이다.
 趙甲濟     북한이 남북간 비밀접촉 내용을 폭로한 것은 李明博 정부를 흔들기 위한 공작인데, 뭔가 초조한 느낌을 준다. 남북간 비밀접촉을 이런 식으로 공개하면 앞으로 의미 있는 접촉은 불가능하다. 남북한이 적대관계를 지속하면서도 지금까지 비밀접촉 내용만은 비밀로 하는 데 합의해왔던 점을 생각하면 북한정권은 내부의 급박한 사정으로 이런 금지선마저 깰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던 듯하다. 이번 폭로로 이명박 정권이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核안…

[]2011년06월01일

정몽준 “한나라 가장 큰 문제는 패배주의 만연”
중진의원 회의서 “냉철한 인식과 대처 필요” 지적
 문소영 기자 (sysmoon2k@newsfinder.co.kr) 2011.06.01 10:44:57 1일 한나라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진의원 회의. ⓒ윤영섭 기자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는 1일 “현재 (한나라당의) 가장 큰 문제는 패배주의가 만연한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진의원회의에서 “주요 정책에 대해서 충분한 협의가 없는 것으로 비춰져서 걱정이다. 우왕좌왕해서 국민들이 보기…

[]2011년06월01일

내달 3일 李-朴 회동, 정국 풍향계
 뉴스파인더 김의중 기자 (zerg@newsfinder.co.kr) 2011.05.31 15:39:59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내달 3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회동은 작년 8월21일 청와대 비공개 오찬 회동 이후 10개월 만이다. 당초 이달 중순께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당권-대권 분리 논의 등 정치일정상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회동은 최근 박 전 대표가 특사자격으로 유럽순방을 다녀온 만큼, 관련 …

[]2011년06월01일

박근혜-손학규, 대선 가상대결 4%차 박빙
18대 대선 가상대결 결과, 박근혜 41.1% VS 손학규 37.0%
 문흥수 기자 ©리서치뷰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간 내년 대선 가상대결에서 이 둘의 격차가 4%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대선에서 박 전 대표와 손 대표의 1대1 가상대결 결과, 박 전 대표는 41.1%, 손 대표는 37.0%의 득표를 기록했다. 둘의 차이는 4.1%포인트로 오차범위내에 들어갔다. …

[]2011년05월31일

태극기를 밟고 선 이 여인은 누구인가요? ‘대한민국 國旗(국기) ’를 괴롭히고 금지시킨 ‘反태…
 국민행동본부 (2011.05.29) 친북좌파 정권이, 한반도기를 앞세워 태극기를 밀어내고, 반역의 인공기를 육탄으로 지켜주던 시절을 벌써 잊었습니까? 오는 6월15일(水) 오후 2시 서울프레스 센터 19층에서 ‘대한민국 정통세력의 시국선언 기자회견’이 있습니다. ●2002년 9월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남북통일축구 때 입장객들은 태극기를 압수당했습니다. ●2005년 8월14일: 남북통일축구 대회가 열린 상암 경기장에서는 태극…

[]2011년05월30일

정몽준 “황우여는 임시직, 자제해야”
“정식대표 오면 이양할 자리.. 다 하겠다니 걱정돼”
 뉴스파인더 김의중 기자 (zerg@newsfinder.co.kr) 2011.05.25 10:38:50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가 등록금 인하 정책을 추진 중인 황우여 원내대표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황 원내대표가 7.4전당대회 이전까지 대표권한대행을 맡은 ‘임시직’인 만큼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정 전 대표는 25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등록금 인하 정책과 관련, “하려고 하면 못할 것은 없다고 본다”면서도 “할 경우에는 다른 또 …

[]2011년05월25일

전여옥 “반값등록금 7.2조원이 옆집 개 이름이냐”
“빚 후손들에 상속.. 카드 돌려막기랑 뭐가 다르나”
 뉴스파인더 김의중 기자 (zerg@newsfinder.co.kr) 2011.05.24 14:57:45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반값등록금’ 추진을 화두로 던진 황우여 원내대표를 향해 “(반값등록금을 위한 재원) 7조2천억원은 옆집 개 이름이 아니다”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황 원내대표가 주장한 반값등록금 추진을 위해선 5조원 전후의 재원이 필요하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그런데 전 의원은 23일 밤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그보다 더 높…

[]2011년05월24일

한나라당의 龍
 게재 일자 : 2011-05-23 13:57     윤창중 / 논설실장 노무현은 격정을 쏟아냈다. 김대중 정권 시절, 노무현이 해양수산부 장관에서 물러난 지 사흘 되던 저녁. 안주 한 접시에 7000원, 8000원 하는 밥집에서 언론인 몇몇과 만났다. 앉자마자 폭탄주 한잔 하자고 했다. 또 사고 치겠군, 하는 걱정이 들었다. 폭탄주를 서너잔 돌리더니 이내 “왜 신문사에서 대권후보 여론조사할 때 날 뺍니까?” 거칠게 물어왔다. “노 장관을 여론…

[]2011년05월23일

손학규 “진보는 이념에 갇히지 말고 민생 우선해야”
 손학규 “진보는 이념에 갇히지 말고 민생 우선해야”기사 .기사입력 2011-05-21 03:00:00 기사수정 2011-05-21 03:00:00 민주당 손학규 대표(사진)는 20일 “진보는 이념의 굴레에 갇히지 말고 철저히 민생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때로는 특권층과 갈등이 생길 수도 있고, 때로는 고루한 이념에 갇힌 낡은 진보와 갈등이 생길 수 있지만 두려워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2011년05월22일

전여옥 “황우여, 제발 체통 좀 지켜달라”
비공개 회동에 ‘수첩’까지…“박근혜 대변인이냐” 직격탄
 김봉철 (bck07@hanmail.net) 2011.05.21 13:46:16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박근혜 전 대표의 비공개 회동에 대한 당내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논란은 황 원내대표의 ‘수첩’에서 시작됐다. 황 원내대표는 박 전 대표와의 비공개 회동 후 기자간담회를 시작하면서 ‘당권-대권 분리’ 등 각종 사안을 메모한 수첩을 꺼내들고 마치 ‘대변인’처럼 박 전 대표의 발언을 읽어 내려갔다. 이에 전여옥 의원은 21일 자신의 홈…

[]2011년05월21일

정몽준 등 “뭘 위한 원칙이냐!” 朴에 반기
“당권-대권 분리 현행 유지” 박근혜 주장에 비판 이어져
 뉴스파인더 김의중 기자 (zerg@newsfinder.co.kr) 2011.05.20 10:43:57 당권과 대권을 분리한 한나라당의 현재 당헌을 유지해야 한다며 7.4전당대회에 참여할 뜻이 없을 분명히 한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 반발이 일고 있다. 당권-대권 분리 규정을 손질해 대권주자도 당권에 도전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가장 먼저 주장한 정몽준 전 대표는 20일 “무엇을 위한 원칙이냐”고 되물었고, 친이계 신지호 의원은 “박 전 대표의 입장표명 타이밍이 적…

[]2011년05월20일

손학규 “야권대통합은 민주당 중심으로”
희망대장정 재개.. 첫 방문지로 야권연대 상징 ‘순천’ 선택
 김의중 기자2011.05.17 17:28:44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4.27재보선을 치르면서 잠시 중단했던 희망대장정을 재개했다. 첫 방문지로는 전남 순천을 택했다. 순천은 야권연대의 상징으로, 재보선 당시 민주당의 과감한 양보를 통해 야권 단일후보인 민주노동당 후보를 당선시킨 곳이다. 이런 의미를 담은 지역에서 손 대표는 민주당으로의 대통합을 강조하고 나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는 향후 야권의 통합논의 과정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의지로도 해…

[]2011년05월17일

국회의원 물갈이 여론 팽배 '떠는 현역들'
TK-제주 제외 대부분 지역 야권단일후보지지 한나라 초비상
 김기홍 기자 내년 4·11총선을 앞두고 국회물갈이여론이 비등해지면서 현역 국회의원들이 사시나무 마냥 떨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론이 춤추기 시작하면서 여의도 국회에 비상이 걸린 형국이다. ▲ 여의도 국회의사당 © 브레이크뉴스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권자 절반가량이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교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19대 총선을 앞둔 현역 국회의원들의 재선가도에 적신호가 켜진 형국이다. 그러나 한…

[]2011년05월17일
박근혜, 쇄신 주체인가? 쇄신의 대상인가?
박근혜 의원은 미래로 나아가는 한국정치를 위해 무엇을 했나?
 문일석 발행인 한나라당은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섰다. 소장파 의원들이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총선에서 패하면 재집권은 물 건너간다는 위기…(2011년05월11일)

6·15 반역 선언 지지자가 한나라당 새로운 리더
北연평도발 후 “한줄기 희망은 남북정상회담”이라던 정의화 의원, 한나라당 비대위장 선임
 金成昱 () 2011.05.09 15:04:03 한나라당이 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비상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새 지도부 선출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4선의 鄭義和(정의화. 부산시 중구 동구) 국회 부의장을 선임했다. 한나라당은 현재 4.27 재보선 패배로 지도부가 총사퇴한 상태이다. 정의화 의원은 6·15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는 등 김정일 정권에 대한 宥和的(유화적) 입장을 견지해 온 인물이다. △ 鄭의원은 지난 해 11월23일 북한의…

[]2011년05월10일

한나라 비대위, 시작부터 ‘삐걱’
권한-구성원 두고 설왕설래.. 11일 의총 열기로
 뉴스파인더 김의중 기자 (zerg@newsfinder.co.kr) 2011.05.09 11:25:55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 비대위는 4.27재보선 참패 이후 최고 지도부 총사퇴에 따라 정의화 위원장을 포함한 13명으로 구성, 다음 전당대회까지 지도부 역할을 하려 했다. 그러나 비대위 인적구성과 권한 문제로 9일 오전 첫 회의부터 무산됐다. 정 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소집해 비대위 활동과 관련한 논의를 하려 했으나 소장파 의원들의…

[]2011년05월09일

황우여 새 원내대표 선출 의미와 전망
 뉴스파인더 김의중 기자 (zerg@newsfinder.co.kr) 2011.05.06 17:28:06 한나라당은 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통해 4선의 황우여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은 이주영 의원이 차지했다. 소장.중립그룹과 친박근혜계 등 비주류를 중심으로 한 ‘주류 퇴진론’이 ‘무한 책임론’으로 맞선 안경률 이병석 의원의 조직을 뭉갠 것이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바람은 조직을 이기지 못한다”는 홍준표 …

[]2011년05월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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